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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요리

박호근 지음 | 콜로세움
지식요리

박호근 지음

콜로세움 / 2008년 11월 / 140쪽 / 10,000원

제1장 지식요리사의 7가지 조건



정보 본래의 의미를 제대로 아는 능력


지식요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보'가 갖는 의미를 알아야 한다. 정보라는 것은 남들이 모르고 있는 것으로, 그것을 활용해 지식을 만들어 내면 부를 창조할 수 있다. 세계 유일의 '나인 스타 셰프'인 프랑스 요리사 알랭 뒤카스는 훌륭한 요리사의 조건으로 열정과 탁월한 재능을 들었다. "열정과 재능이 없는 요리사는 존재가치가 없다. 열정은 풋내기 요리사가 진짜 요리사로 거듭나는 조건이고, 재능은 그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페달이다." 지식요리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흩어져 있는 단순한 지식을 정보로 파악하고 그것을 요리해서 활용하겠다는 열정과, 그 재료를 잘 다룰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훈련하는 것이다. 21세기는 정보와 지식이 주된 생산요소가 되는 사회이다. 정보가 곧 돈이고, 시간이고, 경쟁력이다. 따라서 정보 활용에 능한 사람이 전문가 소리를 듣는다.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잘 활용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훌륭한 지식요리를 위해서는 풍부한 자료와 그것을 연결하는 능력, 그리고 지식이 실제적으로 활용되는 실용성이 있어야 한다.



정보의 옥석을 구별하는 '정보 시력'

"빛나는 것이 모두 금은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모든 정보가 지식은 아니다. 정보에 경험을 더하고 규칙을 만들어 내야 지식이 된다. 재료는 사방에 널려 있다. 누구나 컴퓨터와 휴대폰을 가지고 있고, 매일 아침 신문을 보며, 인터넷으로 세계와 접속한다. 하지만 정보의 옥석을 구별해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업무에서든 재테크에서든 간에 우리가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것은 정보를 보는 '눈'이다. 이렇듯 지식을 공부하고 수집해서 쌓아 놓아도 정보의 가치를 구별해서 선별하는 일은 정보의 호수 속에서 살아남는 첫 번째 열쇠이다. 정보의 바다에서 선별과정이 잘못되면 그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없다. 따라서 핵심을 짚어 내는 정보 시력이 더없이 중요하다.



빌 게이츠는 이런 정보 시력을 갖춘 대표적인 사람이었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가 도스라는 운용체제를 50달러에 사들이지 않았다면? 물론 다른 운용체계가 개발되었겠지만 빌 게이츠는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개인이 수집하는 정보는 독보적이고 유일한 것이기보다는 누구나 알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때문에 이러한 정보들을 많이 접한다고 해서 정보 우위를 점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정보의 가치를 알아보고 요리하는 능력이다.



정보를 읽을 줄 아는 '이해력'

피터 드러커는 기업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지식이라 하여 단순 정보와 구별했다. 공자도 "배우기만 하고 생각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라고 단순한 지식보다 가치 있는 앎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국의 BBC가 발굴한 영국의 슈퍼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는 그가 방송 출연 경험을 토대로 쓴 요리책 『네이키드 셰프』에서 자신의 요리 철학을 이렇게 소개했다. "요리는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든지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올리버의 요리 프로그램이 일반 강의식 요리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시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고, 친구 또는 친지들과 함께 음식을 즐기는 과정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대중성과 재미로 사람들로 하여금 요리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지식요리사의 수준은 정보를 요리하는 요리사의 정보 해석능력인 정보 이해 능력에 의해 판가름난다. 음식요리가 갖가지 재료들을 잘게 썰어 볶거나 끓여서 음식이라는 최종결과물을 만드는 것이라면, 지식요리는 각종 데이터와 자료를 분석하고 종합해 새로운 지식이라는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신선한 정보를 무엇에 쓸 것인가의 '활용력'

지식이란 기존의 정보의 전혀 새로운 결합이다. 즉, 좋은 지식을 얻으려면 정보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고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몇 년 전, 영화 《올드보이》 제작진은 서울의 어느 헌책방에서 일어난 일본만화 하나를 발견, 그것을 영화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만화 원작에게 저작권료 1천 5백만 원을 지불했다. 영화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나중에 일본이 이 영화를 220만 달러를 지불하고 수입했다. 1천 5백만 원을 투입해 220만 달러의 가치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재료를 어떻게 가공하고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원래 재료의 가치보다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다. 중국인은 만리장성을 쌓아 정보를 차단했지만, 로마인들은 길을 내서 정보를 유통했다. 중국인은 인쇄방법을 알아냈지만 서양인들은 인쇄술을 발전시켰다. 중국인들은 화약 제조법을 발명했지만, 서양인들은 대포를 만들어 그것을 사용했다. 어떤 재료인가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활용력이다. 신선한 정보가 곧 돈이고, 또 경쟁의 시대에 정보 활용에 능한 사람이 전문가 소리를 듣는다. 다시 말해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잘 활용하는 정보 활용력이 강한 사람만이 성공한다.



정보를 요리하고 소화할 수 있는 '정보 식욕'

이제 은퇴하기는 했지만, 세계적인 기업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끌었던 빌 게이츠는, 때에 따라서는 일주일 동안이나 산장에 틀어박혀 아이디어들을 모두 검토했다고 한다. 그중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한 직원에게는 승진의 기회를 주기도 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비디오게임기 'X박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제임스 앨러드 부사장이었다. 앨러드는 날마다 새로운 것을 찾았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이렇듯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정보 식욕이 왕성한 사람이 성공한다. 지식요리사는 정보 식욕이 강한 사람이다. 정보를 얻기 위해서 아침 뉴스를 보고, 신문을 보고, 필요 없는 지식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한 번 더 보는 열심을 가지고 있다. 지금 찾아낸 정보가 언젠가는 생각지 못한 곳에서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정보의 맛을 내는 '편집력'

실제 요리에서는 첫 요리부터 마지막 디저트까지 모두를 주방장의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부르는데, 특히 프랑스 요리는 화려하고 아름다워 음식이 아닌 '예술'로 평가받는다. 정보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거친 재료라도 편집이라는 과정을 잘 거치면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 현재는 지식의 수명이 짧기 때문에 쏟아지는 정보들을 그저 수집하기 바쁜데, 그것은 쓸모도 없는 데이터베이스만 잔뜩 저장된 하드디스크를 갖는 것에 불과하다. 편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디어를 많이 내야하고, 그 다음에는 쓸모없는 것들을 버려야 한다. 풍부한 재료 없이 편집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보를 단순히 정보로 놓아두지 말고 지식과 지혜로 편집하고, 이렇게 소화시킨 지식들이 나의 일과 연결될 때 참다운 지식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정보를 다루는 '연금술'

스탠포드 대학교의 로버트 서튼 교수는 그의 저서 『역발상의 법칙』에서 '데자뷰'를 거꾸로 적은 '뷰자데'라는 이상한 표현을 만들어냈다. '데자뷰'란 서양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로서 '처음 접하지만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뷰자데'란 '익숙한 것도 낯설게 느끼는 것'을 표현한 말로서, 항상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의 것을 보는 혁신적 시각을 의미한다. 이런 '뷰자데'를 통해서도 '창의력'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진정한 연금술은 통찰력에서 비롯된다. '인사이트'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통찰력, 식견' 등으로 나와 있다. 인사이트는 안쪽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예를 들면 사람들의 욕구나 신뢰 또는 행동에 관한 힌트를 의미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식요리 사회는 '정보의 밭에서 지식의 풀을 뜯어먹는 사회'이다.



제2장 정보를 걸러내는 기술



skill 1. 지식요리를 위한 트랜드캐스팅하기


메가트랜드는 현재 사회의 심연에 흐르는 거대한 조류를 뜻하는 말이다. 애초 이 단어는 '주류, 대세'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보통명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에 생명을 불어넣은 것은 미국의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 교수였다. 나이스비트는 하루에 6~7시간씩 신문을 탐독하며 세상의 흐름을 읽어낸다고 한다. 그 이유는 신문을 통해 정보를 얻고 세계의 흐름을 알아내기 위해서이다. 지식 정보사회에는 텔레비전 혹은 라디오에서 개성을 표출하면서 뉴스를 전해 주는 뉴스캐스터가 있다. 또한 날씨를 알려주는 기상캐스터도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트랜드를 읽어내는 트랜드캐스터도 있는데, 이들이 곧 지식을 요리하는 지식요리사이다. 그렇다면 '트랜드캐스터'의 조건은 무엇일까?



남들보다 한 발 앞선 '얼리어답터'가 되어라

남들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정보를 찾아내고 경험하려는 '얼리어답터'를 아는가? 얼리어답터는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관심분야에서 남보다 빨리 더 많은 정보를 얻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다. 또한 얼리어답터는 새로운 것을 신속히 수용하고 사용해보는 사람들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것을 알아보는 '정보 마인드'를 갖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유대인들은 진정한 얼리어답터라고 할 수 있다. "정보에 대한 감성이 비즈니스를 좌우한다." 이것이 유대인들의 생활신조였다. 정보를 파는 것이야말로 좋은 돈벌이라는 것을 깨닫고 뉴스 통신 서비스를 사업으로 시작한 기업이 바로 통신사의 원조 AFP와 로이터였는데, 두 통신사의 창업자는 모두 유대인이었다. 그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트랜드캐스터의 달인이었던 것이다. 이제는 큰 것이 작은 것을 잡아먹는 시대는 끝나고,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잡아먹는 시대가 되었다.



정보가 축적된 '정보의 댐' 만들기

대문호 톨스토이는 열아홉 살 때부터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63년 동안 일기를 계속 썼으며, 어디를 가든지 항상 메모장과 연필을 지니고 다녔다고 한다. 톨스토이가 갖춘 다른 많은 덕목들에 이 일기가 더해져 대문호이자 성인으로서 그의 인생의 깊이를 만들어 준 것이다. 어떤 것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축적된 무엇이 있어야 한다. 지식요리도 마찬가지다. 요리의 기본은 재료인데 과연 재료 없는 요리가 가능할까? 아무리 유능한 요리사라고 해도 요리할 재료의 준비 없이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낼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정보의 댐을 채울 수 있을까?



독서로 '정보의 댐'을 채워라

지식사회에서 돈으로 환산한 지식의 가치는 앞으로 갈수록 증가할 것이다. 책을 사는 책값에 비해 그 책은 1백 배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준다. 투자의 달인 워렌 버핏은 일반인보다 독서량이 5배나 많다고 한다. 하루의 거의 3분의 1을 책, 각종 투자 관련 자료, 잡지와 신문들을 읽는 데 쓴다고 한다. 또 미국 월가에서 가장 존경받는 펀드매니저였던 존 템플턴경은 이렇게 충고했다. "자기 자신을 '살아있는 도서관으로 만들어라.'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거나 전철을 기다릴 때도 업무관련 서적을 보거나 아니면 책을 읽어라."



우선 틈나는 대로 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고,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는 책이라면 가까이 두고 읽어라. 하다못해 제목만이라도 읽어본다면 어떤 식으로든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책에 대한 정보를 보는 것만으로도 경쟁력은 높아진다. 가능하다면 시간을 내서 서점을 방문해 전체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은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알려 주며, 책을 통해 얻는 지식은 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독서는 지식의 댐을 채우는 기초이자 지식요리사의 최고 덕목이다.



꺼진 불도 다시보고, 버린 지식도 다시 보기

호주의 광산에서 다이아몬드 원석 1온스를 캐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21톤 분량의 바위를 들어내야만 한다. 그런데 여기가 끝이 아니다. 아직 돌들을 다시 고르고 자르는 작업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바위라고 여겨졌던 것에 다이아몬드가 함께 버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꺼진 불도 다시 보고, 버린 지식도 다시 봐야 하는 이유이다.



낡은 것도 새로운 눈으로 보라

지식이란 '낡은 정보의 새로운 조합'이다. 미켈란젤로는 큰 돌덩이를 보고 그 속에 갇혀 있는 청년을 보았고, 그것을 조각해 다윗상이라는 위대한 조각상을 만들어 냈다. 전혀 의미 없어 보이는 정보라도 다른 눈으로 볼 때 새로운 지식이 만들어진다. 1867년 러시아는 단돈 720만 달러에 알래스카를 미국에 팔았다. 그 땅은 730조 달러보다 더 많은 가치를 지닌 것이었으나 당시 러시아 인들은 그 가치를 볼 수 있는 눈이 없었다.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고정관념은 '고장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나 보아온 방식만을 고집하고,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려는 것이 고정관념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3M의 포스트잇은 개발 당시에는 실패한 제품이었다. 접착력이 강하지 못하여 쓸모없는 종이로밖에 보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개발자들은 쉽게 붙였다 땔 수 있는 편리한 종이로 다시 인식시켜 대박을 만들어냈다.



신선한 지식재료를 얻는 '정보 쇼핑법'

요리는 신선함이 생명이다. 매일 식탁에 신선함을 주는 것은 그 날 시장에서 제공하는 신선한 재료들이다. 그렇다면, 신선한 지식 재료는 어디서 얻을까? 정말 좋은 요리를 위해서는 신선한 재료를 얻어야 하는 것처럼, 생생한 재료는 생산 현장에 있다. 좋은 사냥감이 널려 있는 사냥터를 알고 있는 것과, 사냥을 잘하는 것은 거의 관계가 없다. 중요한 것은, 알고 있다면 그것을 잘 찾는 기술이다.

삶의 현장은 언제나 신선한 재료를 제공한다.

어느 할인점 점장은 매장 오픈을 앞두고 지역 아파트 단지 내의 쓰레기봉투를 한 달 남짓 뒤지고 다녀 화제가 되었다. 이유인즉, '쓰레기봉투 시장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비 패턴과 소득수준을 알기 위해서였다. 결국 그 같은 현장을 통해 알게 된 생생한 정보는 매출로 이어지는 데 성공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지식은 벽장 속에서가 아니라 오직 세상 속에서만 습득할 수 있다." 로드 체스터필드의 말이다. 지식정보사회의 에너지는 무엇일까? 현장에서 만난 정보이다. 최근 '인포러스트'라는 신조어가 유행이다. 정보와 욕망의 합성어로, 정보 열광자라는 뜻이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다니고, 그것을 남들과 공유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신선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현장의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제3장 지식재료 활용하기



메모를 활용한 지식재료 만들기


재료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활용은 더욱 중요하다. 특히 메모는 지식 재료를 얻는 중요한 수단이다.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라도 기록해 놓지 않으면 금세 사라져 버린다. "흐릿한 잉크가 명확한 기억보다 오래 간다"라는 말이 있다. 링컨, 에디슨, 잭 웰치 등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메모 습관이다. 두뇌가 기억해야 할 짐을 메모에 맡기고 나머지 두뇌를 창의적으로 사용한 것이다. 사람들은 정보를 어떻게 모으고 있을까? 일단 보고 느낀 것을 저장하는데, 이것이 정보 수집의 첫 걸음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하나의 정보라도 놓치지 않으려면 정보를 저장하는 유일한 수단인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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