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룰The Rule
앤드류 서터 지음 | 북스넛
The Rule더 룰
앤드류 서터 지음
북스넛 / 2008년 10월 / 416쪽 / 18,000원
제1부 부강한 인간의 탄생
초정예 두뇌들 많은 사람들이 유태인을 세계 금융계의 숨은 지배자라고 믿고 있다. 금융계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미국 정부도 지배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까지 있다. 그렇다면 이 견해는 사실일까? 《글로벌 파이낸스》지에서 발췌한 '세계의 금융기업 톱 21' 목록을 보면, 이 목록에는 유태인이 CEO인 곳은 시티그룹에 속한 시티은행뿐이다. 오늘날 미국의 대형 금융기업은 대부분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있어 일반 투자자들의 지배를 받는다. 그러므로 특정 인종이 금융계를 뒤에서 조종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포브스》지에 의하면 미국 부호 200인 중에서 25~30%가 유태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200인 중에서 70~75%는 유태인이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미국 역사상 대부호의 대부분은 유태인이 아니다. 더구나 현재 뉴욕에 사는 유태인의 13%는 '빈곤층'에 속한다. '약간 빈곤한 층'까지 합친다면, 뉴욕에 사는 유태인 중 약 30%가 빈곤층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개개의 기업이나 조직을 살펴보면 중상류층의 인종 구성에 독특한 패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패턴은 의사, 법률가, 대학 교수 등의 전문가들이나 작가, 음악가, 화가 등의 예술가들, 그리고 비정부단체 등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즉 이러한 분야에서 유태인의 비율이 아주 높다. 이와 같은 유태인들의 직업을 살펴보면, 모두 '두뇌 노동'이라는 사실이다. 유태인이 두뇌 노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은 노벨상 현황을 조사해보면 한층 더 분명해진다. 노벨상의 100년 역사 가운에 수상자는 약 600명, 그중 유태인이 22%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유태인들이 '두뇌 노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유전자가 우세한 때문인가? 유전자와 성공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일란성 쌍둥이와 IQ와의 상관관계 연구가 있다. 이 연구에 의하면 일란성은 유전자가 같기는 하지만 IQ와는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IQ와 성공 간에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머리가 좋은 데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고, 머리가 나쁜 데도 성공한 사람도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는 유태인에게 그대로 반영된다. 그러므로 유태인의 성공은 유전자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데 그 요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태인의 눈부신 성공의 원인은 무엇일까? 여러 성공 요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요소'가 될 것이다. 왜 문화요소가 유태인으로 성공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는가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서 계속적으로 설명될 것이다.
미지를 딛고 선 개척 정신 서기 70년경 로마에 의해 멸망당한 유태는 1945년 가나안 지역에 이스라엘이 건국되기까지 수많은 나라에 흩어져 살았던 디아스포라였다. 그러나 유태인은 동질성을 보존해왔고 유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오랜 세월 동안 역사를 관통해 왔다. 지금도 유태인의 20%만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80%는 여전히 디아스포라로서 각국에 흩어진 채로 살아가고 있다. 특히 기독교가 득세한 11세기 유럽에서는 유태인들에 대한 태도가 냉각되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유태인이 예수의 죽음을 초래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 후로 유태인은 게토라는 제한된 지역에서 매우 제한된 권리만을 가진 채 소수집단으로 살아왔으며, 그들은 온갖 박해와 역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다. 그러므로 유태인의 역사는 미지를 딛고 선 개척정신의 역사이다. 놀라운 사실은 유태인들이 다양한 문화권 안에서 소수집단으로 살아 왔지만, 여전히 유태인의 동질성과 정체성을 지탱해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태인이란 도대체 누구인가? 유태인들은 무엇을 통해 자신을 유태인으로 인식하는가? 도대체 유태인이라는 자각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먼
저 자신이 유태인이라고 느끼는 이유를 살펴보면, 다양한 접근 방식이 있다. 유태교를 어느 정도 믿고 있거나, 신의 존재는 믿지는 않지만 유태교 신앙을 실천하고 있거나, 이스라엘을 지지하든가, 유태교 문화에 강한 정적 유대감을 느끼든가, 유태인이라고 자각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 때 유태인은 자신을 유태인으로 느낀다. 그러나 자신을 유태인이라고 인식하기 위해서는 부모 중 한쪽 혹은 양쪽이 유태인인 경우, 유태교 전통을 존중하는 가정에서 자랐을 경우, 유태교로 개종한 경우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한다. 유태인으로 간주되는 기준은 정통파, 보수파, 개혁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정통파의 관점에서 보면 유태인으로 판정을 받으면 영원히 유태인이다. 보수파도 정통파와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개종에 관해서는 유연하다. 개혁파의 신앙은 부모 중 한쪽이 유태인이면 자녀를 유태인으로 간주하되, 부모가 가정을 유태교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우에 한정한다.
유태인에 대해 여러 각도로 살펴보았지만, 유태인의 정체성이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다. 결국 유태인이란 어떤 사람들을 가리키는가? 민족? 국가? 종교? 그것도 아니면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은 '민족'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유태인의 정체성의 기준을 '민족'으로 규정할 때 생물학적 접근, 외형상의 접근, 혈연관계적인 접근이 있다. 생물학적인 관점에 보면, 현재의 유전자 연구를 통해 내려진 결론은 인류는 단 하나의 민족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외형상으로 접근한다면, 유태인은 유럽형의 외모, 흑인의 외모, 아시아인의 외모 등 다양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므로 이 접근 방식도 옳지 않다. 혈연적으로 판단한다면, 유태인들은 유태인으로 개종한 다른 국적의 인종에 대해 혈연적인 관계 이상의 애정을 가지고 개종자들을 대하는 경향이 강하다. 배우였던 엘리자베스 테일러, 가수이며 배우였던 데이비스 주니어가 바로 개종자들이다. 이들은 유태인 사회에서 감성적인 환영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 유태인은 민족도 아니다. 그렇다면 유태인은 국가인가? 미국에 있는 유태인들은 그들 스스로를 미국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국가에 살고 있는 유태인들은 "나는 이스라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그 나라에 대해 어떤 의무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현재 속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의무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하고 있다. 그러므로 '유태인은 국가'라는 가정도 타당하지 않다. 그렇다면 유태인은 종교인가?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기는 하지만 정확한 답은 아니다. 유태교로 개종하지 않은 유태인도 있으며, 유태교 신앙에는 거의 관심이 없는 유태인도 있다.
유태인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규정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기는 하지만, 유태인을 유태인으로 통일시키고 있는 구심점이 있다면, 그것은 유태 문화일 것이다. 그렇다면 유태인들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문화는 무엇인가? 그것은 사고방식이다. 이 사고방식은 유태인들이 걸어온 험난한 역사 속에서 축적되며 다져졌다. 다시 말하면, 유태인의식의 기반은 민족도, 국가도, 종교도 아니다. 그것은 사고방식을 포함하는 유태의 독자적 문화인 것이다.
제2부 3천 년을 이어온 성공의 불문율 만일 유태인의 성공 요인을 한 단어로 굳이 고집한다면, 그저 '문화'일 뿐이다. 특별히 유태인의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이디쉬어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디쉬어는 전 세계의 유태인 공동체가 사용하는 언어 중 하나이다. 이디쉬어 중에는 번역하기가 불가능한 단어가 있는데, 그 단어가 이디쉬 코프(Yiddische Kop)이다. 직역하자면 '유태인의 머리'이다. 이 말이 지닌 의미를 정확히 번역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말이 유태인의 사고 구조와 성공을 설명하는 데 핵심적인 열쇠가 된다. 그러므로 이디쉬 코프를 이해하는 것은 유태인의 성공의 비밀을 아는 길이 될 것이다. 이디쉬 코프에는 다섯 가지 요소가 있다.
- 실천 두뇌 능력: 환경변화에 실용주의와 적응력으로 대처한다.
- 무제한 사고방식: 독자적이며 독보적인 사고 능력을 단련한다.
- 학습광 기질: 독해력과 분석적 사고를 연마하고 학습의 습관을 키운다.
- 국경 초월의식: 자신의 문화를 지키면서 세계로 뛰어든다.
- 마음 우선 사상: 개인적으로나 공동체 차원에서 타인을 배려한다.
위의 항목들은 유태인의 사고방식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그중 몇 가지는 당신의 사고와 성공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두뇌를 현장에 심어라 이디쉬 코프는 '실천두뇌능력'으로 정의되는 단어이다. 이디쉬 코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의 하나인 유태교에서 발생했다. 그러므로 이디쉬 코프의 바탕에는 유태교 정신이 깔려있다. 실천두뇌능력을 키우는 것은 이디쉬 코프에 입문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유태인의 성공에 공헌한 다른 요소들처럼 실천 두뇌 능력도 유태의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그 바탕에는 서바이벌 정신이 깔려있다. 서바이벌 정신이란 무엇인가 좋은 일이 반드시 일어날 거라고 믿고, 그것을 위해 살아남아야 한다고 절실하게 갈망하는 것이다. 이 신념이 실천 두뇌 능력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여기서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서바이벌을 생각해보기로 한다. 다시 말하면 서바이벌 정신을 밑바탕으로 하고 있는 실천 두뇌 능력을 유태인들이 어떻게 키우고 발휘해 왔는가를 살펴보기로 한다.
Rule 1 기회에 민첩하라: 모든 사람에게는 기회가 반드시 찾아온다. 다만 그 기회를 붙잡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하며, 자신의 머릿속 '게토(어떤 국가가 유태인의 거주지를 한정했을 때 그 유태인의 거주 지역)'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스스로의 생각에 갇혀서 기회가 와도 붙잡지 못하게 될 것이다. 2003년 《포브스》지의 '세계 억만장자 200인' 목록에 오른 인물 중 약 30%가 유태인이다. 유태인 억만장자들이 이 목록에 들어간 이유를 살펴보면, 대부분, 선견지명이나 비밀 결사 혹은 재산 상속에 의한 것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기회가 올 때 기회를 민첩하게 붙잡았기 때문이었다. 마이클 텔(텔컴퓨터), 래리 앨리슨(오라클), 스타브 발머(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유태인이 바로 기회 포착의 명수들인 것이다. 조지 소로스 역시 마찬가지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 금융의 달인도 오직 자신의 힘으로 부를 쌓은 유태인이다. 특히 소로스를 성공자의 반열에 세우게 한 힘은 스스로의 탁월한 직감과 투자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과 통찰을 통해 파악된 기회를 신속하게 붙잡았기 때문에 위험도(危險度) 높은 투자를 가능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Rule 2 손실을 끊어라: '손실을 끊어라'는 조금씩 뉘앙스가 다른 두 가지 법칙을 의미한다. 첫째는 시간, 돈을 잃기 전에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인다. 두 기업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한 기업은 행동을 취하기 전에, 가장 완성도가 높은 기업들 중에 제휴 회사로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는 회사를 찾아내고자 했다. 그런데 이 기업은 1안이 실패했을 경우에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 또 다른 기업은 복수의 상대방 기업이나 사내의 팀들을 경쟁시키는 방법을 취했다. 이 기업은 복수의 기업을 경쟁시킴으로써 실패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려 했다. 즉 사전 위험에 대비한 기업이다.
둘째는 실제 손실이 발생한 시점에서 행동 바꾸기이다. 이 경우는 '마음의 게토'에 관한 문제다. 유럽의 게토는 유태인이 강제로 수용되어 살아야 하는 가혹한 장소였지만, 나중에는 유태인들은 게토를 자신들을 속박하는 속박의 공간으로 여기기보다는 거기에 길들여짐으로써 일종의 보호 공간으로 생각하는 타성에 젖게 되었다. 우리가 포기해야 할 때 주저하는 이유는 모험을 두려워하고 도전을 꺼리는 안일무사주의라는 게토 안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즉 마음의 게토이다. 가장 바람직한 태도는 발전적인 포기 시점을 간파하여 과감하게 마음의 게토에서 벗어나 상황을 일탈하는 결단인 것이다.
Rule 3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라: 만약 당신이 어떠한 사실을 모른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으면 큰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약 1,300억 원이라는 비용이 투자되어 1999년에 실시된 화성 탐사 프로젝트는 아주 사소한 이유 때문에 참담한 실패로 끝나고 말았는데, 그 원인은 바로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 기회를 저버렸기 때문이다. 이 탐사 프로젝트 중의 한 팀은 기본적인 계산을 담당하는 외부 위탁 계약 팀이었다. 이 팀은 부하량을 계산할 때 미터법이 아니라 파운드 법을 사용해서 계산을 했으며, 계산을 마친 그 데이터를 항법 팀에 넘겨주었고, 항법 팀은 넘겨받은 데이터를 미터법으로 이해하는 실수를 범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이디쉬 코프적인 대응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당신이 모르는 사실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디쉬 코프적인 대응법에 기초한다면, 항법 팀이 데이터를 넘겨받았어도 계산 팀과 함께 신중한 검증 시간을 재차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Rule 4 정보전달에 능통하라: 이디쉬 코프의 기본 정신은 '사물을 단순하게 이해하고 단순하게 설명'하는 데 있다. 만약 그 사물이 물리학 같이 복잡한 것이라면 간단히 표현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때로는 명쾌한 대답을 얻기 위해 정확한 질문이 필요할 때가 있다. 정확한 질문은 가장 기본적인 정보들을 얻게 해준다. 그러므로 명심할 것은 설명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알 거라는 생각은 오만이라는 사실이다. 1986년 1월,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폭발하여 일곱 명의 우주비행사가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낸 사람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바 있는 유태인 물리학자 파인만 교수였다. 파인만 교수는 생중계되는 공청회에 출석하여 사고 원인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간단한 도구들을 사용했는데, 얼음물, 고무링, 해체 작업을 위한 공구 등이었다. 로켓의 동체와 동체 사이의 접속부에 틈새를 막기 위해 고무재질인 -링이 사용되는 데, 이 -링이 로켓 발사 시기의 추위 때문에 부서진 사실을 실험을 통해 입증해 보인 것이다. 파인만 교수는 실험 과정에서 -링을 얼음물에 담가두었다가 링을 꺼내어 두 조각으로 부수자, -링은 바로 부서져 버린 것이다. 이 사례는 이디쉬 코프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당신의 영감을 무한 리필하라 이디쉬 코프에 대해 더 깊이 들어가면, '무제한 사고방식'의 자리까지 진행하게 된다. 무제한 사고방식이란 '타인의 의견이나 생각에 자신을 묶어두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무제한 사고방식을 위한 룰은 무엇인가?
Rule 5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사용되는 도전이라는 단어는 고교생이 수업에 들어가지 않고 거리를 배회하거나 오만한 직원이 상사를 제쳐두고 주제넘게 참견하는 식의 도전을 의미하지 않는다. 여기서 도전이란 목적이 있는 것, 무엇인가 변화를 일으키는 것, 또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어떤 행위를 말한다. 누군가와 대결을 하는 것이 아닌 '다른 생각으로 사물을 판단하는 것'도 일종의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소로스는 유태인의 도전의식이 무엇인가를 적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나는 타인의 관점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소수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사물을 비평할 수 있는 사고력, 그리고 정해진 사고방식을 뒤엎을 수 있는 능력이 헝가리계 유태인인 내가 받아온 수많은 위험이나 모욕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