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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버전 무지개 원리

차동엽 지음 | 위즈앤비즈
스마트 버전 무지개 원리

차동엽 지음

위즈앤비즈 / 2008년 4월 / 320쪽 / 10,000원

힘을 다하여: 지성 계발



무지개 원리 1 -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무엇을 볼 것인가 - 2차 대전 중에 톰슨 부인은 남편을 따라 캘리포니아 주 사막에 있는 육군 훈련소로 오게 되었다. 그녀는 남편이 훈련에 나가면 통나무집에 혼자 남았다. 그녀의 마음은 상심 그 자체였다. 그녀는 이곳에서 '도저히 살 수 없다'며 '차라리 형무소가 낫겠다'고 친정아버지께 편지를 써 보냈다. 그러나 친정아버지의 답장에는 달랑 두 줄만 적혀 있었다. "감옥 문창살 사이로 내다보는 두 사람, 하나는 흙탕을 보고 하나는 별을 본다." 이 두 줄의 글이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그녀는 곧 그곳의 낯선 이웃들과 친구가 됨은 물론 대자연을 깊이 관찰 · 연구한 끝에 『빛나는 성벽』이라는 책을 출판하기까지 했다. 생각을 바꿈으로써 불행의 포로에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일상의 하찮아 보이는 것들 속에서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볼 줄도 알아야 한다. 행복과 성공은 진흙 속에 숨겨진 진주를 찾아낼 줄 아는 안목에 달려 있다.



메뚜기 자아상을 버리라 - 가나안 땅에 거의 도착했을 때, 하느님은 모세에게 일러 그 새로운 땅을 정찰할 사람들을 보내게 하신다. 사십일 만에 돌아온 정찰대의 보고는 서로 달랐다. "우리는 또 그곳에서 나필족을 보았다. … 우리 눈에도 우리 자신이 메뚜기 같았지만, 그들의 눈에도 그랬을 것이다"(민수기 13:33). 이들에게는 거인족 앞에 선 자신들의 모습이 마치 '메뚜기'처럼 작게 느껴져 왔던 것이다. 반면 여호수아와 갈렙은 정반대의 보고를 하였다. "그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 그들은 이제 우리의 밥입니다 …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민수기 14:8-9). 이 얼마나 놀라운 대조인가! 자신들을 '메뚜기'로 보았던 저들에 비할 때, 오히려 적을 '밥'으로 보았던 이들의 자신감은 얼마나 당당한가. 메뚜기 자아상과 하느님이 함께하는 불패의 백성이라는 자아상! 나는 과연 어떤 자아상을 살아야 하겠는가? 생각이 감정을 낳는다. 생각은 또한 행동을 변화시킨다. 마침내 생각은 인생을 바꾸어 준다. 그래서 현자는 다음과 같이 권고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거기에서 생명의 샘이 흘러나온다"(잠언 4:23).



할 수 있다 - TYK 그룹의 총수 김태연 회장은 23세 때 이민 길에 올라 유색인종으로서 당해야 할 갖은 어려움은 다 겪었다. 하지만 그녀는 스스로를 다잡으며 속으로 되뇌었다. "He can do it, She can do it, Why not me?" 마침내 그녀는 해냈다. 현재 그녀가 운영하는 라이트 하우스와 모닝 프라넷 사업가로, 태권도 도장인 정수원 아카데미의 그랜드 마스터로, 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인 '태연 김 쇼'의 진행자로 미국 내 저명인사들의 반열에 올라 있다. 그런 그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가짐이 인생을 결정짓는 중대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조바심을 내고 자학을 하는 것처럼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할 수 있는 일을 왜 자신은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까? 모든 일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부터 출발을 합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꿈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것이 바로 성공의 출발이 되는 것입니다. 'He can do it, She can do it, Why not me?'"

무지개 원리 2 -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가장 중요한 것 - 한 선비가 사공에게 으스대며 물었다. "자네 글을 지을 줄 아는가?" "모릅니다." "그럼 세상 사는 맛을 모르는구먼. 그러면 공맹(孔孟)의 가르침은 아는가?" "모릅니다." "저런 인간의 도리를 모르고 사는구먼. 그럼 글은 읽을 줄 아는가?" "까막눈입니다." "그럼 자넨 왜 사는가?" 이 때 배가 암초에 부딪혀 가라앉게 되었다. 이번엔 반대로 사공이 선비에게 물었다. "선비님, 헤엄칠 줄 아십니까?" "아니, 난 헤엄칠 줄 모르네." "그럼 선비님은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사는 재미도 많고 보람도 많은데, 우리가 덜컹 인생의 '암초'에 부딪히게 될 때 자기 목숨 하나 건지지 못한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설령 세상의 지식은 모자라더라도 살아남는 법을 아는 사공이 오히려 더 큰 지혜를 가진 자가 아닐까?



난관을 뚫게 한다 - 서머셋 모옴은 무명 시절, 한 권의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그러나 출판사에서는 많은 돈을 지불하여 광고까지 해 줄 의사는 없었다. 몇 날 며칠을 생각하던 끝에 모옴은 아이디어 하나를 떠올렸다. 그는 신문사의 광고담당 기자에게 다음과 같은 광고 카피를 건네주었다. "마음씨 착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찾습니다! 제가 바라는 여성은 모든 점에서 최근 '서머셋 모옴'이 쓴 소설의 주인공과 닮은 사람입니다. 착한 마음, 지혜와 아름다움을 지닌 바로 그런 여성이지요. 자신이 그 책의 주인공과 닮았다고 생각한다면 제게 즉시 연락해 주십시오. 꼭 그런 여성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이 광고가 신문에 나오자마자 모옴의 소설은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다. 위대한 작가의 무명 탈출은 바로 그의 재치 어린 지혜에서 비롯되었다.



마음을 다스리게 한다 - 어느 날 다윗 왕이 궁중의 보석세공인을 불러 이렇게 지시했다. "나를 위해 반지를 만들어라. 그 반지에는 내가 승리를 거둬 그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또한 그 글귀는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도 나를 구해낼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왕의 명령을 받은 세공인은, 왕이 지시한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아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세공인은 솔로몬 왕자를 찾아가 도움을 구했다. 이에 왕자는 다음과 같은 글귀를 새겨 넣으라고 조언하였다.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그러면서 왕자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말했다. "왕께서 승리의 순간에 이 글귀를 보면 곧 자만심이 가라앉을 것이고,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이 글귀를 보면 이내 표정이 밝아질 것입니다." 이렇듯 삶에서 우연히 만나는 촌철살인과도 같은 한 마디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기도 한다.



마음을 다하여: 감성 계발



무지개 원리 3 - 꿈을 품으라

바라봄의 법칙 - 어째서 꿈(=목표)을 장기적으로 품으면 그것이 현실이 될까. 이를 성경은 '바라봄의 법칙'으로 설명한다.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무수한 별과 모래알을 '보여주시고' 그 숫자만큼 자손에 대한 꿈을 꾸게 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보아라." 또 말씀하셨다. "너의 후손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창세기 15:5). 땅을 주실 때에도 꼭 가나안 땅과 동서남북을 '보게 하신'후 그 약속을 실현해 주셨다. 하느님께서는 '바라봄'의 힘을 이용하셨던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믿음으로 바라보았기에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야곱의 이야기는 어떠한가. 야곱은 기도 중에 하느님으로부터 '바라봄'의 법칙을 계시 받았다. 그리하여 야곱은 양들에게 흰 줄무늬가 난 나뭇가지들을 바라보게 하면서 이른바 세뇌교육을 시켰다. "껍질을 벗긴 가지들을 물통에, 곧 양들과 염소들이 물을 먹으러 오는 물구유에 세워, 가축들이 그 가지들을 마주 보게 하였다. 그런데 양들과 염소들은 물을 먹으러 와서 짝짓기를 하였다"(창세기 30:38). 나아가 야곱은 아무 양에게나 줄무늬 가지를 보여주지 않았다. "야곱은 튼튼한 양들과 염소들이 끼리끼리 짝짓기 할 때마다,〔…〕 그 가지 앞에서 짝짓기를 하게 하였다"(창세기 30:41). 마침내 바라봄의 법칙은 주효하였다. 그래서 튼튼한 것들은 야곱 차지가 되었다. "야곱은 대단한 부자가 되어, 수많은 양과 염소뿐만 아니라 여종과 남종, 낙타와 나귀들을 거느리게 되었다"(창세기 30:43). 우리는 아브라함과 야곱으로부터 배울 줄 알아야 한다. 꿈을 품고 그 꿈을 계속 바라보면 때가 찼을 때 반드시 현실이 된다.



법칙을 활용하라 - 미국의 유명한 성공학 강사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자연에 법칙이 있듯, 인간에게도 몇 가지의 정신 법칙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 법칙들 가운데 꿈이 이루어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념의 법칙'이다. 이것은 '무엇이든 느낌을 갖고 믿으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는 것이다. 둘째, '인력의 법칙'이다. 이것은 '인간은 살아 있는 자석이다'라는 것이다. 즉,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들을 우리의 삶으로 끌어들인다는 것이다. 셋째, '상응의 법칙'이다. 이것은 '안에 있는 대로 밖으로 표출된다'라는 것이다. 삶의 모든 것은 안으로부터 밖으로 향한다. 따라서 먼저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꿈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신념의 법칙), 원하는 것을 끌어들여(인력의 법칙), 나의 내면을 그것과 일치시키는(상응의 법칙) 노력을 통해 바라는 바를 현실로 만들자.



꿈을 향한 과정을 즐기라 - 꿈을 이루려면 그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단지 목표지향적이 되어서 그 과정을 지겹게 여기거나 의무로 여기면 중도에서 포기하기가 쉽다. 2002년 월드컵의 영웅 거스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 대표팀을 맡고 나서 가장 먼저 지적한 것이 '축구를 즐기라'는 것이었다. 히딩크는 늘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애국심으로 축구를 한다고 16강에 들 수는 없다." 그렇다. 한국축구를 보면 투지는 좋으나 유연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다. 반면에 브라질 축구는 부드럽기 그지없다. 축구를 즐기지 않고는 결코 몸에 익힐 수 없는 몸동작들인 것이다. 왜 세계인은 아트 사커의 화신인 지단에게 열광했는가? 그의 유연한 몸동작은 물론 절묘하기 짝이 없는 타이밍 때문이었다. 이러한 것들은 결코 전투적으로 연습해서 얻어지는 것들이 아닌 것이다. 진정으로 즐겨라. 그러면 프로가 된다. 열정적으로 즐겨라. 그러면 불세출의 스타가 된다. 공부를 재미있어하고 배우기를 즐기는 학생이 공부를 잘하게 되어 있다. 비즈니스를 재미있어 하는 사업가가 결국 부자가 된다.



무지개 원리 4 - 성취를 믿으라

지성예언 - 신념은 그 자체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신념이 지니고 있는 힘을 일컬어 염력(念力)이라 한다.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은 사람들의 신념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을 '자성예언(自成豫言)'이라고 명명했다. 오래전 미국이 불경기로 허덕일 때의 일이었다. 사람들 사이에 한 은행이 망해 예금을 인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소문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은행으로 달려가 예금을 인출해갔다. 그 결과 그 은행은 파산하고 말았다. 사람들이 믿었던 것이 현실이 된 것이다.



간절히 원하라 - 한 제자가 스승에게 지혜를 얻는 방법을 물었다. 그러자 스승은 아무 대답도 없이 제자를 강으로 데려가 얼굴을 강물 속으로 집어넣었다. 제자는 죽을 것만 같아서 버둥거렸다. 마침내 스승이 제자를 물속에서 건져 주며 물었다. "얼굴이 물속에 있을 때, 네가 가장 간절히 원했던 것이 무엇이냐?" "숨을 쉬는 것이었습니다." "그랬겠지. 지혜라는 것도 바로 그렇게 간절히 원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이야기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삶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만을 우리에게 준다'는 것이다.



3P 문장으로 말하라 - 확신에 찬 긍정적 언어는 우리의 잠재력을 억누르던 제약들을 제거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그대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좋은 긍정문은 흔히 '3P'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즉 긍정적(Positive)이고 현재형(Present)이며 개인적(Personal)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흔히 사람들은 "더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라고 말하는데, 이보다 "나는 금연가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확신으로 말하고 행동하자. 자신과 원하는 목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마치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하라 - 오사카 난바에 한 남자가 오꼬노미야끼(일본식 파전) 가게를 개업했다. 그러나 손님이 오지 않았다. 손님이 오지 않아 고민하던 그 남자는 어느 날 갑자기 자전거에 배달통을 싣고서 주변을 바쁘게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계속해서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 그렇게 며칠째 계속해서 배달통을 싣고 달리는 그 남자를 보면서 사람들은 "야! 저 가게는 배달이 끊이질 않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손님들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30년 후, 그 가게는 일본 제일의 오꼬노미야끼 집이 되었다. 성취 원리는 이처럼 간단하다. 원하는 바를 어떻게 실현시킬지에 대하여 계획하고, 그 계획을 믿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기대감으로 행동하라 - 미국의 어느 작은 농촌 마을에서 일어난 일이다. 어느 해 오랫동안 가뭄이 계속되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그 지역 교회들도 하나가 되어서 비가 오기를 바라는 기도모임을 열기로 하였다. 기도 모임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다. 많은 신도들이 교회를 가득 메웠다. 그 맨 앞줄에 어린 소녀가 앉아 있었다. 그 아이의 옆에는 빨간색 우산이 놓여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그저 기도를 하러 왔지만 그 소녀는 하느님의 응답을 보기 위해 왔던 것이다. 비를 달라고 기도할 때 '우산'을 가져오는 소녀의 행동, 이것이 바로 진정한 믿음이다. 이처럼 믿음에서 나오는 행동은 무의식적이고 비계획적인 일련의 행동들과는 전적으로 다르다. 과연 우리는 성취를 달성한 후의 자세를 준비하고 있는가? 구하는 것을 이미 받았다고 믿고 확신으로 행동하고 있는가?



무지개 원리 5 - 말을 다스리라

인생을 바꾼 말 한마디 - 지존파의 대부였던 청년이 법정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가 죽을 때에 한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에 선생님한테 미술 시간에 크레파스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꾸지람을 호되게 받았습니다. 나는 너무나 가난해서 가지고 올 수 없었는데 그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선생님은 화를 내시면서 매를 때렸습니다. 나중에는 '준비물을 가져오라면 훔쳐서라도 가져와야 할 것 아니냐?'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고 훔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그 한마디가 내 일생을 바꿔 놓았습니다. 어린 자녀들을 향한 말 한마디의 잘못이 이런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특히 어린 자녀들에게 향한 말은 그대로 그들의 인생에 뿌리박혀 깊은 영향을 끼친다. 말은 이처럼 힘이 있다.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말 - 프랑스에서 있었던 일이다. 반대파 의원을 골탕 먹여 주려고 벼르던 한 국회의원이 있었다. 그런데 그 상대 의원이 프랑스에서는 지체가 낮은 직업인 '수의사' 출신임을 알게 되었다. 그는 많은 의원들 앞에서 목청껏 큰소리로 "당신은 전에 수의사를 했다던데, 정말입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상대 의원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수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 어디 편찮으시면 제가 보아드릴까요? 안색이 많이 안 좋으시군요." 얼마나 극적인가. 말 한마디로 상황이 멋지게 반전되었다.



말을 아끼라 - 박제된, 입이 큰 농어 아래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내가 입을 다물었다면, 난 여기에 있지 않을 것이다. 농어가 한 말치고는 명언이지 않은가? 입 때문에 생겨나는 고통을 자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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