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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원

도이 에이지 지음 | 크레듀
전설의 사원

도이 에이지 지음

크레듀 / 2007년 11월 / 263쪽 / 12,000원

제1장 내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내 몸값은 싼가, 비싼가? / '경영자의 머리'로 일하라!


인생은 자신에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몸값인 연봉에 연연해하는 것은 어찌 보면 매우 당연한 심리입니다. 그런데 파는 쪽은 최대한 비싸게 팔려 하고, 사는 쪽인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싸게 사려고 하겠지요. 그러나 자신을 억지로라도 싸게 파는 것이 역설적인 성공법칙입니다. 즉 당신은 기업으로 하여금 '가격 대비 품질이 정말 좋은데!'라는 생각이 들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기업들은 앞 다투어 당신을 사겠다고 달려들 테고, 당신은 원하는 곳에 어렵지 않게 채용될 것입니다. 제가 이 원리를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은, 기자 시절 값진 경험을 했기 때문인데, 만약 일찍부터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자신을 팔았다면, 더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지 못하고 하찮은 일에 쫓겨 결국 소모품으로 전락하고 말았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신은 혹시 '회사가 날 인정해 주지 않아. 부당하게 싼 값에 혹사당하고 있어'라고 생각합니까?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통해 앞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참고로 저는 '경영자의 머리'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회사에서 현재 제 자신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적나라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한편 당신이 회사에서 늘 연봉 이상의 일을 하고 있어도, 그것 때문에 자신을 과대평가해 직장을 옮기거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항공사에 소속된 조종사나 스튜디오에 소속된 사진작가처럼 대부분은 알게 모르게 회사의 후광을 업고 가치가 올라간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밀턴 메이어오프가 쓴 『보살핌의 본질』이라는 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교육이나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람을 보살피는 인간의 마음가짐'에 대해 쓴 책인데, 이 책에는 '음악가는 음악을 연주해야 비로소 음악가가 된다. 마찬가지로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대상이 나의 부족함을 메워 주어야 비로소 완전한 내가 된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말하는 '대상'을 회사라고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출세나 높은 연봉을 추구하는 자세가 결코 아닙니다. 정말로 필요한 것은 일생을 통해 자신이 보살펴 주어야 하며, 그로 인해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대상을 찾는 것입니다. 당신은 되도록 빨리 그런 대상을 발견해야 합니다. 눈앞의 이익에 현혹되지 말고, 좀 더 넓은 안목을 가지고 일을 찾아보십시오.



연봉은 '급여+수업료'라고 생각하라! / 무슨 일이든 9년 동안 계속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직장에서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일 자체를 수업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즉 비록 월급이 형편없더라도 '지금은 수업료를 낼 때야!'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날마다 15시간씩 일을 하면서도 월급은 60만 원 정도밖에 받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 자체를 수업이라고 생각(60만 원이라는 월급이 본래 내가 받을 월급에서 수업료를 뺀 나머지라고 생각)했기에 월급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수업료를 내고 있으니 더 열심히 배우지 않으면 손해다!'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 잡았더니 신기하게도 의욕이 마구 솟아났습니다. 그리고 성공의 꽃을 피우려면 적어도 9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런데 9년이라는 세월의 숫자는 무턱대고 나온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선택의 기점은 '3'이라는 숫자와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입사한 뒤 3일, 일을 알아가는 3개월, 신입 사원으로서의 3년, 경력 사원 시절의 3년 그리고 이를 넘어서 관리자로 성장하고 자신의 성과를 만들어 내기까지의 3년, 어림잡아 모두 9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이는 그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9년이라는 시간을 지속하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순간의 욕망과 주저앉고 싶은 충동, 좌절, 인간관계 문제, 생활고 등 당신을 유혹하거나 힘들게 하는 것이 너무도 많기 때문입니다.



사내 이직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지름길이다! /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당신이 직장을 옮기고 싶다면, 먼저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객관적인 평가를 알았다면, 생각을 바꿔 회사 안에서 자신을 어디에 팔아먹을 수 있는지를 찾아보세요. 위험한 다리를 건너지 않아도 되는 사내 이직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참고로 이직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성과를 내 '전설'을 만든 뒤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한편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일로 선택하라!"라고 조언하는 책이 화제로 떠오른 적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하면 재미가 있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며, 집중할 수 있다는 주장이지요. 얼핏 들으면 매우 그럴듯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의 어떤 부분이 좋은지를 냉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의 실체를 잘 검토해야 합니다. 예로 여행을 좋아하니까 여행 가이드가 되고 싶다는 사람, 음식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으니 음식점을 차리고 싶다는 사람, 패션에 흥미가 있어 그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행이나 음식 등을 제공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제공받는 것이 좋은지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일류 인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라 / 나를 키운 건 스트레스다 / '교육ATM'에 돈을 저축하라

자신의 몸값을 알려면 먼저 자기 적성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분야의 일류 인물을 되도록 많이 만나야 합니다. 일류 인물이란 세상에 이름을 날리는 사람만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걸출한 입사 동기들이나 패션 안목이 남다른 유명 잡지의 편집장처럼 이름이 일반인에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분야에서 뛰어난 인물도 일류 인물입니다. 그들을 만나서 '내가 그들보다 더 나은 점이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라는 생각으로 하나의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가능성을 좁혀 나가다 보면, 마지막에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편 세가에서 일하면서 저는 날마다 게임기를 깨끗이 닦고 동전 교환기의 동전을 열심 보충했습니다. 좀 더 좋은 배치를 위해 게임기를 이리저리 옮기기도 하고, 화려한 광고판을 내걸기도 하는 등 부지런히 일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했건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나중에서야 제가 게임방 영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에 매달렸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니 결과가 좋지 않았지요. 그러나 갓 입사한 저로서는 그 사실을 알리 만무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데 왜 실적이 올라가지 않지?' 하는 생각에 스트레스만 쌓여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실이 나지 않는 원인을 냉정하게 분석해 보았습니다. 결국 이 스트레스가 도약의 발판이 되어 발상의 전환을 꾀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스트레스는 자신을 강하게 단련시키는 도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돈은 묻어 두기보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쓰는 편이 훨씬 이득입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몇 배로 늘어나 돌아오기 때문이지요. 저는 그것을 '교육ATM(현금자동지급기) 효과'라고 부릅니다. 지혜와 교육의 효과는 난처한 상황에 놓였을 때 ATM처럼 언제라도 꺼내 쓸 수 있습니다. 또 아무리 많이 남겨도 주식이나 돈, 부동산 등의 유산과 달리 세금이 붙지 않고 세어 나가지도 않습니다. 한편 다른 사람에 대한 투자도, 교육만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 인출하는 ATM과 같습니다. 자, 그럼 지금까지 제가 한 이야기를 정리해 볼까요. 처음에는 자신의 몸값을 낮춰 상대로 하여금 이득을 보았다고 여기게 만듭니다. 그럼으로써 마음껏 배우고, 경험하고, 시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보와 인맥이라는 '품목'을 사들이는 데 자신이 가진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쓰십시오. 지속 연수는 대략 9년입니다. 적어도 9년 정도는 '정보와 인맥이라는 품목'을 매입하고, '자신을 위한 투자'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인생의 방향을 확정하는 나이로는 서른 살쯤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기준에 따라 더 빠르거나 늦을 수도 있습니다. 자, 이제 당신은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투자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제2장 부가가치를 창출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인생은 '투자'로 결정된다! / 머리를 숙이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이 있다!


일이란 시장에 자신을 내다 파는 행위이고, 자신이라는 상품의 가치를 높이려면 미리 필요한 품목을 사 두어야 합니다. 그런데 품목을 잘못 사들이면 장사는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물고기가 예사로 잡히는 마을에서는 제아무리 좋은 물고기를 사들여 팔아 봐야 손님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며, 팔 물건을 사들이는 단계에서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인생을 번창시킬 품목에 투자하는 것에 당신이 가진 소중한 두 가지를 배당해야 합니다. 바로 '돈과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당신은 무엇에 돈과 시간을 썼습니까?



한편 사람들은 갓 태어났을 때의 '원가'에 다양한 형태의 '부가가치'를 덧붙여야 하고, 부가가치를 덧붙이기 위해 인생에 필요한 '품목 매입'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가난하거나 콤플렉스를 가진, '원가'가 매우 낮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늘 '품목 매입'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당신의 인생은 무엇에 시간을 쓰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계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의 목표가 '전설의 사원'이 되는 것이라면, 동서고금의 위인들이 실천했듯이 가지고 있는 시간이나 돈을 자기 투자, 즉 '배움'에 쓰십시오. 배움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하나는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폭과 시야를 넓혀 주는 배움이고, 다른 하나는 일정 분야를 깊이 파고 들어가는 배움입니다. 그런데 제아무리 노력해도 좋아하는 것만 붙들고 있어서는 시야가 넓어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넓히기만 해서는 어떤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야를 넓히는 배움과 깊이 파고드는 배움, 두 가지 모두가 필요합니다.



한편 명함의 수와 인맥이 꼭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숙여가며 무언가 부탁했던 상대가 기분 좋게 승낙해 줄 때, 그는 소중한 인맥이 됩니다. 또 누군가에게 빚을 질 때 그 사람이 "출세하면 갚게나" 하고 웃어 주면,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힘을 내자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렇게 깨달음 하나라도 얻어 갈 것이 있으니 명망 있는 사람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머리를 숙이면 그만큼 보이는 것도, 얻는 것도 많아집니다.



24시간 일할 각오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입사하자마자 자신을 해고하라!

힘겨운 날이 끝도 없이 계속되던 기자 시절, 드디어 제게도 일을 일단락 지을 수 있었던 '하루'가 찾아왔습니다. 하던 일을 모두 내일 중으로 끝낼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면 다음 날 정시에 퇴근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불현듯 만약 '오늘 중으로 이 일을 다 마치면 내일 하루가 통째로 비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날 밤새워 일을 끝냈습니다. 밤을 새우고 아침에 퇴근하면 그날 하루는 온종일 내 것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귀중한 휴일을 얻었을 때 보내는 방법이야 얼마든지 있겠지만, 저는 휴일이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날 아침, 철야를 끝내고 곧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여러 잡지를 들춰 가며 편집부 연락처를 적었습니다. 그렇게 찾아낸 마흔 곳에 이르는 편집부에 모조리 전화를 걸었습니다. " 편집 프로덕션에 기자로 일하고 있는 도이라고 합니다. 저희 회사에 일을 맡겨 주십사 하고 전화 드렸습니다. 저희 회사 포트폴리오는……." 흥미를 보이는 잡지사와는 곧바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자료를 가지고 약속한 잡지사의 편집부를 찾아간 결과, 두 군데 잡지사로부터 일을 따 낼 수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한 곳은 계약 조건도 매우 좋았습니다.



이 일로 회사에서 제 입지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 전까지는 취재 명령에 따라서 제가 맡은 꼭지를 일정 안에 끝냄으로써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날을 계기로 저는 제가 따낸 일을 중심으로 일을 배치하고 추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앞의 예처럼 24시간을 모조리 쓰면, 그때까지 '없다'고 생각했던 시간이 '있다'로 바뀔 수 있고, 그 덕에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아마존 재팬 입사 전까지 제가 이렇다 할 큰 결실을 맺지 못한 이유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즉 마지막 한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 '언젠가 관둘 회사니까'라며 온 힘을 쏟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마존 재팬에 들어갔을 때 저는 스스로에게 두 가지 선언 - 하나, 오늘부터 나는 해고다! 둘, 죽을 때까지 회사에 공헌한다! - 을 하고, 회사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시도했습니다. 속으로 '어차피 잘릴 텐데, 뭐'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일에 과감히 도전했던 것이지요. 처음에는 실패도 많이 했지만 놀랍게도 점차 큰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때 '성공은 몇 번의 실패 뒤에 찾아온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남을 위해 일하면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 / 5%의 법칙에 꼭 들어맞는 인재가 되라!

나 자신만을 위해 일하면 삶의 테두리가 점점 줄어들지만 회사를 위해, 남을 위해 일하면 점점 넓어집니다. 그리고 주변에 사람이 많아질수록 다양하고 복합적인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게 되고, 시야가 넓어지면 그만큼 인간으로서의 매력과 가능성의 크기도 커집니다. 참고로 한 생명보험사의 판매왕이 자신의 영업 비결을 소개하는 강연회를 열었을 때의 일입니다. 강연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지요. 강연이 끝나자 한 청중이 물었습니다. "왜 소중한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하십니까? 다른 사람이 그와 똑같이 행동하면 경쟁자가 크게 늘어날 텐데요?" 그러자 판매왕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제 설명을 들은 분 가운데 곧바로 실천에 옮길 분은 20% 정도일 겁니다. 그리고 그걸 계속하실 분은 그 가운데 20%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진심으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 가운데 불과 4% 내지 5% 정도입니다. 이 정도 경쟁자라면 큰 위험이 되지 않습니다." 역설적으로, 그래서 성공이 쉬운 것입니다. 들은 것을 실천하고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5%의 사람 가운데 하나라면 누구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자비를 쓸수록 자신에게 득이 된다 / 실패할 때는 확실하게 실패하라 / 성장하려면 업무 자체를 바꿔라

"회사에서 경비가 나온다면 몰라도, 내 돈을 써야 한다면 사지(가지) 않겠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언뜻 보기에 이해득실에 밝은 '견실한 사람' 같습니다. 그러나 긴 안목으로 보면 자신이 부담한 비용은 결국 자신에게 득이 되어 돌아옵니다. 접대의 목적은 결실을 이루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비 투자'를 하더라도 분명한 결실을 보려는 태도는 매우 좋은 자세입니다. 한편 성공하려면 성공하는 방법을 배우기보다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편이 빠릅니다. 왜냐하면 성공하는 방법은 쉽게 진부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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