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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안상헌 지음 | 경향미디어
머뭇거리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에너지

자신감

안상헌 지음

경향미디어 / 2008년 3월 / 272쪽 / 12,000원




▣ 저자 안상헌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자랐다. 책읽기에 심취해서 책과 더불어 살다가 책을 쓰게 되었고 자신이 아는 것과 경험한 것을 토대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는 그를 지금의 그로 만든 것이 '책'이었다면, 앞으로 그를 만들어갈 것은 '자신감'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쓴 책으로는 베스트셀러인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 노트 50』, 『생산적 책읽기 50』, 『책력』을 비롯하여 『자극』, 『진정한 프로를 꿈꾸는 이기적인 직장인』 등이 있으며 기업체와 언론매체에 왕성한 기고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HRD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Short Summary

이 책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자신감이라고 말하면서 자신감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두 가지 차원에서 살피고 있다. 하나는 현재의 자신을 사랑하며 주어진 것에 대해 만족하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좀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영역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를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4부에 걸쳐서 논급하면서, 제1부에서는 사람들이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이유를 분석하고 있다. 사람들은 두려움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자신에 대한 불만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버린다고 기술한다. 또한 남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태도가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하며, 거절과 실패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버린다고 분석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현재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남과의 비교의식, 타인에 대한 과민한 반응, 삶에 대한 산만한 태도, 거절하지 못하는 유약한 자세, 신념이 없는 우유부단함, 감사를 잃어버린 부정적인 마음을 그 구체적인 이유로 열거하고 있다.

제3부에서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행동방침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지금 바로 시작하는 습관을 기르고, 용기를 갖기 위해 두려움을 분석하며, 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완전함을 모색하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목표 지향적인 삶을 도모하며, 자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밝고 당당하게 살라고 강조한다. 제4부에서는 자신감을 높이는 방안을 기술하고 있다. 하루를 점령하라. 의미 없는 책임감을 버리라. 질투의 감정을 생산적으로 이용하라. 과장하지 말고 솔직하며, 코앞의 행복을 잡는 여유를 가지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외적인 경험에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의연한 자세를 가지라고 역설한다.




▣ 차례

프롤로그



1부. 왜 사람들은 자신감을 잃어버릴까?

01. 작은 성공에 집중하는 뻔뻔함을 즐겨라 / 02. 안전지대를 지켜내려고 노력하지 마라 03. 바르게 살고 있다고 확신을 가져라 / 04. 마음속에 자기평가시스템을 설치하라 자신감 05. 스스로를 믿어 진정한 승자가 되라 / 06. 남을 돕는 과정에서 의미를 발견하라

07. 외로움을 넘어 고독으로 가라 자신감 / 08. 시도해보기도 전에 겁먹지 마라

09. 거절과 실패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져라 / 10. 살고자 하는 삶을 어떻게든 뚫고 나가라

2부. 왜 우리는 현재 모습에 만족하지 못할까?

11. 나의 약점과 남의 강점을 비교하지 마라 / 12. 굳이 바쁘다고 말하지 마라

13.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 14. 지금 하고 있는 것에 온전히 몰입하라 15. 자신에게 먼저 베푸는 경험을 가져보라 / 16. 부탁을 거절하는 것에 익숙해져라

17. 옳다는 믿는 것을 밀고 나가라 / 18.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라

19. 모든 잘못을 내 탓으로 돌리지 마라 / 20. 나의 주변에서 감사할 것을 찾아라



3부. 어떻게 행동해야 자신감이 생길까?

21. 지금 바로 시작하는 행동을 습관화하라 / 22. 남에게 부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23. 용기가 생기도록 두려움을 분석하라 / 24. 잘하지 못하는 것을 계속해서 시도하라

25. 목표를 달성하여 믿음을 얻어라 / 26.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발표를 연습하라

27. 자기강화를 위해 실수에서도 배워라 / 28. 정체되지 않도록 소통의 통로를 열어두어라29. 밝아 보이도록 당당히 걸어라 / 30. 의도적으로 결단을 훈련하라



4부. 어떻게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까?

31. 하루를 책임지고 하루를 점령하라 / 32. 나에게 주어진 의미 없는 책임감을 버려라 33. 질투의 감정을 생산적으로 이용하라 / 34. 과장은 결핍이므로 자기 과신을 줄여라

35. 선택의 힘으로 원하는 방향의 삶을 살라 / 36. 코앞에 있는 행복을 잡는 여유를 가져라37. 자기 자신에게 사랑받을 기회를 줘라 / 38. 스스로의 역할에 대해서 만족하라

39. 착한 사람으로 살다가 지쳐가지 마라 / 40. 외적인 경험에 가치를 부여하지 마라 에필로그



머뭇거리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

자신감

안상헌 지음

경향미디어 / 2008년 3월 / 272쪽 / 12,000원



1부. 왜 사람들은 자신감을 잃어버릴까?

작은 성공에 집중하는 뻔뻔함을 즐겨라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두려움이라는 사자와 용기라는 사자가 공존한다. 두려움이라는 사자가 강해지면 그 두려움 때문에 사람이 소극적이 되고 나약한 사람이 되어서 인생을 힘들게 살게 된다. 그러나 용기라는 사자가 강성해지면 사람이 적극적이 되어 인생을 역동적으로 살게 된다.

중요한 관건은 어떤 사자를 키울 것인가의 문제인데, 두려움이라는 사자에게 먹이를 주어 나약한 인생을 살 수도 있고, 용기라는 사자에게 먹이를 주어서 역동적인 삶을 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두려움이라는 사자에게 먹이를 준다는 뜻은 하루하루 일어나는 사건 중에서 부정적인 면에 집중함으로써 두려움을 강화시킨다는 뜻이다. 용기라는 사자에게 먹이를 준다는 뜻은 밝고 희망찬 모습에 매혹됨으로써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용기가 자신감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용기를 통해 형성된 자신감은 더 강화될 수 있다. 자신감의 크기는 성취해야 할 목표의 크기를 결정한다. 그러므로 자신감을 더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범사에 좋은 점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신의 행동에서 실수보다 성과에, 일보후퇴보다는 반보전진에 초점을 맞추는 습관을 만들어가야 한다. 사소한 약점, 후퇴는 무시하고 장점과 작은 성공에 집중할 수 있는, 약간은 뻔뻔한 태도가 삶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자신감을 튼튼하게 다지는 비결이다.

자신감 training - 잘하는 면 보기: 사람들은 자신이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에 집착하고 그 못하는 것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력을 낭비한다. 이 과중한 노력은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과부하를 만들어내고 이 과부하가 사람을 지치게 한다. 지치고 고단한 탈진상태에 도달하게 되면 자신감이 무너지고 만다. 하지만 사회는 구성원들의 장점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성장하고 발전하기 때문에, 약점 극복하기에 집착하기보다는 자기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 강점을 부각시키고 키워나가는 데 집중한다면, 훨씬 더 창조적인 결과를 생산하게 될 것이다. 자신감은 여기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스스로를 믿어 진정한 승자가 되라

어떤 사람이 독수리 알을 주워서 닭의 둥지 속에 넣어두었는데 암탉이 그것을 품어 독수리가 부화되었다. 이 독수리는 어른 독수리가 되었지만 닭처럼 땅을 파고 벌레를 잡아먹고 닭처럼 날개 짓을 하면서 살았다. 이 독수리는 자기 자신을 항상 닭이라고 생각했으며 단 한 번도 독수리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어느 날 창공을 선회하는 한 마리의 커다란 새를 발견한 독수리는 그 위풍당당한 모습에 넋이 나갔다. 그리고 한탄했다. "아아! 나도 저렇게 창공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이 독수리는 창공을 우아하게 선회하는 새가 자기와 똑같은 독수리이며, 자기도 그렇게 우아하게 날 수 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한 마리의 평범한 닭으로 죽어갔다.

믿는 대로 된다고 했다. 자신을 닭이라고 믿고 있는 독수리는 닭의 모습으로 자기 삶을 만들어간다. 자신을 닭이라고 믿고 있다면, 그 닭이라고 믿는 믿음이 자신이 만들어낸 틀이고, 그 틀은 스스로를 가두는 울타리가 될 것이다. 문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얼마든지 독수리로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닭의 의식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닭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굳이 스스로를 닭이라고 믿으며 살아가게 되는 것인가? 닭으로 사는 것이 편하고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닭의 평범에서 독수리의 비범으로 수준을 높이는 것은 그만큼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또 다른 이유는 환경에 종속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환경에 동화되는 존재인데, 이 동화된 환경에서 동화를 거부하고 탈출하는 것은 많은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 통증을 감당할 자신이 없는 것이다. 마지막 이유는 유유상종이라는 중력권에 묶여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며 살아가는 경향이 있는데, 비슷한 사람들이 모두 평이(平易)한 삶을 즐기는 유형이라면, 이 평이한 삶의 유형에서 벗어나는 것은 이만저만한 부담이 아니다. 이런 부담이 싫은 것이다. 그래서 닭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자신감 training - 자신의 일을 중요한 일로 생각하기: 닭이 되기를 거부함으로써 자기의 위상을 고양시키고, 스스로에게 도전장을 던져서 자기의 틀을 벗어남으로써 독수리가 되기를 원한다면, 먼저 자신의 일을 소중하게 생각함으로써 그 일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자기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는 사람은 자신감으로 넘치는 사람이다. 이 자신감이야말로 닭의 영역에서 독수리의 영역으로 비상하게 하는 추진 로켓이 될 것이다.

거절과 실패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져라

거절과 실패는 충격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며, 충격은 아픔과 부담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거절을 당하고 실패를 당하면 마음이 위축되고 스스로가 왜소하게 느껴져서 자신감을 상실해버림으로써 재도전을 포기하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거절을 당하고 실패를 했음에도 이와 같은 충격을 극복하고 일어나는 사람도 있다. 성공은 이런 사람의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

누군가가 우리의 가슴에 칼을 꽂았다면 그 칼을 뽑아내고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는 사람이 있고, 오히려 그 칼을 가슴에 더 깊이 박아 넣음으로써 상처를 더 크게 하는 사람도 있다. 가슴에 꽂힌 칼을 뽑아내고 그 상처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사람은 좌절의 담 앞에서 체념하지 않고 점프를 시도함으로써 결국 그 담을 넘고 승리자가 되지만, 가슴에 꽂힌 칼을 더 깊이 박아 넣어 상처를 악화시키는 사람은 과거에 집착함으로써 스스로를 옭아매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과거에 발목이 잡히고, 상처에 매몰됨으로써 인생을 허비하게 되고, 스스로 낙오자가 된다. 그러므로 거절과 실패를 극복하는 것은 삶의 현장에서 크게 역점을 두어야 할 생활기술이다. 그렇다면 거절과 실패를 극복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먼저 사람은 누구나 거절당하고 실패하는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 다음은 거절과 실패를 당할 때 자기라는 존재와 분리시키라는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여전히 환영받을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인식시키는 것이다. 거절당한 것은 나의 제안이고, 실패한 것은 나의 일이지 내가 아니라는 것이다. 셋째는 거절과 실패를 통해 자기 자신의 존재감과 생동감을 느낌으로써 오히려 거절과 실패를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자신감 training - 실패를 통해서 성장하기: 변화관리의 전문가 존 코터 교수는 "나는 20년 전에 경영자 그룹의 최고경영자 후보자에 대한 논의에서 32세 때 큰 실패를 맛본 사람에 대해 평가하며 좋지 않은 징조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오늘 다시 논의하게 된다면 '실패한 경험이 없는 사람'을 가장 우려할 것 같다"라며 실패의 가치성을 강조했다. 실패를 모르는 사람은 성공이라는 영역에만 사고가 한정되지만, 실패를 딛고 성공한 사람은 사고의 영역이 실패와 성공 모두에 걸쳐있기 때문에 폭넓은 삶을 살아가게 되고, 실패에 대한 저항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도 큰 것이다.

2부. 왜 우리는 현재 모습에 만족하지 못할까?

나의 약점과 남의 강점을 비교하지 마라

대기업 사장단과 정치계의 원로들이 회의하는 자리에서 누군가 갑자기 나타나서 이렇게 외쳤다. "다 들통났습니다. 빨리 피하세요."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사장들과 정치인들이 모두 놀라서 자리를 피해 도망가고 말았다. 이 이야기는 약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이야기다.

인간이라s 약점을 가진 피조물이다. 문제는 그 약점을 받아들이는 태도로, 이 태도에 따라 대인과 소인이 구분된다. 대인은 마음이 크고 넉넉해서 상대의 강점을 인정하면서도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고 의연하다. 이것은 자신에 대한 축적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믿음은 자신의 약점에 대해 심각하지 않으며, 그 약점 때문에 발목 잡히지 않고, 자기의 약점을 역이용하는 슬기를 발휘하기도 한다. 그러나 소인은 자신의 약점에 집착함으로써 자신의 약점에 과민하게 반응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강점을 지나칠 정도로 의식함으로써 스스로를 열등한 존재로 격하시킨다. 이 소인적 사고를 가진 사람의 반응을 살펴보면, 하나는 다른 사람의 강점을 지나치게 대형화시킨다는 것이다. 이때 나타나는 현상이 열등의식이고, 이 열등의식은 소외감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스스로를 비굴하게 만들기도 한다. 또 하나의 태도는 나폴레옹 콤플렉스다. 자신의 키가 작다고 생각해서 그 보상 심리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지나치게 과장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사람은 남의 불행을 통해 행복을 얻고자 하는 네거티브적 태도로 세상을 살아간다.

자신감 training - 자신에게 맞는 취미 갖기: 여유를 가진 사람이 자기의 약점에 대해서도 관대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에 대해서도 관대하다면, 이와 같은 여유는 타고난 천성일 수도 있겠지만 계발과 훈련을 통해서도 만들어진다. 그 방법이 취미생활이다. 독서, 영화, 혹은 음악 감상, 드라이브, 산책, 여행, 게임 등 마음의 여유를 만드는 방법은 많다. 취미생활을 통해 사람이 여유만만한 사람으로 바뀌게 되면, 이 여유가 자신감을 생산하고 이 자신감이 삶을 역동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다.

나의 주변에서 감사할 것을 찾아라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에 노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태풍이 불어서 집이 무너져버렸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노부부는 할 수 없이 시집간 딸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되었다. 그러나 딸네 집도 가난했으며, 네 자녀들까지 두고 있었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부모님 때문에 고민하던 딸이 어느 현자에게 이 고충을 털어놓고 해법을 구했다. 그 현자는 닭을 집안에서 키우라고 했다. 닭을 집안에서 키우자 집안이 닭똥으로 지저분해지고 닭 때문에 집안 분위기가 엉망이 되었다. 딸이 다시 이 문제를 현자에게 이야기하고 적절한 해법을 구하자 돼지를 집안에서 키우라고 했다. 딸은 현자의 말대로 돼지를 집안에서 키우기 시작했다. 돼지, 닭까지 집안에 들이게 되자 집안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다시 현자를 찾아온 딸에게, 현자는 닭과 돼지를 모두 내보내라고 했다. 딸이 현자의 충고대로 닭과 돼지를 닭장과 우리로 돌려보내자 집안이 평온해지고 행복해졌다. 닭과 돼지와 함께 살지 않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졌으며, 그 후부터는 부모님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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