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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그녀를 사랑할까

성연미 지음 | 아라크네
1부 : A Studio 그녀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아나운서 분석하기



넘치지 않는 절제는 신뢰감을 준다 - 노현정, 고민정, 나경은, 김보민, 조수빈


사람들의 동경과 호감을 이끌어내는 아나운서들의 단정하고 반듯한 이미지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명확하게 구분 짓고 행동으로 옮기는 '절제'에서 비롯된다. 그럼, 많은 아나운서들 중에서 특히 절제의 전형을 보여주는 아나운서는 누구일까? KBS의 〈특명 공개수배〉를 진행하는 고민정 아나운서의 절제미는 그녀의 러브스토리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녀 역시 아나운서가 되면서 내로라하는 곳에서 맞선 제의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가 주저 없이 선택한 사람은 대학 시절부터 연인이었던 11살 연상의 전업시인 조기영 씨다. 한 인터뷰에서 고민정 아나운서는 '물질적으로 많이 누리고 사는 것보다 우리 부부가 죽은 후 한 권의 책이 남는다면 그것으로 더 아름다운 삶이 아니겠냐'고 말했다고 한다. 그녀는 이미 자신의 삶 속에서 절제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튼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가지려면 스스로가 군더더기 없는 정제된 모습

을 보여줘야 한다. 그러려면 단정함과 반듯함의 대명사인 아나운서들처럼 내가 해야만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 짓는 판단력과 행동력이 요구된다. 다만 여기서 염두에 둬야 할 점은 절제력에만 치중해서 냉철한 인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한편 절제력을 키우려면 우선 나를 버릴 줄 알아야 한다. 참고로 우리가 절제력을 요할 때는 대개 내 욕심-남보다 많은 돈을 벌고 싶고, 유능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을 때-이 앞설 때이다. 따라서 내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넘치는 것'을 비워내면 절제력은 저절로 생긴다. 그리고 자신과 쉽게 타협해서도 안 된다. 또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아울러 내 안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내야 하고, 상대방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자세도 필요하며, 인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얌체공처럼 통통 튀는 개성은 청량감을 준다 - 황정민, 최은경, 최송현, 윤영미, 오영실

KBS 〈여유만만〉의 안주인 최은경 아나운서. 시원한 웃음소리와 진심 어린 감탄의 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그녀의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대본과 스태프가 어우러져 만든 방송이라는 생각을 잠시 잊게 된다. 그녀는 외모부터 단정하고 반듯한 전통적인 아나운서들과는 다르다. 때로는 과감할 정도의 통통 튀는 의상과 짧고 귀여운 커트머리로, 꾸미지 않는 그녀만의 젊고 감각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풍긴다. 그렇다면 사이다처럼 톡 쏘는 청량감을 주는 그녀의 매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나는 그녀의 '자유로운 영혼'에서 그 답을 찾는다. SBS 아나운서실의 맏언니 윤영미 아나운서도 나이를 잊게 하는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스타일, 메이크업 등 20대 못지않게 변치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물론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이 있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진지하고 무겁게 살아야만 제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인생을 의미 있게 사는 사람들은 깃털처럼 가볍다. 어깨에서 불필요한 힘을 뺐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호감을 받고 싶다면 어깨의 힘을 빼어보자. 그리고 아나운서에게는 자기 철학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뼛속까지 다른 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질과 소양, 즉 자기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훌륭한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열심히 연습을 하면 자전거를 잘 탈 수 있고, 피아노를 잘 칠 수 있고, 달리기를 잘할 수 있지만, 자기 철학은 훈련만으로는 가질 수 없다. 그렇다고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자기 철학을 가지기 위해서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기와의 시간을 자주 갖고, 내면을 충만하게 하는 정보를 수시로 접하고, 또 자기보다 먼저 경험한 사람들을 찾아가 도움을 받으면, 어느 정도 자기 철학을 세울 수 있다. 다만, 자기 철학이 결코 아집이 되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자기 철학은 자기를 관리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을 구속하고 통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열정보다 찬란한 것은 없다 - 최윤영, 박지윤, 황수경, 이숙영, 이정민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그 자질이 뛰어난 아나운서들은 대개 열정적이다. 그 대표적인 아나운서 중 하나가 KBS의 박지윤이다. 나는 박지윤 아나운서가 다른 사람보다 열정적인 것은 포기하지 않는 근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박지윤 아나운서가 시험에 수차례 낙방한 사연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그녀는 아나운서가 되고자 하는 열정을 한 번도 꺾지 않았고, 시험에 떨어질 때마다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고쳐 가면서 정말 열심히 도전했다. 박지윤 아나운서의 열정은 겉으로 드러나는 활화산 같은 정열이 아니라, 안으로 스스로를 단련하며 포기하지 않는 내적인 열정이다. 열정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원조' 아나운서는 바로 라디오 프로그램 〈파워 FM〉을 진행하는 이숙영 아나운서다. 20년 동안 눈이 와서 딱 한 번 방송에 지각했다는 그녀의 성실함은 방송에 대한 열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열정은 자발적으로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만들고, 다양한 영역을 두려움 없이 개척하고 실천하게 만들며,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추구하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물론 열정만 가진다고 해서 마음먹은 것이 모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 열정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을 갖춰야 한다. 그리고 열정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먼저 뚜렷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목표는 열정의 불씨이며, 열정을 더욱 견고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목표를 세웠다고 해서 항상 열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체력이 좋은 사람도 오래 달리면 숨이 가쁘고 힘겹듯, 열정이 크고 목표가 뚜렷해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지게 마련이다. 이럴 때는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주위에 내 열정을 채워줄 사람이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본인 스스로 열정을 불어넣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만, 열정을 키울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



때론 완벽함보다 솔직함이 사랑 받는다 - 강수정, 최송현, 서현진, 박은경


아나운서들이 최근 사람들에게 많이 친근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여러 오락 예능 프로그램에 단골로 등장하기도 한다. 나는 그 견인차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프리랜서를 선언한 방송인 강수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그녀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를 자신의 부족함까지 투명하게 드러내는 솔직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방송 실수를 솔직함으로 승부해 오히려 호감을 얻은 아나운서도 있다. SBS의 박은경 아나운서가 바로 그런 경우인데, 그녀가 방송 실수를 낸 건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박은경의 파워플러스〉에서였다. 물론 큰 실수는 아니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갑자기 말이 엉겨서 멘트 중에 나온 '첫 출장'이라는 단어를 계속 잘못 발음했다. 그냥 슬쩍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그녀는 "어떡하죠, 여러분? 저 아나운서 맞아요? 이런", "천천히 다시 해볼게요. 첫, 출, 짱, 때처럼 어~ 치읓이 이렇게 많으니까 힘드네", "여러분, 다 한 번 해보세요. 쉽지 않아요"라며 솔직하고 재치 있게 실수를 넘겼다. 많은 이들이 완벽하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똑똑하고 프로페셔너블한 모습이 지적이고 세련돼 보이기는 하나, 사람들은 여유롭고 솔직하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



요즘 기업들은 자기표현을 잘하는 사람을 선호한다. 그런데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자기표현은 타인에게 나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까지 염두에 두고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를 알리면서 상대도 저절로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자기표현을 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의 인격과 입장을 존중해주는 '공감적 자기표현'을 해야 한다. 그리고 공감적 자기 표현력을 기르려면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일부러 얘기도 하고, 고른 음을 내는 연습을 하고, 발음을 정확하게 구사하려 노력하고,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완벽을 향한 프로페셔널함은 사람을 매혹시킨다 - 정은아, 김주하, 이정민, 박지윤


많은 사람들이 프리랜서로 가장 성공했다고 인정하고 나 역시 그렇게 인정하는 아나운서가 바로 정은아인데, 그녀의 방송은 여러 게스트가 나와도 산만하지 않고 참으로 안정감 있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 한마디로 신뢰감이 느껴지는 방송을 한다. 정은아 아나운서가 이처럼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은 무엇보다 그녀가 보여주는 프로페셔널함이 주된 이유다. 그렇다면 그녀의 프로다운 이미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 비결은 '완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아닐까 싶다.



겉으로 보기에 아나운서의 세계는 잔잔한 바다처럼 느껴지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치열하기 이를 데 없다. 모든 시청자들은 아우르고,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해 끊임없이 능력 향상에 힘쓰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단 이것은 아나운서만의 얘기가 아닐 것이다. 공부를 하지 않아 성적이나 시험에 떨어지는 경우,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여 승진 시험에서 고배를 마시는 경우, 기술을 개발하지 못해 경쟁업체에 밀리는 경우 등 우리 주위에 능력 부족으로 인해 낙오되는 일이 허다하다. 그렇기 때문에 올인하는 마음으로 능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아나운서들처럼 돋보이고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싶은가? 그러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당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특화된 능력을 키워라.



포근함과 부드러움은 울림이 크다 - 이금희, 백승주, 정미선, 문지애, 박지윤


나는 아나운서들 중에 나이와 상관없이 가장 폭넓게 사랑을 받는 사람이 이금희 아나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녀의 인기 비결은 바로 포근함과 부드러움이다. 그런데 이금희 아나운서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는 사람을 바라보는 그녀의 '따뜻한 시선'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한편 아나운서들은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사형을 앞둔 범죄자라고 해도 일단 그의 죄를 단죄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나운서인데, 이러한 일이 가능한 이유는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항상 마음을 오픈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공감 능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상대에게 다가가야 한다. 그리고 상대에 대해 규정 짓지 말아야 하고,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언행도 삼가야 한다. 아울러 상대의 질서, 문화, 생활방식,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그리고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옳지 않은 것을 옳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신뢰보다 강한 무기는 없다 - 박지윤, 정세진, 나경은, 진양혜

공영방송 KBS의 〈뉴스9〉 여성 앵커 자리를 주말 뉴스에서 2년, 평일뉴스에서 5년 2개월 동안 지켜온 정세진 아나운서는 신뢰감을 주는 아나운서의 대표주자 격이다. 오후 1시에 출근해 밤 10시가 넘어서 퇴근해야 하는 메인뉴스 앵커의 생활을 생각해 보자. 개인적인 시간은 거의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9시 뉴스의 메인 앵커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는 것은 철저한 자기 관리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터인데, 정세진 아나운서가 뉴스 앵커로서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자기관리에서 비롯되었다.



참고로 신뢰는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는 숙명 같은 것인데, 나는 누군가에게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신뢰가 먼저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자기를 믿지 못하면 그 누구에게도 신뢰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도 신뢰감을 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공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도 신뢰를 쌓는 방법 중 하나이고, 신뢰도 표현해야 다른 사람에게 전달이 된다.



겸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 나경은, 백승주, 김소원, 정은임

나는 요즘 마봉춘이 아니라 '아나운서 나경은'으로서 그녀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는 원인을 '겸손'으로 본다. 실제로 그녀는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부터 겸손함이 돋보였던 사람이다.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기가 프로그램을 잘 진행해야 방송을 준비한 모든 사람들이 보람을 느끼고 힘을 얻는다는 생각에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자신을 낮출 줄 아는 겸손은 아나운서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다. 왜냐하면 아나운서는 직업 특성상 우쭐해지기 쉽고, 일단 자만해지면 함께 일하는 제작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겸손을 베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겸손이 강한 신뢰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자신을 무조건 낮추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 서서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 즉, 적당한 자신감과 겸손이 어우러질 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진심 어린 마음도 겸손을 강한 신뢰로 잇게 만드는 요소이고, 겸손함을 표현할 수 있는 스킬을 익히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아무리 겸손한 사람이라 해도,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적절치 않으면 상대에게 그 진심이 전달되지 않는 법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세련미는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 최송현, 고민정, 서현진, 박나림


〈상상플러스〉는 아나운서들이 진행하고 싶어하는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KBS를 대표할 만한 자질을 갖춘 아나운서가 맡는다. 노현정 아나운서, 백승주 아나운서가 그 자리를 거쳐 갔고, 지금은 최송현 아나운서가 안주인이 됐다. 그런데 그녀는 이제 경력 2년차인 새내기 아나운서다. KBS는 왜 이토록 과감한 결정을 내렸을까? 나는 최송현 아나운서의 매력의 근원을 '세련미'로 본다. 외적인 모습뿐만이 아니라 그녀는 내적으로도 매우 세련된 사람이다. 흔히 '세련됨'은 그 사람의 외적·내적인 세련됨을 통칭한다. 이를테면 말을 논리 정연하게 하는 사람, 고운 말을 쓰는 사람, 자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 여유로운 삶의 자세를 가진 사람, 배려심이 많은 사람, 편견이나 선입견이 없는 사람, 생각이 깊은 사람 등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세련됨을 느끼게 한다. 그렇다면 아나운서들처럼 외적·내적으로 세련미를 갖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세련됨을 가지려면 우선 '군더더기'를 없애야 한다. 참고로 아나운서들이 군더더기 없는 세련됨을 추구하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그런데 세련미를 갖추는 것도 좋지만, 지나쳐서는 안 된다.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듯 세련미도 넘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2부 : B Studio 똑 부러지게 말하면서 품위 지키는 법 - 아나운서처럼 말하기



1교시 : 목소리에 맛깔스러운 맛을 입혀라, 음색


아나운서들이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것도 목소리의 영향이 큰데, 아나운서들은 굵지도 가늘지도 않은, 차분하고 맑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오랜 시간을 들어도 질리지 않고 상대에게 신뢰와 품격을 준다.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도 목소리로 상대방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상황을 반전시키고 좋은 이미지를 주는 예가 얼마든지 있다. 목소리는 이처럼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주요한 수단이 된다. 따라서 상대에게 호감을 얻으려면 좋은 목소리를 갖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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