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can see what they want to see(자기가 원하는 것을 본다)'는 하나의 사물을 보더라도 해석 방법이 매우 주관적이라는 뜻이다.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사고를 갖고 있으면 모든 사물을 이해할 때도 매우 주관적이 된다. 여성은 남성보다 주관적인 사고를 하는 경향이 강하다. 드라마에서 여자는 연줄이 있고 얼굴이 반반하면 쉽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연줄과 얼굴이 작용하는 경우도 더러 있으나 그 기본에는 실력이 깔려 있어야 한다.
내가 나를 보는 방식과 남들이 나를 보는 방식은 매우 다르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사회는 개인영역과 공동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우리는 개인영역의 습관이나 경향이 공동영역에서 장애가 되지 않도록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개인영역에서 공주라고 하더라도 공동영역에서는 상황에 따라 하녀 역할도 해야 한다.
관념의 감옥에서 탈출하라
한국인 여자 친구를 사귀는 미국인 친구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한국 여자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물어도 자기 의사를 표현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캐나다 친구는 서양 여성들에 비해 한국 여자들은 수동적이고 얌전해서 마음에 든다고 한다. 나는 그런 얘기를 들을 때면 먼저 당혹스럽다. 마치 미국에서 금발을 보면 멍청하다고 단정하는 것처럼 한국 여자에 대한 고정관념은 얌전하고 수동적인 모습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깨어야 하는 또 하나의 고정관념이 '편한 여자'이다. 남자들은 편한 여자가 좋다고 한다. 그런데 편한 여자는 누구의 기준으로 편한 건가? 물론 남자들이다. 그러나 내가 아는 '편한 여자'는 대화가 통하고 느낌이 통해서 교류를 할 수 있는 여자이다. 여자라면 남자의 편한 여자가 아니라 내가 편한 남자를 찾아야 한다.
일을 하다 보면 세상의 많은 고정관념과 부딪힌다. 특히 여성의 역할 또는 능력과 관련 있는 고정관념에 가장 많이 부딪힌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때가 바로 여성이 자신의 역사를 창조하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여성이여, 나의 튼튼한 틀을 짤 수 있는 건강하고 독립적인 사고를 갖자. 나의 틀이 상대방에게 감옥이 되고 나 자신에게 감옥이 된다면 그 틀을 깨도록 하자.
생활의 제도보다 더 영리해져라
여성의 지위는 제도와 관습, 종교 등에 의해 나라마다 매우 다르다. 한국은 여성의 학력이 높은 나라이지만 아직도 일하는 여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았다. 아직도 가사부담과 자녀교육이 여성의 역할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발전 수준에 비해 여성의 지위는 많이 뒤떨어진 상태이다. 결혼을 한 많은 여성들이 육아와 가사의 문제로 일을 포기하고 있지만 대학생 설문조사 대상자 중 90퍼센트 이상이 일하는 배우자를 원한다고 한다. 여성들도 돈 많이 벌어다 주는 남편보다는 함께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배우자감을 원한다. 한국 여성과 남성 모두 한국의 제도보다 먼저 의식의 변화를 겪고 있다. 제도가 언제나 사람보다 서서히 변화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여성이 제도를 앞서야 할 때이다. 이제 일과 인생 그리고 가정의 균형을 서로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 시점이 된 것이다. 발전을 원하는가? 그럼 제도보다 앞서 가라.
여성이여, 껍질을 깨라
열등감, 극복하려 하지 말고 승화시켜라
사람들은 열등감으로 여기는 부분은 아예 숨기거나 극복하고자 이를 악물고 애를 쓴다. 또는 열등감으로 여기는 부분이 마치 자신의 전부인 것처럼 단정을 해버리거나 그런 열등감의 원인을 제공한 세상을 증오하고 원망하면서 복수를 위해 성공을 꿈꾸기도 한다. 얼마 전 발생한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조승희처럼 세상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해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기도 한다.
나는 그런 열등감에 대한 가장 좋은 처방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누군가 가르쳐줬다면, 자신을 학대한 사람들에 대한 증오로 자신을 망가뜨리는 대신 스스로 치유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성들의 경우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 가장 큰 문제이다. 사회에 나와서는 학력에 대한 열등감도 크다. 그러나 아름답지 않은 여성은 없다. 아름답지 않다는 생각만 있을 뿐이다. 자신이 열등감을 갖고 있다면 그 열등감을 승화시킬 수 있는 다른 장점들을 계발하면 된다. 나만의 미의 기준과 실력의 기준을 세워 나에게 합격 점수를 주자.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끼는 심각한 부분이 다른 사람에게는 매력으로 보일 수 있음을 알고 당당해지자. 나만의 거울에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쁘지?"라고 물어보자.
좋은 남자, 나쁜 남자를 구별하는 법을 배워라
남자의 좋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 여성마다 남자를 보는 기준이 다르다. 경제력이 있으면 다른 나머지는 용서하는 사람이 있고, 외모가 출중해야 하는 사람이 있고, 학력을 유난히 따지는 사람이 있다. 결국 좋은 남자는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잘 맞는 남자이다. 하지만 이런 조건으로 좋고 그름을 판단할 때 가장 큰 오류는 조건에 대한 기준이 나중에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좋은 남자였던 사람이 기준이 바뀌자 한순간에 별로 탐탁지 않아 보이는 남자가 되기도 한다.
여성을 가슴이 아닌 머리로 대하거나 쟁취의 대상으로 여기는 남자들이 있다. 이런 남자를 여성이 사랑하게 되었을 때는 나중에 큰 상처가 된다. 내 영혼을 풍요롭게 해준다면 좋은 남성이고 영혼을 피폐하게 하고 파괴한다면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나쁜 남성이다. 사랑은 풍요로워야 한다. 내가 아는 좋은 남자는 여성 스스로를 사랑하고 믿을 수 있게 하며 그 여성에게 신의를 지키고 끝까지 책임감을 다하는 남자이다. 또한 올바르고 솔직한 선택을 하고 감정에 솔직하며 실수에 대한 책임도 지는 남자가 좋은 남자이다. 따라서 남자를 볼 때 그럴싸하게 보이는 조건들을 배제하고 '사람'으로 어떤지를 파악해야 한다. 실제로는 근사하지 않으면서 근사한 척하는 남자를 만나지 않기 위해서이다.
여성들을 아군으로 만들어라
여성들은 쉽게 아군도 되고 적군도 된다. 나와 너무 다른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에 그들과 친구가 되려면 일종의 기교가 필요하다. 상대방의 마음 그릇이 넉넉해 보여야 비로소 마음을 연다. 그러나 여성들의 마음을 돌리는 일은 쉽지 않다. 차이에 대해 쉽게 인정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단 마음을 트고 나면 사회생활을 함께 하는 동료로 또는 친구로 많은 즐거움과 위로를 준다. 남성보다 더 의리도 있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들처럼 일단 친해지면 서로의 인생을 공유하기도 한다.
사회생활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된 여성들은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며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옆에서 힘이 되는 친구이다. 내 머릿속에서 혹시 여자를 공공의 적처럼 인식하고 있다면 떨쳐 버려야 한다. 여성들은 상대방의 고통과 아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내가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의지가 된다. 여자들끼리 모여서 한 번씩 '수다'를 떨고 나면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생각해보라.
사회생활을 하면 내 편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여성과 함께 일하게 되었을 때 상대 여성의 장점을 진심으로 인정해주고 마음을 터놓고 교류해보자. 사회에서 여성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여성을 아군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런 훈련들은 여성을 경쟁자가 아닌 친구로 인식하는 훈련에서 비롯된다. "여자끼리는 아군이다."
여성이여, 프로로 사는 즐거움을 느껴라
결혼생활에도 프로가 있다
여성들이 결혼생활을 오래할수록 남편에게 무척 무방비로 대한다. 항상 흐트러진 옷과 머리는 기본이고 남자를 위해 별로 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자신을 위해 하는 것도 없다. 아이들 키우느라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는 푸념만 늘어놓으며 언제나 아줌마인 상태로 남아 있다. 여유가 있어야 멋도 부리고 자신도 돌본다는 말은 핑계이다. 자신을 가꾸는 것은 습관이며 그리 많은 돈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여자임을 잊고 살아간다는 것은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무척 불행한 일이다. 자신의 외적, 내적 성장에 관심을 갖지 않는 부인이 아이를 잘 키우고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할 남성은 없다. 너무 '헌신'을 하다 보니 자신을 '헌 신'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활에 자신이 찌들어가도 상대방에게 언제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있어 주고 서로에게 진실하며 현재 모습에 언제나 책임지는 것이 진정한 프로다운 결혼이다. 평생을 함께 살면서 가끔씩 서로를 바라보는 부부들은 프로가 아니다. 서로 평생 상대방을 바라보며 사랑이 바래지 않도록 노력하며 연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부부는 자식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벗이자 동지이자 애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문을 걸자. "나는 내 옆에 있는 남자와 매일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
싱글에도 프로가 있다
싱글이고 싶지 않은데 싱글로 남겨진 상태가 되면 마치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 호출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계속 아무것도 못하고 기다리게 된다. 이런 싱글들에게 프로로 살 것을 권하고 싶다.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면서 교류하고 일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생활과, 무조건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생활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운동도 다니고 배워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학원도 다니고, 친구들과 영화도 보고 혼자 여행도 하고 나를 위해서 요리도 해보자.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고 대접하는 습관을 들이면 타인에게도 대접을 받는다. 홀로서기에 성공한 여성만이 결혼생활에도 성공할 수 있다. 자신의 성숙을 위해 많은 생각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굳이 어떤 남자의 무엇이 아니라도 행복할 것이다.
나의 가치를 명품으로 만들어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주인공인 앤드리아에게는 직업적인 성공이 과연 부의 축적과 화려한 명품들을 소유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잃지 않으면서도 꿈을 소박하게 이루는 것인지 생각할 기회가 주어진다. 나도 주인공 앤드리아가 선택한 인간적인 성공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명품에 열광하고 있다. 구찌 시계, 페라가모 스카프, 크리스찬 디오르 가방 등 누구나 하나씩은 갖고 싶은 명품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삶의 내면적 충족을 무시하고 명품과 성형에만 집착하는 극소수의 여성들에게 있다. 자신의 가치를 하나의 가방과 주름제거로만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문제이다. 그런 행위에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자신감을 잃은 모습이 숨겨져 있다. 아무리 비싸고 근사한 물건들을 몸에 두르고 입어도 만족이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하나 더, 한 번 더 사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 여성이나 명품에 중독된 여성이나 사실 같은 모습이다. 겉치장에만 몰두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도 멋지고 근사해 보일 수 없다. 자신 안에서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 즉, 자신이 명품이 되어야 한다. 나의 가치가 명품이 되게 하려면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자신의 값어치를 올릴 수 있는 내면적 가치를 높여야 한다. 나의 내면적 가치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여성이여, 일을 취미이자 특기로 만들어라
평생 돈벌이가 될 수 있는 2가지 일을 잘해라
평생 한 직장을 다니다 퇴직을 한 경우 그 사람은 현실에 대한 적응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다. 그래서인지 손에 주어진 얼마 안 되는 돈으로 식당, 편의점, 비디오 대여점 등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일을 하찮거나 쉽게 봐서 준비하지 않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큰 오산이다. 라면 가게라도 하려면, 라면 가게들의 일반적 규모와 투자, 수입, 인기 있는 라면가게의 성공 비결 분석 등, 시작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다.
현재 하는 일 외에 내가 아주 잘할 수 있는 일이 반드시 한 가지는 더 있어야 윤택한 삶을 준비할 수 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 정도가 투잡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도 힘든데 두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은 쉽지 않다. 투잡족의 1/3이 기본생활비 외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2가지 일을 한다고 했다. 빚을 갚거나 지출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다시 말해 새로운 분야의 경험을 쌓거나 좀 더 보람찬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집에서 남편이 주는 돈으로 아이만 키우며 여유 있게 사는 여성은 그리 많지 않다. 가정주부도 가정을 돌보면서 직업을 갖는 것이 투잡인 셈이며, 싱글들은 말 그대로 2가지 다른 일을 하는 게 투잡이다. 투잡족들처럼 현재에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내가 다른 일을 해야 할 경우를 대비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 같은 시간에 얼마를 버는가는 얼마만큼의 준비를 해왔는가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시간관리를 잘하는 여자가 성공한다
열심히 일하는데도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하던 일을 습관적으로 열심히만 하는 것은 재미도 없고 효율도 없다. 효율적으로 일을 하려면 스스로 시간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오전에 처리하는 게 효과적인 일이 있는가 하면, 점심식사 후 노곤할 때 처리하는 게 나은 일도 있다. 따라서 가장 효율적인 시간대를 분류해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하는 시간경영 중 하나가 되도록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다. 운전을 하면서 쏟아야 하는 시간 대신 택시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그 시간을 활용해 일을 처리하거나 책을 읽는 것이 내겐 시간경영 방법 중 하나다. 가는 도중 회의록이나 대본을 봐야 하는 경우는 택시를 이용하고, 생각할 일이 있을 때는 주로 창밖을 내다볼 수 있는 버스, 역에서 역으로 이동할 때에는 지하철을 이용한다.
시간경영의 기본은 효율성이다. 자신의 신체리듬과 업무 특성을 고려해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좋다. 아침형 인간도 있고 저녁형 인간도 있기 때문에, 누구나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고 믿는 것은 사람들의 다양한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생각이다. 최적의 시간에 최적의 일을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 즉, 매일매일 처리하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며 집중해서 단시간에 처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하루, 일주일, 한달 단위로 자신의 스케줄을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일과 남자 중 하나를 선택하지 말라
일을 하는 여성들에게는 현실적으로 무척 곤란한 점이 많다. 한국은 아직도 남성중심이기 때문에 여성이 결혼해도 일도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게 된다. 더군다나 아이까지 있으면 삼중고에 시달리는 셈이다. 그런 것을 책임지는 것이 싫어 연애만 즐기는 사람도 많아졌다.
일 잘하는 여성은 먼저 탁월한 협상가가 되어야 한다. 내가 사랑하는 남자와 한 지붕 아래에 살면서 각자의 꿈을 이뤄나가려면, 여성은 끊임없는 전략가이자 협상가가 되어야 한다. 고지식하고 가부장적인 남편이라면 자신에게 일이 얼마나 중요하며 서로의 미래를 위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끊임없이 설득해야 한다. 남성들은 정말 내가 원하는 여자라면 여자의 의견을 존중한다. 최악의 경우 상대방이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신의 고집을 양보하고 여성의 세계를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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