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 입은 원숭이
리처드 콘니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1. 맞아, 직장은 정글이야직장은 정글이다. 나무 위에 웅크리고 있다가 갑자기 습격하는 표범은 파티션 사이를 오가며 모니터에 메신저가 켜졌는지 확인하는 부서장과 같다. 암컷이 애써 사냥한 먹이를 가장 먼저 맛보는 우두머리 숫사자처럼 박봉에 시달리며 일하는 직원들의 성과를 챙기는 사람은 사장이나 오너다. 더 높은 자리에 대한 갈망, 동료를 누르고 우두머리가 되려는 욕망은 동물이나 인간이나 다르지 않다. 인간은 유전적으로 침팬지와 거의 99% 일치한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직장인은 양복 입은 침팬지이며 그들이 복종하고 아첨하고 두려워하며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곳은 바로 직장이라는 정글이다.
<사례> 말려죽이기
레나의 회사는 상품 개발 프로젝트에 2개의 팀을 경쟁시킨다. 그래서 탈락하는 팀은 회사를 떠나는 운명에 놓인다. 레나는 지금까지 절대 패배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자기 팀 소속 필립이 회사의 태스크포스팀(TFT)에 선발되어 업무시간 내내 다른 곳에서 일하는 바람에 속이 뒤집힐 지경이었다. 레나는 그를 고사시키기로 작정했다. "필립, 지금까지 어디에 있다 온 것이죠. TFT 갔다가 쏜살같이 달려오라고 했잖아요." "필립, 당신은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군요, TFT에 서 하는 일도 없던데" 레나는 권위적으로 필립을 몰아붙이며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하였다. 그러던 중 필립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가게 되자 그녀는 마지막 비수를 꽂았다. "당장 들어오세요. 아프다 고 다 병원에 가면 도대체 일은 누가 해, 누가!" 일주일 후 필립은 사표를 제출했다. 이런 상황은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회사업무는 이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찬반양론의 이해득실을 따지는 논리적 비즈니스이지만 인간은 감정적 동물이기 때문에 직장에 대한 진화론적 관점은 경쟁적 투쟁의 장에서 생존하는데 필수적이다. 직장은 친척과 공동체는 물론이고 심지어 인간 삶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까지 밀어냈다. 그리고 그것은 삶의 메커니즘 속에서 진화한 모든 행위들이 주도권을 놓고 겨루는 투기장이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진화론적 성향들을 이해함으로써 갈등을 해소하고, 유익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험담거리가 되지 않고, 이 사회에서 벌어지는 저격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으며, 주변사람들의 안색을 통해 소리 없는 감정들을 잡아낼 수 있다. 이제부터는 침팬지들이 갈등을 풀어나가는 방법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들의 사회적 경험은 동일한 조상에게 물려받은 것이고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규칙이 많기 때문이다. 침팬지들이 다툼의 과정속에 조화를 이뤄내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우리는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더 큰 성취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2. 친절한 원숭이친절한 행위는 원숭이와 유인원, 투자은행가와 다른 미개한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행위다. 원숭이들은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동안 서로를 돌보며 시간을 보낸다. 그들은 파트너를 쓰다듬고 어루만지고 털고르기를 해주며 진드기와 오물을 제거한다. 이러한 이타주의에는 세 가지 해석이 있다. 첫째, 상대에게 유익한 행위를 함으로써 그 호의가 자신에게 되돌아오도록 하는 것이다. 직장인들은 원숭이처럼 동료의 기생충을 잡아주는 대신 대화를 나누거나 음식을 나눠먹는 것으로 호의를 베푼다. 둘째, 호의를 베품으로써 자신의 유전적 소산을 후손에게 쉽게 물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친족에게 비즈니스를 물려주는 것은 긴꼬리원숭이 우두머리가 손자에게 자신의 지위를 물려주는 것과 같다. 마지막으로 '핸디캡의 원칙'은 동물과 인간이 이타적 행위 같은 위험을 기꺼이 감수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공작이 부채꼴 꼬리를 흔드는 것처럼 CNN 창업주 테드 터너는 UN에 10억 달러를 기부할 의도가 있다고 공표함으로써 좋은 평판을 얻는 핸디캡의 원칙을 보여주었다.
원숭이처럼 인간은 사회성이 강한 동물이다. 우리는 다른 누군가와 제휴하려는 본능이 있다. 우리의 감정은 주변사람에게 전염되며 그들의 감정은 즉각적이며 무의식적으로 우리에게 전염된다. 나이키의 젊은 판매 총책들 가운데는 자신들을 나이키의 철자를 거꾸로 한 에킨스(EKINS)라 불러달라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자신의 몸에 나이키 브랜드를 문신으로 새긴다. 이처럼 우리는 직장에서 우리와 다른 집단을 구분해 바라보는 이분법적 개념으로 세계를 인식하기 시작한다. 협력의 기쁨은 우리 뇌의 가장 원초적 감정센터에서 솟아 나온다. 쥐의 뇌에서 고통을 경감하는 호르몬인 도파민이 풍부한 부분에 전극을 꽂고 쥐로 하여금 기쁨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실험에서 쥐는 그것에 탐닉하여 전극 막대를 빼기보다 굶어 죽는 길을 택했다. 멍청한 쥐라고 생각하겠지만 실험결과 인간의 뇌에도 이런 부분이 있으며 그 부위에서 친근한 사회적 관계를 느끼는 기쁨을 감지한다. 나탈리 앤지어는 이렇게 말한다. "과학자들은 개인주의를 넘어서서 관대함을 보이는 작고 용감한 행위가 우리의 뇌를 잔잔한 기쁨으로 충만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3. 부정적인 존재쇼펜하우어는 "우리는 고통을 느끼지만 고통이 없는 상태는 느끼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사실 부정적인 것을 강조하고 잘 진행되는 열 가지 보다 꼬이는 한 가지에 주목하는 것이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이다. 예를 들어 상사가 부하직원의 보고를 받을 때 네 가지 긍정적인 언급을 하고 한 가지 문제점을 지적한다면 그 부하직원은 십중팔구 그 한 가지 문제점에 병적으로 집착하게 된다. 부정적인 가능성에 치우치는 현상은 수백만 년의 진화과정 동안 우리의 마음에 고착되어 온 것이다. 너무 겁이 없으면 명을 재촉하게 되고 이로 인해 후손을 이어갈 확률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살아남으려면 눈과 귀를 닫아서는 안되고 울창한 수풀에 포식자가 도사리고 있지 않나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
<사례 : 부정적 성향>
1993년 갤럽조사에서 미국인의 85%가 장기기증에 동의했다. 하지만 28%만이 실제로 장기기증에 서명 했다. 이것은 기증자가 응급실에 입원했을 때 여분의 장기를 확보하려 미리 장기를 떼어 갈 수도 있 다는 말도 안 되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결합했기 때문이다. 이런 시나리오에 따르면 의사들은 위협적 인 하이에나가 되어 버린다.
연구결과 높은 성과를 거둔 팀은 계획을 세울 때 긍정적인 언급과 부정적인 언급의 비율이 5:1 이지만 별로 성과를 내지 못한 팀은 부정적인 언급이 긍정적인 언급보다 세배나 많았다. 사람들은 비판, 경멸, 비방, 모욕적인 제스처, 회의적인 표정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를 안심시키고 신뢰를 쌓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마시알 로사다는 집단의 구성원들이 함께 즐겁게 일하도록 엮어주는 것은 긍정적인 반응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반응들이 나오는 비율에 달려 있으며, 정지상태에 훌륭한 떨림을 제공하는 것과 같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말은 일정 정도 반드시 부정적으로 반응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그런 사회적, 정서적 동물이라는 말이다.
4. 거친 짐승앤디 그로브가 인텔을 이끌었을 때 지적이고 논리 정연하다는 평판을 얻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그는 사람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을 수도 있었다. 당시 인텔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케이시 파월은 이렇게 기억한다. "임원회의에서 프로젝트의 문제점을 설명했는데 저의 상사였던 잭 카스턴이 저를 향해 '그것 참, 당신이 문제의 핵심이 아닌가요?'하고 화살을 날리자, 앤디 그로브가 '당신 자리를 빼앗아야 할 것 같군요'라고 저를 호되게 비난했어요. 정말 처절한 순간이었죠. 저는 정말 두려웠습니다." 호전적인 인텔의 문화를 감안하더라도 그의 비판은 너무 징벌성이 강했기 때문에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간신히 발표를 마친 케이시 파월은 이렇게 말했다. "제가 관리자로서 자질이 부족한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럼 저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케이시 파월은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 앤디 그로브를 노려보았다. 모든 임원들은 상황이 위험하다는 것을 감지하고 재빨리 휴회를 선언했다. 6개월이 지난 후 프로젝트를 마친 케이시 파월은 인텔을 그만두고 시퀀트라는 컴퓨터 회사를 시작했으며 곧 10억 달러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키워냈다.
인텔의 사례에서처럼 기업의 모든 움직임과 대결 국면은 경쟁관계에 있는 수컷 침팬지들 사이에 이뤄지는 행동과 동일한 규칙을 따른다. 우두머리는 부하들을 굴복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공격하며, 2인자는 경쟁자를 약화시키려고 정치적 계략을 사용하며, 부하는 자신의 약함을 보여줌으로써 시끄럽게 울어대는 우두머리의 공격을 도발한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인간의 계급이 힘의 논리에 따라 정해지며 교묘히 조종될 수 있다는 것을 묘사하는 책이었다면 프란스 드 발의 <침팬지 정치학>은 이러한 행동이 동물의 진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는 침팬지들은 싸우더라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화해하고, 무리의 우두머리는 몸집과 힘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사회적 기교도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프란스 드 발은 공격적이거나 적대적인 행위는 침팬지의 일생에서 단지 5%만 차지할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는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침팬지가 구사하는 책략에 있어서 공격적인 행위의 중요성을 경시하지는 않는다. 다른 학자들은 침팬지의 공격을 파괴적인 것으로 묘사했지만 그는 그것을 '잘 통합된 사회생활의 일부분이며 최고의 관계를 형성했을 때 일어나는 것'으로 보았다. 프란스 드 발의 연구를 통해 우리는 상대방에 대한 공격이 경쟁과 협상을 위한 일반적인 도구로 진화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침팬지들의 싸움이 아니라 "관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와 갈등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하는 것이다.
5. 지배욕망계급을 형성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를 보면 대학 1학년 남학생들을 같은 방에 들여보냈더니 15분도 걸리지 않아 서열이 정해졌다고 한다. 영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사무직의 70%는 더 나은 직위를 얻기 위해 더 높은 임금을 포기한다고 한다. 인간을 비롯하여 사회적 유대관계를 갖는 동물들 사이에는 서열이 존재한다. 높은 지위를 얻기 위한 책략은 영장류의 진화흐름도에서 인간에 가까이 갈수록 강해진다. 최고의 위치에 있는 수컷 침팬지는 살아있는 동안 지위에 집착한다. 우두머리의 지위를 쟁취하고 유지하기 위한 그의 시도는 교활하고 지속적이며 열정적이며 끝이 없다. 그가 다스리는 무리들은 그와 함께 움직이고, 그가 쳐다보는 곳을 봐야 하며, 그가 가는 곳을 따라 가야 한다. 신경질적인 우두머리 수컷은 일찍 일어나서는 난폭하게 뛰어다니면서 다른 개체를 깨운다. 여기서 '수컷 침팬지'를 야망이 있는 이사'로 '신경질적인 우두머리'를 '신경질적인 경영자'로 대체해 보면 인간과 영장류 사이의 계급적 행위에 나타나는 교훈적인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집단의 규칙을 따르는 개체들은 사회적으로 우월한 개체들에게 합당한 경의를 표하거나 집단 내에서 유용한 동맹관계를 형성하는데. 일반적으로 그 규칙을 절대적으로 따른다. 만일 그들이 서열에 따라 적절한 행동을 하는데 익숙하다면 그들은 자신들이 지닌 좀더 사회적인 유전자를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 선택에 대한 진화론적 힘은 계급적 성향이 인간의 게놈 속에 암호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증한다. 동물 연구결과 서열이 잘 정리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다툼이 덜 일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생물학자들은 사회적 서열을 공격성을 통제하고 조정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사례> 서열의 힘
남아프리카 게임 파크에서 부모를 잃은 채 자란 코끼리들이 발작을 일으켜 많은 코뿔소를 죽인 적이 있다. 생물학자들은 성숙한 수컷을 무리에 합류시키는 것으로 해결책을 모색했다. 육체적, 사회적으 로 우월한 개체와 지내게 되면서 미성숙한 코끼리들의 미친 듯 날뛰는 행동은 사라졌다.
서열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한다. 지위와 특권을 불평등하게 보여줌으로써 직원들은 매일 아침 직장에 지속적으로 출근하게 된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가용, 새로운 직위, 부하직원들의 복종과 같은 높은 직위를 보여주는 몇 가지 상징들은 우리로 하여금 그 지위까지 올라가려는 마음을 갖게 한다. 잭 웰치는 GE에서 1년 만에 사직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동시에 GE에 합류한 다른 관리자들의 임금상승률이 그와 동일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이웃의 야자열매에 눈독을 들이는 젊은 침팬지의 서열다툼과 마찬가지였다. 나중에 CEO가 된 그는 전 계열사가 특별한 성취 단계에 이르게 하기 위해 인센티브와 책임을 의식적으로 불평등하게 부여했다고 한다.
권력의 속살을 드러내는 예기치 않은 광경은 놀랄 만큼 적나라하다. 시스코의 CEO 존 챔버스는 직원들과 허물없이 지내고 친근한 이미지의 경영자로 유명하다. 그런데 몇 년 전 부회장 한 사람이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차기 회장으로 소개하는 실수를 했을 때, 존 챔버스는 즉시 그 부회장과 홍보팀장이었던 그의 아내를 해임했다. 시스코의 경영진들이 자리한 가운데 부회장이 퇴임사를 하던 자리에 있었던 한 목격자는 이렇게 말한다. "마치 마피아의 저격팀이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았죠." 이것이 평등주의를 추구하는 기업의 전형이라고 믿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것은 공산주의 국가의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었다고 믿는 것처럼 터무니없는 것이다.
6. 이빨과 발톱경쟁관계에 있는 개코원숭이들은 일반적으로 싸움을 피한다. 대신 그들은 나무 꼭대기에 앉아 서로 소리를 지르는데 더 오랫동안 크게 포효하는 개체가 결국 승리한다. 그들은 이런 식으로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다. 생물학자들은 개코원숭이들의 이런 공격적인 표현에다 의식화라는 이름을 붙였다. 인간도 상대방을 지배하려는 의식화된 행위를 다양하게 구사한다. 우두머리는 회의 때 이를 악물고 단호하게 지적하거나 탁자를 치거나 호통을 침으로써 자신이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라는 것을 알린다. 론가드비라는 엔지니어는 자신이 비열한 인격을 지닌 새로운 상사 밑에서 일했을 때의 상황을 들려주었다. 그가 상사의 사무실에 들어가자 상사가 고개를 들고 쳐다보며 말했다. "자네는 꽤 잘난 것 같군. 그런데 나는 잘난 놈들이 싫거든. 당장 꺼져버려!" 그때부터 론가드비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 회사에서 숨죽이며 지냈다.
많은 심리학자들은 사회적으로 상대방보다 우위에 서기 위해 공격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에 동의한다. 우리는 반사회적인 것과는 정반대로 친사회적인 지배를 통해 타협과 설득이라는 신사적인 힘을 구사함으로써 권력을 얻을 수 있다. 친사회적인 지배는 부하직원들을 지휘할 때 따라오는 감정의 굴곡을 최소화하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예를 들어 '작년에 자네 매출은 정말 대단하더군. 올해는 좀 어렵겠지만 말이야'라고 말하면 부하직원들은 이런 식의 말을 위협으로 받아들인다. 그보다는 '자네가 회의에서 한 연설은 놀라웠네. 사람들이 아직도 그 연설에 대해 말하고 있을 정도라니까'라고 말하고 나서 금년 매출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를 논의하는 것이 좋다. 이런 식으로 상대의 감성을 고려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누군가를 지배하려는 생물학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고함을 치거나 허세를 부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것은 직장에서 주도권을 쥐는 효과적인 도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