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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약론

새무얼 스마일즈 지음 | 21세기북스
검약



검약은 '개인 경제(private economy)'를 의미한다. 개인 경제는 가정의 질서를 세우고 관리하는 일뿐만 아니라 가정 경제도 포함한다. 개인 경제의 목적이 개인으로 하여금 행복을 느끼고 이를 증대시키는 데 있다면, '정치 경제(Political Economy)'의 목적은 국가의 부를 창출하고 증대시키는 데 있다. 그런데 개인과 공공의 부는 그 출발점이 같다. 부는 노력을 통해 획득하여 절약하고 저축함으로써 보존되며, 근면하게 일하고 끈기 있게 노력할 때 증대된다.



노동,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힘

일을 하지 않는 인생은 무가치하며 정신적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여기서 일이란 단순히 육체적인 노동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좀 더 차원을 높여 행동과 지구력이 필요한 일, 도전하고 인내해야 하는 일, 기획하고 남을 돕는 일, 진리와 문명을 전파하는 일, 가난한 사람의 고통과 생활고를 덜어주는 일, 약자를 돌봐주고 자립하도록 도와주는 일 등 얼마든지 많다. 배로(Isaac Barrow, 영국 성직자)는 이렇게 말했다. "정신이 고결한 사람은 남의 수고로 먹고사는 게으름뱅이나 창고의 곡물을 훔쳐 먹는 쥐, 자기보다 작은 물고기를 먹이로 삼는 상어의 삶을 경멸한다. 다만 다른 사람의 보살핌과 노역 덕분에 먹고사는 사람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그 은혜를 갚아야 한다. 왕의 국사(國事)부터 인부들의 삽질까지 어떤 일이든 머리를 쓰거나 손을 쓰거나 아니면 두 가지를 모두 쓰지 않고서는 성공이나 신용, 만족을 절대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노동은 짐이고 형벌인 동시에 명예이자 기쁨이다. 노동은 언뜻 가난을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영광이 숨겨져 있다. 또한 노동은 우리의 자연스런 바람과 다양한 욕구를 말해주는 증거이다. 인간은 무엇이고, 인생은 무엇인가? 과연 노동 없이 문명화가 가능했을까? 예술과 문학, 과학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것은 모두 누군가의 노고에서 나왔다. 천재성이란 맹렬히 노력할 줄 아는 능력이며, 이는 위대한 것을 만들어내고 꾸준히 노력하는 저력을 말한다. 따라서 일은 형벌일 수 있지만 참으로 영광스러운 것이다. 높은 목표와 숭고한 목적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일이란 숭배하고 의무를 다하며 칭송해야 할 영원불멸의 대상이다.



미래는 준비할 때 아름답다

자본가는 자신이 일해서 번 돈을 완전히 탕진하지 않는 사람이다. 하지만 아끼고 절약하는 것은 자연스런 본성이 아니기 때문에 행동의 원칙이 필요하다. 검약하려면 미래의 이익을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자제하고, 동물적인 본능보다 이성과 앞날에 대한 예측과 분별력을 우선시해야 한다. 에드워드 데니슨(Edward Denison, 영국의 성직자)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에게는 이성으로부터 부여받은 미래를 예측할 권리가 있는데, 이 권리에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의무가 따른다. 우리가 미래의 필요에 대비한다고 표현할 때, 그 말에는 미래에 언젠가 필요할 때가 있음을 알고 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검약이 미덕이라는 말에는 유비무환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 과거도 기억하지 않고 오로지 현재만 생각한다. 그래서 아무 준비도 하지 않고 벌어들인 것을 모두 써버린다. 이런 사람들은 끝까지 가난하며 궁핍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검약하는 습관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은 그것을 지키고 누릴 수입만 있다면 가까운 곳에 있다. 높은 임금을 받는 사람은 자본가가 되어 세상의 발전과 안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정직하고 근검해야만 그의 위치나 그가 속한 계급의 위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사회는 돈이 부족하다기보다는 돈을 낭비해서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돈을 너무 쉽게 벌기 때문이다. 이것은 재산을 모으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쓰는 태도에 관한 문제이다. 자신과 가족에게 필요한 액수 이상으로 많이 벌어 저축을 한다면 그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것이다. 저축액은 얼마 되지 않더라도, 그가 자립하는 데에는 충분할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왜 고임금자들이 저축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다. 이는 단지 절제심과 개인 경제의 문제이다.

검약이라는 경제적인 습관

시간을 아끼는 것은 돈을 아끼는 것과 마찬가지다. 프랭클린(Franklin)은 "시간은 돈"이라고 말했다.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시간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 유익하고 숭고한 목적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무엇을 배우고 연구하거나 예술이나 과학, 문학을 하는데 바칠 수도 있다. 시간은 체계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아낄 수 있다. 체계적이라는 것은 목표를 세우고 관리하며 달성하는 데 1초도 낭비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비즈니스맨은 체계적이고 규칙적이어야 한다. 주부도 마찬가지다.

"나는 절약하지 못해"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게끔 해야 한다. 일주일에 몇 실링을 아끼지 못할 사람은 없다. 일주일에 3실링을 아끼면 20년이면 240파운드를 아끼는 것이다. 그 정도 모으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액수는 아무래도 좋으니 어쨌든 시작하라. 일주일에 6펜스를 은행에 저축하면 20년이면 40파운드, 30년이면 70파운드이다. 이것은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자신을 억제하는 훈련이 된다.



검약하는 데는 불굴의 용기라든지 뛰어난 지능이나 초인적인 미덕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저 상식과 이기적인 쾌락을 물리칠 수 있는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 시작이 반이다. 절약은 들일수록 더욱 쉬워지는 습관이다. 게다가 자신을 억제하고 희생한 대가도 그만큼 빨리 얻는다. 부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은 별로 높지 않지만, 아끼고 저축하면 개인적으로 원하는 것을 충족시킬 수 있을 만한 능력을 가질 수 있고 노년에 풍족하고 여유롭게 지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저축액을 소유할 수도 있다. 그런데 절약하지 못하는 것은 기회가 없어서가 아니라 의지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쓰고 싶은 대로 쓰고 분수에 넘치게 생활하는 것은 억제하기 어려워한다.



1년에 수백 파운드를 벌며 흥청망청 살던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데 자식들에게 한 푼도 남기지 않았더라는 소문을 간혹 듣는다. 돈은 이렇듯 무가치하고 무의미하게 없어져 버리기도 하지만, 다양한 목적을 위해 쓰이기도 하며, 더 귀중한 무엇과 직결된다. 바로 자립이다. 이런 관점에서 돈은 도덕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자립을 위해 근검하고 소박하게 생활하는 습관은 고상하고 훌륭한 미덕이다. 인간의 품성 중 최고로 치는 관대함이라든지 자비심, 공정함, 정직함, 준비성 따위는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반대로 최악의 성품이라고 할 수 있는 탐욕이라든지 인색함, 무절제, 방탕함은 돈을 잘못 쓰는 데서 비롯된다.



검약, 스스로 주인이 되는 길

사람이 현명하고 생각이 깊을수록 근검하고 소박하다. 현명한 사람은 미래를 생각하고 자신과 가족에게 닥칠 수 있는 불행에 미리 대비한다. 그는 자신과 가깝고 친한 사람들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한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지만 저축하는 방법이나 쓰는 방법을 잘 모른다. 설령 저축을 잘할 수 있는 비결과 절약정신이 있어도 쓰는 데 필요한 지혜가 부족한 경우도 많다. 일시적으로 쾌락에 대한 열광에 사로잡히면 결과는 생각하지 않고 그 즐거움에 모든 것을 내던져버린다.



사실 젊은 시절에는 검약을 훈련하고 노년에는 수입을 초과하지 않는 상태에서 마음껏 쓸 수 있어야 한다. 젊은이에게는 창창한 미래가 있으므로 근검절약의 원칙을 훈련할 기회가 많지만, 노년이 되어 은퇴가 가까워지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은퇴가 가까워오는 아버지보다 소비하는 금액이나 소비하고픈 욕구가 크기 때문에 방종하는 경향이 있다. 그는 아버지가 물려준 돈으로 인생을 시작하지만 아버지의 젊은 시절보다 더 많이 쓰다 머지않아 빚더미에 올라앉게 된다. 그래도 끝없는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사악한 수단과 불법적인 소득에 손을 뻗는다. 소크라테스는 가정을 가진 아버지들에게 근검한 이웃이나 자신이 번 돈을 최상의 이익이 나도록 사용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그들을 모범으로 삼아 배우라고 충고했다. 검약은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해야 하며, 실제로 보고 배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자조, 자존심을 지키는 힘

인간을 고귀한 운명을 지닌 존재로 생각하자. 그는 누군가에 의해 그가 맡은 역할에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고, 자연의 위대한 설계와 신의 섭리 속에 태어났으며, 날 때부터 부여받은 재능을 가졌고, 신이 수여한 사랑의 힘을 가지며, 그를 위해 지상에 방 한 칸이 마련된 존재다. 이렇게 생각하면 누구도 자신을 천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자신의 육체와 이성, 성격을 존중해야 한다. 자존심은 자기를 사랑하는 데서 출발하며, 자신을 개선시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도록 독려해준다. 몸을 일으켜 위를 바라보고, 지식을 쌓아 삶의 환경을 개선시켜라.



어떤 시인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을 개선시키는 사람은 세상도 개선시킨다. 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의 요점은 이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개인적인 혁신이나 개선은 자신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생활 속에서 우리의 신조를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 자신이 모범이 되어 가르쳐주어야 하는 것이다. 남들을 향상시키려면 자신이 향상되어야 한다. 각자가 자신을 통해 그 결과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신을 존중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삶의 불확실성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 정말로 삶은 불확실하다. 건강하고 힘이 센 남자도 사고나 질병으로 한순간에 죽을 수 있다. 인간으로 태어난 우리는 죽음의 확실성만큼이나 인생의 불확실성을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 애디슨(Joseph Addison, 영국의 소설가)의 소설 『미르자의 비전』은 인생을 100여 개의 아치가 있는 다리를 건너는 것으로 묘사한 놀라운 작품이다. 다리의 양쪽 끝에는 먹구름이 깔려 있다. 다리의 진입로에는 아주 교묘하게 감추어진 함정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다리에 발을 내딛자마자 이 함정에 빠져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사람들은 다리 가운데로 갈수록 점점 몸이 야위고 숫자도 줄어든다. 반대쪽 다리 끝까지 겨우 몇 명만이 살아남는데, 거기에도 여전히 함정에 빠지는 사람이 있으며 다리 끝으로 가면 한 사람도 남지 않게 된다.



애디슨의 묘사는 인간의 수명을 관찰한 결과와 일치한다. 여기에 명백한 사실이 있다. 개인마다 죽는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전체를 놓고 볼 때 환경이 인간의 수명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불변의 진리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건강의 법칙을 이해하고,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조기 사망하는 따위의 재앙에 대비해야 하는 것은 인간의 의무이다. 우리는 지능을 받았으므로 그 법칙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가피하게 고통과 눈물의 결과를 맛보게 된다.



잘나갈 때 역경에 대비하라

영국에는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어서 얼마든지 돈을 모으고 절약해서 정신적인 행복이라든지 자립심을 얻고, 게다가 인간과 시민으로서 사회적 지위를 개선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실상은 무절제하고 분수에 넘치는 생활로 개인적인 행복과 가정의 평화를 해치는 것은 물론, 그들이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에도 해악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들은 '호황기'에 번 돈을 계획 없이 쓰다가, 역경의 시기가 찾아오면 단번에 비참한 삶으로 전락하고 만다. 돈을 버는 사람들은 노후나 점점 늘어나는 가족들의 수요에 대비해야 하는데, 대개가 사악하고 방탕하며 불건전하게 돈을 쓰고 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경솔하고 절약하지 않을 때 물질적인 번영은 그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앞날을 대비하고 절약하는 훈련을 받지 않으면 다시 '배가 꺼져 허기지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유례없는 호황기 후에는 으레 침체기가 오게 마련이며, 그때서야 '호황기'가 오래가지 않을 줄 알았으면 저축을 해놓을걸 하고 후회한다.



우리가 주장하는 것은 호황기에 이어 반드시 뒤따르게 마련인 불황을 준비해야 하며, 저축을 하고 노년에 쓸 약간의 저축액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자존심을 지키고 개인적인 안락을 유지하며 나아가 사회적인 안녕이 확보된다. 검약은 탐욕이나 고리대금, 욕심, 이기주의와 어떤 식으로든 관계가 없다. 그런 부정적인 개념과는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검약은 자립이라는 목표를 위해 절약하는 것을 위미한다. 근검한 생활을 하려면 돈을 사용해야지, 남용해서는 안 된다. 정직하게 벌어서 알뜰하게 소비해야 한다.



저축해야 하는 이유



자신의 일에 최고의 의미를 부여하라

요즘 노동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리고 있다. 그들은 권리를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라는 울타리 안의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그들에게는 직공강습소 노동자가 기계와 그 기초가 되는 과학 등을 배울 수 있는 기관이라든지 신문, 자선단체, 그 밖에 문명사회의 온갖 현대적인 혜택이 풍부하게 제공된다. 그들은 지성의 영역에도 입장할 수 있다. 위대한 사상가, 예술가, 기술자, 철학자, 시인이 되어 지성에는 계급이 없고 고상함은 특정 계층의 배타적인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도 있다. 근면 하나로 사회적 권한을 가진 위치로 상승한 증거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불평은 그 자체만 놓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 개선을 위한 유일한 필수조건이다. 인간이 열악한 환경에 대해 불만을 갖고 분발하지 않으면 좀 더 나은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는 자극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족한다는 것은 부족함이 없다는 뜻이다. 반면에 이성적으로 불만족스러우면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며 머리를 쓰고 일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노동자 계층은 스스로를 낮게 평가한다. 전문직의 평균 임금보다 높은 임금과 일당을 받아도 평범한 집에 사는 것 이상의 꿈을 갖지 못하며, 남는 시간이나 돈을 술 마시는 데 낭비해 버린다. 육체노동은 불명예스럽게 생각하고 남들도 그렇게 생각하도록 부추긴다. 이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을까. 노동은 종류를 불문하고 고귀하며 위대하다. 게으름이야말로 진정으로 꼴사납고 수치스런 일이다. 숙련된 노동자는 의지만 있다면 우리가 언급한 지식층과 동등한 사회적 지위를 가질 수도 있다. 무엇이 그들의 신분상승을 막을 수 있단 말인가? 단지 그들이 여가 시간을 자기계발에 쏟지 않을 뿐이다. 그들에게는 돈도 충분하다. 부족한 것은 교양뿐이다. 그들은 인간의 사회적 지위가 돈 못지않게 인격이나 지적 능력에 좌우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들 스스로 풍부한 기회를 무시하고 검약하지 않고 동물적 쾌락을 채우는 데 돈을 낭비하기 때문에, 또한 자기 재능을 최고로 계발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속할 자격이 되는 사회에 끼지 못하거나 스스로 끼지 않는 것이다.



도덕성, 돈을 축복으로 만드는 힘

무지함의 위력을 경감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지식을 확산시키는 것이다. 하늘에 태양이 떠오르면 어둠이 물러가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더라도 교육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 영리한 사람도 악당이 될 수 있으며 영리할수록 더 영리한 악당이 된다. 따라서 교육은 종교와 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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