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법칙
존 맥스웰 지음 | 21세기북스
1단계 준비렌즈의 원칙큰 도시에 도착한 여행자가 길가에 앉아 있는 노인에게 물었다. "이 도시 사람들 인심이 어떻습니까?" 노인이 되물었다. "여기 오기 전의 도시 사람들 인심은 어땠소?" "말도 마세요. 천박한데다 믿을 놈 하나 없고, 최악이었죠." 여행자가 대답했다. "그래요? 그렇다면 여기도 똑같을 게요." 노인이 말했다. 얼마 후 두 번째 여행자가 노인에게 와서 똑같은 질문을 하자 노인은 이번에도 여행자가 이전에 들른 도시 사람들이 어땠는지 물었다. "정말 좋았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이었지요." 두 번째 여행자가 대답했다. 노인은 말했다. "아마 여기도 그럴 거라오." 우리는 자기 자신을 통해 타인을 바라본다. 신뢰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믿음직하다고 생각하고 비판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도 삐딱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과 타인의 인생에 대한 태도나 기대로 형성된 자신만의 판단기준을 가지고 있다. 엘리노어 루스벨트는 "당신이 타인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만든 열등감 때문이다."라고 했고, 필 맥그로는 "당신은 남들이 당신에게 어떻게 예우해야 하는지를 교육한다."고 했다. 이 때 교육내용은 인생을 보는 방식에서 나오고, 인생을 보는 방식은 개인의 정체성에 의해 결정된다. 그리고 정체성에 따라 타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사람을 싫어한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과 "자신이 타인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관점의 문제다.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남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어라. 당신이 자신을 변화시켜 새로운 사람이 된다면, 타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인간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
고통의 원칙목사 초년병 시절 톰이라는 신도에게 편지를 매주 한 통씩 받았다. 내 설교를 분석한 후 모든 자질구레한 실수를 빨간 펜으로 낱낱이 지적한 편지였다. 나는 그를 만나서 어떤 점이 거슬리는지를 알아보려고 했으나 그는 좀체 마음을 열지 않았다. 어느 날 선배 목사에게 이 이야기를 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상처받은 사람이 남에게 상처를 준다네." 이 한 마디는 내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다. 그 후 나는 그가 안고 있는 고통의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그는 목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었고, 그 후 그는 목사란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아내자 톰의 신뢰를 얻는데 주력할 수 있었다. 쉽지 않았지만 내가 그 교회를 떠날 무렵 우리는 친한 친구가 되어 있었다.
헤르만 헤세가 말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단지 그의 모습을 빌려서 자신의 어떤 면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는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상처받는 사람들이 분노를 표출하는 대상은 외부가 아니라 자기 내면인 경우가 많다. 마음의 상처가 있는 사람을 대할 때에는 다음 몇 가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그를 위로하고 동정할 수는 있지만 개인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둘째, 그 사람 자체나 그의 행동 너머에 있는 상처의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셋째, 그들의 상처를 악화시키지 말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관계회복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그 과정이 항상 유쾌하고 즐거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 과정이 끝나면 당신은 건강한 인간관계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엘리베이터의 원칙1920년대, 의사인 조지 크레인은 대학에서 사회 심리학을 강의했다. 그가 처음 맡은 강의는 직장을 다니는 야간 대학생을 위한 반이었다. 어느 날 수업이 끝나고 로이스라는 여학생이 찾아왔다. 작은 시골마을에서 시카고로 온 그녀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교수님, 전 여기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너무 힘들고 외로워요. 밤이면 고향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답장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어요." 그녀의 하소연을 들은 크레인은 '칭찬클럽'이라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학생들에게 과제를 주었다. "한달 동안 매일 하루 세 번은 각기 다른 사람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온 칭찬을 하십시오."
학생들은 자신의 칭찬 한 마디가 주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욱이 가장 크게 바뀐 사람은 그들 자신이었다. 항상 방에 틀어박혀 고향 친구에게 편지만 쓰던 로이스는 사교적인 사람으로 바뀌었다. 비서로 일하던 한 학생은 상사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해 직장을 그만 두려고까지 했다. 그런데 과제 때문에 상사를 칭찬했고, 그것을 계기로 상사는 그녀에게 더는 고약하게 굴지 않았다. 그 후 두 사람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고 결국 결혼했다. '칭찬클럽'을 통해 조지 크레인은 학생들에게 인간관계를 통해 상대방을 끌어내릴 수도 있고 높여 세워줄 수도 있는 "엘리베이터의 원칙"을 가르친 것이다. 철학자 세네카는 "인간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친절을 베풀 기회가 있다."고 했다. 남을 세워 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조지 크레인의 충고대로 매일 남을 격려하라.
2단계 교감큰 그림의 원칙 안젤리나 졸리의 인생을 바꾼 것은 한 영화의 대본이라고 한다. 부모가 모두 배우였던 그녀는 어릴 때부터 문제아였다. 약물남용과 돌출행동, 자학 등으로 세인의 입방아에 오르기 일쑤였다. "저는 항상 정서불안이었어요. 오히려 성공했을 때 더 울적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바로 그때, 졸리는 영화 <머나먼 사랑>의 대본을 읽게 된다. 부귀영화를 누리던 한 여인이 세계 오지 난민들의 참상을 목격한 후 인생의 전환기를 맞는다는 내용이었다. 졸리는 그때를 회상한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 어떤 욕구가 느껴졌어요. 영화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어요." 그 후 1년 동안 졸리는 시에라리온, 탄자니아,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지의 난민촌을 방문하면서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갖게 되었다.
2001년 유엔은 졸리를 난민친선대사로 위촉했고 그녀는 고아와 난민을 돕기 위해 많은 돈을 기부했다.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고아 매독스를 입양했다. 최근 한 잡지는 졸리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박애주의자 25명 중 한 사람으로 선정했다. 졸리는 이렇게 말한다. "영화에 출연하고 상을 받았지만 인생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학교를 세우고 아이를 양육하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마음에 기쁨을 줍니다." 그녀가 이렇게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큰 그림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제 더는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헨리 비처는 "이기적인 사람은 항상 속고만 사는 인생"이라고 말했다. 정말 그렇다. 그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과 자신을 갈라놓기 때문이다. 만족하는 삶을 살려면 건강한 인간관계는 필수요소다. 그리고 이런 관계의 구축을 위해서는 자신을 이기는 노력이 필요하다. 큰 그림의 원칙을 받아들여라. 나라는 아주 작은 하나의 예외 사항을 제외하고는 이 세상은 대다수의 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진실을 다시 한번 기억하라.
학습의 원칙매트릭스에서 사이퍼 역을 맡아 열연했던 개성파 배우 조 팬톨리아노는 뉴저지 주 하보켄이라는 거친 곳에서 자랐다. 부모는 도박꾼이었으며 그가 보고 듣고 함께 지내는 사람들은 마피아와 함께 일하는 건달들이었다. 한마디로 조는 범죄자가 되기 위한 조건을 하나둘씩 갖추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먼 친척 플로리오 이자벨라가 감옥에서 나와 조의 집에서 함께 살면서 소년의 운명은 바뀐다. 플로리오는 마약밀매, 무장강도 등의 범죄로 감옥에서만 21년을 보낸 사람이다. 플로리오는 조를 자기네 조직으로 끌어들일 수 있었지만 이 나이 든 건달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조는 이렇게 말한다. "플로리오는 제발 자기처럼 살지 말라고 했죠. 나를 믿어주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격려해 준 유일한 사람이었어요."
조는 연극에 관심이 많았지만 주변사람들은 그의 꿈을 비웃었다. 그러나 플로리오는 조의 꿈에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연기지도자를 소개해 주고, 조가 처음 엑스트라로 출연할 때 촬영장까지 태워다 주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조가 단역배우로 밑바닥 생활을 하던 7년 동안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굳게 지켜주었다. 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혀 뜻밖의 일이지만 내게 희망을 준 유일한 사람은 엄청난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었다. 플로리오는 아주 최악의 인간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마음이 따뜻한 멋쟁이 건달 아저씨다." 조 팬톨리아노의 경우처럼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전혀 뜻밖의 인물에게 엄청난 가르침을 얻을 수도 있다. 세상 모든 사람은 우리에게 의미를 부여할 수 있고 우리를 가르쳐 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올바른 태도를 갖고 있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
카리스마의 원칙따스한 유월의 밤, 젊은 신혼부부 한 쌍이 현관 앞 그네에 다정히 앉아 있다. 신부는 신랑을 바라보면 묻는다. "조지, 내 눈 예뻐?" "그럼" 신랑이 대답했다. 일 분이 흘렀다. "조지, 내 머릿결 탐스러워?" "그럼" 그리고 또 한참 시간이 흘렀다. "조지, 내 몸매 매력적이야?" 신랑이 다시 대답했다. "그럼" 신부는 감격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 조지! 정말 최고의 찬사였어." 어수룩한 남자는 아내를 사랑하지만 여자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 인간관계에 성공하려면 상대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는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물론이고, 가장 가까운 배우자에게도 적용되는 원칙이다. "상대방이 대우받고 싶어하는 대로 상대방을 대우하라." 이렇게 하면 어떤 인간관계도 잘못되지 않을 것이다.
누구든 인간관계 기술을 개발하면 카리스마를 가질 수 있다. 카리스마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카리스마가 없는 사람은 사람들 속으로 걸어 들어가며, "나 왔어"라고 말한다.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은 사람들 속으로 걸어 들어가며, "다들 여기 있었군"이라고 말한다. 나는 항상 남을 감동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었지만 항상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진 못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처음 목사직을 맡았을 때 나는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전문가처럼 행세했다.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 안경을 쓰기까지 했다. 그래서 배운 것 한가지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저 사람들에게, 내가 그들에게 관심이 있고 또 그들을 도우려 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것이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의 얼굴이 밝아지길 원한다면, 자신에게서 벗어나 초점을 바꾸고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라. 그러면 인생이 바뀔 것이다.
3단계 신뢰상황의 원칙 우리가 전문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꿈을 달성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맞았는데 오직 한 사람만이 목표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것이 테니스 스타 윌리엄즈 자매가 처한 상황이었다. 1999년 호주 오픈대회를 시작으로 두 자매는 여러 번 중요한 대회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처음에는 언니 비너스가 앞서 나갔지만 2002년 동생인 세레나가 언니를 여러 차례 이기면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게 된다. 이런 경쟁에 따른 자매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는가? 상대에게 증오심을 키워 서로 미워하게 되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자매는 어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여전히 서로에게 최고의 친구이다. 세레나는 말한다. "우리는 여러 번 승부를 건 경기를 치렀지만 언제나 가족이 우선이죠." 돈, 명성, 랭킹, 그 어느 것도 이 둘 사이를 가로막지 못했다. 그들은 결코 상황이 관계보다 우선하게 하지 않은 것이다.
비너스와 세레나가 자매가 된 것은 그들의 선택이 아니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족을 선택할 수 없다. 그러나 가족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는 선택할 수 있다. 관계를 화목하게 잘 가꾸어 갈지, 아니면 신경도 쓰지 않고 내버려둘지 선택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은 일찍 올바른 결정을 내리며 그 결정을 매일 관리한다. 특히 이것은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견실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겠다는 것은 하나의 결정이다. 오늘날 이혼율이 높은 이유도 많은 사람들이 결혼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결코 상황이 인간관계보다 우선하게 놔두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종종 상황을 관계보다 더 우선으로 여길 때가 있는데, 그 이유는 관점을 잃었기 때문이다. 상황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재산, 지위, 권력, 관심 등은 순간적인 것이다.
투덜이의 원칙 투덜이의 원칙이란 이렇다. 투덜이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빚고 문제를 일으킨다면, 결국 문제의 원인은 그에게 있다는 것이다. 투덜이는 문제를 항상 소지하고 있으면서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파시킨다. 내가 목사직을 처음 맡았을 때, 매월 갖는 운영 위원 모임에서 한 위원이 내게 많은 불만을 갖고 있는 교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다른 서너 명의 운영위원들도 자신들도 그와 비슷한 불평을 들었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내 행동을 재검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내 행동에는 문제가 없었다. 나중에 밝혀진 일이지만 운영위원들은 모두 한 사람에게 동일한 불평을 들었던 것이다.
그때 나는 두 가지 사실을 인정했다. 하나는 우리 교회에 입 큰 개구리가 한 명 있다는 것, 다른 하나는 문제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그 독을 넓고 멀리 퍼뜨린다는 것이다. 다음 모임에서도 부정적인 말이 올라올 때마다 진원지는 그 "개구리 인간"이었다. 만약 당신이 지도자인데 사람들이 당신에게 많은 불만을 품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면, 그 근원을 추적해 보아라. 많은 불만을 가진 단 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한편 자신이 투덜이라면 일단은 그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생활방식을 바꾸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모든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하고, 자기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으로 봐 달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당당히 요구하라. 한 번 투덜이였다고 해서 영원히 투덜이란 법은 없다.
접근성의 원칙모든 첫 만남은 상대방이 얼마나 가까이하기 쉬운 상대인가 아닌가에 따라 그 성패가 갈린다. 바바라 윌터스가 미국 최고의 뉴스진행자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 누구든 그녀 앞에서는 모든 것을 술술 털어놓게 되기 때문이다. 윌터스는 미국에서 가장 편안한 느낌을 주는 뉴스 진행자다. 사람들은 인터뷰 대담자로서 윌터스의 탁월함은 장애인인 누이 재클린을 돌보면서 얻은 동병상련적인 감정이입에서 온다고 말한다. 물론 이것이 큰 몫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탁월성의 요체는 바로 신뢰에 있다고 생각한다. 윌터스와 인터뷰하는 사람들은 그녀를 신뢰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편안한 사람이 되는 것은 상대의 무례함이나 소심함과는 전혀 상관없다. 전적으로 당신의 행동과 태도의 문제다. 다른 이들이 호감을 느끼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그들을 편하게 해 주어야 한다. 목사로서 사회적 지위를 얻고 이름을 알리게 되면서, 어떤 사람들은 내 앞에서 주눅 든 듯한 태도를 보였다. 나는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존재가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나 자신을 더욱 편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사람들과 함께 할 때는 항상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말하고 교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