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운명은 30대에 결정된다
김현정 지음 | 원앤원북스
30대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잘못된 생각 8가지나는 대기만성형이라 40대에 대박을 터뜨릴 거야나이주의(ageism)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말은 단순히 나이로 역할을 규정짓는 것을 말한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2가지다. 첫째, 전문가로서 나이와 위계질서에 상관없이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것이다. 젊은 총장이 들어왔다고 나이 많은 교수들이 퇴진하지는 않는다. 둘째, 시대에 맞춰 젊은 나이에 결판을 내는 것이다. 회사원이라면 40대 임원을 목표로 해야 한다. 사실 우리는 지금 10년 후의 성공보다는 멋있게 살다 죽기 위한 경력 설계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젊을 때의 경력과 성공이 그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해야 한다.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머릿속 계획은 의미가 없다. 마음이 안 움직이는가? 말과 행동이 신념을 바꾼다고 했다. 당장 무엇이라도 실천하라, 그러면 마음이 따라갈 것이다.
나도 남 못지 않게 열심히 일하는데 성과가 없어내가 미국에 있을 때, 학위를 마치고 현지에서 회사를 다니던 한 선배는 회사에서 제일 싫어하는 직원 유형이 야근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해주었다. 근무 시간에 일을 다 끝마치지도 못해 무능력한데다, 시간 외 근무 수당까지 줘야 하니 회사에서 좋아할 리 없다. "나도 누구 못지 않게 일을 열심히 하는데, 왜 이 모양으로 사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든다면 과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져다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 실업률이 높다고 해서 '일단 취업만 하고 보자'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자기가 잘할 수 있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을 선택해 일해야 한다. 자신이 제대로 직업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러고 나면 새벽 5시에 출근하든 10시에 출근하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난 남들에 비해 부족한 게 너무 많아유명한 심리학자인 아들러(A. Adler)는 인간이 살아가는 동기가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즉 자신의 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살아간다는 뜻이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긍정적인 성장의 기반이 된다. 따라서 콤플렉스가 없다면 성장도 없다는 뜻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런 콤플렉스가 성장의 기반이 되기보다는 성장의 장애가 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극복할 의지도 없으면서 콤플렉스를 끌어안고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처럼 못난 것이 없다. 세상에 극복하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할 콤플렉스가 얼마나 될까? 실패가 두려웠거나 실력이 부족했다면 인정하라.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들여다보는 용기와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는 어느새 나를 누구보다 당당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세상은 너무나도 불공평하고 부조리해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내가 평생 동안 가진 모든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용하면서 살아도 갖지 못하는 것을 원래부터 갖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그냥 인정하고,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한편 세상이 공평하다고 하는 이유는 행복이나 성취가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누구는 세상을 다 가져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누구는 구멍가게 하나에도 세상 모든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성공이나 행복은 다른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자신의 만족이며, 그런 주관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환경과 능력이야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지만 인생을 전략적으로 구성하고 계획하는 것은 누구나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
조금만 더 여건이 안정되면 시작해야지당장은 지금의 나에게 걸맞지 않을 것 같더라도,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영원히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있다. '지금 내 형편에', 아니면 '내 주제에'라는 생각에 무언가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면, 결국 그 형편에만 머무르게 될 것이다. 조금만 더 안정되면 시작하자는 생각에 결국은 아무 것도 못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모르고, 다른 것만을 가지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학업계획서를 쓰면서 자신의 과거를 요약하게 된다. 나는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그들이 스스로 얼마나 막연한 목표 앞에 자신을 준비시키고 있는지 깨닫고 매우 놀란다. 우리 모두는 이미 많은 것이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다. 여기서 조금만 더 채워주고 의미를 부여해주면 진짜로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된다. 나를 조금만 더 채워 의미를 부여하고, 나아가 꿈을 이루어보자.
지금 와서 노력한다고 몸값이란 게 쉽게 오를까몸값을 올리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하다. 첫째, 자기를 파악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또 내 자원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둘째, 자신의 자원을 바탕으로 목표를 세우고 직업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파악된 자신의 자산을 토대로 현실적인 목표와 비전을 세우는 것이다. 셋째, 그것을 실행시키는 각종 테크닉이 필요하다. 사람 관리 기술, 시간 관리 기술,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이다. 이때는 진심과 기본이 중요하다. 그저 얕은 기술만 익힌다고 될 일이 아니다. 태생부터 보통사람과 다른 몇몇 천재를 따라잡느라 힘을 빼느니, 몸값 올리는 기술을 몸에 익히는 것이 현명한 길이다. 그리고 이런 기술들은 시간이 흐른다고 새로 익혀야 하는 것들이 아니다. 한번 익히고 나면 수시로 나를 점검하고 정비해볼 수 있다. 그것이 결국 나를 유지하는 기술이 된다.
샐러리맨 벌이도 마뜩찮은데 재테크나 해볼까월급쟁이 재테크의 기본 전제는 버는 돈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이제 은행 금리도, 월급 인상분도 따라잡을 수 없는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회사 때려치우고 재테크만 할 것이 아니라면, 회사에 목숨을 걸어보는 것은 어떤가? 즉 자신의 직업과 일에 모든 것을 걸어보자는 말이다. 이제 10년 후에 임원이 되거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일이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보다 시급하다. 즉 우리 아버지 세대가 재테크로 경제적 안정과 여유를 누릴 수 있었다면, 이제는 경력 개발을 통해 몸값을 올리는 것이 그 길이다. 만약 이것이 내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앞으로도 절대 내 이야기가 될 수 없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다. 다만 나는 안 될 거라고 생각하면 100% 안 된다.
젊어서 죽어라 하고 돈 모아야 한다돈이 없다고 생각하면 돈을 모으지 말고 우선은 써야 한다. 즉 투자를 해라. 돈을 아낄 생각만 하지 말고, 그것으로 컨설팅을 받아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방법을 배우든, 무언가를 배워 전문가가 되든, 내 튼튼한 밥그릇을 확보하라는 뜻이다. 돈보다 확실한 실력을 사는 것이 정답이다. 실력을 살 수 있을까? 당연하다. 지금 세상에 돈으로 안 되는 것이 어디 있는가? 실력을 바로 살 수는 없을지 몰라도, 실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기본 요소들은 얼마든지 살 수 있다. 시간·체력·에너지가 그것이다. 우리 인간은 안타깝게도 나이라는 것을 먹는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나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젊어서 죽어라 일만 하다 돈을 모아서 좀 써볼까 할 때면 이미 당신의 나이가 많아져 돈이 더 많이 들 수도 있다. 그리고 어쩌면 사회가 당신을 외면할지도 모른다.
30대라면 지금 당장 인생의 승부수를 던져라서른이라면 정말 목숨 바쳐 일하라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에 목숨 바쳐서 일해봐야 한다. 일에 미쳐봐야 한다. 그렇지 않고 성공을 바라서는 안 된다. 그래서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일에 질질 끌려 다니는 인생은 일 때문에 내가 죽는다. 하지만 목숨 바칠 정도로 일에 집중하는 것은 단순한 자기 희생이 아닌, 정신적·신체적으로 큰 희열이 아닐 수 없다. 모험과 도전을 위해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도 있어야 한다. 강한 정신력과 신념, 정신적·육체적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체력이 필요한 것이다. 건강을 억지로라도 챙겨야 하고, 주말이면 등산이라도 해야 하는 것이다. 일과 분리된 웰빙을 위한 건강이 아니라 일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그래서 성공을 쟁취해 인생이 행복해질 수 있기 위해서 건강을 챙겨야 한다. 모든 것을 다 바쳐 일을 하더라도 건강만을 챙기자. 그것이 목숨 바쳐 오래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월급이 아니라 일의 본질을 봐야 한다소니가 스스로를 전자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했다면, 더 좋은 전자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만 노력했을 것이다. 하지만 즐거움을 주는 사업이라는 정의를 내리자, 소니의 사업은 중심을 가지고 일관되게 성장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많은 사람들이 소니 사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측면을 낯설어 하지 않는다. 이처럼 자신이 하는 일의 본질을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본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일로 일관되게 경력을 관리해나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일의 본질을 '돈을 벌기 위해', '고용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본질이 아닌 따라오는 결과이다. 돈은 풀빵 장사도 벌고, 심지어는 거지도 돈을 벌기 위해 구걸을 한다. 이것이 어떻게 내 일의 본질이 되겠는가?
자기 일의 본질을 정의했다면, 이제는 그 본질에 충실하게 성장해야 한다. 본질을 잊고, 다른 곳을 기웃거려서는 안 된다. 기회가 있다고 해서 일의 본질이 전혀 다른 일로 옮겨다니다 보면, 관리할 경력조차 없는 삶이 된다. 차라리 한자리에서 계속 같은 일을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몇 년 안에 지금의 미국처럼 3, 4년을 주기로 직장을 옮기는 일이 일반화된다면, 이런 본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일만 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최후의 배수진을 쳐라최고의 전술은 싸워서 이기든지, 물에 빠져 죽든지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할 수 있는 배수진이다. 최소한 나는 그렇게 믿는다. 절박하게 한 가지를 꼭 이루어야 하는 사람에게도 최고이고, 재주가 많은 사람에게도 그것이 최고다. 다른 사람들도 못살게 구는데 나라도 나한테 잘하자는 마음에 스스로 관대해지면, 그리고 여기저기 숨통을 마련해 놓으면, 결국엔 그 숨통 때문에 망한다. 너무 많은 옵션은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는 절박함을 희석시키고, 스스로 느슨한 상황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해 결국은 속수무책으로 자기가 건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스스로 가능성을 차단하고 모질게 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궁지에 몰렸을 때 일을 대하는 태도, 그렇지 않을 때의 태도를 스스로 비교해본다면 어떤 것이 나의 성과에 도움을 줄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업무 성과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아무 일이나 덥석덥석 해서는 안 된다일 잘한다고, 할 수 있다고 아무 일이나 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하기 싫어하거나, 가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을 솔선수범해서 한다고 좋게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즉시 칭찬이나 다른 대가가 돌아간다. 물론 누군가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내가 기꺼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것이 계속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적당한 선에서 빠지거나 아예 발을 들여놓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가 따져 보라. 그리고 그 안에 포함된 작은 일들까지 들여다 보라. 혹시 신입 사원 때 끝냈어야 할 일을 아직까지 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런 일들을 오히려 좋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회사에서도 소위 말하는 밀고 당기는 재주가 필요하다. 내 성장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 주어질 때는 그것에 대한 입장 공감을 얻어내거나, 다른 가치 있는 일을 먼저 맡아서 해야 한다.
목표가 없는 30대라면 그 어떤 성공도 없다직업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그 직업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창조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에 있는 직업을 재창조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이면서도 절실하다. 미국 어느 학교 법대 강의실에 나이 지긋한 학생 둘이 앉아 있었다. 저 나이에 새로운 공부를 하다니 학구열이 대단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간단히 자기 소개를 했다. 한 사람은 의사이고, 한 사람은 건축가라고 했다. 상위 직업으로 손꼽히는 의사와 건축가와 왜 법대 강의실에 앉아 있는 것일까? 그들은 법을 공부해 자신의 직업과 결합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의료 분쟁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건축법을 전문으로 다루는 변호사가 되려는 것이었다. 이들이 변호사가 된다면 일반 변호사보다 이 분야에서 비교가 안 될 만큼의 전문성을 갖게 된다. 나 스스로도 새로운 직업을 만들 수 있다. 그런 직업이 더욱 가치 있게 마련이다.
인생의 목표와 커리어의 목표를 구분하지 마라커리어의 성공이 인생의 성공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성공 가도를 달려 막 종착역에 도착한 사람들이 오히려 그때부터 늙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을 위해 살아왔는데 일이 사라졌으니 당연한 결과다. 개인의 인생을 너무 일 위주로만 편성하지 말자. 이것은 대한민국 남녀 모두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이야기다. 커리어도 커리어지만 사람은 살아가면서 보편적으로 나이대에 걸맞은 역할이 있다. 수퍼(D. Super)의 유명한 '인생-커리어 무지개 이론(The life-career rainbow)'에 따르면 사람은 기본적으로 6가지 역할을 한다고 한다. 홈메이커(homemaker : 보통 가장을 이야기 하지만 남편과 함께 부인의 역할도 포함), 직업인, 국민, 여가 주체(leisurite : 여가를 즐기고 재충전하는 역할), 학생, 자녀의 역할이다. 보통은 나이에 따라 역순으로 역할이 요구되는데,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나의 역할을 규정하고, 각각의 역할에 따라 어떤 행동들이 요구되는지, 그리고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적어보자. 균형 있는 인생이 성공적인 인생이라 할 수 있다.
멋진 비전을 세워 미래의 가능성을 활짝 열자나의 미래는 어떤가? 나의 10년 후의 모습을 그려보자. 그저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펼쳐보는 것이다.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를 예쁘게 키우는 전업 주부의 모습이든, 임원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 기업의 주요 사업부를 좌지우지하는 거물의 모습이든, 무엇이든지 내가 원하는 '나'와 '나의 일'에 대해 적어보자. 그것이 당신의 비전이다. 가능한 상세하게 상상해보자. 하고 있는 일, 함께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일하는 사무실, 내가 벌어서 쓰는 돈의 쓰임새, 이런 정교화 작업은 기억을 생생하게 해 더욱 효과적으로 머리와 마음속에 자리 잡게 할 수 있다. 종국적으로 이루어낼 비전, 또는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것도 적어보자. 그것이 미션이다. 미래를 내다보고, 내 인생에서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글로 적어보자. 글로 적어보는 것과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의 차이는 그 결과가 분명히 말해줄 것이다.
비전을 수행하는 단기 목표가 필요하다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성취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꿈꾸며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대단한 성취만이 이런 기대감을 주는 것은 아니다. 큰 꿈을 이룬 사람은 작은 꿈을 많이 이룬 사람이다. 운동회에서 죽을힘을 다해 뛰어 1등을 해서 느끼는 성취감을 아는 아이가 공부도 1등을 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