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토마스 A. 슈웨이크 지음 | 위즈덤하우스
제1장 성공하는 사람의 경력 관리 비결
처음부터 뚜렷한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나는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야망은 컸을지 몰라도 성공을 위해 장기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적은 없다는 사실이다. 더 놀라운 것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 대다수가 특정한 목표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할수록 오히려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믿는다는 사실이다.
"인위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은 보통 큰 실수가 아니다." 이것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CEO 짐 파커의 말이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CEO 짐 파커와 켈러허, 두 사람 모두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장기적인 성공에 오히려 장애가 된다고 생각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많은 사람들이 목표와 계획 수립에 대해 비슷한 말을 했다. 우선 연예계 스타부터 살펴보자. 그래미 상을 수상한 록 스타 쉐릴 크로는 1986년 무작정 세인트루이스에서 교사직을 그만 두고 단돈 4천 달러를 손에 쥔 채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그리고 몇 년 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가 되었다. "처음에는 음반 녹음 계약을 어떻게 따낼 것인가에 대한 계획조차 없었어요. 그때 생각한 것이라고는 내 노래를 사람들이 듣게 만들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뭐 그런 것뿐이었죠."라고 말했다.
목표나 계획 없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은 군부의 지도자들, 여성 변호사들을 고용하지 않아 여성 변호사들의 입지가 매우 좁았던 시기에 법학 교육을 받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모두 두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자신이 선택한 일에 추진력을 갖췄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성공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는 점이다.
확실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은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앞만 바라보다 보면 지금 자신이 어디 있는지를 볼 수 없으며, 그런 상태에서는 지금 하는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보잉 사의 CFO 겸 부사장인 마이크 시어스는 말한다. "나 역시 처음에는 높은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지금 손에 쥔 일을 열심히 하면서 내 능력을 보여주었을 뿐이다. 눈으로는 새로운 기회를 찾되,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해서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어야 한다. 앞으로 오를 지위를 생각하며 자신만만하다 못해 거만하게 말하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반감을 사기 쉽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CEO 짐 파커는 "구체적인 직위나 직업에 대한 자신의 목표를 지나치게 과시하는 것은 동료를 직업적인 적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라고 지적했다. 사실, 내가 인터뷰한 사람들 중 15명 이상이 지금보다 더 나은 위치로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야말로 가능성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한결 같이 성공으로 가는 길에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할 순간은 한두 번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그 한두 번의 순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살펴보겠지만, 성공을 위한 기본 원칙은 현재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회를 노리는 것이다.
야망을 품되 집착은 피해야 한다. 그것이 성공의 기회를 극대화하는 지름길이다. 내가 인터뷰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구체적인 목표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목표 밖에 있는 또 다른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말했다. 할리우드의 거물 매니저 조엘 고틀러는 "언제 어디서 기회가 찾아올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귀띔한다.
마지막으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구체적인 성공 계획에 집착하는 것이 과학적이지도 않고 인간 본성에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보잉 사의 부사장 겸 고문 변호사인 더글라스 베인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 상황은 끊임없이 변한다. 따라서 직업이나 경력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도 반드시 그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지나치게 구체적인 계획은 우주의 흐름과 역행한다는 것이 의학 연구원부터 대기업 부사장까지, 많은 사람들이 들려준 공통된 의견이다. 성공한 기업인부터 사회학자, 역사학자, 그리고 종교 지도자까지 경직된 직업적 목표에 대해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지나치게 구체적이고 경직된 목표에 집착하는 것은 몰락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운은 매우 중요하다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정말로 운이 좋은 사람들이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많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40년에서 50년 정도 사회생활을 하는 사이에 누구든지 2번, 4번 혹은 10번까지 예상치 못한 기회와 맞닥뜨리게 된다. 문제는 우리들 중 97%가 그 기회를 기회로 알아보지 못하거나 기회를 알아보긴 하는데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지 못하거나 불운을 행운으로 착각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참된 기회를 알아보고 거짓 기회를 가려내며 참된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 줄 안다. 그들은 한결 같이 재능 있는 사람은 기회만 잡을 수 있으면 언젠가는 성공한다고 말했다. 보브 돌 전 상원의원은 성공하기 위해 운을 잡으려면 다른 무엇보다도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CEO 짐 파커도 반어적 표현으로 같은 말을 했다. "조바심은 직업적 몰락의 지름길이다." 중요한 것은 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원래 인내심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다만 참고 기다릴 줄 알 뿐이라는 점이다.
앞으로 다가올 기회를 두 눈 뜨고 기다리되, 현재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누군가 문을 열어주었을 때 그 문 안에 있는 것이 자신이 준비해오던 것이어서 자신있게 문 안으로 들어가 그 상황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행운이다."라고 앤호이저 부시의 스티븐 램브라이트 그룹 부사장은 말했다.
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운을 만든다. 그들은 기회를 억지로 만들지 않는다. 대신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나 업계의 진행 방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수집한다. 우선 회사에서 발간하는 소식지와 업계 정보지를 꾸준히 구독하면서 대외적으로 공개 가능한 정보를 통해 자신에게 주어질 수 있는 가능성에 접근할 밑거름을 마련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기회를 잡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경력을 쌓아간다. 이 책을 위해 인터뷰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사회생활 초기에 담당 분야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두었다고 말했다.
똑똑한 머리가 있는데도 기회와 기회로 위장된 함정을 구분하지 못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게 된다. 여러분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겉으로는 좋은 기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파멸로 이르는 함정을 종종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럴 때 함정을 잘 가려내서 멀찍이 피할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직업 분야에서의 기회를 대표해서 사업 인수를 예로 들겠다. 우선 끈질기게 들러붙는 기회는 일단 의심해야 한다. 좋은 기회는 많은 조사와 연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번쩍이는 은 접시에 멋진 기회를 담아 여러분 앞에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둘째, 인수하고자 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인수 협상 대상자들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한다. 뒤가 구린 사람이 사업체의 명성을 등에 업고 그럴 듯한 사람 행세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셋째, 프로젝트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 분석한 후 아무리 장점이 많아도 단점의 일부를 바로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는 거래를 체결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프로젝트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판단이 잘못되었을 경우를 대비해 일종의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뜻이다. 넷째, 진짜 기회가 다가왔을 때 경솔하게 굴어서는 안 된다. 좋은 거래를 했다는 생각에 들떠서 경솔하게 굴다가 기회를 위기로 뒤바꿔놓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기회가 왔을 때 단점이나 부정적인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해서 기회란 늘 좋은 때에만 오는 것이라고 단정지어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오히려 경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들은 문제가 많고 힘든 때에 더 자주 찾아온다. 많은 기업 중역들이 합병과 감원 등 힘든 시기에 오히려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들에 따르면 기업은 위기에 빠졌을 때 경직된 구조가 유동적으로 변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며 몸을 움츠리지만 그럴 때일수록 고개를 들어 기회를 찾아야 한다.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합병 절차를 주관하는 팀에 자원하고, 마케팅이나 회계처럼 인력이 남아도는 분야에서 합병 파트너가 매력을 느낄 분야 - 판매율이 가장 높은 제품의 생산 라인이나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지적 재산을 활용하는 분야 - 로 횡적 이동을 해야 한다. 이처럼 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창의적이고 민첩하게 집단의 위기를 개인의 기회로 바꿀 줄 안다.
인맥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많은 사람들이 '인맥'이나 '연줄'의 중요성에 대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말한다. 그런데 정작 모든 사람들이 인맥이나 연줄로 삼고 싶어 하는 거물들과 인맥과 연줄에 대해 이야기한 결과 다음의 두 가지 진부한 원칙을 알게 되었다. 첫째, 연줄은 일단 기회의 문까지는 데려다 준다. 둘째, 연줄은 여러분을 기회의 문 안에 계속 머무르도록 도와주지는 않는다.
연줄이나 인맥을 만들 때 기회주의자로 보이는 행동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한다. 프로듀서 크리스토퍼 로이드도 연줄이 할리우드로 입성하는 문을 열어준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기회주의자라는 인상을 풍기면 그 어떤 연줄도 소용이 없고 심지어는 어마어마한 후폭풍까지 몰아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쳐 지나가는 만남이나 계획적인 만남을 통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구걸하는 것보다 진실하고 성실하게 쌓은 우정을 통해 얻는 연줄이 최고의 연줄이다. 또 다른 중요한 '인맥 활용 에티켓'은 연줄과의 관계를 과장하지 말라는 것이다. 끝으로 연줄을 맺으려는 상대를 진심으로 알고자 할 때 비로소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쉐릴 크로는 말했다. "나는 가수를 하려고 LA에 왔을 때 동원할 수 있는 연줄이란 연줄은 모두 동원했다. 하지만 단지 도움만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에 대해 알려고 애썼다. 여러분도 단지 뭔가를 얻어내려고만 하지 말고 나를 도와줄 수 있는 그 사람과 가까워지려고 애쓰다 보면 기회의 문은 저절로 열린다. 나는 모든 일이 의도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 모두 일자리를 얻거나 승진하는 데 있어 '네트워킹', 즉 계획적으로 형성한 인간관계가 어느 정도는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중간 관리자급들은 네트워킹 형성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특정 업종의 조합에 가입하면 업계 동향을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새 일자리를 얻는 데는 거의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최고의 연줄은 기브 앤 테이크가 이루어지는 연줄이다."라는 말을 공화당원인 최고의 자선기금 모금가에게 들었다. 그녀는 연줄을 통해 특정한 일자리나 프로젝트를 얻고자 할 때는 반드시 그 연줄과 '연줄이 연결해줄 사람'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줄이 연결해줄 사람이란, 연줄을 통해 얻고자 하는 일자리나 프로젝트를 실제로 여러분에게 줄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사람을 뜻한다. 연줄이 여러분을 대신해서 '도움'을 청하기만 하는 입장이라면 여러분이 원하는 바를 얻을 가능성은 1% 보다는 높지만 25%를 넘지는 못할 것이라고 그 자선기금 모금가는 말했다. 반면 도움을 줄 사람에게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보답'을 할 수 있음을 알린다면 "원하는 바를 얻을 가능성은 80% 이상으로 올라간다."고 말했다. 또한 연줄은 문 안에 들어갈 기회만 줄 뿐, 문 안에 계속 머물 수 있게 도와주지는 않는다. 일단 연줄을 이용해 원하는 자리를 얻었다면 자신의 능력을 동원해 그 자리를 지켜야 한다.
제2장 성공하는 사람의 이미지 관리 비결
분노는 감정이 아니라 전략이다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 대부분이 가급적 분노를 '적당히' 표현하려 애쓰지만 나이를 막론하고 분노를 완전히 억누를 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분노는 감정이 아니라 전략이다." 몇 달 전 별 두 개를 단 육군 특전 부대 장군한테서 들은 말이다. 모순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감정을 배제한 채 잘 통제된 방법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이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CEO 짐 파커도 감정을 배제한 분노를 경영에 이용한다고 말했다.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분노를 이용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먼저 이성적으로 진지하게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 자제심을 잃고 무턱대고 화부터 벌컥 내서는 곤란하다. 주어진 상황에서는 분노가 적절한 전략이 될 수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분노에 대한 4가지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통제되지 않은 감정은 일터를 혼란으로 몰아가고, 종업원들과 자신을 분리시킨다. 둘째, 종업원들한테는 자신을 무시한 상사에게 보복할 방법 - 소송을 제기하는 것부터 인터넷에 소문을 내는 것까지 - 이 많이 있다. 셋째, 기록이 남는 업무상의 커뮤니케이션에는 욕설이나 그와 유사한 공격적인 어휘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심한 계획 하에 가끔 표현하는 분노는 큰 효과를 발휘한다.
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분노에 대한 원칙 2가지를 더 알아냈다. 첫째, 분노에도 스타일이 필요하다. 전 상원의원 알란 심슨은 이렇게 말했다. "상대가 정말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자신이 일으킨 문제에 여러분이 관심을 가지고 화낸 것을 감사하게 느끼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화가 났을 때 차분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사실을 차근차근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은 아주 높아진다."
최대한 화를 자제하라. 무작정 감정을 터뜨리기보다 분노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라. 욕설과 대중 앞에서 화내는 것을 피하라. 막무가내로 흥분하고 고함치는 대신, 세련된 분노 '스타일'을 개발하라. 그리고 분노를 터뜨리는 데 대한 한계를 정하라.
직업윤리에 어긋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당연한 일이지만 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 중 대다수가 성공에 있어 도덕적 행동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사람이 훨씬 앞서가기 쉽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오래 지속되는 '최고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도덕적이어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계를 넘어 부도덕의 영역에 발을 내딛는 순간, 그것이 설령 아주 잠깐이라 해도 그때부터는 언제 어떻게 경력이 끝장날지 모르는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도덕성의 한계를 넘는 순간 최고의 성공은 더 이상 보장받을 수 없다.
코카콜라 사에서 전 세계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지는 클라이드 터글 부사장은 항상 자기 생각을 간결하게 표현한다. 그는 "남에게 도덕적인 사람이 되라고 가르칠 수는 없다. 자신이 도덕적인 사람이 되거나 그렇지 않거나 둘 중 하나밖에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 문제에 대해 인터뷰한 사람들 모두가 같은 생각이었다.
최고의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점점 커지는 도덕적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전략을 고수한다. 첫 번째 전략, 지난 수십 년간 직업윤리 기준이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음을 기억하라. 전직 검사이며 현재 화이트칼라 범죄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에드워드 도우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재계를 주름잡았던 록펠러나 카네기 같은 거물들이 애용하던 경쟁 전략 모두가 현재는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산업혁명 당시의 재계 거물들은 서로 담합하여 산업을 독점하고, 개인 이익을 위해 내부 정보를 악용했으며, 미국 재정 시스템의 목을 죄었다. 하지만 이런 공격적 전략이 오늘날에는 불법 전략으로 변했다. 그럼 한 세기를 뛰어넘어 현재는 어떤지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