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
화면 너비 (여백)
좁게
보통
넓게
최대
배경 테마
글꼴
바탕/명조
돋움/고딕
글자 크기
작게
100%
크게
줄 간격
좁게
보통
넓게

은퇴혁명

미치 앤서니 지음 | 청년정신
1부 낡은 은퇴 개념의 퇴장



중대한 착각




이제 늙음의 개념이 달라졌다. 우리는 이제 퇴직 이후 20년 내지 30년을 더 산다. 30년 전만 하더라도 70대에 접어든 사람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거나 우주비행을 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 세대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나 존 글렌 상원의원과 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수명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100년 전 평균수명이 46세이던 시절에 규정된 은퇴 연령에 따르고 있다. 몇 세가 되어야 정말 늙었다고 생각하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늙음의 기준 연령이 더 이상 65세가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미래의 은퇴는 '일순간에' 일을 그만두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앞으로 노동인력의 부족에 의해 직장의 유연성이 증대되면 우리는 더욱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은퇴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게 되는 것이다.

직업과 인생행로의 선택에서 소중한 것을 뒤로 미루는 그릇된 사고방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일을 그만두고 한가한 생활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돈을 이용하여 인생을 엮어가기보다는 돈 버는 일에 인생을 바치려 한다. 혁신적인 인생 재무계획 방법을 활용하면,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길로 옮겨갈 수 있다. 적절한 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조정하면, 5년 이내에 자신의 열정을 추구할 수 있는 길로 들어갈 수 있다.

또한 은퇴를 순전히 경제적 사건으로만 취급하는 사고를 버려야 한다. 그보다는 종합적인 접근방식을 개발해서 개인의 열망과 삶의 단계, 가족에 대한 책임과 건강문제, 경제적 우려 등을 함께 다루어야 한다. 사람들은 돈과 영혼의 연결고리를 찾아 인생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길 원한다. 은퇴 설계업계에도 단순히 근검한 생활을 강조하는 근시안적인 은퇴설계보다 인생 설계 접근방식이 보다 중요함을 깨닫고 있는 현명한 조언자도 많이 있다.

자율관리형 401(k) 연금제도의 확산과 온라인 증권거래의 도래로 타인의 도움 없이 자신의 재정적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아졌다. 자산의 건전성 문제와 관련하여 타인의 도움을 거부하는 사람이 많다. 신체적 건강에 관해 필요한 지식은 모두 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자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건강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와 장소가 있듯이 자산전문가나 자산설계사 혹은 머니코치의 도움이 필요한 인생의 시기와 장소도 있다.

사실 우리는 전문적 지식이나 계획 수립의 노하우가 부족하고, 스스로 재무계획을 세울 수 있는 훈련도 받지 못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인생 및 재무 목표를 정하면 단순히 그의 조언을 받는 것만 아니라 실행방법과 재정적 원칙 및 책임도 함께 배운다.

은퇴라는 용어는 이제 적합하지 않다. 은퇴의 개념은 서서히 그러나 크게 변하고 있다. 85%의 사람들은 이제 은퇴를 경주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다시 불을 지피고 재활용하고 재가동하는 기회이다. 일과 인생에 대해 그동안 배웠던 것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은퇴를 여러분에게 맞도록 정의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여러분의 삶과 꿈을 정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승선이 없다면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자문해 보라. 62세 혹은 스스로 정한 시기에 은퇴한다는 허구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짓을 중단하면 오늘을 살아가는 방식과 내일을 계획하는 방식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여러분의 마음과 사람에서 허구의 결승선을 몰아내면 자유로운 마음과 삶을 가질 수 있다. 일단 결승선을 제거하면, 현실과 미래의 희망을 곰곰이 생각해볼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오늘 하고 있는 일에 열정을 쏟기 시작한다. 우리의 천부적인 재능을 활용할 수 있고 가슴 깊이 소명의식을 느끼고 있는 바로 그 일에 몰두할 수 있다. 그리고 일단 결승선이 제거되면, 늘 마음을 짓누르는 재정적 압박감, 즉 일정한 나이가 될 때까지 얼마만큼의 돈을 모아야 한다는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돈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 목적의식과 만족감을 가져다주는 일을 토대로 선택하게 된다.

2부 은퇴에 대한 새로운 사고



현실세계에 계속 참여하라




오늘날 은퇴자들이 주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은퇴는 여가나 휴식이 아니라 활동과 참여를 강조한다. 이러한 개념의 은퇴생활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고령자들이 택하고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직장에서 완전히 물러나지 않는 것이다. 이들은 직장이야말로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가져다주는 원천이라 생각하고 있다. 현재 5명 가운데 1명의 미국 노인은 본업에서 퇴직한 후에도 다른 일을 계속하고 있다. 연령차별주의 소송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급증할 전망이다. 미국인들은 나이를 근거로 생산적이지 않다고 정의하거나 분류하는 관행에 맞서기 시작했다.

몇 년 뒤에는 연령에 대한 편견과 연령차별주의가 퇴조할 것이다. 사회 및 기업관련 법률과 관행을 고쳐서 '늙음'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수용해야 한다. 베이비붐 세대는 이러한 일을 완수할 정치적 힘을 지니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 세대는 출생 연도가 아니라 능력에 의해 평가받게 될 첫 번째 세대가 될 것이다.

50∼75세 연령그룹이 중시하고 있는 활동을 보면 새로운 은퇴 개념의 수용은 불가피하다. 이들의 중점 활동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자선활동과 지역봉사활동· 스포츠 및 체력단련활동· 평생교육의 실천



이와 같은 중점 활동분야는 우리가 은퇴 생활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음을 뜻한다. 물러나서 '은둔'하는 삶의 단계가 아니라 맹렬하게 행동하고 참여하는 인생 단계가 될 것이다.

미시간 대학의 한 연구에서는 은퇴 후에 심리적인 행복이 증진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악화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자들은 육체적 건강, 소득수준, 최근에 겪은 삶의 고통, 성별 구분, 기타 개인의 심리적인 행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은퇴 직후 삶의 만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건강이나 재산이 아니라 사회적 유대관계의 폭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나는 여러 해에 걸쳐 대인관계와 신체적 건강상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건강 관련 연구를 많이 보아왔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던 직장을 떠나면, 여생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바꾸는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늙어가려면 우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분야에서 그리고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할 수도 있다. 짐을 꾸려서 무작정 꿈의 지역으로 떠나기 전에 새로이 만나게 될 사람들과 즐겁게 교제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장수와 행복은 유대관계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만년에 생산적인 삶을 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어 왔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노인들이 이러한 생활로 뛰어들고 있다. 인간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한 성장한다. 호기심이 끊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삶이 보장되어 있다. 평생 학습자는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태도를 지니고 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은퇴 개념이 막을 내림에 따라 노인들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추세는 점점 늘어날 것이다.

요컨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정신적 유연성은 지적 호기심만큼이나 중요하며, 도전적인 업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면 그와 같이 탄력적인 정신을 고양할 수 있다. 노화에 대한 한 가지 고정관념은 노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태의연한 사고도 점차적으로 변하고 있다. 정신적 호기심과 유연성은 이와 같이 오래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 정신적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만년에 생산성을 촉진할 뿐 아니라 활발하게 활동하려는 욕구를 강화하고, 그것은 다시 우리의 육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은퇴는 경제적 사건일 뿐인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모른다면 미래의 재정계획을 세워본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돈은 그 자체로서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하는지에 따라 그 유용성이 결정된다. 대다수의 사람이 후반기 35년의 인생여정을 위해 저축하고 있지만 그러한 여정의 목적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이런 사람들은 은퇴의 티켓을 사긴 했지만 이정표를 가지지 못한 셈이다.

많은 은퇴자들이 멋지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근시안적으로 은퇴의 재정적 측면에만 관심을 집중하고, 삶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들과 스트레스 및 도전적인 과제에 대해서는 거의 혹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은퇴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중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특정 연령이 되면 은퇴한다는 개념은 구시대적 발상이다.· 몇 세에 은퇴할 것인지 혹은 은퇴할 것인지 아닌지 하는 문제는 외적 자산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적 소망에 의해 결정된다.· 일은 우리의 영혼을 표현한 것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의미 있는 공헌을 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활동과 참여 및 태도에 대한 우리의 선택에 따라 노화과정이 촉진되기도 하고 억제되기도 한다.· 내가 가진 시간과 열정과 자원의 최적 활용방안을 진지하게 생각할 때 비로소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재정 문제에 대해서만 개략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뿐 삶의 전환에 부수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혹은 전혀 준비하지 않는다. 돈도 인생도 모두 우리가 주인이다. 우리는 미래의 삶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조망해야 하며, 은퇴생활을 감당할 만큼 돈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만 매달려서는 안 된다.

돈을 축적하는 일에만 관심을 집중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충분히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길을 택하든 별 상관이 없다. 우리는 결국 예측 가능한 몇 가지 삶의 단계를 밟아간다. 이러한 삶의 단계를 저술가 마이클 스타인의 용어를 빌어 표현하면, 고속단계, 서행단계, 정지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고속단계는 두 번째 유년기로서 재정적인 자유를 얻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업무에 쫓겨서 실행하지 못하는 시기이다. 시행단계는 보다 소극적인 단계로서 조용히 자기성찰을 하며 인생을 이해하는 시기이다. 정지단계는 의료서비스나 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삶의 각 단계에서 어느 정도의 시간을 보낼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세 단계를 모두 거치게 된다. 내가 꿈꾸는 시나리오는 여생을 고속단계와 서행단계의 중간쯤에서 보내다가 99세에 잠을 자다가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나는 재정적으로 해방된 여생을 고속단계와 서행단계의 사이에서 도전적이고 즐겁게 살고 싶다. 서행단계가 자기성찰과 영적으로 충만한 삶으로 대별된다면 나는 지금 그 단계의 생활을 갖고 싶다. 우리가 재정적인 속박에서 벗어나면 대부분 고속단계와 서행단계의 사이에서 해방된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은퇴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다양한 문제들이 있지만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시간과 열정을 최선으로 활용할 방안은 무엇인가· 개인적인 건강과 행복을 어떻게 추구할 것인가· 도전적인 삶을 계속할 방안은 무엇인가· 부모의 여생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자녀의 장래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재정적인 목표를 달성한 다음에는 성공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은퇴를 하게 되면 예전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던 여러 가지 문제, 즉 현금 흐름, 세금 및 재산계획, 인플레이션의 영향, 보험 및 소비제한 등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횡재를 한 갑부 은퇴자에게나 넉넉지 않은 은퇴자에게나 마찬가지로 해당된다.

새로운 생활양식에 재정적으로 혹은 감정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사람들은 약간 방향감각을 잃고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가장 흔히 직면하게 되는 문제는 금전적이고 정신적인 것들이다. 분에 맞지 않게 과소비를 한다거나 자질구레한 금전적 문제나 투자소득에 과도하게 집착해서 가족과 상담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갑작스럽게 은퇴하면 감정적·재정적으로 눈앞의 일에만 집착하게 되는 증세를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삶의 전환을 재촉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은퇴는 한때 일을 중단하는 것을 의미했지만, 이제는 직업을 바꿔서 일을 적게 하거나 아주 조금만 하는 삶의 전환을 뜻한다. 삶의 전환에는 금전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문제도 수반된다.

삶의 전환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스스로 하든 간에, 은퇴가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은퇴에 대비해서 재정적인 준비를 갖추는 것은 인생 사건의 한 측면에 지나지 않는다. 은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우리의 삶이다.

3부 성공적인 은퇴를 위한 필수 지식



금융지능을 높이자




여러분의 금융지능(Money Quotient : MQ)은 얼마인가? 개인의 부는 개인자산관리 및 투자에 대한 지식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 지식은 부를 축적하기 위한 여정의 절반을 통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필요한 지식을 갖추는 것, 즉 금융 이해력은 부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절반의 성공에 해당된다. MQ는 개인의 경제적 행복의 지적·감성적 측면을 나타낸다. 재정지식뿐만 아니라 돈에 대한 태도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감성적·심리적 역동성에 대한 이해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예비 은퇴자들이 노후생활에 대비하여 재정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준비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병폐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이 세대에게 이러한 문제점을 이해시키고 재정적 이해력을 증진해야 한다. 우리는 결연한 각오로 감성지수를 대폭 끌어올렸던 세대이다.

금전 및 삶의 단계별 문제를 명확히 인식해야 금융지능을 높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 은퇴에 대한 사고방식만 보면, 그 사람의 은퇴 자금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가족소득이나 교육수준, 직업 및 연금수혜 여부 등을 짐작할 수 있다. 안락한 은퇴 생활의 대비책으로 적절한 재정습관을 개발하는 것이 소득수준이나 교육이나 직업보다 중요하다. 돈을 많이 벌더라도 많이 쓰고 그릇된 투자를 한다면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이다. 교육수준이 높고 고소득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예외 없이 적절한 재정습관을 익혀야 한다.

우리는 은퇴의 실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는 논리와 감성적 문제들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런 문제를 파악하고 명확한 계획을 수립하면 추상적이고 애매하던 재정계획은 구체적이고 실체적인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재정목표가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는 주요 동기요인이 되고, 목표에서 쉽게 이탈하지 않게 된다.

금융지능의 향상은 금융지식 습득을 방해하는 논리적·감성적 문제들의 확인에서 비롯된다. 또한 자산을 관리하고 부를 축적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가 아는 것은 무엇인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모르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엄밀히 파악하는 일에서 비롯된다. 현재의 재정활동이 어떻게 미래의 경제적 안전으로 연결되는지 이해하는 길이기도 하다.

금융지식을 향상시키려면 우선 다음의 사실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미래의 양식을 생산하기 위해 씨를 뿌리는 경우, 양식을 감소시키거나 소멸시키는 요인들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저술가 쯔비 바디에 따르면, 은퇴 소득에 내재된 다섯 가지 위험요인을 고려해서 투자전략을 짤 수 있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고 한다. 다섯 가지 위험요인은 다음과 같다.

① 불완전한 대체율은퇴 후에는 예전의 생활수준을 유지할 만큼 소득이 충분치 않을 가능성을 말한다. 이러한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근검절약. 둘째, 현재의 생활수준을 낮춰서 미래에 원하는 생활수준과 조화되도록 하기. 셋째, 은퇴 단계에서 얻을 수 있는 자유의 대가로 생활수준의 저하를 감수하기가 그것이다.

전문 열람 제한

미가입 상태이므로 요약본의 일부만 제공됩니다.
더 깊이 있는 내일의 통찰력과 지식 에너지를
프리미엄 무제한 이용권으로 충전해 보세요!

멤버십 가입 / 결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