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너무나 복잡하게 산다
엘레인 제임스 지음 | 더난출판
1장 가정생활을 단순화하라
쓸모없는 물건들을 미련없이 버려라삶을 단순화하는 길로 들어서는 첫걸음은 집안이나 자동차, 사무실, 더 나아가서 삶을 어수선하게 만드는 갖가지 잡동사니를 말끔히 없애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좀더 작은 집으로 이사할 예정이라면 어쩔 수 없이 짐을 줄여야 할 것이다. 잡동사니를 치우겠다는 계획을 세웠을 때 기준은 간단하다.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은 미련없이 치워라.
당신의 삶에서 불필요한 잡동사니를 없애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친구에게 주거나, 자선단체에 기부하거나, 중고센터에 위탁판매를 하거나, 차고 세일로 처분하거나, 재활용하라. 만약 모든 게 여의치 않다면 과감히 쓰레기통에 던져라.
첫 단계로 우선 토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정리부터 시작하라. 아이들도 반드시 참가시킬 것을 권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일찍부터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시간을 내서 지금 당장 시작하라. 그러나 반드시 명심할 점은 원하는 것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원하지 않는 것에서 자유로워진다는 사실이다.
2장 라이프 스타일을 단순화하라
작은집으로 옮겨라1950년대 미국의 한 가구당 면적은 약 25평 정도로 방 두개에 욕실이 하나였던 것에 비해, 1990년대부터는 한 가구당 면적이 약 56평 정도로 늘어나서 집 구조도 방 3개와 욕실 3개 반으로 크게 넓어졌다. 뿐만 아니라 주방, 식당, 서재, 운동실, 연회실, TV방, 자동차 2-3대 크기의 차고를 갖추고 있는 집도 많아졌다. 그렇다고 큰집이 필요한 만큼 가족 수가 많아진 것도 아니다. 평균 가족 수는 오히려 1950년대의 4명에서 1990년대에는 2.5명으로 줄어들었다. 매달 이렇게 거대한 주택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도 1950년대에 비해 2-3배까지 늘었다. 오늘날 내 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수입의 절반 이상을 주택 유지비로 쓰고 있는 실정이다. 사람들은 집을 넓히기 위해 직장이나 편의 시설이 갖춰진 도심권에서 점점 먼 곳으로 이사하고 있다. 즉 통근에 보다 많은 시간을 낭비하면서 가스나 휘발유에 쏟아 붓는 돈이 자꾸 늘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최근 서서히 시간이나 에너지, 돈을 낭비하면서 굳이 큰집을 가질 필요가 있느냐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남편 깁스와 나는 대기 오염과 혼잡한 출퇴근에 4시간이나 소요되는 대도시를 떠나 우리가 일하기 좋은 보다 전원적인 환경으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처음에는 84평이 넘는 집으로 이사했다. 우리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1990년대의 사고방식을 은연중에 떨쳐버리지 못했던 것이다. 더구나 우리는 온갖 잡동사니들을 쌓아놓고 살 공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일단 쓸데없는 물건들을 말끔히 치우고 나자, 우리는 그렇게 큰집이 필요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작은 집으로 이사하면서 우리의 목표는 편안함과 편리함을 갖추되 유지 관리하기가 용이한 크기로 집을 줄이는 것이었다. 집을 줄이자 큰집과 넓은 정원, 더 이상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지 않는 집을 소유하면서 느껴야 했던 부담감에서 벗어나 정서적/심리적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
공휴일증후군에서 벗어나라대부분의 주요 공휴일은 1년 중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다. 다음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보자. 당신은 상업화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오면 쇼핑, 선물, 요리, 망년회, 가족모임, 과음, 과식에 시달려야 하며, 단순한 생활과는 거리가 먼 복잡하고 번거로운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그때마다 당신은 마음속으로 이러한 시간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얼마나 바라고 원했는가?
크리스마스나 공휴일을 거창하게 보내는 걸 실제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만일 당신이 그들 중 한 사람이라면 당신 생각대로 즐겨라. 그러나 당신이 크리스마스 모임에 시달리는걸 피곤하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크리스마스를 1년 중 가장 피곤한 시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우리는 지금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누구나 어려운 시기를 거친 사람들이다. 번거로운 휴일이 짜증스럽게 느껴지고, 휴일을 보다 나은 방법으로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전에 공휴일을 보내던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것이다. 소파에 편히 누워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비디오 앞에 앉아 보고싶은 영화를 보거나, 하이킹을 하거나, 스키를 타거나, 가족들과 옛 추억을 더듬으며 시간을 보내는 등 당신이 원하는 대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다.
내가 아는 한 부부는 10대인 세 아이들과 북적거리는 크리스마스를 피해 캠핑을 떠났다. 가족 서로가 보다 가까워질 수 있고 자연과 친밀해질 수 있으며 벗어나고 싶은 상업주의를 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부부는 오래 전부터 크리스마스를 어린이들을 위한 시간으로 보내고 있다. 그들은 자기들과 인연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거나 만들어 주고, 매년 어른들을 위해서도 나름대로 자선을 베풀고 있다.
가능하면 보다 수월하게 무리 없이 변화하기 위해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더 이상 번거롭고 복잡한 공휴일을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미리 알려라. 지금부터는 공휴일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으며,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해라. 그들로 하여금 당신이 공휴일을 지금까지와는 달리 보내고 싶어한다는 것을 이해시켜야 한다. 모든 사람이 당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거나 심지어 상처를 받는 경우도 있을 거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면 예를 들어 이렇게 약속할 수도 있다. 추수감사절은 챙기고, 크리스마스는 그냥 넘어가자, 기타 등등. 그러나 누군가 당신에게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사실 그들 또한 앞으로 공휴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기뻐해야 옳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까지 지켜 온 고정관념 때문에 그런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 상해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생각하자. 지금 행동에 옮긴다면 당신은 앞으로 공휴일에 생기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더 이상 망설이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올해 크리스마스부터 당신 생각대로 단순화를 실천해 보라.
3장 경제생활을 단순화하라
빚을 청산하라이제까지 우리 가족들이 반드시 지켜온 경제원칙이 하나 있다. 현금이 없으면, 결코 외상으로 물건을 사지 않는 것! 부모님은 집을 살 때 융자를 받은 것 이외에 빚을 진 적이 없다. 그들은 새로운 가구나 중요한 물건이 필요할 때마다 비상금을 쓰거나 비상금이 없을 때는 매달 조금씩 저축해서 돈을 모아 구입했다. 우리 부모님 세대나 그 위 세대 어른들은 그런 방식으로 살았다. 빚이 우리의 정서적/심리적 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우리들도 부모님의 생활 태도를 배워야 할 것이다.
만일 당신이 신용카드나 할부금에 시달리고 있다면 여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당신은 자신의 힘으로 빚에서 헤어날 수 있다. 빚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차분히 앉아 꼼꼼히 따져보라. 그런 다음 어떻게 갚을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여러 해가 걸리더라도 가장 빨리 효과적으로 청산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자신에게 앞으로는 절대로 빚을 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도 잊지 말라.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간단한 해결책이지만, 빚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려면 철저한 원칙과 결심, 그리고혼신의 힘을 다해 실행에 옮기는 결단이 필요하다.
- 만일 당신이 한계를 넘어서 스스로 해결하기에 역부족이라고 느낀다면 도움을 구하라. 제럴드 문디스는『빚에서 헤어나는 법, 빚에서 벗어나서 풍족하게 사는 법』이라는 책에서 빚에서 벗어나는 효과가 입증된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가 '빚쟁이의 고뇌'라는 장에서 소개한 프로그램은 빚에 시달리던 3천 명의 사람들에게 여러 해에 걸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오고 있다.
빚을 청산하는 일이 쉽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실천한다면 당신의 삶이 단순해지는 건 분명하다.
수입의 반으로 살고, 나머지 반은 저축하라한 통계에 의하면 현재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미래를 위해 저축하고 있는 미국인은 전체 인구의 10%도 채 되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 25년 동안 은퇴할 사람들을 조사해 본 결과, 상당수가 사회보장 연금 혜택 이외에는 노후대책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군다나 사회보장 연금이 은퇴 후 노후를 충분히 보장해 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다.
만일 당신이 소비 욕구를 억제하지 못해 수입의 일부를 저축하는 일이 불가능하다면 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따져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소비를 크게 줄일 자신이 없다면 내년부터 소비의 10-15%를 줄여보겠다는 계획을 세워라. 그 다음 해에 다시 10-15%를 줄여간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현재 소비의 50% 정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 중 반 이상은 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삶을 단순화한다는 것은 비참하게 빈곤한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와 반대로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을 찾는 기회를 갖고, 절제된 삶을 통해 만족감과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의 삶을 통제하라는 뜻이다. 만일 생활이 곤경에 처해 있다면 미래를 위해 매달 수입의 상당 부분을 저축할 수 있는 위치에 설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라. 그렇다면 머지않아 삶을 통제하고 단순화라는 긴 여정을 향해 달려갈 수 있을 것이다.
자녀에게 돈 관리하는 법을 가르쳐라이혼 후 혼자 생활을 감당해야 했던 내 친구 중의 한 명은 멋진 외제차를 포기하고 보다 검소한 자동차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10살 아들을 데리고 차를 사러 갔다. 하지만 그녀는 아들의 성화에 못 이겨 가죽 시트와 1천 500달러나 추가해야 하는 금장 장식 등이 장착된 가장 비싼 모델을 선택했다. 그녀는 어린 아들에게 형편이 어렵다는 말을 차마 못해서 많은 돈을 추가하게 된 걸 후회하고 있다.
부모들은 누구나 자녀들에게 능력 있는 모습으로 비쳐지길 바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안돼."라고 말하기 힘든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그러나 겉만 번지르르한 '이미지 관리'를 위해 돈을 낭비하는 부모들에게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겠는가? 특히 힘에 부치는 경제적 출현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럴 필요가 있겠는가?
우리가 원해서든 필요에 의해서든 쇼핑 습관을 바꾸려고 생각했다면 아이들에게도 그런 생각을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은 적응력이 빠르고, 많은 제약에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우리는 자녀에게 부모로서의 한계를 제대로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용돈이나 아르바이트로 번 돈의 절반을 저축하도록 가르쳐라. 아이들도 눈에 보이는 것이나 남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는 걸 배워야 한다. 아이들도 우리 어른처럼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는 것 또한 알아야 한다.
아이들도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면 안 된다는 걸 깨우치고, 광고업자들은 충동적으로 물건을 사도록 부추기고 있다는 걸 배워야 한다. 만일 지불할 돈이 없어서 신용카드를 긁어댄다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다는 것도 아이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하는 점이다. 자녀에게 돈을 관리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선물이다. 그리고 그런 가르침은 아이들의 미래를 단순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더불어 우리들의 삶도 단순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4장 일을 단순화하라
시간의 지배에서 벗어나라내가 처음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든 건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 그후 세월이 흐르면서 내 스케줄 공책은 작은 스프링 노트에서 3개의 링으로 고전하는 서류 가방처럼 생긴 검은 가죽 바인더로 바뀌었다. 그 바인더에는 두 페이지에 걸쳐 매일 시간별로 스케줄을 적을 수 있는 시스템과 장래의 목표, 우선적으로 할 일, 전력, 결심, 교통망, 주소나 전화 번호, 지난 일과 앞으로의 일을 메모할 수첩, 마음속의 구상, 지출 내역, 개인 정보, 달력(주별, 달별, 연별로 구별된 달력), 처리할 일을 우선 순위별로 정리할 수 있는 충분한 도표 등이 각각 타블로이드 크기 10여 개에 달하는 해당란에 마련되어 있었다. 높은 보수만큼 일을 하는 여피족은 누구나 이와 비슷한 시스템이 갖추어진 개인 노트를 가지고 다녔다.
나는 실제로 이 바인더의 사용법을 배우느라고 하루 반을 투자했다. 노트에 적힌 사항을 제대로 실행했는지 일일이 점검하고, 미처 끝내지 못한 일은 다음 날의 스케줄로 넘기는 일로 매일 적어도 30분 이상은 허비해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나는 뛰어난 아이디어를 창조해야 할 상황에 처하거나, 정보 수첩에 무언가를 추가해야할 경우 이 무거운 노트를 낑낑거리며 들고 다녔다. 나를 비롯한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이런 바인더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나는 매일 셀 수도 없이 많은 전화통화를 했으며, 시간별로 줄줄이 약속이 이어졌고, 한 번에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이 모든 일들을 그날 체크하곤 했다. 나는 경쟁심이 강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타입의 다른 여피족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과로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어느 날 수첩을 들여다보는 순간 내가 원하는 삶은 그렇게 복잡한 게 아니란 걸 깨달았다. 이것이 바로 내 단순화 프로그램의 시작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점차 내 가정이나 비즈니스뿐 아니라, 계획 작성 시스템도 단순화하기 시작했다. 거대한 바인더를 작은 메모장으로 바꾸었다. 그것은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닐 수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책상 한 귀퉁이에 놓여 있었다. 그 동안 여러 종류의 노트로 바꾸는 시행착오를 거쳐 마침내 나는 단순한 삶에 어울리는 크기와 시스템을 갖춘 메모장을 발견한 것이다. 만일 당신이 시간별 시스템에 지배 당하고 있다면, 그 시스템을 바꿔 당신이 시간을 지배하라.
잡무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연필을 깎거나, 책상을 치우거나, 불필요한 전화에 매달려 있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스케줄을 짜거나, 리포트를 작성하거나, 조사를 하거나, 전화는 받는 등 정말 중요한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해 보이는 잡다한 일들은 사실 비생산적인 시간일 뿐이다. 물론 이 중에는 불가피하거나 꼭 필요한 일도 있다.
잡무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이고, 또 하나는 반드시 할 필요는 없지만 바쁘게 일하는 척 하려고 하는 일이다. 요즘처럼 일 중독이 만연된 시대에는 잡무에만 매달려도 하루에 10-12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야 한다.
근무시간을 줄이고 일을 보다 즐기려고 마음먹고 나서, 내가 맨 처음 줄인 것은 잡무였다. 하지만 어떤 일이 잡무인지를 정확하게 규정짓기는 매우 어렵다. 사람이나 일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지금 잡무에 매달려 있다면 겉으로 인정하고 싶지는 않겠지만 마음속으로는 어느 정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당신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잡무를 그만두면 삶이 한결 단순해진다는 것이다. 업무량이 줄어들기도 하지만 진정 원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할 일을 우선 순위에 따라 적은 다음 목록에 없는 일을 하지 말라. 그러면 잡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
5장 건강생활을 단순화하라
식생활을 단순화하라나는 한 끼 식사로 식빵에 땅콩버터와 젤리를 발라서 대각선으로 자른 샌드위치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내 의견이 미식가들에게는 잘 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을 반으로 줄여 식생활을 단순화했다. 요즘에는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식탁에 올리는 데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내 말은 굳이 요리에 많은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