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지식
신년기 외 지음 | 메이트북스
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지식
신년기 외 지음
메이트북스 / 2025년 5월 / 244쪽 / 19,000원
Chapter 1 코인,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할까?
지금이라도 코인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코인 투자, 왜 지금인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전 세계 투자가능 자산의 약 1% 수준을 차지한다. 이는 과거 신흥 시장이었던 인터넷 주식들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 그 가치가 과소평가되었던 시점과 닮아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대표 코인은 이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성장 중이다. 특히 최근 피델리티와 같은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ETF 승인을 추진하며 암호화폐가 전통 금융시장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약 3~4조 달러 수준으로, 이는 글로벌 주식 시장(약 100조 달러)이나 채권 시장(약 120조 달러)에 비해 매우 작은 시장이다. 이처럼 초기 성장 단계에 있는 자산군에 적절히 포트폴리오를 배분한다면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
무엇보다 코인은 단순한 자산이 아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단이다. 탈중앙 금융(DeFi), NFT 등은 기존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과 같은 산업의 한계를 넘는 새로운 혁신을 제시하고 있다. 단, 코인 투자의 그림자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특정 코인에 대해 지나치게 과장된 홍보에 의존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은 위험하다.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변동성이 크고, 규제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또한 투자 금액은 항상 건전한 자산배분 관점에서 결정해야 한다. 지나치게 높은 비중을 투자하면 단기적 손실 위험에 크게 노출될 수 있다.
코인 투자의 첫 발걸음을 위한 제언: 지금이라도 코인 투자를 시작 또는 최소한 준비는 해야 한다. 하지만 무작정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다음 사항을 명심하고, 작은 규모로 시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거래소와 지갑 사용법을 익히며 기술적 이해를 쌓아라.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대형 코인부터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은 출발점이다.
- 시장의 내러티브를 읽는 능력을 키워라. 내러티브는 투자심리의 핵심이다.
코인은 이제 막 열린 새로운 금융의 장이다.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로,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위기로 다가올 것이다.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다. 결국 아는 만큼 보이고, 준비된 만큼 기회를 잡는다.
코인의 미래는 어디로 향할까?
코인 투자의 타이밍 지금이 적기인가?: 코인 투자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질문은 “지금이 적기인가?”이다. 그리고 아주 당연하게도 이에 대한 정답은 없다. 코인의 투자 시점에 대한 결정은 단순히 시장 분위기나 단기적 가격 흐름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코인은 아직 초기 자산군으로 분류되며, 제도적 수용과 기술적 발전에 따라 그 가치가 급격히 변동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코인이 이미 금융시장 내에서 점진적으로 제도권으로 편입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장은 기관 투자자들에게 코인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코인의 유동성과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제도적 변화는 코인 시장의 장기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기관 투자자들이 코인을 매입하고, 기업들이 자산 관리의 일환으로 코인을 보유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코인이 자산군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반대로 코인의 가격은 외부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글로벌경제 상황, 규제 변화, 기술적 결함 등으로 코인의 가치가 급락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인을 고려해 투자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단기적 이익 추구보다는 장기적 안목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코인 가격은 변동성이 크고, 특정 내러티브나 외부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하지만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점진적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따라서 단기적 가격 변동보다는 펀더멘털의 변화와 시장의 제도화 과정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암호자산의 장기적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타이밍보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꾸준히 대응할 수 있는 투자 태도다.
Chapter 2 국내외 최신 트렌드: 지금 코인 시장은 어디로 가고 있나?
글로벌 이슈와 현황: 코인, 전 지구적 화두가 되다
트럼프 재선 효과: 이제 미국도 코인에 우호적: 과거 미국은 코인에 보수적이었다. 트럼프의 첫 임기 때도 그랬다. 그러나 재선에 성공한 트럼프는 코인 친화적 방향을 강조하며 미국을 코인 선도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여러 코인들은 가격 급등세로 화답했다.
- 국가차원의 비트코인 비축: 트럼프는 SEC(증권거래위원회) 수뇌부를 코인 친화적 인물로 교체하고, 대통령 직속 코인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업계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했다. 코인에 대해 우호적인 의원들도 힘을 얻으며, 관련 법안 통과 가능성도 높아졌다. 미국도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자산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요국들도 비트코인의 비축을 국가 자산 관점에서 검토하고 있다. 만약 더 많은 국가들이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수한다면 코인시장에서의 수요를 증가시켜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다.
- CBDC보다 스테이블코인: 트럼프는 연방준비제도가 발행하는 디지털 달러(CBDC)에 반대하고 스테이블코인과 민간 암호자산이 주도하는 생태계를 장려한다. 이는 미국이 민간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코인계를 이끌려는 전략적 행보로 읽힌다. 이를 반영하듯이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인 USDT와 USDC의 거래량이 크게 늘고 리플(XRP)의 가격도 급등했다. 리플은 글로벌 송금 및 결제 시스템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데 리플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RLUSD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는 해석이다.
- 코인 ETF 제도권 금융과의 융합: 2024년부터 비트코인 ETF 출시 러시가 시작되었다. 미국 SEC 승인 이후 영국, 홍콩 등 주요 국가의 금융당국이 차례로 현물 ETF를 허용하고 있다. 이더리움 ETF까지 등장했고, 벌써 70종 이상의 ETF를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속속 발행했다. 이로 인해 28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 가격 추종 상장지수펀드로, 증시에서 주식을 사고팔듯이 간편 거래가 가능하다. 세금·회계도 명확하며, 기존 금융시장처럼 투자자 보호도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기관·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이 촉진되고, 코인 시장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더 나아가 대형 회사들이 코인을 위한 커스터디(수탁), 파생상품, 대출 상품 등을 내놓으며, 전 세계 금융시장에 파급되는 중이다. 이는 미국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주요 금융 허브로 확산 중이다. 하지만 한국은 규제로 인해 이 흐름에서 소외되는 모습이다.
-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金)?: 세계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디지털 골드’로도 불린다. 초기의 불법거래 이미지에서 벗어나 헤지펀드, 연기금 등 전통 금융권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며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인식이 늘고 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여기는 것은 아니다. 반대론자들은 “코인의 변동성과 위험성이 금보다 훨씬 크다”고 지적한다. 비트코인 채굴의 에너지 대량소비와 그에 따른 환경오염도 논란의 중심이다. 그럼에도 분명 비트코인은 기존 금융질서 밖에서 대안적 지위로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4년 11월 말 기준 약 10만 달러, 시가총액은 약 2조 달러다. 전 세계 금의 시가총액은 약 17조 달러로 추산되는데, 비트코인이 8배는 올라야 같아지는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은 금보다 운송과 전송이 용이하다는 등의 장점들이 있기에 오히려 더 커져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주장이라는 점을 상기하기 바란다.
- 글로벌 기업의 코인 수용 확대: 스타벅스, 테슬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코인의 결제, NFT 발행, 블록체인 서비스를 도입할수록 코인은 일상과 가까워질 것이다. 스포츠 팀의 팬토큰,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NFT 굿즈, 글로벌 쇼핑몰의 코인 결제 등 사례는 이미 늘고 있다. 코인의 실생활 사용의 주요 진입장벽 요인은 복잡한 지갑 및 키 관리다. 이를 해결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UI)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앞서 말한 모든 징후는 코인이 단순한 투기자산 단계를 벗어나 글로벌 금융질서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코인 투자를 어떤 전략으로 접근할지는 투자자의 몫이다. 결국 코인은 이제 글로벌 현상이며, 주류 금융에 깊숙이 편입되는 과정 한가운데에 있다.
Chapter 3 코인의 맥락과 역사: 과거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코인과 블록체인 산업
비트코인은 무엇인가?: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초’의 가상자산이었다. 이더리움 등 온갖 알트코인이 있지만, ‘대장주’는 여전히 비트코인이다. 2008년 10월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라고 불리는 9쪽짜리 논문에서 비트코인을 공개했다. 이 논문은 비트코인을 “중앙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개인 간 안전한 전자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을 ‘시스템’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비트코인은 정부, 중앙은행이나 금융기관의 개입 없이 개인 간(P2P) 신속한 거래(교환)가 가능하다. 네트워크에 의해 검증되며 블록체인(Blockchain)이라고 불리는 분산 장부에 그 과정이 모두 기록된다. 블록체인은 장부에 기록된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데이터 생성 및 변경 내역이 기록되어 데이터 이력 추적도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안전성과 투명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또 한 가지 특징은 중앙은행이 필요시 더 발행하는 전통 화폐와 달리 최대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채굴 과정을 통해 생성되는데, 전 세계 수많은 비트코인 채굴자가 고난도 컴퓨터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해결하는 식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한다. 채굴(mining)은 블록체인에 거래 기록을 추가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이는 모든 비트코인 거래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채굴자는 채굴의 보상으로 일정한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이 ‘희소성’이 영원히 유지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단순히 ‘희소하니 오르겠지’라는 생각만으로 접근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가상자산 세계에선 새로운 기술·코인·규제 변화가 워낙 빨라 예측이 쉽지 않다. 결국 투자에 뛰어들기 전, ‘나중에 갑자기 각국 정부가 강력 규제하면 어쩌지?’ 같은 현실적인 시나리오도 염두에 둬야 한다.
비트코인의 기능은 화폐? 자산? 투자자산!: 전통 경제학에서는 화폐의 기능을 ‘△가치 저장의 수단 △교환의 매개 수단 △가치 척도의 단위’라고 정의한다. 일부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이 3가지 기능을 어느 정도 충족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또 다른 측에서는 비트코인이 현재의 법정 화폐 체계를 완전히 대체하기엔 아직 역부족이라고 평가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 가치 저장의 수단: 먼저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의 수단’이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자. 2019년 이후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은 저금리를 유지하는 한편, 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가 커졌고, 달러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면서 대체 투자처로 비트코인이 부상했다. 실제로 2009년 비트코인 초기, 1BTC(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0.00076달러로, 사실상 무(無)에 가까웠다. 하지만 2024년 12월 기준 1BTC당 1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이는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금전적 가치’를 품은 자산으로 본다는 의미이자, 수많은 투자자들이 그 희소성과 상승 가능성에 베팅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적어도 지난 10여 년간의 움직임만 보면,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교환의 매개 수단: 화폐가 되려면 실생활에서 교환(거래) 수단으로 쓰여야 한다.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원화나 달러로 쉽게 바꿀 수 있으니, ‘거래소 차원’의 교환은 가능하다. 문제는 일상적인 물품 거래다. 비트코인으로 커피 한 잔, 빵 한 개를 사고파는 장면은 현실적으로는 매우 드물다. 2024년 10월 기준 비트코인 결제처를 알려주는 ‘BTC맵’을 인용 및 검색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 비트코인 결제 매장이 16곳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광범위한 교환 및 결제 수단이라고 할 수는 없다. 통화 가치가 불안정한 일부 개발도상국만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할 뿐이다.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국가는 엘살바도르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다.
- 가치 척도의 단위: 비트코인을 가치 측정 단위로 삼기 어려운 이유는 전통 화폐에 비해 심한 변동성 때문이다. 전쟁과 소셜미디어상 루머 등으로 인해 금이나 주식 같은 전통 자산에 비해 더 큰 변동성을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중앙은행이 보증하는 전통 화폐와 달리 비트코인은 보증하는 기관이 없다. 민간에서 발행하고 유통될 뿐, 그 가치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 주체가 없다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비트코인이 화폐의 3가지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하느냐고 묻는다면 아직 ‘부분적’ 혹은 ‘진행 중’ 정도가 맞다. 하지만 ‘보유하고 있으면 가치가 오른다’고 믿는 투자자가 있는 한, 비트코인은 강력한 투자자산으로 대접받을 것이다. 그리고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한 자유로운 교환 덕분에, 실물 화폐로 직접 결제는 어렵더라도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것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렇듯 투자 매력이 크다는 건 반대로 위험 역시 크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사들이기보다는, 분산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 혹은 대안적 투자 수단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인과 블록체인 산업, 어떻게 다를까?: 비트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물건들은 암호화폐, 가상자산, 가상화폐와 같이 불린다. 그리고 각자의 목적에 따라 원하는 방식으로 이들을 부르다 보니 혼선이 생긴다. 이 책에서는 용어를 단순화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러한 류’의 물건들은 모두 ‘코인’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그렇다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마치 형제처럼 서로 따라다니는 두 개념의 차이는 무엇일까? 쉽게 말해, 비트코인이 ‘가상자산’이라면, 비트코인의 거래가 기록되는 장부는 ‘블록체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상자산(비트코인)이 금융 거래에 쓰인다면, 블록체인은 금융 이외에 공급망, 소셜 미디어, 투표,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폭넓게 쓰일 수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화물열차를 블록체인, 화물칸에 실린 화물은 코인으로 비유해보자. 화물열차는 화물이 실린 컨테이너가 앞뒤로 쭉 연결된 상태다. 화물이 늘어날수록 컨테이너가 실린 컨테이너 차는 늘어나지만, 이미 연결된 컨테이너의 순서는 변경할 수 없다. 이처럼 화물칸이 연결된 열차는 블록체인으로, 각 화물칸에 실린 화물은 코인으로 비유할 수 있다. 열차(블록체인)에 화물(코인)을 싣고 내리면 그 내역이 각 화물칸에 기록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