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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지음 | 윌북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지음

윌북 / 2023년 5월 / 396쪽 / 19,800원





정원 일 배우기



매일의 씨앗


부를 추구하라:
남자는 홀로 벤치에 앉아 자신의 농장 한끝에 자리한 연못을 굽어보았다. 무릎에 두툼한 책 한 권이 놓여 있었고, 그는 자신의 원고 서문에 쓸 구절을 다음과 같이 끼적대고 있었다. ‘이 나이가 되어 돌이켜보니, 인생이나 사회에 관한 정신적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한 사람의 인생을 책에 비유하면, 매 쪽에 담긴 용기 있는 결정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도 달라진다.’ 그런데 이 구절은 흔히들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어떤 주제 하나를 생각해보기에 좋았다. 그에게 경제적 안정을 안겨준 것이 무엇인지는 어느 한 가지를 콕 집어 말할 수 없었다. 삶 역시 그런 식으로 돌아간다.

정원사는 젊은 시절을 떠올렸다. 그때 친구들은 그에게 일에 미쳤다고 했고, 실제로 그의 삶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친구들은 그에게 좀 천천히 가라고, 마음 편히 여가도 누리라고 했다. 하루하루를 즐기라고도 했다. 자주 친구들이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생에는 돈보다 중요한 게 많아. 왜 그렇게 일에 매달려?”

정원사는 친구들의 말에 동의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돈보다 중요한 게 훨씬 많지. 하지만 ‘돈 문제’를 극복해야 다른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어. 돈과 시간이 없으면 자기 인생을 뜻대로 살아갈 수 없게 돼.” 그가 추구하는 건 여타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과는 달랐다. 그는 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알았는데, 그건 경제적 성배(聖杯)였다.

아무튼 그는 수년 동안 엄청난 부를 쌓았다. 친구들은 그를 ‘행운아’라고 불렀고, 또 한 번 그에게 지금의 성공에 만족하고 좀 편안해지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친구들은 그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동기가 무엇인지 몰랐다. 그저 돈을 모으려고 은행에 현금을 넣어두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는 우위를 점하고 싶었다.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 인생의 경제적 조건에서. 그는 늘 이렇게 말했다. “돈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닥쳤을 때, 그걸 해결하려면 돈이 있어야 해. 그러면 그건 사소한 문제가 돼. 하지만 그럴 돈이 없다면, 인생에서 가장 사소한 문제가 가장 끔찍한 문제가 될 수도 있어.”

훗날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서, 어마어마한 부를 일구게 된 그는 그제야 세상을 바라보고 경험하고자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하면서 그는 사람들이 경제적 문제에 얼마나 시달리고 있는지를 보았다. 사람들은 장소는 달라도 대부분 경제적 문제로 괴로워하고 있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부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선택은 하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그는 남들과 다르게 행동했다. 그의 성공은 다양한 목표들이 가져온 결과물들이 한데 모여 이루어진 것이었다. 부는 욕망을 씨앗 삼아 자라난다.

노인은 나이를 먹으며 온화해졌고, 친구들은 그의 포도 농장 단골손님이 되었다. 그들은 그에게 ‘부를 일구는 정원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그가 뒤뜰을 가꾸는 걸 좋아했기 때문이다. 조금 유치한 별명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다. 오히려 1년쯤 지났을 때 자신의 농장에 ‘부를 일구는 정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는 이 이름이 좋았다. 삶을 정원 일에 비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원사는 땅을 일구는 노력을 아까워하지 않아야 한다. 또 겉으로 보이는 자연 뒤에 자리한, 보이지 않는 불가해한 힘들이 식물을 자라게 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이제 그의 삶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그는 책을 끼고 자신의 농장을 걸어가면서 세상 만물에 자리한 가장 큰 질문 하나를 떠올렸다. 지금 손에 쥔 성공은 얼마나 가치가 있나? 평생 열심히 살면서 막대한 부를 일구었는데, 생이 다해 가는 이때에 그것이 중요한 것인가? 그렇다. ‘부’라는 보상을 위해 치른 대가는 분명 가치가 있었다. 그 길에서 인생에 필수적인 것들을 얻었다.

일과 자유, 개인적 성장이 따라 왔다. 가장 뜻밖의 열매는, 그가 부유한 삶을 일구어온 과정을 영적 여정(spiritual journey)으로 보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는 자신이 쓴 책 한 장 한 장에 이런 진실이 담겨 있기를 바랐다. 집으로 돌아와 그는 정원으로 향했다. 때는 11월이었고, 땅바닥은 얼어 있었다. 그는 비닐 봉투로 자신이 쓴 책을 잘 싸서 땅에 묻었다. 지미가 이 책을 발견할 수도 있고, 그가 얻은 인생의 교훈들이 이대로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었는데, 그는 그 결정을 운명의 신께 맡기기로 했다.

현실의 이야기를 해보면, 나는 가톨릭 초등학교를 다녔다. 졸업할 때쯤 나는 과도한 부는 악이라는 가르침을 믿고 있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거나, 돈은 모든 악행의 근원이라거나, 세상을 얻는 대신 자신의 진실된 영혼을 잃는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라는 가르침들 말이다. 하지만 20대가 되어 재정적 고난을 겪게 되면서 나는 돈에 대해 다른 관점을 배우게 되었다. 돈이 없다는 사실이 사람을 어떻게 불안과 공포, 절망 상태로 몰아가는지 경험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은 경제적으로 불안하고 초조할 때는 그리 멋진 말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돈이 없다는 사실이 주는 공포를 체감하기 전까지, 우리는 보통 돈의 가치를 알지 못한다. 돈은 산소와 같아서 부족해지기 전까지는 중요한 줄 모른다. 하지만 돈이 없어질수록 우리 삶은 점점 더 피폐해진다. 그러면 깨어 있는 시간 내내 돈을 벌기 위해 일하든가 돈 걱정을 하게 된다.

참고로 내가 돈의 가치를 깨달은 시기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였다. 가족들은 나만 바라보았다. 책임감이 날로 커졌고 경제적 문제는 모든 순간 내 발목을 잡았다. 이후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날이 계속되었다. 그리하여 지금의 나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 부는 주중에 숲을 거닐 수 있게 해주고, 대학 등록금을 낼 수 있게 해주고, 인생에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해준다. 또 부는 매 순간 의미 있는 경험을 추구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므로 당신에게 지금의 삶과 현재 상황에 만족하라고 말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오직 당신만이 자신의 영혼이 어떤 상황에서 만족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오직 당신만이 자신의 야망이 어디로 향하는지 느낄 수 있다.

먹고사는 일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정원사:
부를 얻으려고 애쓰는 건 자유로워지려는 자연스러운 열망이라고 정원사는 믿었다.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큰 보물은 마음의 평화다. 그는 삶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바로 이 교훈을 얻었다. 비극은 6년 전에 닥쳐왔다. 토요일 밤 9시에 울린 그 전화를 그는 결코 잊을 수 없었다. 전화를 건 사람은 그의 아내가 자동차 사고로 즉사했다고 알려왔다. 메리는 63세였고, 교직에서 은퇴한 뒤였다. 미성년자가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이었다. 아이는 목숨을 건졌지만,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 1년 후, 그 아이는 지역 소년원으로 보내졌다.

정원사는 우울증에 빠졌다. 돌연 아무 기대가 없어졌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으며, 무엇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는 내면으로만 침잠했다. 메리는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일생의 뮤즈였다. 그녀를 잃은 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1년이 지나 이웃 프레드가 마침내 이 상황에 개입했다. 프레드는 그에게 주일학교에서 봉사하는 게 어떻겠냐고 권했다. 사람들을 도우면서 그의 영혼은 회복되기 시작했다. 다시 사업에 마음을 썼고, 늘어나는 주말 손님들에게 맞추고자 포도주 양조장을 확장했다. 그렇게 방향을 갖게 되자 현실에서의 생활력이 되살아났다.

하지만 영혼 깊은 곳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 이따금 내면으로부터 쓸쓸함이 밀려왔다. 그는 아내를 죽게 한 소년에 대해 알아보았고, 직접 만나기로 결심했다. 아이를 만났을 때, 아이가 후회로 가득 차 흐느껴 우는 모습을 보고 정원사의 마음은 변화를 겪었다. 그는 거듭 사죄하는 소년을 용서하며 자신이 치유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제 평소의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겉으로는 똑같아 보였지만, 그의 내면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끓어오르고 있었다. 내면의 목소리가 그의 정신을 그 아이에 대한 기억으로 끌고 갔다. 그는 이 느낌을 무척이나 잘 알고 있었다. 다소 불편하고, 살짝 고통스럽고, 행동을 촉구하는 그 느낌을. 하지만 그 메시지가 뭔지는 확실히 몰랐다. 그는 잠시 멈춰 서서, 이 직감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고, 시간을 들여 그 의미를 판독하려고 애썼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그는 잠에서 깨어나면서 무언가 제대로 되어가고 있다는 걸 직감했다. 그는 늘 올바른 방향을 감지할 수 있었는데, 이 경우 올바른 방향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자원봉사를 하는 것이었다. 참고로 소년원에 있는 10대 아이들에게는 성공의 기회가 적었다. 어쩌면 아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찾도록 도와줌으로써 그 자신도 목적의식을 회복할 수 있을지 몰랐다. 그런데 아이들이 범죄자의 삶으로 끌려들어가지 않으려면 적절한 경제적 기반이 필요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말했다. 부를 일구려고 애써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언젠가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목적을 추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참고로 주일학교는 ‘독수리 클럽’이라고 불렸고, 아이들은 수업을 들으며 성장했다.

정원사는 소년원 주일학교에서 봉사한 일로 선물을 하나 받았다. 그가 가장 바라던 바였다. 그가 졸업생들에게 나눠준 글귀를 졸업생들이 정원에 꽂아두는 표지판에 새긴 것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정원사 -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정원사는 시간을 들여 삶을 이룩한 사람이며,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태도를 익힌 사람이고, 스스로 얻는 것 외에 어느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결과에 상관없이 노력에 대한 자부심을 아는 사람이며, 적은 것에 만족하기보다 “나라고 안 될 게 뭐야?”라고 조용히 묻는 사람이다. 그는 비현실적인 선지자이며 때론 조롱받을 각오를 한 사람이고,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영혼의 이끌림을 따랐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 하면서 후회할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다. 그는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매일 나가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다. 행복보다는 만족감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차이를 만들어내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사람이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들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도, 노력을 다하지 않아서 실패한 게 아님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마침내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목적을 지니고 열정과 양심에 따라 살았노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부의 정원


도전:
정원사는 생각했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도전적인 상황이 닥쳤을 때 고통을 겪게 되지. 하지만 전투 준비를 마쳤다면 격변의 상황에서 침착함과 평정심을 지닐 수 있다.’ 어느 저녁나절, 정원사는 산투스가 어디까지 일구었는지 보려고 이웃 농장으로 갔다. 해가 떨어지기 두 시간 전인데 농장에 사람이 없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쓸쓸한 땅을 살펴보고 있노라니 새로 페인트칠한 헛간 쪽에서 숨죽인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소리를 따라갔고, 얼마 안 가 어떤 장면을 보고 멈춰 섰다. 그의 입가에 웃음이 걸렸다. 지미가 채소밭에서 혼자 채소들을 향해 몸부림치며 투덜거리고 욕을 퍼붓고 있었다. 정원사는 그 우스운 장면을 지켜보았다. 몇 달 전에 그는 지미가 농장 일에 더 익숙해지도록 정원 가꾸기 프로젝트를 제안했었다.

정원사가 목청을 가다듬고 소리쳤다. “채소들이 그 욕을 되돌려줘야겠구나. 네가 정신을 차리게.” 지미가 고개를 들고는 만면에 미소를 띠며 말했다. “이 일이 즐거운 사람이라도 분명히 잘 안 되는 일이 있을걸요!” 정원사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기분이 상하는데.”

지미가 그를 향해 걸어오며 응수했다. “그러셔야죠! 그러니까 계속 문제가 터져서, 이 망할 놈의 정원과 맨날 씨름했다고요. 잡초를 뽑으면, 곧 새 잡초가 나와요. 민달팽이랑 딱정벌레를 잡으면, 그 자리에 새로운 벌레가 나타나요. 토끼를 못 들어오게 하려고 울타리를 세웠더니, 그 아래로 두더지랑 쥐가 굴을 파요. 식물들은 병에 걸리고, 벌레와 짐승들에게 먹혀요. 어느 날은 햇살이 너무 내리쬐고, 어느 날은 햇빛이 부족해요. 대체 어떤 미친 인간이 정원 일을 즐기는 거죠?” 정원사가 웃음을 터트렸다.

“내가 왜 정원에 조그만 채소밭을 가꾸라고 했는지 생각해봤니?” “이걸 하면 농장 일에 익숙해질 거라고 그러셨잖아요.” 그래서 그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내가 널 속였다. 이 작은 정원에서 일하다 보면 네가 더 큰 정원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을 거라고 생각했어.” 지미가 작은 텃밭을 바라보았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가 시간에 흘리는 땀과 고된 노동 이상의 것을 배우진 못했네요.”

정원사가 웃음기 없는 얼굴로 말했다. “부를 일구는 데는 그게 필수란다. 정원에서는 언제나 고난에 맞서 전투를 치러야 한다는 걸 네가 알길 바랐어. 인생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거니까. 어느 날 문제를 극복하면, 다시 곧 새 문제가 나타나지.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고, 수많은 일을 해야 한단다. 하지만 너는 일을 하면서 선택을 할 수 있어. 그러니까, 고생한 날들이 아까워서 화를 낼 수도 있고, 숙련된 정원사의 태도로 일할 수도 있지.” “문제를 받아들이는 걸 배워야 한단 말씀인가요?”

“단순히 받아들이는 게 아니고 그걸 수용해야 한단다. 고통은 문제 그 자체가 아니라 준비되지 못한 마음가짐에서 온단다. 그것이 고통의 여지를 만들지. 매일이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기에 짓눌리지 않는단다. 이게 첫 번째 교훈이야.” 정원사가 강조했다. “이 정원에서 얻을 두 번째 교훈은 뭔가요?” 정원사가 책망했다. “아직 그걸 모른다면, 이 텃밭에서 시간을 좀 더 보내야겠구나. 당분간은 네게 나타난 이런 문제들이 결국엔 도움이 될 거라는 정도만 알아두렴.”

제아무리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문제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오직 해야 할 질문은 이런 것들이다. 당신은 승리의 날에 관한 그림을 가지고 있는가? 끝까지 견뎌낼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는가? 전사처럼 싸우고 자신의 방향대로 나아가고 있는가? 아무튼 일은 문제의 연속이며 모든 문제는 지나간다, 이런 태도가 최선이다. 좋은 정원에는 늘 우리를 일하게 하는 씨앗들이 있다. 행복은 문제없는 삶이 아니라 문제를 극복하는 삶에 있다. 삶은 도전 덕분에 더 가치 있다.



부의 정원 가꾸기



55가지 부의 언어


부의 언어는 목적, 보상, 5년간의 개혁, 저항, 생산성, 정점 상태, 자기 신뢰, 신념, 성취감 있는 일, 내적 가치, 성향, 재주, 야망, 내면의 목소리, 용기, 비현실적이 되어라, 강단, 내부자 집단, 결정, 신성한 노력, 금전적 목표, 시간표, 커다란 이유, 감사, 확신, 의지, 명상, 마음챙김, 물러남, 육감, 불만, 경제적 공포, 스트레이트 엣지, 불편한 다리, 난제, 생각 산책, 신중함, 본질주의, 융통성 있는 계획, 학습 곡선, 극기, 뛰어남, 레버리지, 사회성, 쓰디쓴 역경, 수용, 감정의 안내, 책임, 방향, 자기 수련, 효율성 통계, 질문하기, 풍요, 자기용서, 성공 습관 등인데, 몇몇을 조금 더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목적:
정원사는 생각했다. ‘부로 가는 여정이 화려한 오르막일 거라 생각하는 건 환상일 뿐이지. 오히려 현실에서는 희생의 여정이자 괴로움의 여정일 뿐이다.’ 어느 수요일 저녁, 카드놀이가 한창이었다. 정원사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있었고, 프레드 역시 편안함을 찾은 것 같았다. 요즘에는 이런 관계가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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