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투자의 법칙
토비 마티스 지음 | 이터
무한 투자의 법칙
토비 마티스 지음
이터 / 2021년 11월 / 282쪽 / 15,000원
들어가는 글나는 그동안 다양한 멘토를 만났는데, 그중 몇몇에게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같은 교훈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가르쳐주었다. 멘토 중 한 명은 나의 아버지였는데, 아버지는 대학 졸업 직후 경제전문지 《포춘》 선정 100대 회사 중 한 곳에 입사해 은퇴할 때까지 일하셨다. 또 한 명은 친한 친구의 아버지였는데, 그분은 몇 개의 점포를 거느린 경매ㆍ청산 대행사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거의 모든 종류의 사업을 꿰뚫고 있었다. 그분은 여러모로 멋진 사람이었지만 가장 두드러진 점은 학교가 사업을 가르치는 방식 그리고 인간관계, 신뢰성, 창의적 사고의 역할을 등한시하는 방식을 경멸했다는 것이다. 또 그분은 오늘날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분노를 드러내지는 않았고, 그보다는 자신의 개인 사업에서 발휘했던 것과 같은 창의력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일에 더 큰 관심을 가졌다.
나의 아버지와 친구의 아버지는 대조적이었다. 나의 아버지는 종종 일과 경제적 문제에 대해 좌절하고 화를 냈다. 자라면서 그 사실을 알았지만, 그 이유까지 깨달은 것은 더 나이가 들어서였다. 아버지는 구겨진 인상으로 귀가하는 일이 잦았고, 회사 일은 한마디도 이야기하지 않으셨다. 반면 친구의 아버지는 항상 긍정적이고, 활기찼으며, 자신이 하는 일을 끊임없이 말씀해주시곤 했다. 미묘한 차이였지만, 이제 나는 이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안다. 또한 그들에게 작용한 동기부여가 무엇인지도 더 잘 이해한다. 나의 아버지는 성공한 사업가들로 구성된 소규모 저녁 모임에 가입하고 나서야 그 차이를 알아차렸다. 그 즉시 아버지는 나에게 그 모임의 개인 사업가들을 잘 알아두라고 부추겼다. 아버지가 나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고, ‘해야 할 것’을 아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좋겠다고 말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아버지는 나에게 자기가 했던 것처럼 하지 말고 회사를 위해 목숨 바쳐 일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셨다. 심지어 이렇게 이야기하셨다. “토비, 모든 사람이 반드시 대학을 나와야 하는 건 아니란다. 자기 사업을 해야 해.” 아버지는 이것을 나에게 납득시키려는 듯이 자기 사업을 하는 친구들에게 나를 소개해주었다. 그 중 한 명은 여러 개의 프랜차이즈를 거느린 사람이었다.
내가 그동안 배운 것을 돌이켜보면, 아버지는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좌절감을 느낀 것 같다. 마음속에 자신이 다른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자기 업무에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게다가 아버지에게는 갚아야 할 담보대출과 부양해야 할 가족도 있었다. 아마도 아버지는 이 같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감옥에 갇혀 있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주위에 자신과 같은 경제적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는 나에게 감옥에서 벗어나라고 말한 것이다. 그 외에는 달리 도와줄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했다.
친구의 아버지는 정반대였다. 그분에게는 자유가 있었다. 바쁜 일정이나 부담스러운 의무도 없어 보였다. 그분은 경제적으로 독립했고, 일을 하든 하지 않든 늘 돈이 들어왔다. 그래서 남는 시간을 이용해 다른 일들을 했다. 정계로 진출했고, 전국을 돌며 자신이 투자한 내역을 확인했으며, 다른 사람들이 자기 사업을 시작하도록 도왔다. 친구의 아버지는 그들에게 오늘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극적 소득(지속적 소득, passive income)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줬다. 이는 자고 있을 때든, 깨어 있을 때든 언제나 들어오는 수입이다. 일할 때에도, 휴가 중일 때에도 돈을 번다. 이런 종류의 소극적 수입은 당신의 생존과, 당신 가족들과 당신이 경영하는 사업체의 생존도 보장해준다. 사실 나의 모든 멘토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이 자유를 원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달성했고, 부를 축적하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철학을 가지고 원하는 대로 자유를 손에 넣었다. 아버지가 살아 계신다면, 아버지의 조언 덕분에 내가 현재 엄청난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자유란 무엇인가?
경제적 자유란 무엇을 뜻하는가? / 경제적 자유 연습하기자신이 다양한 금융기관에 구속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무조건 전진하는 일상을 보내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무한 투자의 법칙을 배우는 일에 시간을 할애함으로써 삶을 바꾸기로 한 당신은 이제 결코 돈을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바라보지 않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단계들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당신이 경제적 자유를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경제적 자유의 의미를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연습을 해보자. 이 연습을 실행하려면 다음 질문에 답해야 한다. ‘당신에게 경제적 자유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런 질문을 받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가만히 앉아 눈을 감고 질문 내용을 생각한 다음 답을 적어야 한다. 먼저 내가 같은 질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여주겠다. 나에게 경제적 자유란 마음대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대답으로 적는다. 다음 단계는 다음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이다. ‘경제적 자유가 나에게 왜 중요한가?’ 이 질문을 받고 나는 자신에게 ‘나에게 여행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이에 대해 나는 ‘선조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서’라고 적을 것이다.
동기부여의 핵심, 즉 경제적 자유가 당신에게 진정으로 의미하는 것에 대한 핵심에 도달할 때까지 이 단계를 계속 반복해야 한다. 내 경우 자신에게 ‘여행하고 선조들의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그런 다음 나는 ‘그것이 나의 가치와 가족의 내력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고 적는다. 이어서 자신에게 ‘그것이 나에게 왜 중요한 것인가?’라고 물으며 더 깊은 질문을 이어간다. 여기서 핵심은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이 과정을 심층적으로 계속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이 질문을 할 때마다 당신이 계획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핵심 가치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 과정을 거치면 ‘가장 중요한 이유’가 명확해진다고 말한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면 전투의 절반은 치른 것이나 다름없다. 오로지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 답을 적어서 “이것이 나에게 중요한 이유다.”라고 말하면 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최종 목표를 적는 이 간단한 단계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세 배나 더 커진다고 한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목표를 확인하고 기록함으로써 달성하는 비결을 다루고 있다. 목적을 위해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규명하고 그것이 자신에게 중요해지도록 만들어준다. 만약 당신이 부모라면 그것이 가족에게 중요해지도록 만들면 된다. 그러면 당신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나타낸다.” 이 같은 명확성이 없으면 우리는 변덕에 속수무책이 된다. 다시 말해 인도해주는 것이 없다면 우리는 바다에서 이리저리 표류하는 방향키 없는 배와 마찬가지 신세가 된다. 시류에 따라 이리저리 휩쓸리게 될 것이고, 우연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결코 우리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일단 목표를 파악하고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나면, 다음으로 이어지는 질문은 이것이다. ‘당신이 목표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자금은 얼마인가?’ 단돈 1원이라도 정확하게 산출해야 한다. 전통적인 ‘손익계산서’ 혹은 은행에서 말하는 소위 ‘수입지출명세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를 흔히 ‘재무제표’라고 말한다.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자. 그런 다음 계산을 해보자. 하지만 그러기 전에 ‘충분하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구분할 세 가지 개념을 먼저 이야기해볼 것이다.
필요한 것(needs), 원하는 것(wants), 바라는 것(wishes)경제적 자유는 필요한 것, 원하는 것, 바라는 것 사이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서 큰 영향을 받는다. ‘필요한 것’은 세 가지 개념 중 가장 기본이다.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응급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생각해보면 되는데, 그것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은 물, 쉼터, 음식 그리고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원하는 것’은 더 선호하는 삶의 방식에 관한 것인데, 돈, 휴가, 자동차 그리고 좋은 동네의 집 등이 모두 원하는 것에 해당한다. 원하는 것은 당신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경제적 측면에 얽매이지 않고 살고 싶은 방법이다. 또한 깊게 생각하지 않고 소비하는 것이다. ‘바라는 것’은 만약 갖게 된다면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삶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가? 필요한 것, 원하는 것, 바라는 것이 각기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손익계산을 할 수 있다. 그 비용을 감당하려면 얼마나 필요한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음식은 필요한 것이지만, 영화 감상은 원하는 것이다. 영화를 반드시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 두 개념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걱정할 것 없다. 원하는 것을 포기하라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저 원하는 것을 바탕으로 당신의 ‘무한순자산(infinity net worth)’이라고 불리는 무언가를 계산해보려는 것이다.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필요한 것을 실제로 마주했을 때 그것을 알아볼 수 있다. 필요한 것이 이미 충족되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재무설계자에게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것처럼 안타까운 일도 없다.
경제적 구속에 빠지는 이유
금융기관의 비밀 모건스탠리의 한 고위직 직원이 회사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직원들의 퇴직 계획에 포함된 투자 상품들을 꼼꼼히 살펴본 결과, 매일 고객에게 판매하는 비싸고 수익성 낮고, 수수료는 비싼 펀드 상품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펀드에 투자하는 직원은 수백만 달러의 퇴직금을 잃을 처지가 되었다. 모건스탠리가 왜 이런 짓을 했을까? 이러한 펀드를 매입하면 직원들의 퇴직금 가치는 떨어지더라도 회사에는 상당한 매출과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이었다. 모건스탠리의 고위직 직원들이 고용주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면서 그는 결국 원고 측 대표가 되었다.
이런 일이 일어난 건 모건스탠리뿐만이 아니다. 다른 사례들도 꽤 많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플로리다주의 교사들이 교원노조를 상대로 낸 소송 사건을 보도했다.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조합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의 퇴직금 펀드를 매입하라고 권했다. 노조는 교사들에게 이 펀드는 수수료가 더 비싸고 나중에 교사들이 은퇴할 때가 되면 투자 원금이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이것이 많은 금융기관들이 펀드를 운영하는 방식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경제적 구속은 현실이다. 경제적 구속은 부채로 인해 유지된다. 부채는 금융기관이 당신을 지배하게 만드는 메커니즘이다. 부채 때문에 당신은 매일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해야 한다. 60세에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부채 때문에 일생을 일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머지 돈도 부채에 대한 이자를 내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런데 당신은 자영업자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일 수도 있다. 당신의 집은 누구의 소유인가?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해준 은행의 소유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거나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산이라고 생각했던 어떤 것에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파괴적일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요점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살고 있는 집은 자신의 자산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신은 실제로 부채(주택담보대출)를 얻어 또 다른 부채(집)를 구매한 것이다. 이는 매우 큰 고통을 초래한다. 이것이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통계자료를 보면 아마 놀라 눈이 휘둥그레질 것이다.
사회보장제도, 너무 믿다가 큰코다친다몇 가지 통계를 살펴보자. 연구에 따르면 약 42%의 미국인들이 은퇴할 때 호주머니에 돈이 1만 달러도 안 되는 거의 빈털터리 신세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본질적으로 복지에 관한 문제다. “내가 지금까지 사회보장금(한국의 국민연금에 해당)으로 낸 돈이 얼마인 줄 알아?”라며 반박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미안한 말이지만, 이는 당신이 받을 퇴직연금 액수에 대한 결정을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게 만들며, 이는 펜대를 한번 굴리면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다.
나는 공공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공공 프로그램은 은퇴 계획이 아닌, 안전망 정도로 생각해야 한다. 사회보장제도가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일반적인 기대수명보다 오래 사는 사람들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고안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균 2년 정도만 이 보험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실제로 미국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사회보장제도가 처음 제정되었을 당시 미국인 남성의 평균 수명은 58세였다. 만약 사회보장제도가 진정한 안전망이라면 아무리 오래 살아도 당신의 은퇴 생활을 보장해줘야 한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사회보장제도에 의존해 은퇴 생활을 대비하고 있는데, 은퇴 생활에 대한 책임은 절대적으로 자신이 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무한 투자 법칙의 기본 철학이다. 우리가 일을 하든, 하지 않든 돈이 들어와야 하는 것이다.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의 결정적 차이
로스쿨 재학 당시 나는 정규 교육과정을 밟지 않은 다양한 학생들을 법조계로 진출시키기 위한 로스쿨 학술연구센터에서 강의를 했는데, 내가 주목한 것 중 하나는 왜 어떤 집단은 실패하고, 어떤 집단은 성공하는가였다. 내가 살펴본 바로는, 어떤 집단은 무능한 정부가 다스리는 침체된 지역에 살면서도 대대로 성공을 거두었는데, 그들은 인종적 편견과 박해, 경제적 고통 등 아무리 곤란한 환경에 처해도 끊임없이 빠져나오곤 했다. 한편 또 다른 집단은 성공의 기회를 부여받거나, 최소한 성공한 집단과 같은 기회를 부여받아도 빈곤을 대물림하곤 했다. 그렇다면 두 집단 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대답은 다소 난해할 수 있다. 성공하려면 당면 과제를 탐색할 때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성공한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 놓이든 그것을 레버리징할 방법을 찾는다. 어떤 연구를 하더라도 동일한 추세가 거듭 반복되고 결국 결론은 하나로 귀결된다. 그것은 자신을 개혁하려면 생각이나 신념을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은 사고방식과 능력에 대한 의식과 자긍심으로 귀결된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반드시 자원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다. 그보다는 자원이 부족하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의 운명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 성공한 사람의 궁극적인 특성은 그들의 신념 체계에 나타난다. 이제부터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통제력 면에서 부유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사이에는 상당한 사고방식의 차이가 있다. 통제력은 자기가 실제로 삶의 결과를 통제할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 것인데, 외부의 통제력에 지배를 받는 사람들은 외부의 상황에 대응해 행동한다. 그들은 인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것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반면 내적인 통제력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삶이 자신의 태도와 능력의 결과라고 믿는 경향이 강하다. 그들은 자신의 경제적 성과를 운영하는 대리기관이 있다고 믿는다. 이는 강력한 자기충족적 예언이 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없다고 믿는다면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자기 통제력을 믿는 사람이야말로 성공할 가능성이 커진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특히 여러 세대에 걸쳐 성공을 거둔 가문은 돈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바로 그것이 당신이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이유다. 이제 통제력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돈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다른 사람들이나 외부 환경이 당신을 지배하도록 내버려둘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