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부의 비결
배종찬 지음 | 나비의활주로
지속 가능한 부의 비결
배종찬 지음
나비의활주로 / 2021년 1월 / 256쪽 / 16,000원
Part 1 돈의 실체 - 돈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법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돈이란 무엇일까요?“교수님, 돈은 왜 필요한가요?” 대학교수 시절, 학생들이 제게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전 미사여구를 달지 않았습니다. 또한 돈의 어원이나 기원 혹은 교환가치, 사용가치, 내재가치 같은 원론적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솔직담백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은 말 그대로 선택 조건이 아니라 그냥 필요조건입니다. 그러니 학생들은 무조건 돈을 벌어야 합니다” 더불어 “어른이 된다면 당신의 얼굴이 바로 돈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돈이 너의 얼굴이다’라는 표현은 조금 심한 것 같지만 사실 거기에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답이 있습니다. 주변을 한 번 둘러보세요. 먼저 부모님을,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등 가족이나 친척들을 생각해보세요. 어떤 분들은 행복한 것 같고, 어떤 분들은 불행한 것 같지요. 그렇다면 그 친척들의 행복과 불행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물론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행복과 불행의 기준이 나뉘지는 않지요? 다만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 지수와 가깝고 돈이 없으면 없을수록 불행 지수와 가깝다는 것입니다.
“에잇, 세상에 그런 이분법적이 논리가 어디에 있어요?”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분은 아직 가난, 배고픔, 돈 없어서 당하는 고통에 대하여 혹독한 경험을 안 해본 것입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 고통을 당해보신 분이라면 제 말에 공감하실 것입니다. 돈은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당신의 얼굴이자 인격이자 가치이고 권력이며 인간관계입니다. 심지어 독일의 사회주의 경제철학자인 카를 마르크스는 돈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돈은 선을 악으로, 악을 선으로, 불의를 정의로 만드는 전능의 힘이 있다.” 어떻게 보면 자본주의 하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돈은 거의 절대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돈이 왜 우리 삶에 이렇게 중요한지 하나씩 설명해 볼까요?
첫째, 돈이 많으면 얼굴이 밝아집니다. 주변 사람들 중 돈 없는 사람을 떠올려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겁니다. 항상 억눌린 표정에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고 웃음조차 왠지 어색해 보일 정도입니다. 그에 반하여 돈 많은 지인의 얼굴을 한번 생각해보시죠. 피부색도 밝고 얼굴 자체가 훤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것은 바로 먹고살 만한 돈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얼굴색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돈이 많으면 인격도 달라집니다. 일단 돈이 없으면 생활에 여유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신경이 예민해지고, 잘해줘도 동정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집니다. 돈이 없어 마음대로 하지 못하니 몸과 마음에 응어리가 가득해 감정 기복이 심하게 되고 사소한 일에도 분노가 폭발하게 됩니다. 이에 반하여 돈이 많은 사람은 말 한마디를 해도 따듯하게 하고 이해심도 있고, 배려심도 있습니까? 한 마디로 돈이 많으면 품격이 높아집니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의 발행인 버티 포브스가 그의 아들에게 이런 말을 하였답니다. “아들아, 인생을 살아가는 백 가지 문제 중에서 아흔아홉 가지 문제의 해답은 돈이란다.”
셋째, 돈이 많으면 자신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돈이 많으면 좋은 차를 타게 되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면 대접이 달라집니다. 또한 자신의 몸에 걸치는 옷이나 가방, 구두의 수준도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왜 자신은 꾸밀까요? 미국의 경제학자인 소스타인 베블런은 자신의 저서 『유한계급론』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부자들의 소비는 자신의 과시욕, 허영심을 위한 소비이다.” 즉, 부자들은 비싸면 비쌀수록 자신의 가치가 더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소비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비 형태를 베블런 효과라고 합니다. 돈이 없는 사람들은 더러 짝퉁 명품을 들고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짝퉁임을 알아차릴까 봐 얼마나 마음이 초조할까요? 결국 짝퉁으로 자신의 가치를 올리려고 했지만 스스로 깎아내리는 상황을 초래하고 맙니다. 이처럼 돈은 자신의 가치입니다.
넷째, 돈은 권력입니다. 돈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여들고 사람들이 모여들면 권력이 생기며 그러한 권력은 또 돈을 탐하게 되죠. 결국 돈은 권력입니다. 어떤 모임이든, 어떤 자리이든 돈 많은 사람이 좋은 자리에 앉고 조직의 리더가 됩니다. 돈이 없으면 어떤 모임이든 스스로 뒷자리에 앉게 됩니다. ‘인간은 평등하다’라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심지어 미국이나 유럽에서 온 백인들은 우대하고, 아프리카나 동남아에서 온 외국인들은 은근히 얕잡아보는 경향이 우리 마음속에 있지 않나요?
다섯째, 돈은 인간관계입니다. 돈이 많으면 부부, 가족, 친척, 친목관계 등 모든 관계가 좋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부모가 경제적으로 자녀들을 뒷바라지해준다면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부모를 신뢰하고 존경하며 따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가 돈이 없어서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제대로 하지 못 한다면, 심지어 부모가 늙어서 본인들 생계유지조차 힘들어 자녀들에게 손을 벌린다면 가족 관계가 원만하겠습니까? 친척들과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렇듯 돈은 인간관계입니다. 성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부자의 재물은 그에게 안전한 성과 같지만, 가난한 자의 빈궁은 그에게 파멸을 가져다준다(잠언 10장 15절).’ 따라서 돈은 선택조건이 아니라 무조건 벌어야 하고 많이 벌어야 하는 필수조건입니다.
돈 번 부자들과 돈 못 번 사람들의 생각의 차이 세 가지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생각의 차이를 살펴보면 가난한 사람들이 왜 가난할 수밖에 없고, 부자들은 또 왜 부자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하여 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운명에 대한 생각 차이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운명을 믿고 운명은 타고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운명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내 하기 나름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운명을 너무 믿다보니까 조금만 일이 안 되면, 제일 먼저 신을 탓하고, 이어서 조상님 탓. 부모님 탓, 친구들 탓. 그러다 정 탓할 게 없으면 운명 탓을 하게 되죠. 하지만 부자들은 운명을 믿지 않습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었고, 지금 내 자리에 왔어. 운명? 그런 거 없어. 결국 성공이란 자기하기 나름이란 거죠. 따라서 부자들은 운명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무조건 잘될 확률부터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잘되는 겁니다.
두 번째는 돈에 대한 생각의 차이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돈을 원수로 여깁니다. ‘돈이 원수다, 원수’ 이런 말을 달고 삽니다. 돈이 원수라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난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성인이 되면 부모와 똑같은 말을 합니다. 결국 가난이 대물림 된다는 얘기죠. 그런데 부자들을 보면요 돈이 원수가 아니에요, 돈은 ‘나랑 같이 즐기는, 또 나랑 같이 행복을 추구하는 동반자이자 친구’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원수라고 생각하면서도 적은 돈은 소홀히 생각하며 쉽게 낭비를 합니다. 또한 공돈을 좋아해서 누군가가 그냥 돈을 주면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그런데 세상에 조건 없는 돈이 어디 있어요. 그래서 부자들 같은 경우는 적은 돈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누군가가 공돈을 줘도 일단 조심합니다. ‘이 공돈이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세 번째는 가정에 대한 생각 차이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부족하니까 ‘돈이 원수다. 그러면 다 원수야. 돈이 원수면 아내하고도 원수고 자녀들하고도 원수고. 그리고 자기가 현재 불행한 이유는 오로지 ‘내가 돈이 없어 불행하다’라고 여깁니다. ‘돈은 바로 행복이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자들은 돈을 행복의 수많은 조건 중 하나일 뿐이라고 여깁니다. 실제로 돈만 많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니잖아요. 돈이 100억 원이 있어도 현재 말기 암환자로 중환자실에 누워 있다면 100억 원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행복이란 수많은 열매가 모여서 하나의 행복 나무가 만들어지는 거잖아요. 그 행복나무 속에 돈이란 것은 하나의 열매밖에 안 된다는 거죠. 부자들은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다양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부자들은 항상 자녀들에게 현실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저렇게 해서 돈을 모았단다. 너희들도 이런 식으로 하면 돈을 모을 수 있어. 그리고 네가 한 달 용돈이 얼마인데 아빠가 보기에는 돈을 이렇게 사용하는 습관을 지니면 나중에 돈이 이렇게 불어날 거야’ 이런 가르침이 있습니다. 돈이 얼마나 소중한 가에 대해서, 또한 우리 집안의 경제 사정에 관해서 말합니다. 더불어 우리 집안이 이러이러한데 앞으로 우리 집안이 보다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러이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교육을 통해 돈에 관한 현실을 명확히 알려줍니다.
Part 2 돈의 성향 - 돈의 속성을 제대로 알고 공략하는 법
돈의 법칙1 _ 에너지의 법칙 : 돈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사람에게만 긍정적으로 다가갑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그리고 <마약왕>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두 영화에 나오는 돈에 대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돈에 대한 법칙 네 가지가 나옵니다. 이 네 가지 법칙을 제대로 알게 되면, 여러분이 왜 그동안 돈을 모으지 못하였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영화의 두 주인공은 모두 서민 출신으로 둘 다 비슷하게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돈에 대한 욕망이 강했습니다. 한 사람은 ‘난 음악으로 인기를 얻어 돈을 벌겠다. 유명해 지고 싶다’고 생각했고 다른 한 사람은 ‘난 마약을 팔아서 돈을 벌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또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돈에 의해서 파멸되었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은 세계적인 톱 가수가 되어서, 또 한 사람은 마약을 팔아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둘 다 파멸에 이르고 말았죠. 돈과 인기가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이 두 주인공의 삶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들은 그토록 원하던 돈을 많이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파멸에 이르게 되었을까요?
저는 그 원인이 바로 ‘돈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젊었을 때 저도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저도 돈에 대해 굉장히 무지했습니다. 돈의 법칙 네 가지를 전혀 알지 못했으니까요. 그때 저는 ‘나는 영원히 돈을 많이 벌 거야’라는 자만심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내 인기는 영원할 거야’, ‘나는 마약을 영원히 팔 수 있을 거야’, ‘나는 평생 돈을 많이 벌 거야’라는 오만과 돈에 대한 무지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로또 복권처럼 큰돈이 들어왔을 때 관리를 못 하고 흥청망청 쓰다가 결국은 가족과 돈과 건강과 신뢰까지 잃고 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돈의 네 가지 법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에너지의 법칙입니다. 긍정의 에너지를 주면 긍정이 당신한테 다가오고, 부정의 에너지를 주면 부정이 다가옵니다. 돈도 그렇습니다. 당신이 돈을 좋아하면 돈도 ‘당신이 좋아요’ 하고 다가오지요. 그런데 당신이 돈을 싫어하면 돈도 당신을 싫어하고 당신을 멀리합니다. 저는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돈이 원수다’라고 말하는 것을 많이 봤어요. 그 말 속에는 한과 고통과 아픔 등이 서려 있습니다. 너무 고통스럽고 안타까운 그런 느낌이 드는 말입니다. 그런데 돈을 예뻐하고 돈을 아끼고 소중하게 대하면 돈도 “당신은 예뻐요. 당신이 저를 아끼고 소중하게 대하니까 저도 당신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줄게요.”라고 다가오게 됩니다. 그리고 적은 돈을 아끼면 큰돈을 갖다 줘요. 적은 돈을 헤프게 쓰고 적은 돈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쓰면 돈이 금방 떠나가 버립니다.
돈의 법칙2 _ 제곱의 법칙 : 돈이 들어올 때는 갑자기 물밀 듯이 들어옵니다흔히 ‘돈이 돈을 번다’고들 합니다. 또 돈 없는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내가 무엇을 할 텐데…”라고 말하죠. 결국 돈이 돈을 버는 겁니다. 그래서 돈의 법칙 두 번째는 제곱의 법칙입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 1년에 1억을 벌었다. 그럼 또 2억이 되기 위해서는 1년 동안 더 일해야 한다. 3억을 벌기 위해서는 3년 동안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돈의 법칙은 ‘제곱의 법칙’입니다. 1×1=1인데, 2×2=4가 되는 거죠. 그리고 3×3=9가 되는 거고 7×7=49가 되는 겁니다. 이게 바로 돈이 돈을 버는 겁니다. 한 번 물꼬가 터지면 날개 달린 듯 나에게 다가오는 게 돈의 법칙입니다. 따라서 돈이 돈을 벌게 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중요합니다. 이 종잣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또 재미있는 사실은 종잣돈은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처럼 계속 커진다는 거, 이게 희한한 겁니다. 이 제곱의 법칙이 작동하면 돈이 굴러가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나중에는 감당하지 못할 만큼의 돈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돈이 갑자기 물밀 듯이 들어올 때 관리를 잘하면 돈이 돈을 버는 그런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돈의 법칙3 _ 밀물 썰물의 법칙: 돈은 들어올 때 잘 가두어야 합니다 “내가 언제 이렇게 돈을 많이 벌었는지 나도 모르겠습니다.”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이렇게 말합니다. 또 갑자기 성공한 사람들도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어떻게 갑자기 성공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연예인들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스타가 되어 있더군요.” 그러니까 돈과 성공은 하나씩 하나씩 순서대로 오는 것이 아니라 올 때 한꺼번에 물밀 듯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돈은 쓰나미처럼 왔다가 또 일순간에 쓰나미처럼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옛말에 ‘부자 삼대 못 간다’라는 얘기도 있죠. 로또 당첨자들은 또 어떻습니까? 몇백 억, 몇십 억에 당첨됐는데 시간이 지나보니까 로또 당첨자들 대부분이 가난뱅이가 되어 있더라는 말들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주변에 보면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는 인생의 후반기에 망하거나 빚에 쪼들리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민의 아들이 부자가 되었을 때 부를 계속 유지하지 못하는 거죠. 그런데 경주 최부자 가문의 경우 여러 대를 이어 부를 유지해왔었습니다.
그러면 전통적인 부자 가문과 일반 서민 가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전통적 부자 가문에서는 돈의 세 번째 법칙인 ‘밀물 썰물의 법칙을 안다’는 것입니다. 바로 ‘돈이 들어올 때 잘 가둔다’는 것입니다. 돈은 밀물처럼 다가오고 또 언젠가는 썰물처럼 나갑니다. 그러므로 ‘영원토록 나는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거야’ 이런 생각은 반드시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런 생각을 품는 순간 소비가 증가하고 마치 자신이 거대한 돈을 버는 사람처럼 착각하고 돈의 소중함을 잊게 됩니다. 그 순간 돈은 썰물처럼 빠져 나가버립니다. 따라서 돈이 들어올 때 지독하게 아껴 들어오는 돈을 가두어두어야 합니다.
돈의 법칙4 _ 파괴 블랙홀의 법칙 : 많은 돈은 관리하지 못하면 파괴적으로 바뀝니다블랙홀은 어떤 물체든 빨아들이고 흡입해버리는 성향이 있습니다. 돈도 마찬가집니다. 돈도 준비가 안 된 사람한테는 블랙홀이 되어 모든 것을 빨아들입니다. 그런데 돈은 자칫 잘못 관리하면 파괴 블랙홀이 되어 버립니다. 퇴계 이황은 “부귀는 흩어지는 연기와 같다”고 하였으며, 중국 북송 때의 시인 소동파는 “이유 없이 큰돈을 얻으면 반드시 큰 재앙이 다가 온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말은 갑자기 돈이 들어오면 자신이 그동안 지녀온 생활리듬이 깨진다는 말입니다. 갑자기 돈이 많이 생기면 생활에서 절제가 되지 않고 다른 쪽에 눈을 돌리고 결국 부귀는 흩어지는 연기와 같게 됩니다. 이처럼 많은 돈을 관리할 수 없을 때 돈은 파괴적으로 바뀝니다. 많은 돈이 들어올 때 이 돈을 적절하게 관리해 다시 재생산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더 성장하고 절대로 파괴 블랙홀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