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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앞으로 5년 한반도 투자 시나리오

짐 로저스 지음 | 비즈니스북스


짐 로저스, 앞으로 5년 한반도 투자 시나리오

짐 로저스, 백우진 지음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1월 / 287쪽 / 17,000원



절대 흔들리지 않는 6가지 투자 원칙



위기를 만나지 않는 투자란 없다



많은 사람이 “짐 로저스는 위기에 강한 투자자다.”라고 말한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저평가된 종목을 골라내 매우 높은 수익률을 얻어낸 ‘반전의 투자자’로도 불리는데, 투자를 결정하는 당신만의 판단 기준이 궁금하다. - 내 커리어를 보면 알겠지만, 나는 중장기 투자자다. 중장기 투자의 기본이 그렇듯, 판단은 당연히 펀더멘털 분석에 기초한다. 주로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투자를 염두에 둔 종목이 있다면 직접 찾아가 상황과 조건을 파악한다. 특정 나라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환경을 고려하겠지만,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몇 가지 판단 기준이 있다.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 있는 인구(평균 연령이 젊고 규모가 큰 인구) 지표를 가졌는가? 교환 및 가격에 통제 조건이 없고 통화가 안정적인가?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저축과 돈이 있는 채권국에 투자한다는 기준을 갖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 싱가포르, 일본, 홍콩, 대만에 관심을 가졌고, 최근에는 한반도와 러시아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한반도는 나의 판단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잠재 요소를 가진 땅이다.

역사의 리듬을 따라 거리에서 답을 찾는다


당신은 “금융시장에서 일하고 싶다면 먼저 역사를 공부하라.”라고 쓰면서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투자자에게는 너무 거시적인 내용이라 판단되는데 이 조언을 건네는 이유는 무엇인가? - 역사와 현장은 철저히 맞물려 있다. 따라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시장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먼저 역사를 알아야 한다. 역사는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선택이 최선인지 파악하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다. 단, 역사 속에서 일어난 사건 자체를 기계적으로 공부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투자자라면 반드시 시장에서 일어난 사건 뒤에 숨겨진 인간의 생각과 행동 기제를 살필 줄 알아야 한다. 나는 일흔일곱의 나이인 지금도 여전히 현장을 찾아가 내가 보고 들은 바를 통해 투자에 필요한 통찰을 얻는다.

다른 사람의 말은 모두 틀렸다


퀀텀펀드는 1973년 당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시장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4,200%라는 신화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다. 누구나 리스크라고 생각할 만한 요인을 가진 종목에 과감하게 뛰어드는 투자의 비결은 무엇인가? - 나의 투자 원칙 중 하나는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것에 절대 투자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오로지 자신이 발견한 변화의 징후와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내 눈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직접 부딪쳐 얻은 정보를 통해 그 투자가 합당한지 의심에 의심을 거듭해 묻고 따지면서 판단하는 것이다. 투자는 다른 누구의 말도 아닌 자신만의 판단을 믿고 가야 한다. 자신이 확실히 아는 분야를 파고들어 자신을 이해시킬 수 있는 용어로 생각하고, 빠른 시일 내에 다가올 일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호재를 얻으려면 아무것도 하지 마라


투자에 대한 이야기 중 인상 깊었던 조언은 바로 ‘인내심’에 관한 부분이었다. “투자에 관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가장 쉽고 좋은 교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이 뭔가 해야 하는 일이 생기는 순간까지,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이 말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사례나 설명을 해줄 수 있는가? - 나는 실패의 경험을 통해 ‘타이밍’을 읽어내는 데 필요한 미덕을 깨달았다. 시장을 공부하고 조사하는 것은 기본이다. 진정 필요한 것은 ‘인내심’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시장의 흐름을 주시하며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로지 자신이 확신할 수 있는 타이밍을 포착할 때까지 버텨내는 인내심을 가진 투자자만이 타이밍을 읽어낼 수 있다.

질문이 없는 투자는 반드시 패한다


투자자로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봤을 때, 늘 남다른 판단력으로 한발 앞서가며 누구와도 같은 길을 가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 절대로 다수가 생각하는 방식에 의존하거나 기대면 안 된다. 자신이 나서서 직접 조사하고 공부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사실이라 여기는 모든 것은 언젠가 변한다. 내일이든 1년 후든 언제든 내 생각조차도 틀릴 수 있다. 그리고 10~15년 후에는 모든 것이 변해 있을 것이다. 나는 우리가 무엇에 호기심을 갖든, 늘 의심하고 질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정을 느끼는 일에 돈은 반드시 따라온다


당신은 벌써 55년이라는 시간을 투자자로서 살아왔다. 투자에 대한 통찰과 조언을 던질 때 당신의 모습은 이제 막 월스트리트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열정과 패기 넘치는 투자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느낌이다. 여전히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삶을 택하는 것이 ‘짐 로저스답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 1964년 나는 월스트리트의 사람들에게 반하고 말았다. 그들에게서 세상의 흐름을 알아내려는 열정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약 정원을 가꾸는 일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정원사가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면 된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지식이 풍부한 분야에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아직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평소 자신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라. 그러면 당신이 좋아하고 잘 아는 분야를 드러내줄 수 있다. 그 분야에서 발견한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고 가까운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지를 묻고 답하다 보면 투자에 성공할 수밖에 없고 자연히 부도 쌓이게 될 것이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를 주목한 이유



미얀마, 베트남, 중국… 역사가 가리키는 투자처 ‘북한’


2018년 남북관계 해소의 국면에 들어서기 훨씬 전부터 나는 북한을 떠오르는 투자처로 지목해왔다. 내가 아시아의 이 작은 반도를 주목한 이유가 있다. 지금의 북한을 보고 있으면 1981년 당시 중국의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살펴봤을 때, 국가가 개방을 하고 나면 더 위대한 발전이 늘 뒤따랐다. 닫힌 문이 열리는 그곳에 항상 새로운 자본과 시장 그리고 기회가 있다.

두 번의 방문, 전혀 다른 평양을 만나다


나는 2007년과 2014년, 두 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2007년 북한을 처음 방문했을 때의 첫인상은 매우 폐쇄적이고 제한적이라는 감상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외부 세계와 전혀 손잡을 것 같지 않던 북한은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이후 달라지기 시작했다. 젊은 지도자 김정은이 등장하면서, 물밑에서 흐르던 미묘한 체제 전환의 움직임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나진ㆍ선봉을 시작으로 13개의 자유무역지구에서 조심스럽지만 적극적으로 상거래가 이뤄졌다. 물론 투자 규모는 지극히 제한적이었고 거래는 소수에 불과했다. 이러한 소식들은 공식적ㆍ비공식적 데이터를 통해 흘러나왔다. 나는 스위스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시장 경제 논리를 알고 있는 젊은 지도자가 그의 아버지나 할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지 않으리라 내다봤다. 2014년 9월에 내가 다시 북한을 찾은 이유다. 두 번째 방문했을 때, 북한의 상황은 7년 전과 전혀 달라져 있었다. 나는 김정은이 매우 급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현장을 목도했다. 시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대표적이다. 북한은 시장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토대 조성과 경제 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외자 유치를 꾀하고 있었다.

북한의 획기적인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일이 두 번째 방북 기간 동안 평양에서 머물 때 일어났다. 북한 관리들이 나를 찾아와 “북한에 투자하라.”면서 제안을 해온 것이다. 그들은 꽤 솔깃한 이야기들을 전해왔고, 투자에 따른 매력적인 인센티브와 투자자 이익에 대한 보장까지도 장담했다. 그러나 나는 “미국 시민의 북한 투자는 불법이라 지금은 불가능하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앞으로 개방의 문을 열 준비가 된 북한으로, 투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 번째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시장경제로의 움직임


베트남과 중국이 그랬던 것처럼, 나는 김정은이 중국의 방식을 모델로 삼아 기업가들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도록 허용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대부분의 일을 자체적으로 지휘하고, 해결할 수 있다면 시장경제 체제로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이뤄낼 것이라고도 기대한다. 물론 권한을 위임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고, 어쩌면 국가의 통제 하에 두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지난 십 몇 년간 북한이 기업가 정신, 사유재산, 주식시장을 포함한 시장경제를 배우기 위해 싱가포르로 관리 인사와 북한 주민들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있다. 김정은도 아버지의 계획경제 정책 실패를 이해하고 그로부터 깨달은 바가 있었을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북한이 문을 열고 시장경제 체제로 향해 움직일 때 김정은 정권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정책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길 바란다.

금, 은, 철도, 천연자원… 자본이 흘러넘치게 될 땅


현명한 투자자라면 지금은 북한의 금과 은에 투자해야 한다. 북한의 금화와 은화는 본연의 가치 외에 희소성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좋은 투자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내 나름대로 이후에 벌어질 사태를 가정하자면 북한이 붕괴되었을 때 북한의 금ㆍ은화는 세계 곳곳의 주요 수집가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것이다. 심지어 부르는 게 값이 될 정도로 희귀 상품이 될 거라 예상해볼 수 있다.

나선경제특구에서 포착된 거대한 변화의 조짐: 2014년 북한의 나선경제특구에 방문했을 당시 나는 북한이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나라가 될 거라고 확신했다. 나선경제특구는 북한의 가장 첫 번째 경제특구로 지정된 도시로, 아시아 최북단에 위치하면서도 빙하가 없는 자유항을 끼고 있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추진 중인 시베리아횡단철도의 기점이 될 이 항구 도시에 러시아는 몇몇의 부두를 건설 중이었다. 중국 역시 나선경제특구의 항구에서 적극적인 투자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나선경제특구를 활용하면 아시아에서 상품을 생산해 열차에 실어 보낼 경우 베를린까지 도달하는 데 지금보다 2주나 일찍 도착할 수 있다. 그만큼 나선경제특구는 훨씬 더 경쟁력 있는 지역이다.

값싸게 기회를 선점하고 있는 나라들: 현재 북한의 철도와 천연자원에 투자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가 중국과 러시아다. 이 두 나라는 북한 정부 및 민간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양손 가득 돈을 움켜쥐고 접촉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북한의 철광석과 국경 인근의 부동산을 열심히 사들이고 있다. 또한 북한에 은행뿐만 아니라 상품,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진출해 있다.

한국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


한국은 중국보다 규제와 통제가 심해 가장 투자하기 어려운 나라 중 하나다. 실제로 해외 기업가들 대부분이 한국보다 중국에서 사업하는 것이 더 쉽다고 말한다. 나는 전 세계 50~60여 개 국가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 그중 한국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국외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많이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내가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 계좌에 있는 한국 주식을 한국 계좌로 바로 옮길 수 없다. 싱가포르에서 모두 팔고 한국에서 다시 사들여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모두 낭비된다. 이런 불합리함을 개선시키지 않는 한 한국이 세계의 금융 중심지가 되는 일은 어려워 보인다. 한국 경제가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라는 것을 감안하면 큰 제약이다.

만약 한국 정부가 과잉 규제를 완화하여 해외 기업가들에게 한국 내 사업 추진 동력을 실어주고, 해외 투자자들을 적극 유치하는 방향으로 금융 부문 개방을 확대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1980~1990년대 ‘다이내믹 코리아’라 불렸던 한국의 경제 상황과 기업가정신이 되살아나고 저소득층 문제도 개선될 것이다. 더불어 내가 강조하는 또 하나의 전제는 바로 ‘기회의 땅’인 북한의 개방이다. 북한의 시장이 개방되고 경쟁이 활성화되면 한반도 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자연히 해소될 것이다.

한국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 현재 국가부채 규모도 중요하지만, 국가부채 규모가 증가하는지 감소하는지도 중요하다. 특히 한국의 국가부채는 증가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국제결제은행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부채는 2000~2018년에 연평균 14% 증가했다. 주요 국가 43개국 중에서 같은 기간 아르헨티나의 국가부채 증가율이 29%로 가장 높았고, 중국이 18%로 2위였으며, 한국은 세 번째에 랭크되었다. 최근 한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최저임금 이슈 역시 예민한 사안이다. 최저임금이 높아지면 세계시장에서 스스로 경쟁력을 없애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경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 솔직히 말하건대 ‘북한’이라는 카드가 없다면 나는 한국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부채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데다 노령화가 진행되고 저출산 현상이 심해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나라가 아닌가. 그런데 한국 경제의 걸림돌인 부채 상황이나 저출산율은 통일이 된다면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북한은 사실상 부채가 없기 때문에 북한이 개방되거나 통일이 되면 한반도에서의 전반적인 부채 상황은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다만 한국의 중요 무역대상국인 중국의 부채가 급격히 증가하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중국 정부가 현재 자신들이 보유한 부채를 줄이려고 하면서 경기가 둔화될 양상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북한이 개방되면 철도와 항만의 건설을 통해 일자리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 런던까지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어 한층 더 전 세계와 연결될 것이다. 이 외에도 북한을 활용해 경제를 타개할 수 있는 카드가 남아 있다. 바로 농업 분야다. 현재 북한의 농업 생산 수준이 낮기 때문에 한국의 기술력을 더한다면 농업이 한국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주축이 될 수도 있다. 또 한 가지 의견을 더하자면, 현재 한국 경제에 여성 인력이 지극히 드물다고 판단한다. 출산율을 높이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여성 인력을 확보하는 데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0-2040 한반도 경제통합 시나리오



2020년 말, 남북 교류가 시작된다


나는 2020년 말 이전까지 한반도에서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그런데 남ㆍ북한의 경제통합은 독일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 이유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환경적 요인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경우, 통일 당시 주변에 붕괴 위기에 놓인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었다. 때문에 독일과 주변국 간 외부의 투자 자본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다. 반면 북한은 중국, 러시아 등 투자 여력이 풍부하고 비교적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국가에 둘러싸여 있다. 또한 이들 국가 간 관계는 상호 이해관계가 성립되는 사안들을 바탕으로 매우 우호적이다. 더불어 동독과 달리 북한에는 천연자원이 풍부하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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