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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포르쉐 타고 싶다면 미국 주식 지금 당장 올라타라

김세환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5년 후 포르쉐 타고 싶다면 미국 주식 지금 당장 올라타라

김세환 지음

스마트비즈니스 / 2014년 10월 / 216쪽 / 15,000원





왜 지금, 미국 주식에 올라타야 하는가?



트렌드 리더들의 집합체, ‘미국 주식 시장’

아직도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투자 패턴을 고려하지 않고 전근대적인 방식으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면, 올바르지 못했던 투자 방식을 재점검하고, 금융위기 이후 수익을 창출한 투자 패턴을 반드시 학습하여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투자의 시야를 국내 주식에만 제한하지 말고 해외도 함께 바라보는 넓은 세계관이 필요하다. 지금 글로벌시대에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먼저 투자의 기준을 금융위기로 세우고, 미국 시장을 ‘폭락 구간(금융위기) → 회복 구간(고수익) → 성장 구간’으로 나누어 정리해보자.

첫 번째 단계인 ‘폭락 구간(2008-2009)’에서 미국의 거대 금융주들은 줄줄이 무너졌다. 대규모 감원, 파산보호 신청 기사가 지면을 도배했고 투자자들은 공포에 빠졌다. 가지고 있던 주식이 상장폐지와 함께 휴지조각이 됐고, 트레이더들은 매도하기에 바빴다. 하지만 이런 공포 구간에서 대한민국의 일부 투자자들은 처음으로 미국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이때 미국에서 슈퍼스타로 급부상한 상품이 있었는데, 바로 ETF였다. 개별 종목 투자 위험이 높았기 때문에 전체 지수에 베팅하는 소극적인 투자자들이 늘어났고, 지수의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이는 인버스 ETF가 미친 듯이 팔리기 시작했다.

두 번째 구간은 ‘회복 구간(2009-2013)’이다. 미국은 이 시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가며 기업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애플, 구글 같은 새로운 강자들이 좋은 실적을 내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시장의 예측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가 지속되고 경기민감주, 레버리지(2배, 3배) ETF 등이 인기를 끌었다. 낮은 금리 덕에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쉬워지자, 모든 투자 자산에 자금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흔히 주식과 채권은 부의 상관관계라고 하여 통상적으로 주식 시장이 무너지면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부각되어 채권 시장에 돈이 몰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주식과 채권은 물론 상품 자산까지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교과서적인 경제 공식의 틀에서 벗어난 시기였다. 그리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구간도 바로 이 구간이었다.

필자도 이 구간에 투자세미나와 방송을 통해 다우지수가 14000(전고점)으로 가기 전에 미국 주식을 사라고 목이 쉬도록 외쳤던 기억이 난다. 왜냐하면 “미국은 절대 몰락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을 머릿속에 심고 베팅했기 때문이다. 이 회복의 시기에서 정부와 기업의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되자 증시에서도 큰 수익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 구간에서 미국 주식을 매수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바로 다음 구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세 번째 구간은 ‘성장 구간(2013-현재)’이다. 바로 지금 우리가 이 책을 읽고 있는 시점이다. 회복을 마친 미 증시가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가고 있다. ‘전 고점을 넘어 과열 구간으로 가는 것 아닌가?’, ‘증시가 지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 미국은 금융위기로 인해 지난 5년을 성장이 아닌 회복에 쏟아부었다. 모든 힘과 시간을 복구에 소비한 만큼, 현 시기는 금융위기로 잃어버린 5년의 수익을 되찾아오는 과정인 것이다. 증시도 금융위기 이전 수준 이상으로 복구되었고, 정부도 테이퍼링(Tapering,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의 규모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 등을 통해 부양정책을 지속적으로 줄일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제는 미국 경제가 정부의 지원이 줄어들더라도 자생할 수 있을 만큼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의미이다. 그럼 앞으로 미국의 상승세는 누가 주도하며, 그 희망의 근거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필자는 그 해답을 미국의 기업들에서 찾고 있다. 이들이 보여주는 성과에 따라 미국은 회복을 넘어 바야흐로 완벽한 성장 모멘텀을 가져갈 것이다. 다행히도 최근 변화하는 산업과 이들을 이끌어가는 기업의 경쟁력은 미국의 미래를 다시 장밋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모멘텀이 강한 미국 기업에 투자하고, 아직 회복기에 있는 시장(유럽, 일본, 중국)은 ETF를 통해 분산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지난 5년간 수익률, 코스피 28% VS 나스닥 126%

5년 전에 나에게 5,000만 원의 투자금이 있어, 5가지 투자 항목에 각각 1,000만 원씩 투자했다고 가정해보자. 투자 자산은 ‘① 국내 코스피 ② 한국 부동산 ③ 강남 부동산 ④ 미국 나스닥 ⑤ S&P500 지수’였다. 결과가 어떠했을까? 그 수익율은 다음과 같다. ① 33.10% ② 11.96% ③ -3.10% ④ 129.56% ⑤ 98.70%

가장 뜨거운 해외 주식, ‘미국 주식 시장!’

세계 경제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를 어떻게 예측하고 있을까? 각 리서치 기관별 2014년 하반기 및 2015년 예측 전망 자료를 살펴보면, 2014년 하반기 이후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완만한 회복세를, 반면 개발도상국, 이머징 국가는 성장둔화를 예측하고 있다. 주요 리서치 기관의 전망은 기관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이동은 결국 개인의 자금 이동에도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리서치 기관의 분석자료를 보면 미국에 유입된 자금은 내년에도 빠져나가지 않을 것을 의미한다. 한국은행도 선진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며, 특히 미국의 리테일(소매판매) 성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주식 투자 원칙, 이것만은 반드시 기억하자!



필자가 미국 주식 업무를 7년째 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미국 투자자들과 한국 투자자들의 평균적인 투자 성향(개인고객 기준)이 매우 다르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필자의 눈으로 보기에 한국은 공격적이고, 미국은 보수적이다. 또 한국인들은 장기 투자에 매우 약하다. 그리고 은행에서 주는 연간 금리 3~4%에는 관대하면서, 주식이 7~8% 수익에 그치면 굉장히 실망스러워한다. 주식은 “단기간에 몇 배는 올라야 제 맛이지!”라는 한방주의가 만연해 있는 것이다. 물론 이 중에는 실제로 투자한 종목이 몇 배나 오른 투자자들도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런 일은 극히 드물다. 불확실성에 내 재산을 던지기보다는, 수익률은 낮지만 보다 안정적인 투자에 매달리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미국으로 투자의 세계관을 넓혀라

유명한 리서치 기관에서 “스마트폰 관련 산업이 내년에도 굉장히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고 가정해보자. 아마 많은 투자자들이 국내에 스마트폰을 만들어내는 기업들과 함께 그 자회사 그리고 협력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찾아볼 것이다. 언뜻 보면 굉장히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다. 하지만 이는 분산 투자 논리에서 큰 오류를 가지고 있다. 투자 대상을 국내 기업에만 한정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분야에서 삼성전자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기업은 애플이다. 만약 애플이 다시 한 번 시장을 잡아먹을 만한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했다고 가정해보자. 국내 판매량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큰 해외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너도나도 애플 주식을 산다면, 결국 애플과 삼성전자의 주가는 크게 벌어지게 될 것이다. 여기서 국내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관련된 기업의 주식만 사놓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된다. 실제로 지난 5년간 애플과 삼성전자의 주가 차이는 크게 벌어지는 추세이다. 반면 애플과 삼성전자를 동시에 포트폴리오에 넣고, 실적과 매출액이 차이가 나기 시작할 때 애플에 조금 더 투자 비중을 늘린 투자자는 성공을 맛보았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사들의 주식을 함께 투자할 수 있는 넓은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 매수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포트폴리오 관심종목에 넣어놓고 주가의 방향을 비교해보아야 한다. 해외 주식은 이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기에, 삼성전자만 보지 말고 애플과 구글 등 다른 경쟁사들의 주식도 항상 함께 고려해야 한다.

10년을 보유할 우량주에 투자하라

주식 투자에서 가장 큰 ‘High Risk’는 기업이 망해서 그 회사의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는 경우이다. 그래서 이 기업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진 우량주(Blue Chips)라고 불리는 기업에 투자한다. 그런데 국내에서 최고의 우량주라고 꼽히는 기업들도 해외에서는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예로 국내 최대 규모라는 삼성전자조차도 미국의 애플에 비하면 시가총액이 몇 배나 차이가 난다. 2014년 8월 《포춘》에서 뽑은 글로벌 500대 기업을 살펴보면, 100위 안에 드는 한국 기업은 단 3개밖에 없다. 나머지 기업들은 대부분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의 국가 출신이다. 그리고 이들 기업은 대부분 세계 시장의 중심인 미국 증시에 직ㆍ간접적으로 상장되어 있다. 현재 대부분의 증권사가 해외 주식 투자 인프라를 구축해놓았으므로, 이제는 국가 구분 없이 글로벌 기업들을 분석하고 포트폴리오에 넣을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해야 한다.

분산 투자 + 장기 투자 = 복리 투자

주식 투자는 투자하는 기업의 주주가 되는 행위이기 때문에 장기 투자를 할 때 비로소 큰 힘을 발휘한다. 즉 우량주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적금 붓듯이 오랫동안 투자하는 주식 투자는 반드시 승리한다. 만약 그런 우량 기업이 내부적인 악재를 가지고 있다면 포트폴리오에서 삭제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하지만, 시장 전체의 악재로 인한 하락을 보였다면 오히려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기면 된다. 애플, 엑슨모빌,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드존슨, 제너럴일렉트릭, 웰스파고, 셰브런, 버크셔해서웨이……, 이들 주식의 5년 수익률은 최소 50%에서 최대 330%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글로벌 우량주에 투자했다면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가치는 반영된다는 점을 믿어야 한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주식의 상승률과 함께 따라오는 배당금(유상증자, 무상증자, 배당)까지 투자한다면 주식 투자는 복리가 된다.



미국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트렌드와 리더 기업들



투자 종목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기업이 파는 ‘상품’이다. 그리고 그 상품은 트렌드에 의해 결정된다. 즉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는 상품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가장 단순한 원리인데, 주식 투자자들 중에는 이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차트가 기업을 먹여 살려주지는 않는다. 기업의 재무제표, 대차대조표, EPS, PER, PBR, 실적 등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상품이 인기를 잃으면(많이 팔리지 않으면) 그 기업의 실적은 바닥을 치게 되고 주가는 폭락한다. 그만큼 ‘트렌드’는 주가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이다. 특히 미국은 GDP의 70%가 자국민의 소비로 이루어지는 국가이다. 그만큼 제품의 트렌드와 품질이 더욱 중요시되는 국가이므로, 내가 투자하려는 종목의 제품은 꼭 한 번 리뷰해보고 접근하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는 어떤 것일까? 당연히 막강한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 기기와 그에 연동된 산업’이다. 현재 전자 기기 산업은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을 제외하고 살아남기가 어려울 정도이며, 스마트폰의 호환성은 모든 산업으로 무섭게 침투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은 가정, 회사, 자동차, 운동, 레저 등 모든 생활에 침투해서 생활 그 자체가 되어 가고 있다.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이라는 신조어도 바로 여기서 탄생했다.

그렇다면 이토록 호환성이 강하 플랫폼 산업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바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직접 선택해서, 개인별로 맞춤 제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최근 산업의 포인트이다. 소비자는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내가 원하는 어플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넷플릭스(Netflix,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기업)를 통해 내가 원하는 방송, 영화 등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이런 트렌드의 변화가 시작된 시점은 그리 오래전이 아니며, 지금은 그 과도기의 중간이라고 할 수 있다. 산업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이런 트렌드 리더 기업들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주식 투자를 하려면 당연한 일이다. 그런 트렌드 변화의 중심에 서서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들을 몇 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애플(Apple Inc.)

애플이 자사의 플랫폼을 시장에서 보편화시킨 작업이 ‘제1기’였다면, ‘제2기’는 ‘생활(Life)’로의 확장이다. 스마트폰에만 국한되어 있던 플랫폼을 생활 그 자체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마치 ‘애플 월드’를 꿈꾸는 것처럼 말이다. 애플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엄청난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LED 디스플레이 업체,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업체, 음악 스트리밍 업체 등 30개에 가까운 기업을 인수하였다. 애플의 인수합병이 단기적으로는 비용 증가로 인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주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애플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경쟁자들 사이에서 계속 강자로 군림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애플의 모멘텀 요인은 다음과 같다.

① ‘애플페이’를 통한 금융 산업 진출 - 최근 애플의 이슈 중 하나는 ‘금융 결제 시스템(Payment)’ 사업이다. 구글이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를 내세워 모바일 결제 시장에 먼저 뛰어들었지만, 그 효과가 크지 못했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애플이 NFC 시장에 뛰어들면 그 효과는 구글과 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② ‘애플워치’, 웨어러블 시장의 시작 - 애플은 애플워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웨어러블 시장을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신제품인 애플워치가 성공한다면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세도 지켜볼 만하다. 애플워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애플워치 수혜주들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약 3개의 기업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유니버셜 디스플레이’이다. 종목코드 OLED로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OLED 기술을 애플워치에 공급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모션 센서를 공급하는 인벤센스(InvenSense: INVN)이다. 마지막 기업은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글라스를 제공하는 GT어드밴스드테크놀로지(GTAT)이다. 애플은 이미 아이폰 카메라 렌즈 부분 등에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액정에까지 적용시킬 예정이다.

③ ‘사물인터넷’, 스마트홈을 통한 애플 월드 구축 - 필자는 어렸을 때 미래 세상을 상상하며 ‘만능 리모컨’을 그린 적이 있었다. 리모컨이나 시계 하나로 자동차를 조종하고 모든 기기를 컨트롤하는 것이 바로 만능 리모컨이다. 지금 애플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이를 현실화하고 있는 중이다.

테슬라자동차(Tesla Motors)

최근 2년간 가장 뜨거운 주식을 꼽는다면 당연히 테슬라자동차(종목코드: TSLA)이다. 미국의 거대 자동차 기업들이 독식하고 있는 시장을 테슬라자동차는 당당히 비집고 들어가 전기자동차를 팔기 시작했다. 테슬라자동차는 2013년 한국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가질 정도로 한국인들의 관심도 높다. 테슬라자동차의 모멘텀 요인은 다음과 같다.

① ‘기가팩토리’ 건설을 통한 배터리 공급망 확대 - 테슬라자동차는 파나소닉과 손잡고 ‘기가팩토리(Giga-Factory)’를 설립할 예정이다. 네바다 주에 설립 예정인 대형 배터리 공급 라인에서 2020년까지 연간 약 50GWh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며, 50만 대의 차량용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그 규모를 크게 잡았다. 배터리 공급원이 기가팩토리를 통해 해결된다면 테슬라자동차의 리스크 요인이 줄어드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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