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
화면 너비 (여백)
좁게
보통
넓게
최대
배경 테마
글꼴
바탕/명조
돋움/고딕
글자 크기
작게
100%
크게
줄 간격
좁게
보통
넓게

한국증시 어디로 갈 것인가

김영익ㆍ이종우ㆍ홍성국ㆍ오성진 지음 | 새빛에듀넷
한국증시 어디로 갈 것인가

김영익ㆍ이종우ㆍ홍성국ㆍ오성진 지음

새빛에듀넷 / 2009년 8월 / 236쪽 / 12,000원



PART 1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부사장)



세계경제, 2010년에 회복 전망



세계경제성장률, 이제는 아시아가 주도한다:
2009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3%로 2007년(+5.2%), 2008년(+3.2%)에 비해 둔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2010년에는 과거 평균 성장률(1980~2008년, 3.4%)보다는 낮으나 1.9% 정도의 성장이 전망되며, 완만한 경기회복이 기대된다. 또 2009년 미국 등 선진국은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아시아 개도국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단기순환 측면에서 2009년 하반기 회복 예상: 미국경제는 중장기적으로 저성장이 불가피하지만 2009년 하반기에 어느 정도 회복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필자가 2009년 하반기 미국경제가 좋아진다고 보는 것은 지금 장단기 금리차가 계속 플러스로 확대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미국경제를 예측할 때 장단기 금리차(10년과 3개월 국채수익률 차이)를 활용하는데, 장단기 금리차가 플러스로 돌아서고 확대되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축소되면 향후 경기가 나빠진다는 의미이다.

아시아가 소비주체로 부상하다: 그동안 세계경제의 주축이었던 미국이 2, 3년간 불균형 해소과정을 겪으면서 힘들다고 하여도 세계경제를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아시아가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1995년에서 2002년까지 미국 사람들이 엄청나게 소비하면서 세계경제의 성장을 이끌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은 과소비로 인한 불균형으로 재무상황이 매우 부실해졌으며 소비할 여력도 많이 축소되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아시아가 세계의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흔히들 미국을 자동차나라라고 하고, 중국을 자전거나라라고 한다. 그런데 2009년 5월까지의 통계를 보면,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1,000만 대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중국에서는 약 1,100만 대의 자동차가 팔렸다고 한다. 이는 바야흐로 중국 사람들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생산은 물론, 새로운 소비 주체로 등장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13억 중국 사람들이 생산도 하고 소비도 하려면 앞으로 원자재, 중간재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 세계 경제가 좋아질 수밖에 없고,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포스코, 현대자동차가 유망하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중국경제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역할 전환을 하고 있고, 이런 소비주체의 변화가 우리 경제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하여 돈을 엄청나게 풀고 있으므로 언제든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가 있다. 다만 그 시기가 언제인가 하는 것이 문제인데, 지금 당장 인플레이션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2010년 상반기까지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는 시기는 2011년, 2012년 정도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한국경제, 2010년에는 잠재성장 수준으로 복귀



대중수출비중, 미국 앞지르며 지속적 증가:
세계경제축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전되고 있는 것과 발맞추어 우리나라의 수출도 중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차지하는 미국의 비중은 21.8%에서 11%까지 떨어졌고, 반면 중국의 비중은 15.8%에서 27.5%(홍콩 포함)까지 높아졌다.

지표로 본 한국경제, 2009년 하반기 회복 예상: 2009년 우리나라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대비 플러스 0.1로 나와, OECD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분기부터 플러스로 돌아선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정부가 돈을 많이 썼다는 점, 즉 정부 지출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업들이 투자를 거의 하지 않아서 민간 쪽의 설비투자는 매우 좋지 않다. 다만 소비는 2009년 1분기보다 2분기가 좀 나아지고 있다. 즉 소비가 증가하면서 경제가 조금씩 회복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최근 일별 수출통계를 보면 일별 수출량도 좀 늘고 있다. 그래서 하반기로 갈수록 수출도 늘고 소비도 늘 가능성이 높다. 특히 3분기까지는 소비증가세가 생각보다 빨라지면서 전문가들이 예측한 것보다 경기회복속도가 좀 더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 물론 4분기에 가서는 영국, 특히 서유럽의 금융시장이 불안하여 우리나라의 소비도 조금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경제가 소비와 수출부문에서 이미 최악의 상황은 지나고 있다고 생각된다. 환율도 최근에 상당히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좀 더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이 안 되지만 수입이 많이 줄어들면서 2009년 경상수지 흑자가 200억 달러 이상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또 환율하락에 따라 유학이나 해외여행비 부담도 3분기로 갈수록 축소되리라 예상된다.

낮은 재고로 경기순환주기 축소: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1980년대에는 8% 안팎 성장하다가 계속 낮아지고 있고, 특히 IMF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4~4.5% 안팎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최근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잠재성장률이 더 떨어졌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하지만 4%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경제는 계속 L자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단기순환은 이와 다르다. 단기순환으로 볼 때는 L자형이나 U자형은 없고 모두 V자형이다. 최근의 상황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서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최근에 경기 사이클이 매우 짧아졌다는 것이다. 1년 단위로 경기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의 주가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2000년 이후 주가의 흐름을 보면 홀수 해에는 주가가 많이 올랐고, 짝수 해에는 조정을 보이거나 하락했다. 예를 들어, 홀수해인 2005년에 코스피가 54%, 2007년에는 31% 정도 올랐지만, 짝수해인 2006년에는 못 올랐고, 2008년에는 41% 정도 하락했다. 그래서 홀수해인 2009년에 주가가 오르면 짝수해인 2010년에 조정이나 하락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식시장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즉 우리나라의 경기 사이클은 1년 정도로 단축되었다고 할 수 있다. 왜 이렇게 경기 사이클이 짧아졌을까? 그것은 바로 기업들이 재고를 매우 적게 가져가기 때문이다. 지금은 소비자가 소비를 줄이면 기업들은 이에 발맞추어 재고를 신속하게 줄여버린다. 반대로 소비가 늘어나면 생산도 신속하게 늘린다. 그러다 보니 재고가 그만큼 적다. 아무튼 재고 사이클이 1년 단위로 나타나면서 경기 사이클도 재고 사이클에 따라 1년 단위로 반복된다.

우리나라의 중장기 적정금리수준은 6% 정도: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4.5%,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 정도 된다고 고려하면. 우리나라의 적정금리수준은 6.5% 내외가 된다고 추정된다. 그리고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위기로 전이되면서 디플레이션의 압력이 증가하여 현재(2009. 6 기준) 기준금리는 2%이나 향후 디플레이션 갭(실제 GDP가 잠재 GDP보다 낮은 경우 그 차이)이 축소되면서 향후 시장금리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흐름을 제대로 읽어라



2009년 3분기까지 상승, 그 이후에는 조정: 주가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다. 다만 필자는 주가예고지표라는 것을 만들어 한 해 동안의 주가흐름을 70% 정도의 확률로 예측하고 있다. 필자가 2008년 말 예측한 대로 2009년 3~5월까지는 최고의 장이었다. 다만 아주 단기적으로 보면 6월은 조금 주춤거리는 국면이 될 것이다. 하지만 상승추세가 완전히 꺾이는 시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2009년 3분기에 한 번 더 상승국면이 올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주식투자에 좀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만약 지금이 연초라면 과감히 주식을 매수하라고 추천하겠지만, 지금은 조금 소극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주가가 짧은 시간에 40% 정도 올랐고 이제 추가상승은 15% 정도의 여력만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09년 4분기, 2010년 1분기에는 조정을 예상하고 있다. 왜냐하면 2009년 3분기 이후 소비증가세가 약간 둔화되고 통화긴축문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유가도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OECD 경기선행지수를 살펴보면 2009년 1분기가 저점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선진국 경제는 미국을 중심으로 2009년 하반기부터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 그런데 서유럽, 특히 영국의 문제는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다. 영국 경제는 제조업 기반이 취약하고 부동산 버블 붕괴의 충격이 심하여, 금융시스템이 붕괴될 경우 2009년 4분기 후반, 내년 상반기 동안에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 그로 인하여 2010년 1분기 시장이 매우 불안해질 수도 있다.

레벨업 과정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 : 금융위기로 세계증시 전망이 어두워졌으나 한국경제는 충격이 덜한 편이고, OECD 회원국 중 가장 탄력 있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한국증시도 레벨업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국내 IT제품의 중간생산자 및 최종수요자 측면에서 IT섹터의 수혜가 예상되고,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따라 자동차, 유통섹터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 중국이 미국을 보완하는 소비시장으로 성장하면서 관련 산업 호황에 따른 소재, 산업재섹터도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실질주택가격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 우리나라 주택의 실질가격은 82다. 즉 물가보다 이 기간 동안 18%나 덜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아파트의 실질가격은 130으로 상당히 많이 올랐다. 특히 서울 아파트의 실질가격은 167로 물가보다 67%나 더 상승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주택시장을 PRR(주택가격/렌트) 측면에서 버블 여부를 판단해 보면, 우리나라의 주택가격은 1980년 말에서 1991년 초에 버블이 한 번 발생했다. 이때 1988년 올림픽이 끝나고 수출이 극히 부진하자 정부는 내수를 부양하면서 주택 200만 호를 건설했는데, 이 당시 베이비붐 세대들이 결혼하면서 주택 수요가 상당히 증가했고 이로 인하여 주택가격도 크게 상승했다. 이때에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의 주택이 거의 같이 상승하였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의 주택가격 상승은 이와 다르게 서울만 크게 상승하였다. 서울 중에서도 강남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많이 올랐다. 이론적으로 보면 버블이 발생한 것이다. 최근 조정을 보이다가 약간 반등하고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본다.

주가와 주택가격의 중장기 순환: 우리나라 주택가격과 주가의 순환변동을 비교해보면, 주가가 주택가격을 항상 앞서갔다. 최근에도 주가가 먼저 떨어지고 그다음에 주택가격이 떨어지는 국면이 추세적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최근 들어 시차가 조금 짧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1년 정도의 시차는 있다. 따라서 주가의 추세를 보고 주택을 매입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 다만 최근 주택가격의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최소한 2010년 상반기까지는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보아야 한다.

PART 02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



2009년 주식시장 분석



2009년 주식시장은 상고하저:
2009년 상반기 주식시장을 되돌아보자. 첫째, 과연 경제가 근본적으로 좋아져서 주가가 올라갔었는가? 그렇지는 않다. 2009년 상반기 주식시장은 모멘텀에 의한 시장이었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경제에 제시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부분이라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다'라는 기대였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유동성 차원에서 주식시장을 보아야 하는데, 금융위기 후 급격한 금리인하 조치와 대량의 유동성공급으로 돈이 많이 풀렸고, 그렇게 되면 그 효과가 빠른 시간 내에 작동한다. 이는 유동성공급의 효과는 오랜 시간 동안 길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의미다. 즉 유동성의 효과는 상반기 내에는 작용할 것이나, 하반기까지 이어지리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또 하나, 주가의 속성에 대하여 좀 더 생각해 보자. 주가가 고점을 치고 50% 이상 하락하면, 반사적으로 큰 폭의 반등도 있게 되는데, 보통 50% 하락 후 일정기간(3개월 내지 4개월 정도) 후까지는 주가가 반등한다. 그것은 모든 주식시장이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주가도 2008년 10월 말에 주가가 900포인트 밑으로 내려갔으므로 최소 3~4개월 사이에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2009년 상반기 주식시장이 크게 상승했던 이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최근 주식시장과 1400포인트의 의미: 2009년 6월 현재 주가가 1400포인트 부근에 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주가 1400포인트는 상당히 크리티컬한 포인트이다. 그래서 최근 3~4월 때까지의 상승처럼 빠르게 상승하지 못하고 눌리고 있으며, 5월 1일부터 시작해서 현재(2009. 6 기준)까지 계속하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1400포인트는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직전 주가이며 금융위기의 충격으로 인하여 그 밑으로 하락하였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1400포인트 아래로 하락한 부분은 해소하기 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1400포인트 윗부분은 그렇지 않다.

2007년에 주가가 1400포인트에서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슈팅을 하여 2000포인트까지 올라갔는데, 이 부분의 상승은 대세상승의 마지막 국면으로 모든 유동성이 모아지면서 한 번에 슈팅해버린 국면이다. 그리고 2000포인트에서 1400포인트까지 하락한 것은 금융위기의 충격 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가 좋지 않아서 떨어진 것이다. 따라서 1400포인트는 매우 크리티컬한 포인트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2009년 6월 현재 1400포인트에 걸려서 소폭의 등락만 거듭한 채 별다른 방향을 잡지 못하고 주가가 횡보하고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방향이 잡히겠지만 2009년 3분기에는 조정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그 이후에는 이를 회복하고 일시적인 추가상승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향후 주식시장 전망



한국경제 나홀로 회복:
미국 등 선진국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다행히 2009년 1분기 성장률이 0.4%를 기록했다. 세계 거의 모든 나라가 마이너스 성장을 했는데, 전분기 대비 성장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그 원인은 우리나라가 금융위기의 직접 당사자가 아닌 부분도 있고, 4분기 성장률이 -20.4%까지 과도하게 떨어져 베이스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바닥 탈피 기대감 상승: 경기선행지수 반등에 이어 동행지수도 상승으로 전환하여 우리나라는 경기가 계속 회복되는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는데, 이런 바탕 하에서 주식시장을 전체적으로 전망하면 현재 지수대인 1400포인트를 한 번 더 추가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그 시기는 빠르면 2009년 6월, 늦으면 7월 초쯤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주가가 조정될 것으로 생각되며 조정의 폭은 1200포인트까지 내려갈 수도 있고, 조정 후 2009년 4분기 정도에 다시 한 번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어떤 주식이 좋을까?: 최근까지 코스닥시장이 많이 올랐다. 특히 테마주들이 급등했다. 따라서 코스닥, 특히 테마주는 포지션을 정리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대세 상승 시 1~2년 정도 기업실적이 좋아지나 이미 주가에 다 반영되었기 때문에 다시 떨어진다. 그리고 또다시 올라가려면 투자자를 유혹할 만한 소설을 써야 한다. 지금 녹색이니 신 성장 동력이니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다 소설과 같다. 예로 인터넷 혁명이 일어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 인터넷 기업 중 성공한 기업은 과연 몇 개나 되는가? 마찬가지로 지금 녹색바람을 일으키는 테마주에 대한 기대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이들 기업 중 몇 개나 살아남을지 의문이다. 따라서 이제는 막연한 욕심을 줄이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문 열람 제한

미가입 상태이므로 요약본의 일부만 제공됩니다.
더 깊이 있는 내일의 통찰력과 지식 에너지를
프리미엄 무제한 이용권으로 충전해 보세요!

멤버십 가입 / 결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