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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중산층

주우현 지음 | 비전코리아
굿바이 중산층

주우현 지음

비전코리아 / 2007년 8월 / 237쪽 / 10,000원

1장 중산층에겐 재테크만이 희망이다




재테크는 정확한 목표의식과 긴 안목으로 실천해야 성공할 수 있다. 대한민국 중산층은 어떤 재무 설계를 짜고, 어떻게 재테크를 실천하고 있는가? 이른바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노후설계자금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면 자신 있게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그만큼 체계적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만으로는 돈이 모이지 않는다.



30대에 중산층에서 벗어날 준비를 해야 한다

누가 빨리 종자돈을 마련하느냐가 미래의 성공을 좌우한다. 모 중소기업 신입사원은 170만 원의 월수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고 온라인 재테크 카페 활동은 물론, 여러 가지 재테크 서적을 꼼꼼히 챙겨 보고 있다. 최근 사회에 진출한 새내기들은 이처럼 첫 월급부터 기본적인 생활비를 제외한 모든 수입을 재테크에 쏟아 붓는다. 청약통장이나 적립식펀드, 연금보험은 기본이고, 재테크의 최대 적인 '잘 쓰는 허세'보다 '잘 모으는 실속'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없다면, 30대에 중산층에서 벗어나기 위한 특별 전략을 20대 직장 새내기 시절에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20대가 재테크 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바로 복리의 힘이다. 예를 들어 지금 내가 500만 원, 내 친구가 5,000만 원의 종자돈을 갖고 있다. 15년 동안 연 10%의 수익으로 복리로 운용한다고 할 때 나의 500만 원은 15년 후에 2,100만 원 정도 된다. 15년 동안의 복리 계산방법은 간단하다. 첫해에 500만 원에다 10% 이자를 더하면 550만 원이 되고 그 다음해에는 550만 원의 10% 이자가 붙으면 이자금액은 55만 원이 되고 원금과 합치면 605만 원이 된다. 또 그 다음해에 605만 원에 10% 이자를 더하는 방법으로 계속하면 15년 후에는 약 2,100만 원이 된다. 같은 복리계산법으로 친구의 5,000만 원을 연 8%로 복리 운용했을 때, 15년 후에는 약 1억 6,000만 원이 된다. 지금의 종자돈은 500만 원과 5,000만 원의 차액인 4,500만 원밖에 나지 않지만 15년 후에는 무려 약 1억 4,000만 원의 차이가 난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20대의 가장 큰 이슈는 취업과 결혼이고, 30대는 자녀를 낳는 일과 내 집 마련이다. 어느 정도 직업적으로 안정된 30대에 본격적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해야 한다. 이때가 바로 20대에 들어 둔 청약통장을 활용할 시기다.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은 물론 부동산재테크에도 관심을 둬야 하고, 펀드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서 40대에 중산층에서 벗어날 준비를 해야 할 때가 바로 30대다. 따라서 30대에 수입과 지출을 합리적으로 통제하여 현실적인 재테크를 가속화해야 한다.

한 달 월급으로 빠듯하게 살 수밖에 없는 봉급생활자에겐 종자돈을 열심히 모아서 재테크에 성공하는 것만이 희망이다. 부자가 되는 것은 평생 재테크 플랜을 짜서 매년 점검하고, 또 다른 실천계획을 세워나간다면 분명 이룰 수 있는 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봉급생활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무조건 절약하라. 쓰고 남는 돈을 절약하는 게 아니라 목표를 세워 저축하고 남는 돈도 아껴서 쓰라는 것이다. 둘째,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모아라. 재테크 목표를 세워서 꾸준히 저축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돈을 낭비하게 된다. 셋째, 적은 금액이라도 보장성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서 자기가 사고를 당하더라도 가족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생활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재테크는 부자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냥 저축을 하느냐, 어떤 목표와 계획을 세워서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부자와 부자가 아닌 자는 여기서 판가름이 난다.



재테크를 하되 인생 재테크를 먼저 하라

재산 불리기에 혈안이 돼 있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노후 자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이다. 재테크를 하되 돈테크를 할 게 아니라 인생 재테크를 먼저 하라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가장 확실한 재테크는 바로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재테크는 바로 자기 자신을 가꾸는 것이다. 평균 수명이 점점 더 늘어나고 정년으로 은퇴한 이후에도 계속 또 다른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살아가면서 서너 개의 직업을 가질 것이라는 미래학자들의 얘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노후를 위해 돈을 모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이다. 미래를 위한 준비와 투자 대상으로 가장 이상적인 것은 지금보다 더 가치 있는 자신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을 읽는 재테크를 설계하라

당신의 재량적 소득은 얼마인가? 재량적 소득이란 고정성 지출을 제외하고 내 의지대로 쓸 수 있는 잔여소득을 의미한다. 대출금과 주택 모기지의 상환, 생활비, 교육비, 세금, 국민연금 등은 고정성 지출이다. 이러한 고정성 지출이 과거보다 지나치게 늘어나면서 소득의 대부분이 그곳으로 흘러들어 간다. 게다가 최근에는 사교육비, 통신비 등의 급격한 상승으로 재량적 소득의 규모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저금리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확정금리 상품은 단순히 원금을 지켜나가는 수준밖에 안 된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한다면 금융 이자는 단순히 원금을 지켜나가는 수준에 불과하다. 그래서 젊은 세대들은 과감히 적립식펀드와 같은 투자상품 쪽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 세대의 주식투자 비중이 늘어난 것도 현시대의 또 다른 변화를 의미한다.



봉급생활자들의 재테크 방법은 평범하다. 월급을 받으면 저축을 하고 종자돈이 모이면 다시 또 안전한 확정금리형 상품에 재투자한다. 항상 이러한 반복의 연속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원금을 보존하고 약간의 이자 수입을 올렸는지는 몰라도 재테크에 성공했다고 할 수는 없다. 이제는 실물자산인 부동산에도 눈을 돌려야 하고, 장기주식투자도 관심을 둬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내 상황에 맞는 재테크 설계도를 다음과 같이 실천해보라. 첫째, 50%의 저축률을 지켜라. 둘째, 적금도 요령껏 하라. 상호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의 비과세나 세금우대 고금리상품에 적금을 부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밖에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셋째, 자동차는 재테크의 저해요소다. 1,500만 원짜리 자동차를 샀을 경우, 자동차의 감가상각 등으로 10년 후 그 가치는 고스란히 사라져 버린다. 만약 자동차를 사지 않는다면 1,500만 원의 예금 통장과 유지비로 들어갈 돈인 매달 30만 원씩을 넣은 적립식펀드 통장이 생기는 셈이다. 1,500만 원을 10년간 월 7% 복리로 운용했을 경우 2배인 6,000만 원이 된다. 넷째, 청약통장은 필수다. 청약통장과 내 집 마련은 재테크의 제1순위 작업이다. 다섯째, 보험은 적당히 가입하라. 마지막으로 자신의 몸값을 최대한 올려라. 최고의 재테크는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다. 샐러리맨 출신의 부자들은 대다수가 자기계발에 힘써 몸값을 올렸다. 자기계발을 위해 월급의 10~20%는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 진정한 재테크는 자기계발과 함께 병행돼야 한다.



30대 중산층의 종자돈 마련은 이렇게

재테크의 첫 단추는 종자돈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된다. 본격적인 재테크를 위한 목돈을 최단 시일에 마련하려면 수입의 40% 이상은 저축해야 한다. 맞벌이 부부라면 둘 중 한 사람의 소득은 전액 저축할 수 있어야 한다. 자녀 교육이나 내 집 마련을 위해 목돈을 효과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는 실적배당형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에 인기를 끄는 적립식펀드에 우선 가입해볼 것을 권한다. 적립식펀드란 은행의 정기적금처럼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서 주식이나 채권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일정 기간 돈을 나누어 투자하는 만큼 주식이나 채권이 쌀 때 더 많이 사고, 비쌀 때 더 적게 사게 돼 자연스럽게 평균매입단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그래서 국내 증시처럼 변동이 심한 시장에서는 적립식펀드로 목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재테크 수단이 된다.



펀드 상품은 선진국에서는 대표적인 장기투자상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국내 개인들의 펀드 기간은 아무리 짧아도 3~5년, 길게는 10~20년 이상 펀드에 투자해야 성공확률이 높다. 실제로 선진국에서는 수십 년 뒤 노후를 생각해서 30, 40대에 미리 은퇴설계와 같은 치밀한 장기투자계획을 세워 투자한다. 국내 투자자들은 선진국보다 분산투자나 장기투자에 많이 약하다. 부동산이면 부동산, 주식이면 주식, 은행예금도 안전한 확정금리상품 같은 안전자산에만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 만약 당신의 금융상품 가운데 펀드 상품이 편입돼 있지 않다면 최소한 10~20% 정도는 펀드의 비중을 가져야 한다.



펀드라고 해서 주식처럼 위험한 펀드만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는 않다. 안전한 채권형 펀드도 정기예금보다 2배 정도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이 많다. 직장인에게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자금을 준비하거나, 자녀의 학자금 준비 차원에서 '장기주택마련펀드'와 같은 7년 이상 투자가 가능한 적립식펀드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 국내펀드에서 국외펀드까지 넓은 안목으로 지역별, 국가별 분산투자는 물론, 1년 상품에서 10년 이상 상품으로 장기투자를 하는 안목을 키운다면 매월 저축을 통한 목돈마련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목표를 세워서 실천하는 사람에게만 행복한 노후가 보장된다. 그리고 종자돈 마련의 첫걸음은 바로 펀드투자다.



40대에는 알짜 부자가 되어라

한국에서 부동산과 연금을 빼고 100만 달러(약 9억 2,000만 원)의 자산을 가진 '백만장자'는 99,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14%밖에 안 된다. 부자들에게 부자가 되면 좋은 이유를 물어보면 '부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란 의외의 답이 나온다. 부자는 드문 만큼 특권을 가진다는 뜻일 것이다.



부자가 되면 뭐가 좋을까? 우선 인생 후반부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또한 가족들에게 안정과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 서울대학교 신입생의 40% 이상이 의사, 변호사, 사업가 부모를 두고 있다. 부자는 더 좋은 교육을 자녀들에게 해줄 수 있고, 이는 가정의 안정으로 연결된다. 부자가 되면 당당해지고 자신감이 가득 찬다. 그래서 부자들에겐 하는 일마다 잘되는 '부의 선순환'이 일어난다. 특히 인생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40대에는 알짜 부자가 되어야 한다.



대체로 가장이 40대가 되면 소득이 증가하지만 내 집을 마련하거나, 또 마련되었더라도 더 큰 평형으로 옮기고자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학 진학 등 자녀교육비가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다른 한편으론 노후준비를 위해 본격적으로 저축을 해야 하는 시기다. 따라서 씀씀이를 최대한 줄이면서 저축과 투자를 통해 자산을 잘 관리해야 한다. 노후의 안락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자금은 현재 생활수준의 영위를 목적으로 할 때, 부부일 경우 은퇴 전 생활비의 70%, 혼자일 경우 50% 정도로 예상된다.



40대에 알짜 부자가 되려면 첫째, 저축 및 투자를 늘려야 한다. 지출도 증가하지만 소득도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적어도 소득의 30%는 저축하도록 해야 한다. 그동안 모아둔 종자돈이나 여윳돈이 있다면 본격적인 투자를 시도해볼 때이기도 하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하여 자산을 운용하되, 다양하고 안전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일정한 목표 수익률을 정하고 무리한 투자를 피해야 하며, 철저히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둘째, 청약예금을 통하여 집을 확장하는 일이다. 셋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서 금융상품에 가입하라. 넷째,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한다. 부자들 대부분은 부지런하다. 그들은 계획된 투자와 절제된 생활로 꽉 짜인 삶을 영위한다. 철저한 투자계획과 과감한 실천력, 그것만이 40대에 알짜 부자가 되기 위한 지름길이다.

50대는 노후를 위해 재산을 관리하라

자녀가 독립하거나 결혼으로 빈 둥지가 되는 이 시기는 자녀의 결혼이 가계에 많은 영향을 준다. 또한 60대 이후의 은퇴 생활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단계이므로 은퇴계획과 노후자금 준비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다. 은퇴 후 퇴직금의 적절한 운용이 큰 과제가 되며, 자산의 안전한 보존이 가장 중요하다. 또 건강 상실이나 불의의 사고를 대비해 비상자금을 반드시 준비해두어야 한다.



50대는 수익성보다 안정성을 고려한 다소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적합하다. 최근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 세대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은퇴자금을 과감히 주식에 투자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투자의 전략과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수명이 연장되고 퇴직금을 확정금리상품에 예치해서 이자만으로는 생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그렇다고 안정성을 간과하라는 것은 아니다. 먼저 실적배당상품을 적절히 이용하라. 다음으로 생활비 확보를 위한 금융상품에 가입하라. 개인연금 상품은 계속 유지하면서 고정적인 생활비를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유의해 금융상품을 잘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퇴직금과 같이 목돈을 운용하다 보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금액인 4,000만 원을 넘을 수도 있으므로 금융상품의 만기나 이자 인출시기 등을 분산하여 절세해야 한다.



제2장 대한민국 알부자가 되는 금융 재테크



진짜 알부자는 침묵한다


주식에 투자해서 돈 벌었다는 이야기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다. 한결같이 손해봤다는 하소연뿐이다. 그러면 과연 주식시장에서 돈 번 사람은 누구인가? 돈 벌었다는 얘기는 왜 들리지 않는 걸까? 여기서 우리는 부자들의 침묵을 목격하게 된다. 부자들은 돈 버는 비결을 절대로 남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그러면 부자가 되는 왕도는 무엇인가? 왕도는 정도(正道)다. 꼼수나 편법을 통해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울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재테크 정석을 먼저 배우라는 것이다.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국제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비법이다. 필자가 만난 백수 알부자 한 사람은 하루에 크게 두 가지 일만 한다. 하나는 아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약속을 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파란색과 빨간색 사인펜을 들고 밑줄을 그어가면서 경제지를 정독하는 일이다.



20, 30대 알부자들의 내 집 마련 재테크

20대는 터를 닦는 시기이다. 20, 30대 알부자들은 전체 수입의 30~50%를 모아 결혼 자금이나 주택마련의 종자돈을 마련한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이나 상호부금처럼 장기고금리상품에 일정액을 내거나 적립식펀드에 분산투자한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최고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자보다 절세 금액이 더 크다. 또한 그들은 주택마련의 첫걸음으로 청약관련 예·적금에 가입한다. 청약저축은 분양대상이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은 전용면적 84.95㎡(25.7평) 이하의 국민주택이다.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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