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기
강우신 지음 | 원앤원북스
1장 월급쟁이인 당신도 부자로 은퇴할 수 있다
월급쟁이의 냉정한 현실부터 먼저 인정하라필자가 근무하는 지점은 부자 동네로 유명하다. 너 나 할 것 없이 젊어서부터 돈 좀 만져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그중 샐러리맨으로 잔뼈가 굵은 사람은 극소수뿐이다. 큰 부자들의 인생 경로는 월급쟁이가 종착역인 경우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월급쟁이는 아무 생각 없이 젊음을 보낸다. 어떤 이는 아직도 직장이 자신을 책임져 줄 것이라며 장밋빛 기대를 하고 살아가기도 한다. 체념한 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 때가 되면 월급도 올려 주고 진급도 시켜 주지 않냐며 되레 반문하는 사람도 있다. 조금 지나친 표현일 수도 있지만 그게 바로 '월급쟁이 근성' 중 하나다. 직장은 당신을 책임져주지 못한다. 당신이 부자로 살고 싶은 욕구 이상으로 당신이 속해 있는 기업도 부자기업으로 존속하고 싶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스스로 그 길을 찾아야만 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그게 월급쟁이의 운명이다. 월급쟁이인 당신은 자본주의에서 시스템적으로 부자가 되기 어려운 신분임을 명심하라.
월급쟁이가 부자로 은퇴하는 것은 쉽지 않다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월급쟁이 중에도 가뭄에 콩 나듯 부자가 나오는 게 사실이다. 확률로 보면 복권 당첨보다는 낫다. 월급쟁이가 부자에 도전하는 일이 허황된 일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그 확률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당신의 가슴속에는 도전해 보고 싶은 열정이 가득하다. 가슴속에 잠자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흔들어 깨워야 한다. 누군가가 월급쟁이도 부자로 은퇴할 수 있냐고 필자에게 물으면 물론 가능하다고 답할 것이다. 다만 부자가 되겠다는 신념과 그에 맞는 행위가 반드시 뒤따라야 가능하다. 월급쟁이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믿는 대로 되고 말하는 대로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도전해 보자. 그럼 희망이 보일 것이다. 애시당초 주눅부터 들 필요는 없다. 월급쟁이가 부자될 확률이 1%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월급쟁이가 당당하게 은퇴할 수 있는 조건 3가지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자. 의외로 당신의 꿈은 아주 소박할 것이다. 바로 이런 것 아닌가? 예를 들어 가족이 살 만한 집이 하나 있고, 자녀가 속 썩이지 않을 정도로 바르고 건강하게 살아주는 것, 그리고 부부가 나이 들어 손잡고 여행도 다니며, 어쩌다 손자가 집에 찾아올 때면 만 원짜리 몇 장이라도 쥐어 줄 정도의 여유 말이다. 이는 내집 마련과 자녀 교육, 그리고 노후 대비로 요약된다. 월급쟁이가 부자로 은퇴한다는 것은 바로 이 3가지 문제의 해결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다만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가 문제다. 이 3가지 과제는 동시에 산발적으로 진행될 수도 있고, 시계열적으로 차근차근 진행될 수도 있다. 왕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은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전형적인 재테크 패턴을 밟아간다. '전세살이 내집 마련에 대한 고민 교육비 부담 노후 문제' 등 굵직한 인생의 요소들이 시계열적으로 펼쳐지기 때문이다.
펼쳐지는 순서대로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사안들이지만 맘먹기에 따라 우선순위를 달리할 수도 있다. 가령 모든 것을 뒤로하고 오로지 제2의 인생을 위해 노후 대비에 무게중심을 둘 수도 있고, 미래는 나중에 걱정하고 현실적인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 나갈 수도 있다. 좀 더 완충적인 방법은 현실적인 문제를 순서대로 해결해 나가되, 이슈가 되고 있는 노후 문제를 동시에 고민하는 방법이다. 내집 마련과 자녀 교육, 노후 대비 중에서 제일을 꼽으라면 필자는 노후 대비라고 생각한다. 노후가 좋지 않으면 모든 것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역으로 노후가 좋으면 모든 게 좋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일반적인 투자상품을 플라스틱 그릇이라고 한다면 노후 대비용 연금상품은 숨 쉬는 항아리와 같다. 소득의 10%를 노후 대비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으면 당신이 인생의 종반기에 이를 때는 아주 깊은 맛을 볼 수 있다.
소득·지출·종자돈·투자의 함수관계를 풀어야 한다월급쟁이의 소득은 월급이 거의 대부분이다. 월급의 일부를 쓰고, 또 일부를 모아 종자돈을 만들며, 돈을 불려 나가 집을 사고 노후를 준비해 간다. 모든 자금설계의 기본이 월급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월급이 동일하면 지출을 줄여야 할 것이고 지출을 줄일 수 없다면 월급, 즉 소득을 늘려야 할 것이다. 또는 소득과 지출이 일정하다면 투자를 통해 금융소득을 늘려야 한다. 그럼 하나하나 따져 보자. 먼저 소득을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뾰족한 방법이 없을 것이다. 그게 월급쟁이들의 팔자(?)다. 둘째는 지출을 줄일 수 있는 틈이 있는지 따져 봐야 한다. 만 원짜리 한 장 줄일 수 없는 빠듯한 생활비와 용돈이겠지만 지출을 줄이지 않고서는 대안을 찾기 어렵다. 당신은 월급쟁이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희망은 투자소득을 늘리는 것이다. 소득과 지출이 일정한 상태에서 투자소득을 늘리면 결과적으로 자산의 증대가 가능해진다.
소득과 지출의 투자의 함수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한 번쯤 자신의 재무 상황을 냉철히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지만 그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나의 경제적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다. 얼마를 벌어 얼마를 저축하고 쓰는지, 나의 총 자산은 얼마나 되는지, 10년 후 나의 경제적 모습은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하나하나 종이에 적어가며 고민해봐야 한다. 소득과 지출의 차액이 종자돈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투자 행위라고 할 수 있는 종자돈 불리기 과정을 거쳐 자산이 점차 불어난다. 원론적인 얘기 같지만 소득·지출·종자돈·투자의 함수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안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상황에 따라 돈의 용처보다 지출 비중이 우선적으로 검증돼야 한다. 평균적인 지출 비중을 초과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가장 무식하지만 가장 완벽한 방법이다.
월급쟁이이기에 평생에 걸친 생애 재테크가 더욱 필요하다사람에게 나이대별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 것처럼 재테크도 연령대별로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평생에 걸친 생애 재테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재테크는 메뚜기처럼 한때 바람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메뚜기 재테크로는 월급쟁이가 결코 부자로 은퇴할 수 없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게 월급쟁이의 재테크다. 쥐꼬리만 한 월급이 소득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월급쟁이는 평생 동안 일하고 평생 동안 재테크에 전념해야 한다. 월급쟁이로 살기 어렵다고 하지만 사업가라고 해서 만사형통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한편으로는 월급쟁이 처지가 나은 경우도 더러 있으니 희망을 송두리째 버리는 일은 삼가자. 다만 월급쟁이이기에 20대부터 노후까지의 계획적인 생애 재테크가 더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생애 재테크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람은 20대에 독립을 꿈꾸기 시작하며 실제로 20대 말쯤에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독립해 간다. 현실 인식이 빠른 20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재벌이 될 수도 있고 가난뱅이가 될 수도 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문제다. 30대에는 경제적인 기반을 잡아 가기 시작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내집 마련이 완성되거나 거의 막바지에 이르는 시기다. 따라서 위험자산의 투자에도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좋다. 혹 투자에서 원금 손실이 발생해도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0대는 본격적으로 재산을 불려나가는 시기다. 간접투자상품뿐만 아니라 부동산투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울러 노후 준비의 끈을 놓아서도 안 된다. 50대 이후의 노년에는 변동성을 줄여나가는 게 바람직하다. 노년에 과격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치와 같다. 특히 퇴직이나 은퇴 이후에 목돈을 운용할 때는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 50대 이후에는 무리한 투자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경우 경제적인 손해 이외에도 심리적인 충격 때문에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돈만 많은 부자가 아닌 작지만 행복한 부자를 꿈꿔라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돈이 목적이 되면 돈의 양으로 부자임이 결정되고, 돈이 아무리 많아져도 채워질 수 없게 마련이다. 하지만 돈이 수단이 되면 그렇지 않다. 돈의 양이 아니라 삶의 질, 만족도, 행복지수 등이 부자의 결정 요소가 된다. 지금보다 좀더 나은 생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채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얼마 전 모 대학 교수가 '부자학'을 강의한다기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 본 적이 있다. 그 교수에 의하면 부자란 '하고 싶은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즉 10억 원, 100억 원을 가져야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부자라는 것이다. 이런 것이야말로 월급쟁이가 꿈꿔야 할 진정한 부자상이다.
현대의 우리는 다양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나의 기준과 가치에도 여러 가지 해석이 공존할 수 있다. 부자에 대한 정의도 여러 각도에서 조명될 수 있다는 얘기다. 굳이 수십억 원, 수백억 원을 가진 부자가 아니어도 그 이상으로 마음이 넉넉하다면 오늘날의 부자들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힐 수 있다. 고급 승용차가 아니면 어떻고, 고급 아파트가 아니면 어떤가, 내가 만족하면서 여유를 가지면 이 세상에서 최고의 승용차가 되고, 아파트가 되고, 휴양이 되는 것이다. 세상이 만들고 하늘이 내리는 엄청난 부자는 사람의 의지와 관계없이 결정된다. 부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아도 될 사람이면 어차피 된다는 얘기다. 하지만 월급쟁이는 월급쟁이의 눈높이에 맞는 부자를 꿈꿔야 한다. 월급쟁이가 희망하는 '평범한 부자', '행복한 부자'는 부단한 노력과 인내만 따라준다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2장 월급쟁이가 당장 실천해야 할 자산 관리 노하우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소비습관을 혁신하라돈을 아껴 써야 한다는 것에는 누구나 공감한다. 하지만 생각에 그칠 뿐 실제로는 아껴 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득과 지출을 따져 보고 지출이 많다는 생각을 하긴 해도, 초과 지출이 얼마나 발생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줄여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몇 달간 허리띠를 졸라매고 생활해 보기도 하지만, 그도 오래가지 못한다. 단기간에는 눈에 보이는 뚜렷한 효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도와 중도 포기는 특히 20~30대 사회초년생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소비습관은 선천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상당 부분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타고난 유전인자의 지배를 받으면서도 성장하는 과정에서 모방과 학습 효과에 의해 본인도 모르게 결정되는 것이다. 모방과 학습의 대상 주체는 대부분 부모다. 부모의 소비습관을 그대로 배우는 것이다.
돈 관리가 허술하거나 씀씀이가 헤픈 사람은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습관을 부모에게서 배운 것이라면 자식들이 따라 하지 않도록 지금 당장 소비습관을 뜯어고쳐야 한다. 당신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은 당신 몫이지만, 당신의 소비습관을 죄 없이 따라 배우는 자식에게까지 가난을 대물림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돈 쓰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의도적으로 쓰지 않거나, 쓰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씀씀이가 헤픈 사람들을 보면 공교롭게도 대부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주머니 관리가 제대로 돼야 한다. 그러나 불리기도 전에 주머니가 새고 있다면 보통 큰일이 아니다. 부자는커녕 재테크 출발조차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새고 있는 주머니를 꿰매든지 아니면 주머니를 통째 바꿔야 할 것이다. 그래야 부자의 문턱이라도 밟아 볼 수 있다.
평생의 자산현황표와 소득흐름표를 만들어라어느 때보다 특히 가계부가 필요한 때는 20~30대다. 이 시기는 일생 동안 진행돼야 할 재테크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이자, 투자소득보다 근로소득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짜임새 있는 지출습관을 갖기 위한 노력도 이때 이뤄져야 한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20~30대에 지출하는 습관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면 평생 과소비의 악순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가계부를 사용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너무나도 많다. 가계부를 사용하면 합리적인 지출이 가능하며, 자금계획 수립이 용이해진다. 매년 자산 증가와 감소를 예측하게 해 줘, 새로운 투자처를 찾으려는 노력이 배가된다. 또한 자산의 성격과 규모에 맞는 투자처를 적극적으로 찾게 된다. 자산에 대한 기록과 분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훗날 분쟁의 소지를 제거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월급쟁이 근성을 버리고 부자 근성을 가져라부자가 되려면 평소 부단한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시 동물적인 감각으로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바로 행동에 옮겨야 한다.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의 투자 스타일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분석보다는 감각에 의존한다. 감각은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월급쟁이는 감각보다 분석에 의존하는 편이다. 감각이 단련되지 않아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현상적인 자료에 기대하는 것이다. 둘째, '기다림의 미학'을 제대로 알고 실천한다. 기다림은 위험을 줄여주는 일등공신이다. 대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장기로 투자하면 승률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월급쟁이는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많다. 셋째, 근로소득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사실 월급을 평생 모아도 집 한 채 살 형편이 못 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근로소득은 종자돈을 만드는 데 밀알이 되지만 기본적인 생활비와 교육비를 충당하는 정도일 뿐이다. 재산을 늘리는 데는 투자소득이 합류돼야 한다.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30% 룰이 월급쟁이의 당당한 노후를 보장한다노후 대비에 어느 정도를 투자하는 것이 좋으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필자는 노후를 위해 '30% 룰'을 시도해 보라고 권한다. 연령에 30%를 곱한 금액을 노후 대비 자금으로 할애하는 전략이다. 가령 당신이 30세라면 여기에 30%를 곱한 금액, 즉 소득의 9% 내외를 노후를 위해 쓰는 방법이다. 공부를 하든, 학원을 다니든, 또는 노후연금에 가입하든, 이 정도의 돈을 당신의 노후 대비에 할애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라는 뜻이다. 30세에 연봉이 3천만 원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30% 룰에 의해 3천만 원의 9%(30세 30%)인 270만 원(3천만 원 9%)을 노후 준비에 할애해야 한다. 월로 환산하면 20여 만 원 상당이다. 40세에 5천만 원의 연봉이라면 5천만 원의 12%인 600만 원, 한 달에 50만 원 꼴을 노후 대비용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 수치는 연금이나 자기계발 등 노후 대비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필자 주변 월급쟁이들의 월평균 부담액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제안이다.
30% 룰은 소득이 적은 사람은 적은 대로, 소득이 많은 사람은 많은 대로 노후 대비가 가능한 전략이다. 도대체 얼마나 투자해야 되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30% 룰을 적용하면 보통 월급쟁이치고는 부담스러운 금액이 노후 대비용으로 묶일 수 있다. 30% 룰에 관대한 사람은 짜임새 있고 검소한 생활 패턴을 가진 경우보다는 씀씀이가 헤픈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은 노후 대비는커녕 목돈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