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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실전 주식투자

메리 버핏 · 데이비드 클라크 지음 | 이콘
주식시장을 벗어나라 / 악재에서 수익을 창출하라 / 주식시장의 단기적 시각을 이용하라

버핏은 주식시장에서 한 발 벗어나, 오히려 주식시장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역으로 이용함으로써 거부가 되었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과 뮤추얼펀드를 포함한 기관투자가들은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그는 다른 투자자들의 비관론과 단기적인 시각에서 비롯된 비이성적인 행동을 이용하여 종국에는 승리하곤 했다. 그는 다른 투자자들이 거의 인식하지 못하는 두 가지 -주식시장을 구성하는 투자자들의 거의 95%가 소위 '단기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장기적으로는 결국 기업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된다는 점- 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현명한 판단을 더 잘할 수 있었다.



그리고 버핏은 '선택적 역발상 투자 전략(selective contrarian investment strategy)'를 구사했다. 그는 오직 다른 기업과 차별화 될 정도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주가가 역발상 투자를 할 만큼 떨어졌을 때만 관심을 가진다. 버핏처럼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 경쟁우위가 제대로 작동하는 탁월한 기업을 주식시장의 근시안적 비관론으로 인해 주가가 폭락했을 때 사야 한다.



참고로 버핏은 투자 대상 사업을 두 유형으로 구분했는데, 첫 번째 유형은 비실비실한 경쟁력을 가진 약골 사업으로, 그는 이런 사업들을 묶어 무차별 상품과 서비스를 파는 '가격경쟁형 사업(price-competitive industries)'이라 불렀다. 가격경쟁형 사업은 고객을 끌기 위한 방법이 가격 할인밖에 없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번째 유형은 건강한 사업으로, 이런 사업은 기업이 소비자에 대해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고유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버핏이 얘기하는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은 해당 분야에 경쟁이 없어 보일 정도의 독점력을 가지고 가격을 책정하는 독보적 위치에 서 있다. 이런 기업은 가격을 마음대로 올려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된다. 또한 이들 기업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상적인 잠재력을 보유하게 된다. 버핏은 이 두 가지 유형의 사업을 정확히 구분 할 수 없다면 근시안적인 주식시장이 만들어낸 가격 형성의 실수를 이용할 수 없다고 말한다.



마진과 재고회전율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라 / 위험한 유형의 사업을 피하라

기업은 두 가지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하나는 가능한 한 높은 마진을 붙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능한 한 재고회전율을 높여 돈을 버는 것이다. 버핏은 높은 마진과 높은 재고회전율을 가진 사업을 소유하고 싶어한다. 만약 이런 환상적인 사업이 없다면 차선책으로 마진이 조금 낮지만 매우 높은 재고회전율을 가진 사업이나 재고회전율이 낮지만 마진이 매우 높은 사업을 선택한다.



참고로 가격경쟁형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격경쟁형 기업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이런 류의 사업은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동인이 가격밖에 없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이런 류의 많은 사업들 -인터넷 포털 서비스업체, 인터넷 접속 서비스업체, 메모리칩 제조업체, 항공업체, 옥수수, 쌀 같은 식자재 생산업체, 철강업체, 가스ㆍ정유업체, 벌목업체, 제지업체, 자동차 제조업체- 과 접할 수 있다.



버핏이 좋아하는 사업 유형에 투자하라 / 기술주 버블을 피할 수 있는 투자법을 익혀라

버핏은 소비자의 마음에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그 자체가 변할 필요가 없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투자하길 원한다. 심지어는 바보가 운영해도 여전히 성공적인 그런 사업 말이다. 버핏이 보는 핵심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지속성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인텔과 같은 몇몇 기업들은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제품을 생산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제품 수명이 짧기 때문이다.



이런 지속성의 부재 때문에 버핏은, 그런 사업을 통째로 살 기회가 있더라도, 떠오르는 산업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기업을 통째로 살 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면, 단 한 주라도 매수하지 않아야 한다고 믿고, 투자를 결정을 할 때 '이 기업의 시가총액이 50억 달러인데 나에게 50억 달러가 있다면 이 돈을 주고 통째로 살 것인가?, 50억 달러를 지불한다면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은 얼마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서 기대수익률이 매력적이라고 판단되면 그는 비로소 투자를 결정한다고 한다. 주가가 올라갈 것인지 말 것인지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통째로 기업을 샀을 때 얼마의 기대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본다는 점을 명심하라.



이자율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알고, 사이클을 이용하며, 다른 투자자들이 놓치는 매수 기회를 잡아라

이자율의 변화가 주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한번 알아보자. 연방준비은행이 이자율을 낮추면 경기가 회복되고 기업의 가치가 상승해서 결국에는 주가가 오른다. 반대로 연방준비은행이 이자율을 올리면 경기가 하강하고 기업의 가치가 하락해서 결국에는 주가가 내린다. 그러나 때때로 예상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때도 있어서, 주식시장은 연방준비은행이 적극적으로 이자율을 조절하려는 모습을 확인하고 나서야 주가가 제자리를 찾는다. 한 예가 주가 버블기다. 이때는 주식시장이 모멘텀 투자자들에게 굴복해 기업 실적이 더 이상 주가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경기가 꺾이는 모습을 확인하고 나서야 주가가 바로 잡히는데, 이는 매우 극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버핏의 주식의 매수 방법은 두 가지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을 파악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매수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다. 버핏은 주식시장, 업황, 그리고 사업 환경의 반복적인 변화 패턴이, 그에게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을 가장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상승장과 하락장의 반복적 사이클을 이용하여 매수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다섯 가지 악재의 유형 -주식시장의 조정과 매도 열풍, 업종 불황, 개별 기업의 악재, 구조적 변화, 전쟁- 은 사업 전망에 근거한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준다. 즉 이 다섯 가지 악재들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다섯 가지 악재 중 몇몇이 결합하면 주가는 완전히 박살난다. 하지만 이는 완벽한 매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숨어있는 자산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라

지속적 경쟁우위는 기업이 순수하게 경쟁을 통해 발전해갈 수 있는 일종의 숨어 있는 자산이다.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이 나타날 확률이 높은 사업 영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빨리 소비되고 닳아 없어질 뿐 아니라,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이면서 소매업체들이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구비해야 하는 제품을 가지고 반복적인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사업이다. 이런 기업은 과자 회사부터 팬티스타킹 회사까지 다양하다. 둘째, 제조업체가 자사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대중을 설득하기 위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고 관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가장 필요하면서도 수익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셋째, 개인이나 기업체가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반복 구매 성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런 류의 사업으로는 세무 회계 회사, 청소 용역업체, 보안업체, 방역업체 등이 있다. 넷째,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사야만 하는 생필품을 가장 낮은 가격에 만들거나 유통하는 사업이다. 브랜드를 가진 패스트푸드점(버거킹, KFC 등), 특허로 보호되는 처방약을 가진 제약업체(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머크 등), 브랜드를 가진 식료품업체(켈로그, 캠벨 등), 브랜드를 가진 음료업체(코카콜라, 안호이저 부쉬 등), 브랜드를 가진 생활용품업체(P&G, 질레트 등), 브랜드를 가진 의류업체(리바이스 등) 등이다.



인터넷으로 재무정보를 습득해 월가를 이겨라

버핏이 가장 좋아하는 일은 사무실에 앉아서 재무보고서를 보는 일이다. 버핏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타임즈, 시카고트리뷴 같은 몇몇 지역 신문의 비즈니스 섹션을 매일 읽는다. 포천, 포브스, 비즈니스위크 같은 잡지 또한 그가 정기적으로 읽는 간행물이다. 또한 아메리칸뱅커 같은 산업동향보고서도 참고한다. 그리고 버핏은 인터넷이 제공하는 정보도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 그가 즐겨 이용하는 온라인 서비스로는 채권을 포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블룸버그 프로페셔널 서비스와 밸류라인 투자정보가 있다. 버핏은 또 2,000개 이상 기업의 연차보고서와 과거 30년 간의 뉴스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세계 1위의 온라인 통신사 PR뉴스와이어의 열렬한 사용자이기도 하며, 증권거래위원회의 EDGAR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연간 혹은 분기별 재무제표와 미국에 상장된 모든 기업들의 공시 정보를 검색하곤 한다. 이런 정보들로부터 그는 ROE(Return on Eguity : 자기자본이익률), 수익, 부채 추이, 자사주 매입 여부, 경영진의 자본 배분 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다음은 능력의 영역인데, 버핏은 한 기업의 경쟁우위가 가진 지속성을 판별하기 위해서는 그 사업과 제품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는 사업과 제품을 이해할 수 없다면 투자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우리가 찾는 대상 기업을 찾았다고 하자. 다음 단계는 소문을 활용한 조사 과정을 적용해보는 일이다. 이것은 투자자가 경쟁사나 고객에게 전화를 해서 해당기업에 대해 물어보는 조사기법이다. 옛날에는 이런 조사 기술이 비용도 많이 들고 실행이 쉽지도 않았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상황이 다르다. 보통 사람도 인터넷을 통하면 1시간 내에 회사에 대한 재무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이제는 새로운 세상이다. 평범한 투자자에게도 기회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버핏이 제시하는 10가지 체크리스트를 숙지하라

버핏은 어떤 기업이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지고, 근시안적인 시장의 변동성을 극복하여 주가가 반등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가리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특징들을 찾아냈고, 이런 특징을 갖고 있는 종류의 사업을 소유하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장기적인 기업 가치의 상승을 경험할 뿐 아니라 악재로 인해 주가가 박살나더라도 틀림없이 곧 회복할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 기업을 찾는 질문들을 살펴보자.

첫째, 지속적으로 높은(12%이상) ROE를 보여주는가? 이것은 근시안적인 주식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악재로부터 주가를 회복시켜 주는 강력한 지속적 경쟁우위가 그 기업에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둘째, 지속적으로 높은(12% 이상) ROTC(Rate of Return on Total Capital : 총 자본이익률)를 보여주는가? 은행이나 금융회사의 경우는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지고 수익을 내는지 보기 위해 ROA(Return on Assets)를 살펴본다. ROA가 1% 넘으면서 ROE가 12%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셋째, 수익 등이 강한 상승 추세를 보이는가?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은 강력하면서도 꾸준히 상승하는 주당순이익을 자랑한다. 넷째, 보수적으로 재무관리를 하는가?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은 일반적으로 이익의 다섯 배 이하의 장기 부채를 갖는다. 다섯째, 해당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제공하는 브랜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가? 이것은 지속적 경쟁우위와는 다르지만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여섯째, 노조에 의해 좌지우지되는가? 강력한 노조를 가진 기업들이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경우는 거의 없다. 일곱째, 인플레이션에 비례해 제품 가격을 올릴 수 있는가?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은 제품 원가 상승에 따라서 제품 가격을 바로 인상할 수 있다. 이것은 기업 가치와 주가가 최소한 인플레이션 상승률에 맞춰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덟째, 유보 이익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은 이익을 유보해 이익의 상승을 가져오는 방법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주가가 오르고 주주들은 더욱 부자가 된다. 아홉째, 자사주를 매입하는가? 지속적 경쟁우위형 기업들은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는 여유 현금을 가지고 있다. 자사주 매입의 마술은 투자자의 돈이 아니라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돈으로 주주의 지분율을 올려준다는 데 있다. 열 번째, 주가와 주당 장부가치가 상승하는가? 지속적 경쟁우위형 기업의 주가와 장부가치는 10년에 걸쳐 꾸준히 상승한다.



개인 소유 기업을 주목하라

몇몇 개인 소유 기업들이 지역 독점, 브랜드 제품 등을 통해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지고 소유주들을 부자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더욱 놀라운 사실은, 비슷한 사업을 하는 상장기업들의 몇 분의 일 가격이면 이들 기업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개인 소유 기업을 사들임으로써 버크셔 해서웨이 -버핏이 운영하고 있는 투자지주회사- 는 인플레이션 상승률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13.7% ~ 25%의 세전 수익률을 얻고 있다.



시장의 정점에서 빠져나오는 비결을 습득하라

버핏은 평생 수백 개의 주식을 사고 팔았다. 하지만 그가 올린 큰 이익은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을 심지어 30년 이상 장기 보유한 데서 발생했다. 하지만 주가가 지나치게 높거나, 더 나은 기회가 나타나거나, 주변 환경이 사업의 경쟁력을 변화시키면 이런 기업들까지도 모두 매각했다. 시장의 정점에서 파는 버핏의 공식을 살펴보자. 첫째, 가장 좋은 방법은 앞으로 10년 간 그 기업의 주당 기대수익을 모두 더한 것과 채권을 사서 벌 수 있는 총액을 비교해보는 것이다. 만약 채권 보유가 더 많은 돈을 벌어준다면 주식을 파는 게 낫다. 주식 보유가 더 많은 돈을 벌어주면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둘째, 투자한 기업이 경영을 잘하지 못할 때는 새로운 기회를 이용하기 위해 빠져나오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물론 잡초를 심기 위해 꽃을 뽑아내는 실수를 범하면 안 된다. 셋째, 사업의 성격과 환경이 바뀔 때이다. 제품을 제조하거나 소매 사업에 속한 기업들은 더 쉽게 이런 변화에 노출된다. 예를 들어, 버핏이 처음 프레디맥에 투자했을 때만 해도, 이 회사는 일반 가계주택담보를 증권화해서 연기금 같은 기관투자가에게 파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더 큰 이익을 누리기 위해 상업용 담보대출 시장으로 뛰어들자, 버핏은 프레디맥을 팔아버렸다. 넷째, 목표가에 도달했을 때도 매도를 고려해야 한다.



버핏이 현재 투자하고 있는 종목에 주목하라

이 장에서 당신은 두 가지 리스트를 보게 될 것이다. 첫 번째는 버핏이 1998년부터 2001년 사이에 개인적으로 혹은 그의 재단이나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서 투자한 기업들이다. 두 번째는 그가 지난 30년 동안 투자했던 기업들인데 교육적으로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하지만 버핏이 이들 기업에 투자했거나 그의 선택 기준에 맞는다고 해서 그가 지금도 사고 있으리라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는 가격이 맞을 때에만 샀다. 마지막으로 해줄 조언은 참을성을 가지라는 것이다.



최근 투자 종목은 이지스 리얼티(Aegis Realty), 던&브래드스트리트(Dun & Bradstreet Corp.), 퍼스트데이터(First Data Corp.), 퍼니처 브랜즈 인터내셔널(Furniture Brands International), GPU(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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