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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신

장두현 지음 | 책비



블로그의 신



장두현 지음

책비 / 2015년 8월 / 352쪽 / 16,000원





천만 방문자를 부르는 글쓰기의 기술



신문이나 잡지 등에 실린 칼럼처럼 논리정연하고 군더더기 없는 글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도 그렇게 쓰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다. 글쓰기에 관한 책들도 여러 권 읽었다. 하지만 막상 블로그에 적용하려니 잘 써지지도 않을뿐더러 흉내 내기에 그치는 일이 다반사였다. “어떻게 하면 블로그에 좋은 글을 쓸 수 있나요?”라고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쓰고 싶은 걸 솔직담백하게 그냥 적어보세요. 글을 잘 써야 한다는 부담부터 버리는 게 우선입니다”라고 답하기 시작한 것도 최근의 일이다.

글쓰기의 전문가들처럼 블로그에서마저 논리정연하고 완벽한 글을 적으려고 하지 말자. 오히려 일기처럼 편하게 작성한 글이 블로그에서는 더 잘 통한다는 것을 나는 직접 경험했다. 빈틈이 없어 다가가기 힘든 사람보다는 실수도 하고 조금은 어리숙하고 엉뚱하더라도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에게 한 번 더 눈길이 가는 것과 같은 이치라 할 수 있다. 나는 오히려 잘 쓰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고 그냥 쓰고 싶은 대로 쓰라고 조언하고 싶다. 마음 가는 대로 쓰고 싶은 걸 블로그에 적어보자.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성 있는 글은 편안하고 고요한 내면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장문 한 개보다 단문 여러 개가 낫다



블로그 방문자의 대부분은 검색엔진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특정 검색어를 입력하고 나타난 결과를 타고 당신의 블로그를 방문한다. 따라서 하나의 키워드만 고집하기보다는 여러 개의 키워드를 쓰는 게 홍보에 도움이 되는 건 당연하다. 긴 글 하나에 목매달지 말자. 긴 글 하나 쓸 시간에 짧은 글 2~3개를 쓰는 게 훨씬 유리하다. 또한 블로그는 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블로그 방문자는 내 블로그의 글을 순서대로 읽지 않으며 방문자 중 다수가 검색엔진을 타고 들어와 한 페이지만 읽고 나간다.

블로그 방문자 평균 체류시간은 15초 이하: 미국의 시사잡지 《타임》에 실린 데이터 분석 전문가 토니 헤일의 말에 따르면 55퍼센트의 웹사이트(블로그 포함) 방문자들이 15초 이하만 머물다 나간다고 한다. 우리가 네이버에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 방식을 떠올려보자. 맛집을 검색하려고 네이버 블로거의 글을 읽을 때 소요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가? 아무리 길어도 1분을 넘지 않는 게 보통이다. 15초도 기다리지 않는 성질 급한 방문자들에게 15분 동안 읽어도 다 못 읽을 만큼 긴 글을 작성하는 건 바보짓이다.

키워드에 맞춰! 트렌드에 맞게!



매력적인 제목 뽑기: 한겨레 기획취재팀장을 지낸 故 구본준 기자는 글에서 제목은 나침반 같은 것이라고 했다. 처음에는 누구나 글을 즐겁게 쓰지만 글을 쓰다 보면 주제를 벗어나기도 하고 막 꼬이기도 한다. 방향을 잃고 엄한 길로 가기 쉽다. 이럴 때 제목이 글쓴이가 원래 목적했던 주제로 데려다주는 역할을 한다.

블로그 글은 제목이 더 중요하다. 블로그 검색결과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글 제목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매력적인 제목을 정할 수 있는지 제대로 알아보자.

내가 쓰려는 글이 이미 있는데 어떡하죠?: 지금은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내가 쓰고자 하는 주제의 글이 이미 인터넷상에 올라와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나만의 노하우를 블로그에 올려보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네이버 검색창에 ‘라면 맛있게’라는 키워드를 입력하고 연관 검색어를 읽어보자. 말 그대로 키워드와 관련해 사람들이 많이 검색한 검색어들이 펼쳐진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제일 위에 표시되는 걸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라는 키워드를 포함해 단어 한두 개를 덧붙이는 식으로 제목을 작성하면 된다. 예를 들면 ‘자취생이 알려주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1편: 너구리’ 등으로 응용해보자.

적절한 제목 키워드 고르는 방법, 네이버 트렌드: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은 76.69퍼센트로 한국인 10명 중 7~8명은 네이버에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한다.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다른 블로그 서비스로 블로그를 운영하더라도 네이버 검색을 신경 써야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특정 키워드의 검색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글 제목을 정할 때 이 단어를 써야 할지 저 단어를 써야 할지 헷갈릴 때가 있다. 자주 가는 홍대 커피숍을 소개하는 글을 쓴다고 해보자. 제목에 들어갈 키워드로 ‘홍대 커피숍’이 좋을지 ‘홍대 카페’가 좋을지 적당한 키워드를 고르기 힘들 때는 네이버 트렌드(trend.naver.com)에 방문하면 된다. 특정 기간을 선택해 얼마나 많은 검색이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로 나눠 기기별 검색량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홍대카페’가 ‘홍대커피숍’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검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홍대카페’를 글 제목에 넣는 게 더 유리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글의 신뢰도를 높이는 링크 삽입



블로그가 책과 다른 점을 물으면 “책은 한 번 인쇄하면 수정이 어렵지만 블로그는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어요”라고 답하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수정이 용이한 것 말고도 다른 점이 또 있다. 종이책과 달리 블로그에는 다른 웹페이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링크를 삽입할 수 있다. 블로그 방문자는 링크 삽입을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링크 삽입은 글을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글의 신뢰도를 올려준다. 그러나 적절치 못한 링크를 사용한다거나 링크를 너무 많이 삽입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먼저 링크의 유형부터 알아보자. 링크 삽입 유형은 5가지로 나뉜다.

① 다른 블로거의 글을 인용할 때 - 다른 블로거가 작성한 글을 인용하고 싶을 때는 링크를 삽입하는 게 좋다. 부분 인용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위험한 발상이다. 글을 작성한 원저작자가 인용에 관한 라이선스 내용을 명시해두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글 제목, 바로가기 주소, 부연설명을 적어두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글쓴이와의 시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② 내 블로그에 작성한 과거의 글을 인용할 때 - 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면 과거에 쓴 내 글을 인용하는 일도 생긴다. 이럴 때는 과거에 작성한 글의 제목과 주소를 적어두면 된다.③ 글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기업의 홈페이지를 소개할 때 - 드라마 <미생>에 관련된 글을 쓴다고 치자.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미생>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또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어떤 드라마인지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독자도 있다.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홈페이지 바로가기 주소(링크)를 적어두는 것이다. ④ 좋아하는 블로그를 소개하고 싶을 때 - 아무 이유 없이 좋은 블로그가 있다. 방문할 때마다 유익한 정보를 주는 고마운 블로그도 있다. 이들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을 때 링크를 사용하자. 방문자들이 내 글에 들어간 링크를 클릭하면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의 관리자 페이지 유입 경로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는 내가 링크한 사실을 알게 되고 고마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링크를 삽입하면 좋은 블로그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⑤ 뉴스 기사를 인용하고 싶을 때 -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때 각종 통계나 수치를 알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땐 보통 네이버 뉴스 검색으로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고 해당 기사를 읽어본 후 인용하면 된다. 기사를 그대로 베껴서 쓰라는 얘기가 아니다. 기사 내용 중에 나온 통계나 수치를 인용하고 인용한 글 옆에 기사 바로가기 주소를 남겨주면 된다.

다 쓴 글도 다시 보는 STEP 5



글을 모두 작성했으면 우선비공개 상태로 저장하는 게 좋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글을 쓰는 중간중간 자동으로 임시저장이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동저장만 믿었다가 오랜 시간 정성껏 쓴 글을 통째로 날릴 수 있다. 따라서 비공개 상태로 저장한 후 수정 버튼을 눌러 편집하는 것이 좋다. 총 5단계를 거쳐 글이 잘 작성되었는지 확인해보자.

STEP 1. 오타 및 띄어쓰기 확인 - 맞춤법이 틀리지는 않았는지, 띄어쓰기가 잘 됐는지, 독자가 불쾌해할 수 있는 비속어가 쓰이지는 않았는지 등을 꼼꼼히 들여다보자. 한 번만 다시 훑어봐도 꽤 많은 오류를 발견할 수 있다. STEP 2. 단락 나누기 - 긴 글은 단락을 나누어 작성하는 것이 읽기에 좋다. 다닥다닥 붙은 문장들을 읽으려면 피로함과 따분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STEP 3. 소제목 써주기 - 본문 중간중간에 소제목을 넣어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배려해보자. 소제목은 글자크기를 좀 더 크게 하거나 색상을 넣어주면 읽기가 훨씬 수월하다. STEP 4. 문장 절반으로 끊기 - 철학자이자 수필가였던 몽테뉴는 “싫증 나는 문장보다 배고픈 문장을 쓰라”고 했다. 두 줄 이상인 문장을 찾아 절반으로 끊자. 이렇게 하면 문장에 힘을 더할 수 있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글이 술술 읽히게 된다. STEP 5. 글 제목, 본문 앞머리, 태그 확인하기 - 검색엔진 검색결과 화면에서 첫 페이지 상단에 내 글이 보일수록 내 글이 클릭될 확률이 높아진다. 덩달아 방문자도 늘어난다. 이렇게 검색엔진에 내 글이 잘 보이도록 하는 작업을 검색엔진최적화라고 한다. 그렇다면 내 글을 보는 사람들은 검색엔진에서 어떤 키워드로 검색할까? 자신이 어떤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올릴 것인지 정해졌다면 그에 맞는 키워드가 제목, 본문 앞머리, 태그에 들어갔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홍콩여행을 갈 때 필요한 준비물에 관한 글을 작성한다고 해보자. 당신이라면 어떻게 검색해서 글을 볼 것인가? 보통은 키워드 ‘홍콩여행 준비물’로 검색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필수 키워드는 ‘홍콩 여행’과 ‘준비물’로 정했다. 제목에 키워드가 들어갔는지 확인해보자. 본문 앞머리에도 ‘홍콩 여행’과 ‘준비물’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는지, 태그에도 들어갔는지 확인해보자. 5단계를 모두 거쳤다면 공개하기 버튼을 눌러 만천하에 내 글을 공개하자.

빈틈 있게 쓰자



재미있게 본 범죄스릴러 영화 50개를 리스트로 만들어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다. 글을 공개하기 일주일 전부터 MS워드 문서로 리스트를 만들어 수정한 결과물이니 일주일 이상 걸려 작성한 글이었다. 구글 검색과 유입 경로를 통해 해당 글이 얼마나 많은 곳에 전파되었는지 추적해봤다.

8개의 커뮤니티와 2개의 대형 카페, 2개의 인기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었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경우 관리자가 아닌 이상 조회수를 측정할 수 없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유된 수치로 알아봤다. 이렇게 조회 및 공유된 수치를 추산하면 5만 명이 넘는 이들이 ‘죽기 전에 봐야 하는 범죄스릴러 영화 50’을 조회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틀 동안 단일 포스트가 약 5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기는 쉽지 않다.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 메인에 노출돼 하루에 몇만 명씩 들어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그렇다. 8년간 블로그에 작성한 1,800여 개의 글 중에서도 이렇게 단시간에 뜨거운 호응을 일으킨 글은 열 손가락에 꼽고 남을 정도로 적다. 구글 검색으로 해당 글이 어디에서 공유되고 있는지 추적하고 게시글에 달린 댓글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어졌다.

열을 알고 있으면 8~9개만 담고 1~2개는 모르는 척하기: 본격적인 글쓰기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잠시 사자성어 ‘도광양회’에 얽힌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도광양회란 ‘자신이 가진 것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고 기다린다’는 의미이다. 《삼국지》에서 유비가 조조의 식객으로 신세를 질때 일부러 몸을 낮춰 어리석은 사람 행세를 하며 경계심을 푼 데서 유래했다.

‘죽기 전에 봐야 하는 범죄스릴러 영화 50개’ 목록에 <파이트 클럽>이나 <세븐 데이즈> 등 스릴러영화 마니아라면 누구나 알 만한 영화를 고의로 빼고 <세이예스>, <실종>, <구타유발자> 등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를 집어넣었다. 또한 범죄스릴러보다는 드라마라는 장르로 알려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도 넣었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으스스하고 오싹한 느낌이 깔려 있고 이 또한 하나의 논쟁거리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 “왜 범죄스릴러 영화 목록에 ‘시간’이 들어간 건가요?”라는 댓글을 예상했다. 글이 공유되고 있는 커뮤니티와 카페에 방문해서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봤다. “세이예스는 저기 왜 들어가 있냐”, “실종은 잔인하니 보지 마세요” 등 예상했던 지적들이 보였다.

지금까지의 블로그 경험에 비춰보면 완벽한 글보다는 빈틈이 있고 지적할 수 있는 글이 오히려 많은 피드백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았다. 블로그 운영자라면 의외의 글이 인기가 좋았던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블로그에 정보성 글을 작성할 때에는 10을 알고 있더라도 1, 2개는 논란의 여지를 줄 수 있는 정보를 넣어보자.

호응을 유도하는 리스트, 목록 사용



목록을 활용하여 리스트 형식의 글을 써보자. 블로그 방문자는 내가 작성한 글의 본문을 모두 읽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글을 빠르게 훑어 내리면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보고 블로그를 빠져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내 글의 핵심 메시지를 목록으로 만들어둘 필요가 있다. 소제목을 사용하거나 숫자를 사용해 본문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자. 예를 들어 재미있는 미국드라마 다섯 편을 소개한다고 했을 때, “나는 텍스터, 브레이킹 배드, 오즈, 소프라노스, 더킬링을 재밌게 봤다”라고 작성하는 것보다는 목록을 만들어 소개하는 것이 좋다.

<추천하는 미국드라마 베스트 5>

1. 덱스터 - 경찰 감식반 직원이자 연쇄살인범이 주인공이다. 좋게 말하면 투잡 뛰는 바쁜 직딩, 나쁘게 말하면 양의 탈을 쓴 늑대 혹은 사이코패스다. 덱스터의 어둠을 집요하게 쫓던 직장동료이자 형사인 독스가….2. 브레이킹 배드 - 브레이킹 배드 역시 쇼킹한 연출이 돋보인다. 주인공은 화학 선생님이다. 이 화학 선생님이 제자를 잘못 만났다. 불량 제자와 함께 마약을 제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3. 오즈 - 강력범 수용소 오스왈드 감옥에서 펼쳐지는 엽기적인, 때론 너무도 현실적이기도 한 이야기를 어두운 스크린에 풀어놓는다. 피부 색으로 갈리는 인종 간의 원초적인 갈등부터….4. 소프라노스 - 가디언을 비롯한 언론들이 역대 최고의 미국드라마로 선정한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집에서는 호구, 밖에서는 마피아 보스로 활약하며 가정과 범죄조직을 이끌어야 하는 피곤한 남자의 일상을 그렸다. 5. 더킬링 - “누가 로지 라슨을 죽였나?”라는 문장이 붉은 피로 새겨진 포스터에 보이듯 더킬링은 한 소녀의 죽음을 수사하는 경찰과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범죄스릴러 드라마다.

우리 동네 맛집, 재밌게 읽은 책, 좋아하는 가수를 하나의 글로 묶어 소개해보는 것도 좋다. 전국 맛집 정보가 실린 신문 기사가 SNS상에서 수백 회나 공유되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전국 맛집 정보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사는 지역의 맛집을 따로 소개한 글만으로도 지속적인 검색 유입과 호응을 기대할 수 있다.

나만의 비법, 노하우 소개



여행사진을 잘 찍는 방법, 컴퓨터를 조립하는 방법, 맥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처럼 경험에서 알게 된 노하우를 글과 이미지로 풀어내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면 연예인 메이크업 따라 하기, 계절별 메이크업 노하우를 작성할 수 있다. 프리랜서 사진작가라면 인물사진을 잘 찍는 방법 5가지, 나만의 겨울 사진 찍는 법, 포토샵을 활용한 사진 보정방법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헬스 트레이너라면 예쁜 엉덩이를 만드는 운동법, 몸짱으로 거듭나기 위한 삼시세끼 식단, 단기간에 식스팩을 만드는 복근 운동법을 올려볼 수 있다. 사람들은 노하우가 담긴 글을 좋아하며 유익한 정보는 지인들과 공유한다. ~하는 방법, ~에 관한 노하우 등의 글은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유될 확률이 높아 블로그 홍보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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