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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비즈니스

미미 쿠퍼 지음 | 오늘의 책
인테리어나 갖고 있는 옷을 색깔로 코디네이트하라개인 파일도 색으로 구별하라집이나 직장에서 색으로 구별하는 경우는 자주 있다. 두 형제의 가위를 하나는 파랑, 하나는 보라색으로 구별해 놓으면 형제가 가위를 놓고 싸울 일은 없다. 직장에서 파일이나 기획서,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서 색이 있는 서류철, 박스, 라벨 등을 사용한다.제5장 나라별로 선호하는 색깔들



아프리카일본중국'색으로 특징을 나타내는 효과'는 이미 일상생활에 사용되고 있다. 모니카 르윈스키의 친구였던 린다 트립은 래리킹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자신이 르윈스키를 배신한 친구라고 생각되지 않도록 신경 썼다. 그녀는 트루 블루 옷을 입고 있었는데 트루 블루는 충성과 신뢰를 나타내는 색이기 때문이다.

활동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려면 밝은 색, 특히 빨강, 주황, 노랑을 사용해라. 전문적이고 비즈니스 지향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려면 컬러 로열형의 다크 블루나 진한 회색, 검정색을 사용한다. 상대방이 다소 대담한 편이라면 컬러 프루던트 계열의 팔레트에서 옅은 카키색이나 적자색을 입는 것도 좋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검정색을 사용한다. 카키색이나 노란색이 첨가된 회색, 크림색 같은 중간색도 좋다.



언제나 새로운 색을 시도하는 유행의 선두주자를 자청한다면 앞서가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컬러 포워드 색을 선택한다. 자신의 새로운 이미지를 어떻게 표현할지 결정했다면 강하게 연출하고 싶을 경우에는 컬러 포워드 계열의 색을 많이 사용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을 때는 컬러 포워드 색을 악센트 컬러로 사용한다. 마음에 드는 남성의 시선을 사로잡고 싶은 여성은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하라. 젊은 남성일 때는 검정색이나 스칼렛 레드를 사용하고, 상대가 약간 나이가 있는 남성이라면 코발트 블루나 분홍색으로 은근히 신호를 보낸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라인 지배를 생활에 활용하고 있다. 지루하거나 정체상태에 빠졌다고 느낄 때는 사기를 높이는 색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집을 개조할 때 가장 먼저 바꾸고 싶어하는 것이 색이라고 한다. 특히 여성은 즐겨 입는 옷이 '이제 낡았다.'라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스타일 때문이 아니라 색 때문이라고 한다. 매너리즘에 빠진 여성은 이미지 변화를 위해 색을 바꾼다.자신을 심리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색 사용법으로 '토털 코디네이트'가 있다. 이 전략 역시 여성이 자주 활용한다. 여성은 인테리어나 갖고 있는 옷이 색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면 '모든 게 완벽하다.'라고 생각한다. 남성도 여성처럼 색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여성만큼 적극적이지는 않다.아프리카 대륙하면 빨강, 노랑, 주황, 초록, 검정색 등과 같이 강하고 대담하며 선명한 색이 연상된다. 깊고 푸른 숲, 비옥한 땅과 같이 자연의 색도 떠오른다. 아프리카에는 다양한 색이 공존하는 반면 정해진 색의 법칙이 없다. 즉 아프리카를 여행할 때는 어느 나라에 가서 어떤 사람들과 만날지 분명히 정해 두는 게 중요하다.일본은 디자인과 색이 매우 발달한 나라이지만 수세기 동안 색의 사용법에 관한 여러 가지 전통을 지켜왔다. 여성은 연령에 따라 다른 색을 입어야 하고, 계절마다 복장 색을 바꿔줘야 예의라고 생각한다. 또한 식물이나 소품의 색도 계절마다 다르게 하는 것도 중시한다. 일본의 국기는 빨간색과 흰색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이런 색의 조합은 행복과 행운을 의미하거나 축하하는 자리에서 자주 사용된다. 일본은 개방적인 나라다. 전통이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는 일이 흔하고 색의 사용도 자유롭다. 일본에서 색의 사용법이 크게 변하게 된 시점은 서구의 컬러 포워드 색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특이한 점은 젊은이들이 검정색을 캐주얼로 입는다는 사실이다.독일, 무공해 자연의 색스칸디나비아 반도, 빛을 갈망하는 나라들모택동 시대를 제외하면 중국도 색의 사용법이 다른 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눈에 띄게 다른 점은 장례식에서 검정색이 아니라 흰색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반면 빨강은 결혼식의 색이다. 중국은 특정한 꽃과 색이 연결되면 행운을 불러온다는 색에 대한 미신이 있다. 그래서인지 행운과 건강, 번영을 나타내는 분홍색이나 빨강, 적자색, 붉은 모란색이 그림에 많이 쓰인다. 중국인은 눈길을 확 끄는 화려한 색을 좋아하고 색은 선명하면 선명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색 감각을 가지고 있다. 빨강과 강렬한 핑크의 조합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래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 제품은 미국에서 잘 팔리지 않았다. 중국 제품 가운데 미국인이 선호하는 색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영국은 세계 여러 나라에 영향을 미친 반면 영향을 받기도 했기 때문에 영국의 색의 변천사를 살펴보면 세계 여러 나라의 고유 색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비교적 일찍 문호를 개방했음에도 기존 전통만은 굳건히 지켜 나가고 있다. 격식은 앤 왕조 양식과 치펜데일(영국의 가구 설계자로 곡선이 많고 장식적인 디자인을 함)풍을 생각하고, 캐주얼은 로라 애슐리(잔잔하고 여성스런 꽃무늬와 파스텔 컬러를 사용한 영국의 디자이너)를 연상하는 나라다. 영국인들이 선호하는 네이비 블루나 회색, 갈색, 베이지색과 같은 차분하고 억제된 색은 영국의 흐린 날씨와 매우 관계가 깊다. 물론 영국의 젊은이들도 형태를 파괴하고 대담한 컬러 포워드 색상을 사용하고 싶어한다.프랑스 남부 지방은 밝고 산뜻하며 대담한 색이 사용되는 반면 패션의 중심지로 새로운 스타일과 색의 발상지인 파리로 가면 환경 팔레트가 달라진다. 파리의 패션 디자이너들이 최신 컬러 포워드 계열의 팔레트를 제시함에도 유행을 앞서가는 파리지엥들은 새로운 색상의 옷을 입으려 하지 않는다. 샤넬이 짧은 검정 드레스를 발표한 후 검정색은 파리에서 가장 유행하는 색이었다.이탈리에서는 프랑스 남부처럼 대담한 지중해색이 색조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다양하고 감칠맛 나는 이탈리아 요리와 정열적이고 활기에 넘치는 이탈리아인의 기질도 고려해야 한다. 또 바티칸 궁전을 돌아보고 넘쳐 나는 금색이나 보라색, 진홍색을 보면 기독교도 이탈리아의 풍부한 색에 공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초록과 갈색의 숲, 전원 지방의 자연 구석구석까지 풍부하게 쏟아지는 햇빛, 날씨 등 독일의 환경 팔레트에는 이 모든 것이 반영되어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독일인들도 남의 주목을 받기 위해 새로운 색에 눈을 돌리며, 그러는 사이 새로운 색들에 점점 빠져든다는 것이다. 독일인의 주의를 끌고 싶다면 튀는 색을 많이 사용하면 된다.위도가 높은 지역에 있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나라들은 밤 시간이 길기 때문에 부족한 햇빛을 채우기 위한 색이 주로 사용된다. 북유럽 사람들의 하얀 피부와 금발 머리, 파란 눈과 같은 신체적인 특징들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가볍고 밝은 환경 팔레트를 형성한다.퀼트의 나라 미국제6장 사이버 시대에 유행하는 색깔

색의 유행과 변화를 살펴보자21세기의 색미국은 지구상의 모든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국의 패션이나 천, 가구 등에는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비롯해 지중해, 영국 빅토리아 왕조의 색 등 상상할 수 없는 모든 색이 사용된다. 그러나 퀼트를 보면 복잡한 미국의 색 역사를 한 눈에 알 수있다. 다양한 색은 퀼트의 기본으로 퀼트 책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자유롭게 조합하라고 설명하고 있다. 수많은 색을 볼 수 있는 미국의 퀼트는 환경 팔레트를 대변하고 있다. 넓은 국토를 가진 미국의 색의 사용법에도 지역적인 차이가 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미국의 색은 미국의 문화와 마찬가지로 결코 결론이 나지 않는다.1960∼1970년대에는 하베스트 골드나 자줏빛을 띤 검정색, 회색이 섞인 오렌지색이 한창 유행했다. 1980년대에는 소비자의 관심이 첨단과학기술 양상을 띤 상품으로 옮겨갔다. 따라서 검정색이나 흰색, 은색, 빨간색으로 변신한 상품이 잇달아 나왔다. 특히 자동차는 일본 차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카펫, 가위 손잡이, 옷에 이르기까지 엷은 자줏빛과 짙은 청회색이 휩쓸었다.



1990년대가 되면 엷은 자줏빛이나 짙은 청회색과 대조적이라 할 수 있는 화려한 보석톤, 다크 그린, 네이비 블루, 적자색, 딥 블루가 등장한다. 오랜 기간 억제된 톤의 색상이 계속 유행했기 때문에 신선한 느낌의 색에 관심을 기울인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색이 바로 연한 카키색이다. 연한 카키색은 자연을 연상시키고 가정 속에 전원의 이미지를 심어 주며, 고급스런 느낌과 함께 내구성이 있어 보이는 색으로 당시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중요한 내용들이 모두 내포되어 있다.

1990년대에는 노란색이 마치 불사조처럼 다시 살아났다. 1970년대 유행했던 노란색은 1980년대 전멸했다가 1990년대 초 갑자기 밝은 해바라기의 노란색의 인기가 폭발했다. 디자이너들은 미국인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파랑에 노랑을 조합하기 시작했다. 이런 현상을 지켜본 한 시장 관계자는 파랑과 노랑의 조화를 '로켓과 로켓의 조합'이라고 표현했다. 전통적인 인기 색과 최신 유행 색을 조합했기 때문이다. 노란색이 인기를 얻자 다른 색에도 그 영향이 미쳤다. 원래 인기 있던 초록색에도 노랑색이 더해진 것이다. 이밖에도 엷은 자줏빛은 빨갛게 변하고 적자색은 산호색, 회색은 테라코타로 바뀌게 되었다. 또 겨자색과 올리브 그린도 등장했다. 하지만 하베스트 골드와 아보카도는 끝내 부활하지 못했다.



1990년대 말은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쌓였고 이제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 시대였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은 부드럽게 긴장을 풀 수 있는 파스텔 컬러를 내놓았다. 그리고 이른바 휴양지 색이라고 불리는 패일 컬러가 마사 스튜어트 컬렉션에서 소개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핑크 파스텔 블루와 크리미 엘로우, 샴페인 베이지, 연한 초록색, 연한 자주색도 등장했다. 1990년대 제품의 마무리 가공이 색만큼 중요해졌다. 디자이너는 천연소재처럼 보이며, 누구라도 칠할 수 잇는 인조 마감재를 만들어 냈다.21세기에는 전 세기와 달리 색깔의 사용이 중시된다. 19세기 산업혁명 때부터 1980년대까지는 똑같은 색조의 통일된 상품이 인기가 있었다. 같은 색은 기계로 가공되었다는 증거로 양질의 상품임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시작했고, 색깔 변화를 줄 수 있는 복잡한 마무리 가공의 미묘한 차이를 높이 평가하고 즐기기 시작했다.

21세기의 컬러 팔레트를 자세히 살펴보자. 중간색은 패션과 가구의 기본색이다. 따라서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자주 쓰는 물건이나 넓은 공간에는 늘 중간색이 사용된다. 중간색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회색이다. 예전에는 똑같은 회색만 있어 지루했지만 요즘엔 부드럽고 좀더 복잡한 색으로 바뀌었다. 한 마디로 회색은 혁신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색이다. 회색의 영향으로 부드럽고 수수한 보라색이 등장했다. 또 인기 있는 색인 틸도 회색의 영향을 받았다.



그 밖에 중요한 중간색으로는 베이지색과 갈색, 옐로우 베이지색이 있다. 그린의 시대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노란색이 약간 섞이면서 엷은 이끼색이나 숲을 연상시키는 한층 깊은 초록색으로 발전했다. 카키색으로 불리는 이 색은 옐로우 브라운, 틸, 뉴바이올렛과 절묘하게 어울리며, 점점 인기가 높아져 앞으로도 자동차나 비즈니스 정장, 가구 등에 폭넓게 사용될 것이다.



블루 그린은 회색 계열이 아니라 고대 페르시아의 타일이나 인도 터키석(청록색) 등 보석을 연상시키는 선명하고 밝은 톤을 유지할 것이다. 그래서 늘 같은 모습이 아닌 자연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색을 보여줄 것이다.



빨간색 역시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산호색과 점토, 흙색의 옐로우 레드와 레드 오렌지의 인기는 시들지 않을 것이다. 물론 새로운 빨간색이 등장하겠지만 스칼렛 레드만큼은 밝지 않은 가넷(석류석) 또는 카베르네(프랑스산 붉은 와인) 정도의 색일 것이다. 그리고 코도반(말 엉덩이 가죽)을 부드럽게 만든 것 같은 깊이 있는 빨강도 선보일 것이다.



파스텔과 부드러운 중간색은 기존의 색과 더불어 여러 가지 밝은 색이 있는데 이는 대개 오랜 세월 이어진 검정색의 유행에 대항해 나타난 것이다. 일반적으로 색의 조합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앞으로는 주석(은백색)에 밝은 연두색으로 악센트를 준 것, 흰 바탕에 광택을 줄인 금테를 두른 레드 바이올렛과 보라색의 조합 등이 계속 나타날 것이다.항상 같은 색을 고집하는 컬러 로열형상황에 맞는 색깔 활용법많은 색을 준비하라새로운 색으로 고정관념을 깨라주력상품을 색깔로 코디네이트하라색으로 상품을 구별하라제4장 자기 표현을 극대화하는 색깔

가문이나 대학을 색으로 브랜드화하라색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높여라색으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라새로운 색에 도전해 보라새로운 색이 계속 발표되는 것은 이런 사고방식과 관련이 있다. 사람은 자신을 향상시키고 싶은 기분이 들면 좀더 새롭고 화려한 색의 물건을 구입하려고 한다.전통과 권위의 나라 영국프랑스, 유행에 초연한 파리지엥이탈리아의 특징은 지중해색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봐라, 이건 다르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따라서 새로움과 흥분, 즐거움과 놀라움을 표현할 때 적당하며, 햇볕처럼 따뜻하고 쾌활한 분위기를 조성할 때도 좋다. 다른 사람과 오랫동안 접하는 경우 노란색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상대의 주의를 산만하게 한다.온화한 감정을 끌어내고 싶거나 인내력, 근면함을 강조하고 싶을 때, 전원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데 좋다. 활기와 쇄신, 상쾌한 이미지를 주고 싶을 때는 초록색에 노란색을 더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대담하게 다른 것과 차별화하고 싶고 당당함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을 경우에는 노란색을 좀더 많이 더해서 사용한다.파스텔 색을 사용하라파스텔 색의 물건을 사용하거나 회색을 가미해서 색조를 부드럽게 만든 물건을 쓸 경우 색이 부드러워져서 속삭이는 목소리처럼 들려도 메시지는 전달할 수 있고, 그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컬러 블렌드를 이용하라제3장 비즈니스도 색으로 승부한다

색으로 브랜드의 인상을 심어 주어라색으로 상품의 특징을 파악하게 만들어라차분하고 편안해지고 싶을 때나 무난하게 일을 매듭짓고 싶고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파란색은 가치가 느껴지고 신뢰를 나타내는 보수적인 색이기 때문에 비즈니스와 관련된 거래를 체결하는 장소에서 성실하고 믿음직스런 모습을 강조하고 싶을 경우에 아주 효과적이다. 맑은 하늘 같은 느낌을 주고 싶을 때는 흰색을, 대담하고 자극적인 색으로 만들고 싶다면 보석의 색이나 빨간색을 섞어서 사용하면 좋다.자연과 대지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다면 갈색을 사용하면 된다. 특히 힘을 강조하고 싶을 때는 검정색이나 빨간색을 사용하는 것보다 간접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갈색을 사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는 베이지색을 사용해도 좋다. 갈색이나 베이지색은 가라앉아 보일 때가 있기 때문에 밝게 악센트를 줘서 돋보이게 해야 한다.가장 강력하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더불어 은근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컬러 블렌드(다른 색과 혼합한 색)에서 비슷한 색을 선택해야 한다. 색을 사용해서 원하는 효과를 얻으려면 세 가지 순서를 거친 뒤 색을 선택해야 한다. 첫째, 컬러 포워드형, 컬러 프루던트형, 컬러 로열형 가운데 어느 것을 자신의 기본 컬러 팔레트로 할지 결정한다. 한 단계 위나 아래의 팔레트가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들의 기준 팔레트가 된다. 둘째,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한두 개만 선택하고 그에 따라 색을 고른다. 셋째, 선택한 팔레트 가운데 보내고 싶은 메시지의 색이 들어 있는지 확인한다. 없을 경우에는 악센트 컬러로 사용하거나 기본 색에 흰색이나 회색 또는 검정색을 섞은 컬러 블렌드를 사용해서 약한 형태로 메시지를 보낸다.사람의 인식과정을 생각한다면 색으로 브랜드를 식별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사람은 색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색에서 사물을 연상하는 과정이 너무나 빨라 그 행위를 자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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