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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10억 버는 기술

일레인 포펠트 지음 | 비즈니스북스


가장 빨리 10억 버는 기술

일레인 포펠트 지음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0월 / 376쪽 / 17,800원





돈 없다고 시간 없다고 사업을 미루지 마라




현재 28세인 크리스 미드는 과거에는 상상도 못 했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동생 그레고리와 친구 마이크 델파파와 함께 4방향 배구 게임 크로스넷(CROSSNET)을 발명했는데, 이 게임이 날개 돋친 듯 팔리면서 회사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2017년에 창업한 크로스넷은 창업 3년 만인 2020년에 1,000만~1,2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참고로 2017년에 그는 뉴욕에 있는 승차 공유 서비스 회사에서 광고 영업 담당자로 일했다. 오전 8시 30분에 사무실에 도착하면 회사의 음식 배달 서비스를 지역의 식당들에 판매하기 위해 종일 영업을 뛸 마음의 준비를 하곤 했다.

벌이는 꽤 괜찮았지만 그 일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해 일하는데, 그 일이 대부분 거절당하는 일이라면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아버지는 대학교 2학년 때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우버 기사로 일하고 있었다. 퀴니피액대학교에서 영화, 비디오,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전공하고 졸업하자 10만 달러가 넘는 학자금 대출이 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늘 맴돌았다.

어느 날 밤 그는 동생 그레고리와 친구 델파파를 만나 함께 만들 수 있는 제품이 뭐가 있을지 브레인스토밍을 했다. 그의 목표는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었다. 그들은 밤을 새워 가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지에 휘갈겨 썼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운동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평소 배경 음악처럼 틀어 놓는 ESPN 채널에서 스포츠 하이라이트가 나오자 갑자기 아이디어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배구와 어릴 때 하던 포 스퀘어(Four Square) 게임을 결합시켜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배구 코트를 2개가 아닌 4개로 나눠 놓으면 말 그대로 ‘미친’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일단 인터넷에서 ‘4방향 배구’를 검색했더니 아직 이런 게임을 고안한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들은 이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기로 했다. 일단 아이디어가 시장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월마트에서 배구 네트 2개를 사 와서 시제품을 만들어 봤다. 그리고 경기 규칙을 정했는데, 참가한 사람들이 각자 혼자 힘으로 무한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었다. 다시 말해 자신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를 제거해야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다. 그들은 직접 게임을 해 보면서 아이디어를 테스트했다.

0원짜리 아이디어가 돈이 되기 시작했다


당시는 2017년 9월이었다. 그들은 통근 시간, 그리고 밤과 주말에 시간을 내서 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엔지니어인 델파파는 오토 캐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시제품 초안을 만들었다. 그리고 전자 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에서 단돈 250달러에 샘플을 만들어 줄 제조업체를 찾았다. 이후 이들은 상표권과 특허권을 확보하고, 제품 홍보를 위한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날마다 조금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초기 샘플을 만든 제조업체에 의뢰해 2만 달러어치가 넘는 제품을 주문했고 스타트업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그동안 저축해 둔 돈을 다 털었다.

직원도 따로 두지 않았지만 창업 1년 만인 2018년에는 회사 수익이 8만 5,000달러에 달했다. 미드는 2018년 1월 1일에 회사를 그만두고 날씨가 좋은 마이애미로 거처를 옮겼다. 그리고 이전 직장에서 쌓은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자신이 개발한 제품을 팔기 시작했다. 미드는 대형 할인 매장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이 새로운 제품을 판매할 의향이 있는지 알아봤다. 그사이에 그레고리는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소셜 미디어 홍보 작업을 했고, 델파파는 고향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제품을 계속 보완했다.

참고로 이 게임을 가장 먼저 판매한 곳은 중서부 지역의 스포츠용품 체인인 셸즈(SCHEELS)였다. 2개의 매장에서 크로스넷이 매진되자 셸즈는 22개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덕분에 다른 업체와 일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미드와 파트너들은 아마존, 타깃, 월마트 등과 손잡고 레이서 스쿠터(Razor Scooters)를 인기 제품으로 만든 스프리테일(Spreetail)이라는 중개업체를 통해 유통망을 확보했다. 2019년에는 매출이 225만 달러로 급증했는데, 여전히 직원도 없고 사무실도 없었다.

한편 그들은 게임을 발명할 당시만 해도 자신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합한 스포츠를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 활동을 찾게 되자 크로스넷은 2020년부터 말 그대로 ‘미친 듯이’ 팔려 나가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매출의 퀀텀 점프를 이뤄 낸 것이다.

이 제품은 현재 아마존, 아카데미 스포츠 플러스 아웃도어, 딕스 스포팅 굿즈, 셸즈, 웨그먼스, 월마트 등이 운영하는 3,0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제품은 하루에 수백 개씩 팔려 나갔고 상점들이 재고를 비축해 둘 여유가 없을 정도였다. 당연히 교육 시장도 이 제품을 반겼는데, 1만 개의 학교에서 크로스넷 게임을 주문했고 미드는 자금난에 놓인 학교들을 위해 게임 세트 500개를 기부했다.

2020년 크로스넷 매출이 1,000만 달러를 돌파했을 때 미드와 파트너들은 마케팅과 캐나다 창고 관리 업무 등을 맡을 직원 18명을 고용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캐나다와 호주, 영국에도 투자하기 위해 운영을 간소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들은 회사에 필요한 자금을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돈을 최대한 아껴 쓰려고 한다. 월급도 먹고살 만큼만 받고 버는 돈은 끊임없이 재투자한다. 이제 미드와 파트너들은 소규모 사업체로 50만~100만 달러 혹은 그 이상을 벌어들이는 추세의 최전선에 서 있다.

요즘은 계약직이나 정규직 혹은 2가지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팀 등 20명 이하의 소규모 팀으로 성공적인 사업체를 구축하는 게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무료 또는 적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의 증가, 디지털 결제 옵션 개선, 프리랜서 허브의 성장, 소셜 미디어 마케팅, 온라인 교육, 원격 근무 확대 등으로 인해 소규모 사업체를 예전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게 일하고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이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크리스 미드 같은 사업가와 파트너들, 그리고 약 60개 사업체의 설립자들이 어떻게 소규모 팀으로 짧은 시간 내에 수십, 수백만 달러 규모의 사업을 구축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나올 내용에서는 사업을 시작하거나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① ‘직원’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사장’의 마인드를 갖추는 법 ② 아이디어의 가능성과 영향력을 빠르게 테스트하는 법 ③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현금을 구할 수 있는 곳 ④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간을 절약해 줄 시스템 ⑤ 제품을 널리 알리면서 확실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법 ⑥ 인재를 찾는 법과 팀을 관리하고 기업 문화를 만드는 법 ⑦ 사업가로서 계속 성장하면서 매출 장벽을 돌파하기 위한 기술’


그 외에도 어떤 관행과 습관이 성공에 도움이 되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만약 돈을 버는 일보다 원하는 삶을 사는 일에 시간을 더 할애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려면 당신이 하는 일을 최적화하는 요령을 많이 알아야 한다. 그래야 적은 시간 동안 더 많은 돈을 벌고, 하루 대부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이로써 팀원들을 더 잘 대우하고, 훌륭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서 가치 있는 일에 기부하고, 인플루언서가 되어 수많은 사람과 지식을 공유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황금알을 낳는 시장, 찾는 사람이 임자다




펜실베이니아 포츠타운의 시의회 의원으로 일하던 그레그 베이는 커다란 문제에 봉착했다. 그 도시에서는 경찰차 같은 정부의 중고품을 팔 때마다 구매자를 찾기가 어려웠다. 누구도 그런 매물이 나와 있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시 정부는 이베이에 매물 목록을 올릴 수 없었고 비공개 입찰로 팔아야만 했다. 그래서 경쟁자가 거의 없으면 입찰자는 3,000달러짜리 경찰차를 300달러에 구매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 당시 시 의회는 지역 행사에 쓸 자금을 구하기 위해 늘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26세였던 베리는 IT 부서에서 일했기 때문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리라 생각했다. 다른 도시들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고 가정하면 다들 정부 규정에 맞게 설계된 마켓 플레이스를 이용하고자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다른 자치구에 사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확인했다.

친구들이 그의 아이디어에 감탄하자 그는 뮤니시비드(Municibid)라는 간단한 경매 웹 사이트를 만들어 시 정부가 팔고 싶은 물건을 올리도록 했다. 물론 이 사이트는 정부가 지켜야 할 규정을 확실히 준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첫 고객이 등장했다. 잔디 깎는 기계를 팔고 싶어 하는 도시였다. 놀랍게도 그들은 100달러에 팔려고 했는데, 500달러나 받았다.

얼마 후 뮤니시비드는 경찰차를 팔았다. 베리는 말했다. “엔진이 고장 난 차였어요. 그들은 몇백 달러 정도 받겠지 생각했는데 3,000달러에 팔렸습니다. 과거 헐값으로 팔리던 물건들에 시장 가치를 매길 수 있게 됐죠.” 베리는 초기 고객들에게 추천사를 부탁했고 그 내용을 웹 사이트에 게시했고, 다른 도시에 전화를 걸어 성공담을 들려주기 시작했다. 그게 2006년의 일이다. 현재 뮤니시비드는 4,000개의 주 정부와 지방 정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원 10명과 몇몇 계약자들로 이뤄진 이 회사는 ‘Inc. 5000’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는데, 여기에는 매출이 200만 달러 이상인 회사들만 올라갈 수 있다. 현재 41세인 베리는 여전히 변화를 가져오는 기회를 좋아한다.

당신 주위에 부의 기회가 숨어 있다


큰돈을 벌 수 있는 작은 사업을 찾는 건 혼자 운영하거나 차세대 핫 스타트업으로 변신할 사업을 찾는 것과는 다르다. 소유주의 자원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또한 1인 벤처와도 다르게 직원과 외부 계약자들로 구성된 정규 네트워크나 조합에 많이 의지하는데, 이는 인건비가 많이 든다는 뜻이다. 그래도 이런 소규모 사업체는 1인 기업에 비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

한편 자신에게 적합한 사업은 우선 자신이 정말 관심 있는 분야이고, 시장 수요가 크며, 간접비가 아주 적게 들고 수익성이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 3가지가 충족되지 않으면 개인의 힘으로 높은 매출과 수익을 올리는 사업체를 운영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디지털 혁명 덕분에 과거 어느 때보다 즐겁게 일하면서 넉넉한 수입을 올릴 기회가 많아졌다.

참고로 베리를 비롯해 이 책에서 소개할 많은 사업가가 본인에게 적합한 사업을 찾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실험이 필요했다. 그중에는 벤처 기업을 여러 개 설립해서 실험을 진행한 이들도 있다. 베리 역시 뮤니시비드가 첫 번째 사업이 아니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IT 서비스 회사를 설립하고 온라인 하키용품점도 시작하려고 했지만, 전자 상거래 초창기에는 너무 비싸다는 장애물에 부딪혔다.

그리고 뮤니시비드에 고객이 찾아오기 시작하자 그는 2010년부터 이 경매 사이트에 올인하기 위해 IT 서비스 회사를 매각했다. 그때부터는 경매 사이트에 풀타임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는 실험을 시도하고 거기서 얻은 교훈을 열린 자세로 받아들인 결과 1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이상적인 사업을 찾을 수 있었다.

적합한 사업을 찾는 과정은 조사에서부터 시작된다. 대체로 지금 다니는 직장이나 업계, 외부 활동(가족, 친구, 레크리에이션, 피트니스 활동, 종교 활동, 자선 활동 등)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일 때 좋은 단서를 얻는 경우가 많다. 현재 자신의 자리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해당 분야의 재정적 현실을 파악해 보는 것이다. 또 시간과 비용을 많이 투자하기 전에 소규모 운영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부 업계에서는 소규모 사업체가 경쟁력을 지닐 수 있지만, 어떤 업계는 대기업이나 중견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서 공존이 힘들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맞는 틈새시장을 찾으려면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면 소규모 사업체가 완성품 자동차의 제조업체가 되는 건 힘들지만,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소규모 제조업체는 많다. 이는 취업 제안을 수락하기 전에 기업 조사를 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사람들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기 전에 앞으로 다닐 회사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곤 한다. 그 회사에서 일하고 있거나 전에 일했던 동료 또는 지인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공개된 사내 규정과 복지 혜택을 주의 깊게 검토하기도 한다. 그런데 다행히 새로운 사업을 조사하는 데는 시간이 별로 많이 걸리지 않는다. 보통 2~3개월이면 된다.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이 실마리를 줄 수도 있다. P&G와 로레알에서 28년간 일한 손솔레스 곤잘레스는 52세 때 나이 든 여성을 위한 샴푸, 헤어 케어 제품, 영양 제품 등을 판매하는 베터 낫 영거라는 브랜드를 시작했다. 참고로 그녀는 25~40세 여성이 타깃인 신제품 회의에 오랫동안 참석해 왔다. 그러면서 종종 이런 슬픈 농담을 던지곤 했다. “45세 이상 여성은 어떻게 하면 되지? 그 나이가 지나면 다들 죽는 건가?” 하지만 바로 그 회의에서 그녀는 잦은 염색으로 머리숱이 줄고 건조해진 40세 이상의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틈새시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곤잘레스는 은퇴하고 6개월이 지나 삶이 지루해지자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폭넓은 지식을 쌓은 그녀는 모아둔 돈과 친구와 가족에게 빌린 자금으로 2018년 1월에 회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엔젤 투자자라고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을 통해 200만 달러를 모았고, 사업을 시작한 첫해에 웹 사이트와 매장을 통해 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그리고 2020년에는 매출 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무튼 어떤 산업이든 현명한 결정을 내리려면 간접비에 대한 조사를 더 많이 해야 한다. 시장 조사 보고서를 읽거나 업계 행사에 참석하거나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방법으로 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참고로 사업체들이 얼마나 많은 수익을 올리는지에 대한 정보는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에서 집계한 자료와 업계 잡지의 벤치마킹 보고서를 참조하라.

그리고 훌륭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비즈바이셀(bizbuysell.com), 비즈퀘스트(bizquest.com), 플리파(flippa.com)처럼 사업체를 사고파는 온라인 플랫폼을 살펴보는 것이다(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사한 플랫폼으로는 컴파니마켓(companymarket.co.kr) 등이 있음). 처음부터 혼자 사업을 시작할 생각이라고 해도 이런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사람들이 현재 어떤 유형의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투자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어떤 시설이 필요한지, 일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창업 자금이 준비되어 있는지, 실제로 즐겁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지를 비롯해 기타 실용적인 세부 사항도 배울 수 있다.



자본금 0원으로 10억 사업의 문을 두드려라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에서 물리 치료사 일을 하던 스티븐 서델은 수술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경추 견인기를 찾지 못해 좌절했다. 대학 시절에 잠시 미식축구를 하는 동안 목 통증에 시달렸기 때문에 통증을 치료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어느 날 운동하다가 목을 다친 그는 임시로 주변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문손잡이나 난간에 걸 수 있는 작은 멜빵처럼 생긴 시제품을 만들었는데, 놀랍게도 대충 만든 이 시제품을 10분 정도 사용하자 목 통증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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