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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사용설명서

김지현 지음 | 크레타


IT 사용설명서



김지현 지음

크레타 / 2021년 8월 / 403쪽 / 16,800원





일상을 바꾼 IT 상식



회원가입으로 돈 버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나 카카오가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금 당장 우리 스마트폰이나 웹에서 이 두 개의 앱을 지운다면 어떤 불편함이 생길지 상상해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 포털서비스가 운영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우리 사용자들이다. 포털에서 제공되는 상당수의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만들어 올리고, 반응하며, 추가적인 가치가 생성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없는 서비스는 중단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들 서비스는 어떻게 작동하고 돈은 어떻게 버는 것일까?

포털은 대체 어떻게 운영되는 걸까?:
2014년 카카오와 합병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995년에 설립되었고 그즈음 네이버도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들 서비스를 가리켜 포털이라고 부르며, 우리에게 필요한 서비스들을 하나둘씩 추가하며 인터넷의 관문이자 중심 역할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인터넷을 사용할 때 먼저 웹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이후 네이버나 다음을 연결한다. 그리고 메일을 확인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기 위해 카페를 이용하며, 최신의 정보를 뉴스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는 것도 이들 포털에서 할 수 있다. 또 이사 갈 집을 찾기 위해 부동산 정보를 찾기도 하고, 주식 투자 정보와 맛집, 여행 정보 등 거의 모든 정보를 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이들 포털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참여로 완성된다. 메일, 카페, 블로그 등의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올린 글과 정보가 없으면 팥소 없는 찐빵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인스타그램도 사용자들이 사진을 올리지 않고, 유튜브에 이용자들이 동영상을 업로드하지 않으면 이들 서비스는 존재할 수 없다. 네이버 뉴스에 사용자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고, 댓글을 기록하면서 반응한 것들이 모여 다른 사용자에게도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포털은 사용자들의 니즈를 끊임없이 파악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데 활용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고객 데이터다. 이를 위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상세하고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또한 하루에 누가 몇 번이나 서비스에 방문했고, 어떤 페이지를 얼마나 오랜 시간 봤으며, 어떤 주제를 가장 즐겨 보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런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어떤 데이터를 측정해서, 어디에 저장하고, 어떻게 분석해서, 왜 활용해야 하는지를 정의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과정을 DDDM(Data Driven Decision Management)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런 체계를 구축하고 시스템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은 포털 정도 되는 큰 인터넷 기업들에게 있다 보니 계속 진화하고 새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만들기에 오래도록 인터넷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것이다.

카카오톡, 무료로 퍼주면서 어떻게 돈을 벌까?:
우리가 공짜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은 국민 메신저라 불릴 만큼 사람들 대부분이 사용한다. 카카오톡을 통해서 전달되는 메시지만 해도 기존의 휴대폰 SNS를 통해 전송되던 메시지보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늘었다. 메시지의 수도 늘었을 뿐 아니라 전송되는 형태가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지면서 이를 운영하는 데 상당한 비용이 들어간다. 그렇다면 카카오톡은 어떻게 돈을 벌까? 카카오톡은 3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다. 첫째는 사용자에게 유료로 판매하는 이모티콘이다. 다양한 이모티콘이 제공되는데, 일부는 무료지만 대부분은 유료로 판매된다. 둘째는 채널이라는 광고 솔루션이다. 채널은 브랜드나 스타, 미디어 등을 친구로 추가해서 콘텐츠, 정보,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런 채널은 광고 목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셋째는 선물하기, 쇼핑하기 등의 이커머스, 그리고 카카오 프렌드라는 카카오의 캐릭터를 이용한 저작권 사업 등이다.

이와 유사하게 성공한 인터넷 서비스는 다양한 종류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성공적으로 서비스의 사용자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어렵지, 이후 돈 버는 것은 쉽다. 사용자가 많은 곳에 돈 벌 기회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용자를 보다 많이, 자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묶어 두려는 인터넷 서비스는 초반에 돈 벌 궁리보다는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투자한다.

[요즘 IT - 사용자를 승강장에 태운다,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플랫폼이라 하면 사용자와 외부의 공급자를 연결하는 환경, 즉 생태계를 말한다. 그런데 모든 것을 일방적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공급자, 개발사, 제조사가 참여해서 사용자와 만날 수 있는 장터를 제공해 중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니즈를 가진 사용자들을 만족시킨다. 즉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핵심 기능이나 상품,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제공하되, 적게 사용하지만 구색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는 외부 공급사가 참여해서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유지 운영비용을 최소화하고 사용자들의 끊임없는 니즈를 지속해서 충족시키는 동시에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갈 수 있다.

결국 무료로 제공되는 인터넷 서비스는 우리가 사용하면서 제공하는 우리의 데이터를 통해 운영된다. 사실 공짜로 쓰는 것이 아니다. 그런 만큼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사용자 약관과 개인정보의 활용에 대한 명확한 인지가 필요하다. 또한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남용하지 않도록 함부로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동의를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빅테크 기업의 인터넷 서비스는 개인정보 사용의 내역과 범위를 기록하고 열람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사항을 주기적으로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

딱 한 번 구경했는데 계속 뜨는 광고

스토커 같아! 날 따라다니는 광고:
쿠팡에서 구입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 장바구니에 넣은 면도기가 구글과 페이스북에 따라다니며 뜨는 이유는 뭘까? 심지어 스마트폰에 설치한 공짜 게임 앱에서까지 광고가 뜬다. 도대체 내 개인정보가 어디까지 노출된 걸까? 인터넷 사이트가 다른데도 어떻게 광고 배너가 계속 같은 내용일까? 이는 바로 각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배너 광고를 같은 회사에서 제공하기 때문인데, 이런 회사를 미디어랩이라고 부른다. 미디어랩은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곳의 자리를 확보해서 이를 광고주나 광고대행사에게 판매한다. 그렇다 보니 비록 다른 인터넷 사이트나 앱을 이용하더라도 미디어랩이 같다면 같은 광고가 따라다니며 여러 곳에 게재될 수 있다.

그런데 쿠팡이든 어느 검색창이든 내가 검색했던 특정 회사나 상품의 광고가 계속 따라다니며 나오는 것은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기 때문이다. 어떻게 알까? 바로 ‘내가 검색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상품을 살펴봤다’라는 정보가 브라우저의 쿠키에 기록되기 때문이다. 인터넷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그 사이트와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해당 사이트에서 내 PC에 간단한 정보를 기록하는데, 이것을 쿠키라 부르며, 이때 생성된 쿠키 정보를 활용하면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에 방문했고 어떤 페이지를 보았는지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정보를 이용해서 관심을 가질 법한 광고를 계속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를 따라다니는 광고는 두 가지의 요건이 필요하다. 미디어랩이 내가 보는 인터넷 페이지나 앱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는지와 광고를 게재할 때 쿠키를 활용해 내가 관심 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는지 여부다. 참고로 구글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와 모바일에서는 애드몹이라는 미디어랩을 운영함으로써 여러 인터넷 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광고 자리를 선점하고 이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맞춤 광고를 게재한다. 페이스북도 오디언스 네트워크라는 미디어랩을 통해 맞춤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나 다음 등에 맞춤 광고가 따라다니지 않는 것은 이들 포털의 페이지에 노출되는 광고 자리를 애드센스 같은 미디어랩이 확보하지 못해서다. 하지만 포털은 이미 자체적으로 사용자가 어떤 것에 관심 있고 어떤 뉴스를 보고 카페에 가입했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어, 이를 이용해 맞춤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일터를 바꾼 IT 매뉴얼



슬랙과 드롭박스가 주도하는 스마트워크


스마트폰의 대중적 보급과 함께 ‘스마트’라는 키워드가 트렌드처럼 사용되고 있는데, 스마트한 인재 역시 스마트폰과 같은 업무 생산성이 높은 인재를 말한다. 과연 스마트폰을 닮은 인재는 어떤 역량과 능력을 갖춰야 하는지, 스마트워크를 위한 실천방안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자.

스마트한 인재가 되려면?: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은 더 빨리, 더 좋은 성과를, 꾸준하게 낼 수 있는 생산성 높은 인재인데, 그런 인재가 되는 가장 최고의 방법은 성실하게, 똑똑하게 일하면 된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렇게 못할까? 마라톤의 왕도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남들보다 더 빨리 달리면 된다. 하지만 왜 우리는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못하는 것일까? 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되기 때문이다. 또한 능력이 되더라도 해야만 하는 사명감이 부족해 끈기 있게, 성실하게 추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주어진 일을 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선의 방법은 그 일이 하고 싶은 일이면 된다. 즉, 하고 싶은 일이면 자연스럽게 해야만 하는 일이 되고, 그렇게 꾸준히 하게 되면 할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하면 스마트워크는 내가 진정 좋아하는 일, 즐길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일을 즐기게 되면 자연스럽게 열정이 샘솟고 그 열정이 능력과 역량을 만들어주게 된다. 또 그렇게 일에 임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스마트하게 일을 할 수 있다.

똑똑하지 않아도 괜찮아, 스마트한 도구와 성실함만 있다면:
회사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회사 설립 이후 축적되어온 기업의 소중한 자료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작업한 데이터들을 만나고, 이런 정보를 접하면서 생각이 정리되고 이것이 모여서 지식이 쌓인다. 그리고 그렇게 쌓인 지식 덕분에 우리는 효율성 있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고, 업무 속도가 빨라진다. 나아가 그 지식이 내공으로 쌓여가면서 지혜로워지게 되고, 그 지혜가 중요한 의사결정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참고로 우리 주변의 부장님들, 팀장님들은 10년 넘는 업무 경험 속에 지혜를 쌓은 분들이다. 그 지혜가 숙성되면 통찰력을 얻을 수 있고, 통찰력 덕분에 우리는 위기를 예측하고 미래 트렌드를 예상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내일의 시장을 읽을 수 있기에 사업 계획을 세우고 신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스마트워크를 위한 내공이 쌓이는데, 이 과정을 단축하는 것이 모든 직장인의 꿈일 것이다. 그러려면 시간을 단축해줄 수 있는 훌륭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과 성실함이 필요하다. 물론 타고난 천재성과 뒤를 단단히 봐주는 조력자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그런 기회가 주어지진 않는다. 그렇지만 훌륭한 도구와 성실한 태도가 뒷받침되면 스마트워크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고, 스마트한 인재가 될 확률이 커지게 될 것이다.

진화의 열쇠 도구, 스마트워크 시대를 열다:
인류 문명의 진화는 도구의 진화와 함께 일어났으며, 스마트워크에 있어서 도구는 윤활유 같은 존재다. 도구를 잘 활용하면 업무의 속도가 빨라지고 생산성이 개선된다. 역량과 태도도 중요하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이 달라진다. 특히 IT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다양한 디지털 장비들이 등장하고 있어 이러한 기기들이 일을 보다 스마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점은, IT 기술이나 각종 도구는 스마트워크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기술 자체에 몰입하지 말고 그 기술을 이용해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IT - 스마트워크를 위한 5종 툴(Tool)] 스마트워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5가지 툴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마인드노드(mindnode), 심플마인드(simplemind): 마인드맵 툴, 생각을 구조적으로 정리할 때 사용하기 좋다. ② 구글 독스(google docs), MS 오피스(office) 365: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를 공동 편집,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 ③ 슬랙(slack), 잔디(jandi): 업무용 메신저, 팀, 프로젝트 TF 등에서 업무 관련 정보를 주고받으며 자료를 공유하며 협업할 때 유용하다. ④ 드롭박스(dropbox), 원드라이브(one drive): 클라우드에서 문서를 저장하고 공유할 때 편리하다. ⑤ 에버노트(evernote), 원노트(onenote): 간단한 메모를 기록하고 여러 디바이스에서 열어볼 때 편리하다.



신기술 메타버스와 암호화폐가 이끄는 변화



제3의 디지털 디바이스가 만드는 신세계, 메타버스


새로운 인터넷 시대가 오면 새로운 디바이스가 출현한다. 2000년대 웹 시대가 개막되었을 때 컴퓨터가 있었고, 2010년대 모바일 시대는 스마트폰이 중추적 역할을 했던 것처럼, 2020년대 메타버스는 VR 기기가 핵심 기기로 새로운 인터넷 시대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Ontact, 온라인대면) 서비스, 즉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서비스의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기존의 PC나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서비스가 오프라인에서 경험하는 서비스보다 현장감이나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대두됐는데, 그로 인해 오프라인과 같은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이를 해결해주는 솔루션으로서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메타버스는 새로운 게임인가요?:
초월적(Meta) 우주(Universe)라는 뜻의 메타버스는 3차원의 가상 세계를 뜻하는데, 소설 속에서만 존재하던 이 세계가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이제는 우리가 사는 현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실이 되고 있다. 사실 메타버스처럼 온라인 가상공간을 진짜 현실처럼 만들려는 노력은 웹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 있었다. 1996년 즈음의 알파월드는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공간 속에서 나를 표현하고, 물리적 공간처럼 돌아다니면서 현실의 나를 투영한 아바타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상대의 얼굴과 제스처, 옷 스타일 등을 확인하는 가상 채팅 서비스가 있었다.

이런 아이디어가 초기 사람들의 이목을 끌긴 했지만, 당시 컴퓨터와 인터넷 성능으로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대로 구동시키기에 턱없이 부족해 서비스가 계속 유지되지는 못했다. 이후 초고속 인터넷 보급이 늘고 컴퓨터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2003년에 메타버스 ‘세컨드 라이프’가 등장해 2009년까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도 2007년 본격적인 서비스가 개막되어 일부 기업에서 세컨드 라이프 내에 건물을 만들고 독도도 개설되면서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알파월드와 달랐던 점은 채팅만 하고 아바타만 꾸미는 것이 아니라, 건물이나 다양한 3D 물체를 창조하고 이들을 제작, 판매하는 것이 가능해 경제활동을 지원했다는 점이다. 또 세컨드 라이프를 사용하는데 규정이 있어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묘사한 메타버스 세상과 비슷한 세계관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세컨드라이프는 2009년 이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 밀리면서 흥행에 실패했고 지금은 명목만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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