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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재발견

노명화 지음 | 북코리아
성공의 재발견

노명화 지음

북코리아 / 2011년 12월 / 254쪽 / 13,000원



1 성공 방정식



상황인식, 오늘날 우리에게 성공이란?

성공이란 무엇인가?: 성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람들은 대체로 세 가지를 꼽는데, 그것은 돈, 명예, 권력이다. 사실 이들은 대단히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어느 하나를 취하면 나머지 것들을 그리 어렵지 않게 취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셋 중 어느 한 가지에 우선적으로 집중한다. 그런 다음 나중에 상황을 보고 그에 따라 나머지 것들을 취하고자 한다.



성공한 사람 그리고 B-플레이어!: 대중매체를 통해 보는 성공한 사람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한 분야에서 정점에 이른 사람, 특히 김연아, 박지성, 박태환 같은 스포츠 스타, 방송에 자주 나오는 연예인, 유명 기업인들,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다음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또 다른 그룹은 기회포착을 참 잘하는 사람들인데, 이들은 능력이 고만하고 지독히 노력하지도 않지만, 세상의 변화를 읽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사람들이다. 정리하면 성공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능력은 '천재적인 머리, 지독한 끈기와 노력, 그리고 뛰어난 상황판단과 임기응변'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제목에서 필자가 제시한 B-플레이어는 누구인가? 사실 이 용어는 GE의 전 회장인 잭 웰치가 구조조정을 위한 용어로 제시한 것이다. 그는 활력곡선이라는 것을 만들어 조직원들을 A, B, C, 세 등급으로 나누었는데 A-플레이어는 조직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핵심정예 인력으로 조직의 상위 20%를 그렇게 불렀다. 그리고 C-플레이어는 부진한 성과를 내는 하위 10%에 속하는 구성원들로 구조조정 대상이라고 했다. 나머지 중간에 속한 70%를 B-플레이어라고 했는데, 이들은 뛰어난 성과를 보이진 않지만 조직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며, 보상보다는 양보에 익숙한 사람들이며, 개인보다는 조직의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왜 성공하려고 하는가?: 우리는 보통 돈, 권력, 명예를 위해 성공하려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 세 가지를 왜 얻으려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세 가지가 아닌 다른 것들(가족의 행복, 자기만족, 사회적 인정 같은 것)을 거론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 중에는 돈, 권력, 명예라는 세 가지가 충족되지 않아도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성공의 대상과 목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는 갖고 싶은 것과 그것을 왜 갖고 싶은가의 문제이다. 한편 우리는 나약하지만 가치 있는 존재이다. 그러니 우리 평범한 사람들도 세상을 탓하기보다 이 세상에서 행복하고 성공해야 하지 않겠는가? 싸움을 걸어온다면 언제까지 회피하고 도망가기만 할 것인가? 때로는 기꺼이 싸워서 이겨야 하지 않겠는가? 바로 그런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게임의 법칙과 성공 방정식

그들만의 리그와 그 속에서 허덕이는 우리 / 상황에 따라 다른 게임의 법칙: 이제 세상은 많이 변했다. 과거처럼 튼튼하고 힘센 사람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닌, 남보다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성취한 돈, 권력, 그리고 명예로 무장한 사람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이런 사회에서 우리는 돈도 없고, 빽도 없고, 머리도 뛰어나지도 못하고, 스펙도 변변치 못하다. 그러면 우리 B-플레이어들은 영영 루저(looser)로 살아가야 하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략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래서 필자는 경영전략 분야의 구루라 할 수 있는 마이클 포터의 저서 『경쟁우위』의 핵심 개념인 차별화전략, 바니 교수의 자원기반 관점에 입각한 '핵심역량' 개념, 최근 부각되고 있는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혁신전략'의 개념 등을 기초로 성공전략에 대한 분석에 들어갔다.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은 환경 분석이다. 우리가 처한 환경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지 않다. 어떤 이에게는 고통의 세상이기도 하지만, 또 어떤 이에게는 기회의 세상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환경적 차이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이런 차이들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두 가지 관점과 기준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첫째는 사회적 역동성이고, 둘째는 공정성에 대한 것이다. 이 두 가지 사회를 보는 기준, 즉 사회가 역동적으로 복잡하게 작동하는 사회인지 또는 공정한 룰이 작동하고 있는지의 기준으로 우리는 사회를 아래 그림과 같이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는 이처럼 다양한 사회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방식도 다를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금까지 특정 사회에서만 통용되는 성공방식만을 고수한 경향이 적지 않았다.



강자와 싸우는 보통 사람의 성공전략: 흔히들 비즈니스에서 성공과 승리의 방법으로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나'라는 상품을 만들고, 그 유일한 '나'라는 상품을 잘 판매하는 것이라고 한다. 필자는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그래서 필자는 앞서 각 사람이 처한 사회적 상황을 제시하였고, 그 상황에 따라 성공할 수 있는 일반적인 특성들을 나열하였다. 그에 따라 자신이 처한 사회적 특성이 공정하다면 '나라는 상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면 되고, 불공정한 사회라면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또한 사회가 안정적이라면 상품개발에, 사회가 역동적이라면 전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2 보통 사람들의 성공전략



Session 1 '나'만의 상품을 만드는 과정



전략 1. 나만의 자산으로 승부하자

세상은 불평등하다 / K-1 같은 세상: 우리는 날 때부터 다르다는 생각을 가끔 잊을 때가 있다. 그렇지만 세상은 본질적으로 불평등하다. 물론 우리 사회는 이러한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국가도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은 요원한 것 같다. 참고로 K-1은 최근 인기 절정인 격투기이다. 그런데 이 종목은 근본적으로 동등한 상태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키와 체중이 다르고, 활용하는 기술도 다르다. 이러한 K-1 게임 법칙은 오늘날 스포츠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어찌하랴. 그것이 우리 삶의 법칙이고 바로 전쟁의 본질인 것을…. 그런데 이 세상이 불공정하고 불평등하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전쟁터에서 군인들이 적군의 무기체계를 부러워하고 두려워하며 싸우지 않겠다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전장에 나가는 군인들은 나라의 형편에 따라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국가를 위해, 자신과 가족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 모든 여건이 불리해도 어찌하든 전쟁에서는 이겨야 한다. 그러기에 장교들은 그 부족한 자원을 가지고 승리하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함께 전략적 혜안을 발휘해야 한다.



우리의 삶도 전쟁터가 아닌가? 불평등하게 태어났으나 삶의 전쟁터에서 성공해야 하는 것은 불평등과 악조건 속에서 승리해야 하는 전장의 장수와 다름없다. 그렇다면 전략적 혜안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발휘해야 할 소명이다. 그리고 역사를 통해 보면 그러한 불평등 속에서도 승리하는 B-플레이어들이 있었다. 즉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도 우리의 삶에서 승리하고, 우리가 처한 환경을 뛰어넘는 능력과 가치가 분명히 내재해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 '위너 DNA'를 가졌다 / '불평등'도 나를 위해 '준비된 것'이다: 우리는 모두 다르게 태어난다. 다름에 대해 혹자는 불평등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 불평등은 남과 나를 구별할 수 있는 확실한 정체성을 나타내주는 척도이다. 그리고 이는 내가 이 지상에서 생존하고 번성할 수 있는 하늘이 준 선물이다. 예로 재벌가의 자식들이 내가 어릴 적 살던 달동네에서 살았다면 과연 잘 견디었을까? 아마 단 하루도 못 견디었을 것이다. 그러나 난 그런 환경 속에서 잘도 적응하면서 살아왔다.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많이 가진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 즉 강인한 성격, 풍부한 감성, 폭넓은 이해력 등을 갖고 있는데, 이런 관점에서 보면 불평등은 차별화의 가장 이상적인 출발점이다.



'나만의 승리 DNA'를 찾자: 우리 몸에는 내재화된 승리 DNA가 있다. 그러므로 자신을 믿어라. 참고로 '내재된 승리 Code'는 우리의 부모 그리고 조상들과 함께 만든 DNA라는 매개체로 전해지면서 강화된 것이다. 그러므로 잘되는 것에 대해 조상님께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잘못되는 것은 전생의 전략과 현재의 삶을 연결시키지 못한 나의 탓이며, 현명하게 노력하지 않는 내 탓으로 돌려야 맞다.



우리만의 명품을 만드는 두 번째 요소는 지식과 경험이다. 남이 다 아는 지식, 남이 다 경험한 것은 별 의미가 없다. 그런 관점에서 자신에게 다음의 질문을 던져보라. ① 나의 역량이 되는 지식과 경험이 가치 있는 것인가? ② 남이 베끼거나 따라올 수 없는 것인가? ③ 정말 희소한 것인가? ④ 다른 것과 대체될 수 없는 것인가? ⑤ 지속 가능한 것인가? 이 질문들 중 앞의 네 항목은 자원기반 관점을 토대로 미국의 바니 교수가 제시한 '경쟁우위'를 결정하는 '핵심역량'에 관한 질문들이다. 그러나 그는 시간이라는 변수를 반영하지 못했다. 핵심역량은 시간이 지나도 지속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도 남이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핵심역량'을 갖추는 것은 나만의 것으로 승부할 때 가능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살림 비즈니스로 억만장자가 된 마사 스튜어트는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핵심역량으로 승부를 건 여성이다. 그녀는 그녀가 가장 잘하는 분야, 가장 재미있어 하는 분야, 가정주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분야를 선택했고 그리고 성공했다. 앞의 질문들을 스튜어트에게 적용해보면 그녀가 시도한 것들이 그녀에게 가장 적합한 것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가사를 중심으로 한 사업은 그녀만의 강점이었다. 그녀는 교사이자 주부였던 어머니에게서 요리와 제빵, 바느질 등 가사와 관련된 일을, 제약회사 영업사원이자 정원사였던 아버지로부터는 화초와 정원관리 등을 배웠다. 이 모두가 그녀 주변의 것이었고 좋아하는 것이었으며, 잘하는 일이었다. 딸을 위해 직장도 포기할 정도로 가정 일에 최고의 가치를 둔 그녀였기에 살림이라는 전통적 개념을 새로운 비즈니스로 창출할 수 있었다. 아무튼 승리 코드는 내게 있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전략 2. 졸병 승리의 Key, 차별화

우리를 술푸게 하는 1등만 기억하는 세상 / 차별화는 나의 영역을 찾는 일에서 시작된다: 세상은 불평등할 뿐만 아니라 1등만을 기억하려 한다. 1등만 기억하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을까? 참고로 전쟁에서의 승리는 적이 예측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데 있다. 적이 예측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군대와 무기가 새로운 것이어야 하고, 지휘관의 리더십과 전략이 독창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래서 싸움 좀 하는 선진국들은 그들만의 기술과 전략으로 승부하려 한다. 바로 그것이 차별화인데, 차별화는 자기 방식으로 구현되어야 하며 자기만의 능력으로 승부할 때 작동된다.



또 차별화는 내가 잘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내가 잘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경쟁자도 잘하는 것이라면 내가 두각을 나타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쟁자가 못하는 분야, 관심을 갖지 않는 분야에서 승부해야 한다. 그것이 차별화전략의 근본 원리이다.



자연계의 생존법칙, 차별화: 차별화의 원리는 자연에서도 찾을 수 있다. 강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정글의 법칙'이 작동하는 생태계를 자세히 보면, 절대강자인 호랑이와 사자들의 후예만 살아남지 않았다. 나무늘보도 살아남았고 약한 토끼도 살아남았다. 생태계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선조들이 그들의 후손들이 성공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그들만의 전략을 유전자 속에 코드화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차별화이다. 탁월한 전략의 사례는 나무늘보가 대표적이다. 익히 알다시피 나무늘보는 매우 느리다. 그 정도의 속도라면 포식자들의 손쉬운 사냥감이다. 그러나 나무늘보는 포식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나무 위를 그들의 삶의 터전으로 잡았다. 그곳에서는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빨리 달릴 필요가 없다. 다만 나무에서 떨어지지만 않으면 된다. 따라서 그들은 갈고리 같은 기능만 강화했다.



차별화로 승부한 사람들: 흔히 군사전략에서 차별화전략은 비대칭전략으로 언급된다. 강한 나라와 동일한 무기체계로 승부를 걸 수 없을 때 다른 방식과 무기체계로 싸우는 것을 말한다. U2기를 격추한 과거 소련의 방식이 바로 그것인데,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960년 5월 11일, 미 국방부 펜타곤과 CIA가 발칵 뒤집혔다. 소련 영공을 제 집처럼 드나들며 사진을 찍어대던 미국의 고공 첩보기 U2가 격추되고 조종사까지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U2의 비행고도는 2만m, 당시 소련의 대공미사일 사정거리는 고작 1만m였다. 그런데 어떻게 U2가 격추되었을까?



소련정보국 KGB는 모하메드라는 아프간 공군 조종사를 포섭, U2기 격납고가 있는 파키스탄의 미 공군기지에 잠입시켰다. 모하메드는 그곳에서 친구의 도움을 받아 U2기 조종석의 고도 계기판 나사 하나를 빼서 똑같은 모양의 자석나사로 바꿔 끼웠다. 며칠 후 출동한 U2기가 고도 1만m에 도달했을 때, 고도계는 자석의 방해로 이미 2만m를 가리키고 있었다. 소련은 U2기의 문제를 미사일 개발이라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통상적 방식으로 대응한 것이 아니라, 대인정보를 활용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였다. 이길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고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로 싸우자.



전략 3. 조직의 보호 아래 내공을 쌓는다

뭐니 뭐니 해도 실력이 최고다 / 조직을 통한 생존과 번영: 승부를 걸 때에는 자기 실력에 맞는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 또 승리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닦아야 한다. 그래야 승부의 순간에 그동안 쌓아놓은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다. 실력을 쌓는 방법 중의 하나는 개인적으로 노력해서 키우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조직의 도움을 통하는 길이다. 자, 그러면 우리는 어떤 과정을 택해야 하는가? 물론 둘 다 할 수 있으면 최고이다. 그러나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강자들과 싸울 힘과 능력이 생길 때까지 조직의 보호 아래 실력을 길러야 한다. 단언컨대 강자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절대 홀로 나서지 마라. 조직은 수련하기 아주 좋은 곳이다. 혼자 수련하는 것보다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고, 동료와 협력하고 경쟁하면서 무공의 깊이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등골만 빼먹는 상사라도 도움이 된다: 조직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서 한정 없이 조직에 의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조직과 구성원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야 건전한 관계가 된다. 먼저 조직은 직원들의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직원들의 등골만 빼먹는 조직은 오래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냥 조직에서 잘해주기만 기대할 것인가? 그렇게 운 좋은 경우는 많지 않다.



그래서 우리도 생각을 바꿔야 한다. 즉 직원의 등골만 빼먹는 조직이라도 우리가 하기에 따라 그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정말 죽이고 싶었던 상사에게 시달렸던 사람이라면, 물론 운이 없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살아남은 사람이라면 그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그 경험은 향후 성공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웬만한 시련에도 견딜 만한 내성이 축적되었기 때문이다. 상사를 탓할 일이 아니고, 모두가 자기 하기 나름이다.



조직이 무상으로 주는 '기회'를 철저히 활용하라: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이 학교 다닐 때의 전공으로 성공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우리 대다수는 어리석게도 잘하지도 못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것, 학창 시절의 전공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조직과 싸운다. 능력자가 아니라면 이 무모한 싸움을 거두는 것이 좋다. 조직에서 제공하는 기회는 어쩌면 하늘이 나 같은 보통 사람을 위해 준비한 또 다른 길이다. 그러므로 조직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회와 책임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회피하지 말자. 그럴 때 우리의 능력은 신장되며, 그럴 때 미래는 우리에게 희망의 미소를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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