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세계 500대 기업의 경영 전략
장치진 지음 | 시그마북스
성공한 세계 500대 기업의 경영 전략
장치진 지음
시그마북스 / 2009년 6월 / 312쪽 / 13,800원
인재관리
이해의 힘 - 직원을 존중하자
관리 이야기 : 취업 준비생의 갑작스러운 방문한 젊은이가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면접시험을 보러 왔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채용공고를 낸 적이 없었다. 뜻밖의 방문에 의아해하는 사장에게 젊은이는 길을 가다가 갑자기 들렀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재미있다고 여긴 사장은 전례를 깨고 그에게 응시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면접 결과는 예상과 달리 너무 엉망이었다. 젊은이는 준비가 전혀 안 된 상태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얘기하기는 했지만, 사장의 눈에는 그저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충분히 준비한 후에 다시 오십시오"라고 진심어린 충고를 하고 젊은이를 돌려보냈다. 일주일 후 그 젊은이는 다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성공하지 못하고 지난번과 똑같은 대답을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록 면접시험에는 통과하지 못했지만, 예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젊은이는 다섯 차례나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찾아왔고, 마침내 취업에 성공했다.
경영사고 분석 :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기업이 앞으로 나아가려면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기업의 CEO나 관리자라면, 직원에게 지시 하나를 내리더라도 그들의 심리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직원이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을 때도 감정적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 자신을 낮추고 친구처럼 직원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슬쩍 "다음번에는 훨씬 나아질 거라고 믿네!"와 같은 격려의 말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
사례 : 휴렛패커드를 일으켜 세운 원동력휴렛패커드는 오래전부터 인재 중시 원칙을 고수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해 가고 있다. 휴렛패커드의 창시자 휴렛과 40년간 연구 개발부 주임을 맡았던 바니 올리브는 현장을 자주 찾아가기로 유명했다. 후에 두 사람 모두 회사를 그만두었지만, 직원들은 휴렛과 올리브가 작업장에 여전히 찾아오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고 했는데, 직원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그들을 진심으로 존중한다는 뜻이다.
한편 휴렛패커드는 소비품 시장으로의 진출을 꺼렸다. 이유야 여러 가지이지만, 그중 주된 원인은 소비품 시장은 수요가 불규칙하다는 것이었다. 즉 장사가 잘 되면 인력이 모자라 새로운 사람을 채용해야 하고, 생산이 줄어들면 다시 남는 인원을 감원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직장을 보장해 줄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휴렛패커드는 직원들의 창조성을 높이 사기 때문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창조력을 펼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회사는 모든 엔지니어들에게 하고 있던 프로젝트를 접어두고, 새로운 테스트를 해볼 수 있도록 배려한다. 그리고 휴렛패커드는 관리에 있어서도 직원들의 자주적인 창조성을 고려한다. 그래서 직원에게 명령보다는 목표 실현을 지원하는 목표 관리법을 주로 사용한다. 자본운영
기업은 재무제도가 확실해야 한다 - 재무를 대하는 기업가들의 사고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관리 이야기 : 골초와의 대화백화점 앞에 서 있던 칸. 멋진 정장 차림의 신사가 시가 향을 풍기며 그의 옆으로 지나갔다. 갑자기 신사를 쫓아간 칸은 조심스럽게 신사에게 말을 걸었다. "시가 향이 정말 좋네요. 혹시 얼마짜리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한 개비에 2달러요." "우와! 하루에 몇 개비나 피우시는데요?" "한 10개비쯤." "세상에! 그럼 담배를 피우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한 40년 됐지요." "네? 그 돈을 모았으면 지금 이 백화점을 사고도 남았을 텐데. 그걸 피워서 날리셨군요."
경영사고 분석 : 현금 흐름은 곧 기업이 숨 쉴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앞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경영 모델에서 재무제도는 현금 유동량을 알려 주고, 기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기업이 오랫동안 생존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이윤 창출이다. 그런데 기업이 이윤을 창출할 수 있을지는 물류자금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이 말은 무슨 뜻일까? 기업이 성공하려면 반드시 탄탄하면서도 시행 가능한 재무관리 모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례 : 발목을 잡던 골칫거리를 해결한 맥도날드맥도날드를 창업한 것은 맥도날드 형제(맥 맥도날드와 딕 맥도날드)였지만, 지금의 맥도날드로 성공시켜 놓은 사람은 크록이었다. 1954년 크록은 맥도날드 형제와 정식으로 프랜차이즈 대행 계약을 맺었다. 그리하여 1955년 3월 22일 맥도날드라는 간판을 정식으로 내걸었고, 자신의 경험을 살려 독보적인 프랜차이즈 경영철학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그 뒤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맥도날드는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이때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문제가 불거졌다. 바로 프랜차이즈 사업이 발전하면서 맥도날드 형제가 회사에 끼치는 악영향도 점점 커져 간다는 것이었다.
맥도날드 형제의 보수적이면서도 짧은 안목이 계속해서 크록의 발목을 잡았고, 게다가 처음 계약대로 프랜차이즈 업체의 영업이익 0.5%를 맥도날드 형제가 가져감에 따라 맥도날드는 자금 흐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더 이상 발전하기 힘든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이렇다 보니 회사 내부에서도 맥도날드 형제가 떠나지 않으면 회사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점점 힘을 얻게 되었다.
그래서 크록은 먼저 다른 사람을 통해 맥도날드 형제가 체인점 계약권을 양도할 의사가 있는지 타진해 보았다. 맥도날드 형제는 크록의 제안에 처음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더니, 마침내 체인점 계약권을 양도할 터이니 그 대가로 270만 달러를 내놓으라고 했다. 당시 맥도날드 지점은 220곳이었고, 이들이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3,780만 달러, 이 중 맥도날드 형제가 가져가는 금액 18만 달러를 빼면 회사의 순이익은 7만 달러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크록과 동료들은 오랜 고민 끝에 270만 달러를 대출받아 지불하기로 했다. 당시로서는 엄청난 대가였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때의 대가는 매우 값진 것이었다. 만일 그때 맥도날드 형제에게서 모든 권리를 얻어내지 못했다면, 일 년에 거의 300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지금은 매년 1,500만 달러의 권리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을 테니 말이다. 또한 계속 그 상태였다면, 1990년대에 맥도날드 왕국을 이룩하지 못했을 것이다. 기업에게 현금 흐름은 호흡할 수 있는 능력이나 마찬가지다. 기업이 정상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면, 양호한 재무관리제도를 갖추어야 한다.
제품개발
옛것을 버리고 새로움을 추구하자 -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변화는 곧 기회다
관리 이야기 : 똑똑하다고 착각한 게으른 말말 두 필이 각각 마차를 끌고 있었다. 앞선 말은 마차를 잘 끌었지만, 뒤따라오는 말은 제대로 끌지 못하더니 멈춰서버렸다. 주인은 어쩔 수 없이 뒤에 선 마차에 있던 물건을 앞으로 옮겨 실었다. 빈 마차를 끌게 된 말은 우쭐해하며 앞의 말에게 말했다. "자네 고생하는 꼴을 보니 정말 안됐어. 나처럼 머리를 쓰라고. 자네가 열심히 일하면 할수록 자네를 힘들게 부려먹을 거야." 집에 도착했을 때 주인이 말했다. "한 마리는 일을 잘하고 다른 한 마리는 먹기만 하는데, 굳이 두 마리를 키울 필요가 있나? 차라리 하나를 잡아서 말가죽이라도 얻는 게 낫겠군." 주인은 정말 그 게으른 말을 죽였다.
경영사고 분석 : 제품에도 생명주기가 있다똑똑한 척하던 게으른 말은 힘들게 사는 것이 싫어서 꾀를 부려 마차를 제대로 끌지 않았다. 그런데 그 결과는 죽음이었다. 제품에도 일정한 생명주기가 있다. 오래된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것이다. 버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남들이 부러워하던 화려한 과거가 있었다면, 그 과거와 '단절'하기란 대단히 힘든 일이다. 하지만 더 이상 가치 없는 폐쇄적인 관념을 용감하게 벗어버리고, 라이벌의 장점을 배우고 새로운 기술을 좇아가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좋은 방법으로 최고의 고수를 모시는 것도 괜찮다.
사례 : 스위스 시계의 영광을 재현한 하이에크스위스 시계의 정확함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었다. 400여 년의 역사 동안 스위스 시계는 그렇게 세월과 함께 빛났다. 그런데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기, 일본과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시계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스위스의 '시계왕국'이라는 이름은 빛바랜 영광이 되어 버렸다. 쇠퇴하는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스위스의 7개 은행들이 손을 잡고 스위스 국내 최대 시계회사였던 ASUAG와 SSIH의 지분 98%를 사들인 후 두 회사를 합병시켰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스위스 시계 제조 컨소시엄은 니콜라스 하이에크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는 스위스 시계가 전자기술을 발전시키지 않으면 '시계왕국'의 명성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호소했던 사람이었다.
하이에크는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했다. 전자시계라면 생각해 볼 가치도 없다고 치부하던 폐쇄적인 생각을 버리고 라이벌의 장점을 배우고자 했다. 그렇게 아날로그시계와 전자시계라는 새로운 기술의 흐름을 좇아갔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생각에 동참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렇게 위풍당당하던 태엽시계가 아날로그시계에 고개를 숙이려니 체면이 말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하이에크는 "스위스 시계가 몰락하게 된 중요한 원인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세상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이 화려한 우리의 태엽시계를 너무 아끼다보니 현실을 부정하기 힘들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실패를 자초한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전자시계의 편리함과 기능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직원들에게 생활 전반에 쓰일 전자시계의 발전 가능성을 설득시켰다. 또한 가격이 몇 십 달러밖에 하지 않는 아날로그시계의 월간 오차가 15초 - 태엽시계의 경우 100초 정도 - 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도 덧붙였다. 빠른 속도로 일은 진행되었고 드디어 새로운 형식의 아날로그시계가 출시됐다. 그중 가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은 새로이 스위스 시계의 부흥을 가져온 스와치 시계였다. 다양한 모양과 색을 갖춘 이 시계는 딸기향, 바나나향 등 다양한 향기까지 가지고 있었다. 최신 제조 기술을 이용해 부품을 보통 시계의 반으로 줄이고 항진성능을 강화하였으며, 방수 기능도 높여 30미터 물속의 수압에서도 끄떡없었다. 생산원가도 낮추어 개당 30달러에 내놓았다. 스와치가 세상에 선보이자 판매량은 급상승했다.
이어 하이에크는 아날로그시계와 전자시계의 선두주자인 미국과 일본으로 진출하기를 원했다. 세심한 기획과 홍보 전략을 통해 '스와치'는 먼저 미국에 400만 개를 수출했는데, 순식간에 판매를 완료했다. 이어서 일본 스위스 시계공장을 설립하였고, 1986년 일본에서는 개당 7,000엔의 가격으로 성황리에 판매됐다. 이로써 스위스 사람들은 스위스 시계가 다시 세계를 제패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하이에크의 '옛것을 버리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은 스위스 시계 산업에 새로운 전성기를 가져왔다.
시장판매
필요에 따라 시장이 생긴다 - 시장은 찾아내는 것이다. 때문에 기업가에게는 시장을 개척할 예리한 눈과 훌륭한 창의력이 요구된다
관리 이야기 : 가난한 아버지와 대학생 아들한 농부가 있었다. 그는 땔감을 팔아서 하루 먹을 양식을 사고, 남은 돈으로 학생인 아들의 뒷바라지를 했다. 아들이 여름방학을 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아들에게 힘든 생활이 어떤 것인지 가르치고 싶었던 아버지는 아들에게 대신 땔감을 해서 팔아오라고 했다.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일을 나선 아들은 땔감을 지고 산을 넘기가 무척 힘들었다. 죽을 만큼 힘들다고 느낀 아들은 그렇게 이틀을 버티다 포기하고 말았다. 아버지는 다시 땔감 하는 일을 시작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병이나 몸져눕고 말았다.
생계를 꾸려가던 아버지가 쓰러져서 당장 먹을 것이 없자, 결국 아들이 자진해서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이 전혀 고되지 않았다. 하루는 아들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참 이상하지요. 처음에 나무를 했을 때는 얼마 안 되는 무게였는데도 너무나 힘들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지금은 땔감이 무거워질수록 오히려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제 네 몸이 단련이 되어서 쉬운 것일 게다. 그리고 이번에는 네가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발적으로 할 때는 용기가 필요한 법이지. 그 용기는 너에게 최고의 힘이 되었고, 거기다 너의 체력이 더해졌으니 당연히 짐이 가볍게 느껴지는 거란다."
경영사고 분석 : 발견과 창의력용감하게 자발적으로 나섰을 때는 피동적으로 할 때보다 훨씬 쉽게 느껴진다. 믿기 힘들다면 한번 시험 삼아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해 보라. 분명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한편 기업 관리에서는 오로지 '더 잘하기'에만 집중해서 경쟁하는 기업은 재력이 부담되고 실력이 딸려서, 결국에는 패자가 될 수밖에 없다. 효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창의력에 기대는 방법뿐이다.
사례 : 베조스와 아마존닷컴1994년 30세의 제프 베조스는 사직을 고민 중이었는데, 당시 그는 월가에 있는 큰 회사의 부대표였다. 남들은 구경하기도 힘든 5천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던 자리와 높은 연봉을 버리기가 어디 쉽겠는가? 그러나 인터넷 세계의 신기한 힘에 이끌려 그는 사직서를 내고 말았다. 베조스는 시애틀로 갔다. 무슨 인터넷 사업을 시작할까? 열심히 시장 조사를 마친 베조스는 인터넷에서 팔 수 있는 품목을 20가지로 정리했다. 그런 다음 그중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다섯 가지를 골라 다시 순위를 매겼다.
도서, CD, 비디오,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책이 가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나왔고, 베조스는 도서 시장을 전방위로 조사한 후, 다음과 같은 자료를 얻었다. ① 전 세계 도서는 300여 만 종에 달하고, 이미 출판된 영어서적은 150만 종이지만, 전통적인 서점에서는 새 책만 팔고 있다. ② 책은 저렴한 가격의 상품이고 우편으로 보내기도 쉽다. ③ 도서 소매업은 820억 달러의 시장이다. 베조스의 눈이 밝아졌다. 놀랄 만큼 매력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견한 것이다. 베조스를 가장 기쁘게 한 것은 거의 모든 제품이 거대한 소매시장을 갖고 있는 데 반해 도서 시장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장 큰 서점인 반스앤노블을 보더라도 시장 점유율이 11%밖에 되지 않았다.
그는 흥분했고, 당장이라도 인터넷 서점을 열고 도서 시장의 진정한 승자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인터넷 서점을 만들려면 적지 않은 자금이 필요했다. 어디서 돈을 구할 것인가? 친구에게서 100만 달러를 모았고, 부친이 30만 달러를 보조해 주었지만, 여전히 돈이 많이 부족했다. 베조스는 회사 발전 계획을 작성해서 신흥 인터넷 기업을 찾아가 투자를 요청했다. 많은 곳에서 냉대를 받았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KPCB 투자회사의 존 도어는 800만 달러로 아마존닷컴의 주식 15%를 샀다. 베조스는 다시 후머 윈플래드 벤처 파트너스를 찾아갔고, 결국 막대한 자금을 모두 모을 수 있었다.
자신감에 넘친 목소리로 베조스는 사원들에게 경영 전략을 소개했다. "최대한 많은 서적을 보유해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최대한 저렴하고, 최대한 편리한 방식으로, 그리고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해 나갑시다." 1995년 7월 아마존닷컴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아마존닷컴은 110만 종 이상의 서적을 제공하고, 가장 빠르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베조스의 전략은 독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짚어냈다. 현재 베조스는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평범한 옷차림을 하고 바쁘게 일거리를 찾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그는 30세에 찾아온 최고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것을 자랑스러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