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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 신화의 진실과 오해

스콧 버쿤 지음 | 한빛미디어
이노베이션 신화의 진실과 오해

스콧 버쿤 지음

한빛미디어 / 2008년 1월 / 308쪽 / 15,000원

1장 에피파니(epiphany)의 오해와 진실




사람들은 혁신을 이끌어내는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 두 가지 그릇된 통념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창의력을 마치 음료수 캔을 따거나, 샌드위치를 한 입 베어먹는 것 같이 물리적으로 목격할 수 있는 어떤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이디어라는 것을 특별한 뭔가로 여기고, 아이디어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없는 무언가를 이끌어내는 작업이 아닐까하고 상상하는 것이다. 바로 이런 생각들 때문에 이노베이션을 이끌어낸 놀라운 장소를 견학할 때조차, 작업장과 직원들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고 해도 여전히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무슨 특별한 비밀 실험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떨쳐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또는 일급 기밀 허가증을 가진 사람만 접근할 수 있는 통제구역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하게 된다.



아이디어는 결코 홀로 서지 않는다

내가 지금 타이핑하고 있는 키보드는 아주 많은 아이디어와 발명에 힘입은 결과물이다. 타이프라이터와 전기, 플라스틱, 문자언어, 운영체계, 회로, USB 연결, 그리고 이진법의 데이터 등이 그것이다. 이 기술 중 만약 어느 하나라도 제거된다면 내 앞에 있는 키보드는 사라질 것이다. 다른 모든 이노베이션들과 마찬가지로 키보드 역시 기존에 존재했던 모든 것들의 조합이다. 이 조합은 새로운 것일 수도 혹은 독창적인 방식으로 나온 것일 수 있지만, 이 키보드를 구성하는 물질들과 아이디어들은 키보드가 만들어지기 이전에도 어디에선가 어떤 형태로든 이미 존재했었다. 아무리 위대한 생각이라고 여겨지는 것일지라도 결국에는 무수하게 많은 그보다 더 작은 기존 생각들로 나눠질 수 있는 것이다.

에피파니를 넘어서

다음 10년간 세상을 바꿀 놀라울 만한 영감들을 정리해보면, 예외 없이 열심히 일하는 것이 따라붙을 것이다. 역사상 그 어떠한 위대한 이노베이션도 하나의 위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그리고 그 영감을 세상에 필요한 유용한 형태로 만들기 위해 들였던 그 기나긴 과정이 없이는 설명될 수 없다. 세계 평화나 인터넷 같은 것을 배네버 부시가 쓴「우리가 생각하는 대로」라는 저술에서 쓴 대로 상상해보는 것과 그런 것을 실현 가능한 형태로 또는 도전해 볼 만한 수많은 작은 조각으로 쪼개보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성공한 과학자, 기술자, 혹은 이노베이터들에게도 똑같은 설명을 할 수 있다. 문제를 분명히 보는 능력과 그것을 풀 수 있는 능력이 결합되어 이노베이션을 이끌어낸다. 모든 미사여구에도 불구하고 결국 에피파니(일상에서 갑작스럽게 오는 깨달음)라는 것은 대체로 이노베이션과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에피파니라는 것은 우리가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장 우리는 이노베이션의 역사를 알고 있다



로제타스톤을 다듬었던 석공들처럼 구텐베르크 역시 일을 열심히 하던 장인이었다. 훗날 매년 수백만 권의 책과 웹사이트가 그의 발명에 힘입어 출판될 것이며, 그 가운데는 종종 그의 이름을 언급하는 문헌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전에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로제타스톤과 마찬가지로 그의 영향이라는 것 역시 많은 부분 환경과 세계정치, 그리고 우연에 힘입은 바가 크다. 중국이나 이슬람 문화에서도 구텐베르크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부터 그가 이룩한 업적에 필요한 기술적 요소들을 갖고는 있었지만, 결코 실현되지 못했다. 아무래도 중국어가 수백 개의 문자로 조합된 것이라 인쇄를 완성 짓기 어려웠던 반면에 서양 문자는 26개를 가지고 다 만들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왜 역사는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가?

21세기 로마를 걷다보면 로마인들이 뛰어난 건축가였다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다. 고대 로마에 세워진 대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 신전들, 목욕탕, 수로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문제는 우리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만 보게 됨으로써 왜곡된 생각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이 건물들은 로마인들이 만들었던 것 중에 아주 소수에 불과하다. 이미 무너졌거나 묻힌 것, 혹은 재건축된 것에 이르기까지 세월이 지나며 사라진 것들이 많다. 로마인들의 기술적 솜씨는 당연히 칭찬받을 가치가 있겠지만, 로마인들이 완벽한 엔지니어였던 것은 아니다. 그들 역시 계속해서 실수를 만들었다.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지배계층은 아주 웅장한 대리석 속에서 살았지만, 대부분의 로마인들은 쉽게 무너져버리는 처소에 살다가 실제로 수천 명이 죽기도 했다.



이노베이션과 진화에서 신화적 요소 제거하기

기술적 진화에 관한 오해에는 생명, 우주, 그리고 모든 것의 진화에 관한 오류가 반영된다. 진화론의 잘못된 인식 중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점은 바로 현대문명을 역사상 가장 최상의 결과로 정의한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이 진화론을 피라미드나 사다리같이 간주하면서 인간을 그 정점에 그리고 지구, 더 나아가서 우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종족으로 간주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진화의 과학은 이런 입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코페르니쿠스 이전의 태양계처럼 지구를 세상의 모든 것의 중심에 놓고 생각하는 것은 멋지게 들릴지는 몰라도 터무니없는 생각일 뿐이다.



3장 이노베이션을 위한 특별한 방법이 있다



회사를 시작할 때, 아이디어를 개발할 때, 혹은 누군가의 마음을 바꿀 때는 늘 이를 추진하는 사람이나 조직의 자원을 잡아먹는데, 이런 투자들이 수익을 가져올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로켓 과학을 받쳐주는 과정처럼 정교한 과학적 방법조차도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아폴로 13호나 챌린저 우주선의 실패에서 확인한 바 있다. 특정 분야의 대가들이나 유명한 실무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방법이라고 해서 예측 가능한 게 아니다. 역사상 위대한 이노베이터들은 모두 성공보다는 실패의 기록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좋은 조언은 있을 수 있지만, 이걸 방법론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노베이션은 어떻게 시작하는가?

유명한 이노베이터들이 종종 듣는 질문은 "어떻게 이걸 시작하시게 되었죠?"이다. 우리의 호기심을 발동하는 것은 바로 이런 시작의 동기이다. 에디슨은 언제 처음 전구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구글 창시자들은 어떻게 더 나은 검색엔진에 대한 생각을 했을까? 이처럼 모든 사람은 마술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알고 싶어 한다. 마술이 수년간의 과정을 통해 진행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보통 거기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사물의 기원을 설명하려는 우리의 끝없는 갈망처럼 우리는 시작 단계의 마술을 찾는 경향이 있다.



이노베이션으로 가는 통로 찾기

이노베이션에 이르는 지도는 없지만 생각하기 나름이다. 어떤 생존 훈련 코스를 택해보더라도 이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이다. 이노베이션과 생존 사이의 비교를 해 보는 것이 매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의 운명을 바꿀지도 모르는 '이노베이션으로 가는 통로를 생각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 자기인식: 아무리 어려운 결정이라고 할지라도 부분적으로는 이노베이터가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에 따라 그 결정이 내려진다. 우리 중 누구도 우리가 믿고 싶은 만큼 그렇게 논리적이지 못하다. 당신 자신을 알고 당신 팀을 잘 아는 것은 이노베이션으로 가는 통로를 찾는데 큰 이점일 수 있고, 중요한 결정에 직면했을 때 지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어진 시간 속에서 이노베이션에 이르는 과정에 놓인 불확실성은 언제나 어떤 지식이나 소중한 자산으로 변화될 수 있다.



· 작은 것에서 시작해 큰 것으로 발전해 나가라: 세상을 바꾸는 일이나 혁명적인 과업을 이루는 것은 어느 개인의 손아귀에서 해낼 수 없는 일이다. 우선은 자기가 일하는 분야에서 잘 알려진 구체적인 문제를 공략한다는 자세로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나하나씩 이루다 보면 야망도 커지는 법이다. 세상을 바꿔왔던 많은 아이디어들은 아주 겸손한 출발을 했고 다음과 같은 작은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이것을 좀 더 개선할 수는 없을까?" 자아와 포부는 이노베이션의 진행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하되 최상의 기회로부터 당신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분산하는 데 사용하지 마라.



4장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랑한다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랑한다는 것은 단지 신화일 뿐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이미 검증한 생각만을 선호한다.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와 이미 검증을 통과한 좋은 아이디어를 혼동하는 것일 뿐이다. 우리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다시 사용할 뿐, 좀처럼 완전히 새로운 것에 우리를 맡기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할 것인가? 물론 이런 태도는 아주 영리한 것이다. 좋은 아이디어와 정보를 재가공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이미 다른 사람들이 좋고 안전한 것과 나쁘고 위험한 것을 효율적으로 분리시켜 놓았는데, 그런 결론들을 방치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이노베이션은 비용이 많이 든다. 준비가 덜 된 아이디어에 값비싼 돈을 지불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노베이션의 두려움을 다스리는 법

어떤 일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유발한다고 생각하는가? 직장 동료들이나 처가 식구들 앞에서 스탠드 업 개그를 하는 것일까? 당신이 연구 결과를 믿는다면, 아무래도 다음 다섯 가지가 큰 일이 아닐까 싶다. 이혼, 결혼, 이사,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그리고 화재를 당하는 것이다. 이 모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은 타인에 의한 변화를 수반해야 한다. 이혼이나 새로운 직장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 방향으로 당신의 삶을 전개할 것이며,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만들어낸다. 이 변화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곧 비참해지거나 심지어는 죽을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물론 이 다섯 가지의 스트레스 모두를 동시에 이겨내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사람의 경우 이 중 하나만을 이겨내는 것도 상당한 고통을 수반한다. 이노베이션은 이런 갈망들과 충돌한다. 이노베이션에 이르는 아이디어의 잠재력이 크면 클수록 이걸 시도해보려고 기꺼이 나서는 사람들을 발견하는 것은 그만큼 더 어려워진다.



이노베이터의 딜레마 설명하기

영예로운 삶을 누리고 있던 어느 날 한 젊은이가 당신을 찾아온다. 그는 이상한 기계를 들고 있다. 그는 그 기계가 모든 것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당신이 고생하며 평생 동안 만들어놓았던 그 모든 것을 말이다. 그는 젊고 도도하며, 당신의 업적을 무시한다. 당신은 이 청년이 하는 말을 얼마나 오랫동안 참고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은가? 이 이야기에서처럼 이노베이터들의 마음에 찾아오는 도전이 이른바 이노베이터의 딜레마라고 알려진 것이다. 이 이야기의 개념은 바로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이 『이노베이터의 딜레마』에서 기술한 것으로, 과거의 성공과 영화에 눈이 가린 사람이 가진 신념과 미래의 이노베이션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의 구체적인 예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심리적이면서 경제적인 현상이다. 사람들과 회사가 오래됨에 따라 그들이 잃을 것이 더욱 많다. 그들은 더 이상 꿈을 따라 수년을 허비하지 않으려고 하며, 그들이 이루려고 그토록 열심히 노력했던 것들을 무너뜨리려고 하지 않는다.



5장 외로운 이노베이터



전기 빛을 예로 들어보자. 에디슨이 전구를 디자인하기 위해 앉아 있었을 때, 그는 이런 일을 시도해본 최초의 사람이 결코 아니었다. 만약 여러 사람들이 이 일을 위해 일했다면 과연 누가 전기 빛 발명의 영예를 받아야 할까? 이런 생각을 최초로 해낸 사람이어야 할까? 아니면 최초의 원형을 개발한 사람이어야 할까? 그 최초의 원형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가에 비중을 두어야 할까? 얼마나 많은 전구를 파는데 중점을 두어야 하나? 어떤 쪽에 초점을 두는가에 따라 그 '발명가'의 영예는 각기 다른 사람들에게 돌아가게 되어 있다. 그러나 미국 의회 도서관 사서들이 제안하듯이 여기에는 어떤 안내나 지침이 될 책자가 있는 게 아니다. 규칙은 이노베이션마다 제각기 바뀌게 마련이다.



외로운 이노베이터들로 단순화되는 편리성

가장 일반적인 편리함은 노출의 순서이다. 대부분 세상 사람들은 전기 빛이나 전구에 대한 생각을 에디슨으로부터 처음 배웠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한 에디슨은 전기 빛이라는 아이디어의 전달자이다. 비록 다른 사람들이 먼저 그 아이디어를 생각했고, 에디슨보다 전구를 먼저 작동시켰다는 사실을 세상 사람들이 나중에 알게 되었다 할지라도 사람들이 아직도 에디슨을 기억하고 전구와 관련해 그를 연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새로운 것을 가져오는데 가장 두드러진 역할을 한 자가 그 새로운 것과 관련해 영원히 우리에게 기억되는 것이다.





외로운 이노베이터에 대한 신화

모든 사람들이 달에 착륙했던 최초의 사람은 닐 암스트롱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닐 암스트롱을 달로 보내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필요했을까? 물론 닐 암스트롱 말고도 다른 우주인들이 있었다. 버즈 알드린과 종종 잊히는 마이클 콜린스다. 그리고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땅에서 걱정스러운 눈으로 임무를 통제하던 수십 명의 스텝도 있다. 그리고 전체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지적인 사람들, 예를 들어 밴 브라운 같은 사람들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아폴로 11호를 만드는데 필요했던 수많은 복잡한 부품을 만들었던 사람들은 또 어떤가? 그리고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기술팀을 조직하고 수년간의 일을 조정했던 매니저와 디자이너들 그리고 기획자들은 또 어떤가? 오십만이 넘는 사람들이 달에 사람을 보내기 위해 NASA에서 일했다. 암스트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도시 전체 인구에 맞먹는 사람들의 공헌이 필요했다. 물론 이 일을 완수하는데 드는 비용을 지불했던 수백만의 납세자와 국민을 설득했던 대통령은 제외하고도 말이다.



6장 좋은 아이디어는 찾기 어렵다



우리는 사자를 길들이고 우리에 가둘 수 있는 방법처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그것을 기록하기 위한 도구를 만들어냈다. 그리하여 세상의 모든 종(species)들이 가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가질 수 있었다. 인간의 유일한 장점은 우리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개발하는 능력인 것이며 미래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러한 지식들을 전달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문명은 발전해가지만, 창조성은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아이디어는 상품과 기계, 웹사이트, 서비스 등에서 재사용하는 것이 너무나 쉽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찾으려 노력하지 않는다. 현대 비즈니스 사회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어떤 물건을 스스로 만들기보다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번창해왔다. 장인이나 예술가, 또는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전문가들에 대한 수요도 점점 줄어들었다. 예전 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창조적인 인생을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 단지 뭔가를 사고, 팔며, 포장하기를 원한다. 심지어 많은 아이디어를 내야만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조차도 어렸을 때처럼 쉽게 그 일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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