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웨이
김병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1. 글로벌 시대의 이해
글로벌 시대의 의미와 동인
글로벌화의 요구가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국가 간 제품, 기술, 서비스가 자유롭게 이동하며 동시에 인적 자원과 자본의 흐름도 자유롭게 이루어진다. 글로벌화에 따라 기업 활동도 다국적 기업, 초국적 기업으로 확대되고 생산요소 이동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글로벌 기업의 성장과 그에 따른 급속한 글로벌화를 가능케 하는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첫째, 정보통신기술과 IT산업 발달을 들 수 있다. 전자상거래가 보편화되고 국가 간 거래비용이 저렴해지면서 부품의 글로벌 소싱과 기업의 범세계적 활동이 더욱 촉진되었다. 둘째, 소비자 욕구와 행동의 글로벌화를 들 수 있다. 맥도널드가 러시아에서 성공하고 세계 어디서나 스타벅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것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자 수요가 동질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무한경쟁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화로 나타난 산업 재편의 결과인 승자독식 현상이 심화되면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지 못한 기업은 생존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 넷째 금융자본주의의 도래를 들 수 있다. 금융시장 글로벌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국가의 정치, 사회적 규제를 받지 않는 외국주주들의 힘이 더욱 커져 기업 경영이 한 국가에만 귀속되는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지구촌의 글로벌화
최근 급격히 떠오르는 BRICs는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신흥 경제대국이다. BRICs는 거대한 영토와 막대한 인구 및 자원을 보유한 나라들로서, 경제대국이 될 수 있는 기본 잠재력을 지녔으며, 중국을 필두로 고도의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BRICs 이외에도 세계 각 국의 투자 행렬은 또 다른 블루오션을 찾아 차세대 이머징 마켓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발칸반도, 베트남, 태국, 중동과 중남미 지역은 최적의 투자 여건을 갖춘 신흥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들 국가가 언제까지 블루오션으로 투자 가치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신흥국가들의 성장을 더욱 촉발하여 세계 경제의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최근 WTO와 OECD 등에 의한 다자주의 틀 속에서 EU, 아세안, FTA 등 국가주권에 기초한 쌍무주의 협정이나 지역에 기반을 둔 다국적 협력체제가 강화되고 있다. 지역주의가 글로벌화의 다른 축으로 대두되는 것이다. 이러한 지역주의는 다자간 협상을 원칙으로 하는 WTO 체제가 일부 국가의 개발과 자유화 욕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2007년 4월 타결된 한미 FTA는 우리나라 경제 재도약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국에 밀렸던 대미수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보해 제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경제시스템을 선진화하고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할 뿐 아니라 R&D 협력 강화를 통해 제조업의 고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글로벌 기업의 생존경쟁
산업이 고도화되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기업의 생존 또한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0년간 이들 기업의 존속비율은 57%였다. 기간을 늘여 30년간 존속비율을 보면 24%에 불과하다. 이는 글로벌 시대에는 기존 산업에서의 경쟁강도가 더욱 치열해질 뿐만 아니라, 기술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제품의 수명주기가 짧아지고 있는데 기인한다.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되는 것이 글로벌 시장의 생리이다.
장수하며 번영하는 글로벌 기업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이 갈수록 중요시되고, 기업의 발전과 번영이 경제계를 넘어 사회 전체의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수하는 기업의 비결과 사라져간 기업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 활동도 활발하다.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장수기업의 공통분모를 추출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전략적 사고를 통해 끊임없이 가치와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다. ② 조직의 핵심가치를 전사적으로 공유한다. ③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등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마련한다. ④ 수시로 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이처럼 글로벌 경영 환경하에서 기업은 생존을 위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유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전략적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실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3. 기업경영의 핵심전략
선택과 집중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는 생존을 위한 정체절명의 필요조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상사업이 요하는핵심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과 집중은 장기적으로 기업의 핵심역량을 배양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원칙이 된다. 핵심역량 확보와 선택과 집중의 문제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순환논리의 선상에 있다. 기업이 이미 특정 산업을 선택하고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면 그 사업이 요하는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을 변화시켜야 한다. 하지만 기업이 승부 사업을 선정할 때에는 시장 분석과 아울러 먼
저 자사의 핵심역량을 고려해야 한다.
1980년대 노키아는 통신, 제지, 고무 등 백화점식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매출의 83%는 통신과 관계없는 부문에서 창출되었고 지금과 같이 통신전문 이미지를 갖고 있지도 않았다. 그러나 동사는 1990년 CEO의 강력한 의지 아래 기존 사업 중에 핵심역량과 기술적 에너지가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을 철수, 매각, 분할 등의 방법으로 정리하였다. 그리고 이동 통신 중심의 글로벌 기업이라는 비전하에 체계적인 M&A를 하였다. 그 결과 이동통신 전화 부문에서 세계 1위의 기업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노키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계 1위의 경쟁우위를 달성한 것이다.
지속적인 창조경영
창조경영이란 업무 프로세스, 기술, 상표, R&D 등 기업 전반을 개선하고 새로운 것을 창출하여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는 경영활동을 일컫는다. 이를 위해 기업들이 가장 주목하는 전략은 혁신이다. 혁신의 대상은 크게 네 가지가 있다. "① 신제품 개발과 품질관리 강화 등의 제품과 서비스 혁신 ② 조직설계와 기업문화 구축, 성과평가제도 등을 변화시키는 조직과 인사 혁신 ③ 리엔지니어링을 통한 업무절차 혁신 ④ 정보인프라를 발전시켜 관리역량을 바꾸는 혁신"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모든 혁신이 이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기술적인 것 또는 물질적인 것일 필요도 없다. 전혀 새로운 경영기법이 탄생할 수도 있으므로 모든 가능성을 열고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스위스 제약업체 노바티스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중국 고대의학을 연구했다. 여기서 동사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쑥에서 추출한 물질로 말라리아 치료약을 만들었고, 탕약 재료인 버섯을 원료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를 개발했다. 현대 치료약 개발에 전통 한방 치료법을 접목시킨 연구법으로 노바티스는 기존 제약업계에 혁신을 가져왔다. 이는 고대의 유물이 새로운 아이디어 창고로 활용된 좋은 사례이다.
윤리경영과 핵심가치의 관리
윤리경영이란 법적으로 강요하지 않아도 기업이 사회통념에 의해 형성된 윤리적 기준을 자발적으로 따르는 것을 말한다. 기업들이 윤리경영을 도입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기업 규모가 커지고 활동영역이 확대될수록 다수의 이해관계자와 이해가 얽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업 활동을 견제하고 감시할 사회적 요구가 생기며 이러한 요구는 기업에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구나 기업 또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제품에 대한 충성도를 좌우하며 이미지의 형성이나 변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이해관계자와의 장기적인 관계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도요타는 '일본차는 싸고 좋은 차'라는 이미지 불식을 위해 미국 등 주요 시장에 고급브랜드 렉서스를 출시해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모든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 미국 런칭 초기 와이퍼에 문제가 있어 출고된 차량을 전부 리콜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대대적인 마케팅 비용을 들여 시장에 내놓은 브랜드가 출시하자마자 큰 타격을 입을 판이었다. 경영진은 고민 끝에 소비자들이 불만을 표시하기에 앞서 차량 소유주들을 일일이 찾아가 문제를 설명하고 부품을 교체해 주기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차량의 결점이 렉서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로 이어졌다. 이는 기업의 위기를 정직성과 소비자를 먼저 생각한 빠른 대응을 통해 성장의 기회로 전환시켜 성공적인 위험관리 능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4. 글로벌 경영 인프라 구축
인재관리
"사람이 곧 기업이다"라는 말이 있다,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인재임을 강조하는 말이다. 특히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는 지식기반 사회로 갈수록 기존의 지대나 자본보다 인력, 그 중에서도 글로벌 인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게 된다. 여기서 글로벌 인재란 단순히 외국어에 능통하거나 외국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다. 빠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성을 수용하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가진 인재를 말한다.
선진기업들은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구성하고 조직화하는 등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구글은 스카우트 인력 300명을 따로 두어 기업에 맞는 'No.1 인재' 영입에 주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재 발굴 조직'이라는 채용전문 조직을 두어 유능한 인재확보에 애쓰고 있다. 국내 기업도 마찬가지다. 삼성, LG 등은 미국 MBA 스쿨에서 해외 취업설명회를 열거나 '글로벌 오픈 채용제도'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과 채용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은 전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인재를 보다 수월하게 찾기 위해 채용을 위한 자체 웹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인재 확보도 중요하지만 확보한 인재를 조직에 몰입하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세계적 기업들은 글로벌 인재를 관리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도요타는 '도요타 인스티튜트'라는 사내 대학을 설립하고 매년 약 180명의 중간 관리자를 선발하여 '도요타 웨이'라는 경영이념에 기초한 지도력, 경영지식, 스킬, 글로벌 인맥을 형성시켜 장래의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고 있다. 전 세계 기업 중 핵심인재 교육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으로 선정된 GE의 경우, 뉴욕에 위치한 '크로톤빌' 연수원에서 GE의 핵심가치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GE는 이러한 인재개발 시스템으로 6시그마나 워크아웃 같은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한 혁신을 이루어냈다.
글로벌 인재의 초국적 확보와 활용을 위해서는 배치, 성과평가, 내부경력기회, 팀워크, 조직문화개발 등의 인사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책들이 통합되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인사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글로벌 인사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승진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력의 글로벌 소싱을 촉진한다. 또한 현지 인력의 문화적 일체감을 증가시켜 인력 유지에 효과적이다. 이미 GE, IBM 등 글로벌 선진기업들은 지역,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임직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통합된 글로벌 인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경영을 위한 프로세스 및 시스템
글로벌 경영시스템이란 생산, 마케팅, 인적자원관리, 연구개발 등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걸쳐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하나로 통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는 종합적인 체계라 할 수 있다. 글로벌 경영시스템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로는 커뮤니케이션 방식, 글로벌 조직의 원칙과 적용, 글로벌 스탠더드 등이 있다.
첫째, 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화. 본사의 가치와 전략을 해외지사에 전파하는 한편, 지사가 현지에서 수집한 시장 정보를 본사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요구와 건의사항을 본사와 공유하는 것은 글로벌 경영의 기본적인 활동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본사와 현지 자회사간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정보공유 및 확산을 꾀한다. IBM은 조직 간의 경계를 허문 커뮤니케이션 통합 및 활성화를 위해 IBM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인 '이노베이션 잼'을 개발하였다. 동사의 임직원은 이 시스템을 통해 브레인스토밍과 각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기업혁신을 이끌고 있다. 온라인에서 전 세계 33만 IBM 직원들과 고객 및 협력사가 서로 지식을 공유하며 대규모 난상토론을 전개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뽑아내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는 것이다.
둘째, 원칙의 글로벌화와 적용의 현지화. 세계 최대 기업 GE의 모토인 'Think globally, act locally'는 글로벌화와 현지화의 조화를 보여준다. GE는 글로벌 통합의 원칙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목표 및 세부전략 수립의 권한은 현지에 이양한다. 본사의 특정 문화와 양식을 현지에 이식하기보다 기업의 핵심가치를 전파하고 이 핵심가치가 현지 문화와 어울리면서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셋째, 기업의 글로벌화와 글로벌 스탠더드. 글로벌 스탠더드란 단일화된 세계 시장에서 기준으로 통용되는 규범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술의 표준화이다. 그러나 금융과 회계 등 경영운영방식에 관한 글로벌 스탠더드는 그 의미조차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상이한 기준이 도처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것이 명백한 국제규범으로 확정된 것이 아닌 경우에는 국민 편의와 국가 이익에 따라 적절히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글로벌 기업문화의 구축
글로벌 기업문화가 정착되면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다양한 조직원의 사고와 행동을 통합할 수 있다. 글로벌 기업이 현지 조직의 다양성을 살리면서도 전체 구성원들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구축이 필요하다. 둘째, 자국 시장에 안주하려는 구성원들에게 자극과 활력을 부여할 수 있다. 그래야 글로벌 기업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기업문화의 키워드로는 개방적 문화를 들 수 있다. 다양성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이질성을 잘 수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P&G는 '개방형 혁신'을 내세워 외부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여 상품개발에 반영한다. GE는 기존의 관료적인 조직에서 부서와 조직 사이의 벽을 없애 계층 간 경직성을 순화시키고 외부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개방화된 '벽 없는 조직'으로 변신하였다.
또 다른 키워드는 창의적 문화이다. 3M은 2000년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8천 명의 직원을 해고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하지만 효율성을 너무 강조하자 포스트잇같이 기존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탄생했던 혁신적인 제품의 출시가 더디게 진행되었다. 결국 3M은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보다 창의적 기업문화를 살리는 쪽으로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3M의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업문화 변경에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기업이 희생을 감수하면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 이유는 그만큼 기업의 전략적 혁신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활력과 열정적 문화도 글로벌 기업문화의 키워드다. 예전에는 금전적 보상 같은 외재적 요인이 조직원들의 동기부여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내재적 보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직원 채용시 똑똑한 사람보다 유머와 재치, 열정을 가진 사람을 1순위로 선발한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조종사 역시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