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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Driver

장대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Knowledge Driver

장대환 지음

매일경제신문사/2004년 3월/188쪽/10,000원



1부 Knowledge Driver가 주도하는 세계

당신이 잠들어 있는 지금

* 정보 혁명에서 지식 혁명으로

1970년 우주 비행사 3명을 태우고 달을 향해 지구를 떠났던 아폴로 13호는 20만 마일 상공에서 폭발 사고를 당해 위기 상황에 빠졌다. 이제 달 착륙은 고사하고 지구 귀환도 어렵게 되었다. 우주비행사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였다. 전 세계가 숨을 죽이고 아폴로 13호와 관제 센터를 바라보았다.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생명 유지 장치의 고장으로 우주선 안에 이산화탄소가 증가해 비행사들이 서서히 질식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관제센터는 즉시 유능한 기술자들을 소집해 문제 해결에 나셨다. 지상의 기술자들은 우주선 안에 있는 물건만으로 최단시간 내에 임시 이산화탄소 정화기를 만들어내야 했다. 그들은 비행사들로 하여금 우주선 안에 있던 물건들을 모두 수집하게 했다. 호스, 금속 용기, 깔때기, 전선, 고무 밴드, 두루마리 휴지 등 온갖 잡동사니가 모였다. 기술자들과 비행사들의 필사적인 노력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들로 인해 마침내 몇 시간만에 엉성하지만 정화기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일단 우주선 내부의 공기가 안정되자 비행사들은 수동으로 우주선을 대기권에 진입시켰고 가까스로 지구에 착륙할 수 있었다. ‘기술’보다는 인간의 ‘창의성’과 기술자들과 비행사들의 ‘가상팀(Virtual team)’이 이루어낸 공동작업이 그들을 살려낸 것이다.

아폴로 13호의 귀환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역사 중 가장 ‘성공적인 실패’ 사례로 기록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창의적인 협력이 한 사람의 힘으로는 감히 상상하기조차 힘든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 패러다임의 변화

위의 사례에서 보듯 오늘날 지식의 창조, 활용, 공유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엘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예고했던 것처럼 우리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고 있다. 토플러에 따르면 제1의 물결이 농업 혁명에 의한 농경 사회의 도래, 제2의 물결은 산업 혁명에 의한 산업 사회의 도래라고 할 수 있고, 제3의 물결은 과학기술의 발달에 의한 정보화 사회로의 진입이라고 할 수 있다.

제3의 물결의 특징은 정보와 지식의 축적과 보급이 고도로 발달하면서 변화의 속도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지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현재 인류 역사는 정보화 사회를 지나 지식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이를 ‘지식 혁명’이라고 명명했다. 세계은행의 지식경영 책임자인 스티픈 데닝은 “현대 사회는 지식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지식 창조 혁명’과 통신비용의 획기적인 감소로 인한 ‘지식 확산 혁명’, 다양한 가상 조직이 등장하는 ‘조직 혁명’의 3대 지식 혁명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 I T : 변화의 중심

1998년 8월 세계은행의 파키스탄 지부는 파키스탄 정부로부터 고속도로 표면에 발생한 심각한 균열 문제의 시급한 해결을 위한 도움을 요청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파키스탄 지부는 이 문제를 수일 내에 해결해야 했지만, 과거처럼 본부에서 팀을 보내 조사를 하고 조치를 취하려면 적어도 3개월 이상이 걸릴 문제였던 것이다.

문제해결에 고심하던 파키스탄 지부의 담당자는 세계은행 내부와 외부에 산재한 고속도로 전문가 커뮤니티에 이메일을 보내 48시간 이내에 회신을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자 바로 당일 요르단의 고속도로 관리자로부터 유사한 문제에 대해 좋은 효과를 낸 기술에 대한 회신이 날아왔다. 곧이어 커뮤니티 회원인 남아프리카의 고속도로관리 본부로부터 해당 문제에 대한 경험을 전해주겠다는 연락이 왔다. 파키스탄 지부의 담당자는 곧 정부 담당자와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적 토의에 들어갈 수 있었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최근 사람들이 개인적인 이유나 업무상의 필요에 의해 인터넷에 기반을 둔 다양한 주제의 지식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세계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

* 당신이 살아갈 미래

농경사회에서는 토지 등 자연자원이, 산업사회에서는 원료와 에너지가 생산의 원동력이었다면 정보화사회에서는 정보가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토지, 자본, 노동력, 정보가 아무리 풍부하더라도 이를 활용할 지식이 없으면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의 탄생은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산업사회에서는 모든 생산과정을 하나로 묶는 수직적 통합을 달성한 업체가 경쟁에서 유리했다. 그러나 IT 기술의 발달로 지식획득 비용이 극적으로 낮아지고 가치 사슬이 해체되는 지식혁명이 진행되면서 지식사회에서는 특정산업의 각 단계가 다양한 산업으로 해체되고 각 단계에서의 지식 활용 정도가 경쟁력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미래는 개인, 기업, 정부 등이 사회적 발전을 위해 지식을 효과적으로 창조, 획득, 전달, 활용하는 지식 기반 경제이다. 지식 기반 경제에서는 ‘지식과 숙련’이 장기적 경쟁우위의 원천이 된다. 이제 신제품 기술은 자원이나 자본만큼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조직의 지식과 숙련도를 얼마나 높이느냐’가 기업경영의 관건이다. 또한 모든 국가들은 개인, 기업, 정부 등 각 주체들이 능동적으로 지식을 창조, 공유, 활용, 축적, 학습하는 능력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키움으로써 각자가 목표로 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지식국가를 지향하게 될 것이다.

지식 사회의 세 기둥

* 지식 시민

지식사회의 도래를 예견했던 피터 드러커가 도입한 지식근로자라는 용어는 정보와 지식을 수단으로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지식 기반 경제에서는 대부분의 근로자가 지식근로자가 되고 있다. 「매일경제」에서는 이를 ‘신지식인’이란 개념으로 재정의하였다. 신지식인은 ‘끊임없는 학습과 지식 습득을 통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 개발, 혁신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 활용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여가는 사람’이다. 빌 게이츠는 물론 배달부, 파출부, 농민 등 누구나 신지식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강의 노트를 가지고 강단에 서는 교수는 지식 왕국의 시민이 될 자격이 없다. 이들은 자신의 지위를 누릴 줄만 알았지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도의 우샤 그룹의 비나이 라이 회장은 최근 모교인 미국 MIT로부터 받은 이메일 한 통이 자신에게 커다란 자극이 되었다고 한다. 그 내용은 ‘MIT 졸업생들도 1주일에 하루 이상은 학습에 시간을 투자해야 변화에 뒤쳐지지 않는다. 앞으로 MIT에서 나온 교육자료를 보내 줄 테니 꾸준히 공부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더 이상 공부하지 않아도 될 줄 알았는데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며 이제 평생 학습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지식사회의 시민은 외부와의 교류를 통해 정보와 지식을 얻고, 이를 이해하며, 그 교훈을 삶에 적용하며, 다른 사람들과 배움을 공유하는 과정을 전 생애에 걸쳐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 지식 기업

지식 기반 경제에서는 개인과 조직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전통적 제조업체들도 지식을 적극 활용하고 지식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식기업이 될 수 있다.

미국의 화학 제품 업체인 버크먼 연구소는 사업이 확대돼 21개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90개국의 고객에게 팔리면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신속한 의사 결정 과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때 회장인 로버트 버크먼은 직원들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서 해결책을 발견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근무 시간의 대부분을 사무실 밖에서 보내는 자사 직원들을 위해 회사의 모든 PC를 휴대용 컴퓨터로 바꾸고, 지식 공유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지식 공유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고 적절하게 부응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고, 매출액을 20퍼센트나 늘릴 수 있었다.

지식경영 도입 초기에는 주로 조직원의 머릿속 지식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지만 고객의 요구가 매 시간마다 바뀌는 상황에서 기존의 지식이나 해결방안은 곧 구식이 되기 때문에 지금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문제를 가진 사람(지식 수요자)과 해결 방안을 가진 사람(전문가) 간에 지식이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식과 정보가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지식 공유가 가능한 조직이 되어야만 한다.”는 버크먼의 말은 모바일 혁명과 관련된 향후 지식경영의 추세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준다.

* 지식 정부

전자 정부란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온라인화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국민의 접근과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형 정부를 말한다. 행정 서비스 체계를 일원화하고 공개함으로써 정부의 생산성과 투명성도 획기적으로 높이려는 의도로 추진되고 있다.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정부 업무와 대민 서비스의 전자적 처리가 전자 정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자 정부 시스템은 정부 조직 내부의 효율성 제고보다는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단순히 모든 공공 서비스를 컴퓨터 온라인망에서 해결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충실한 고객 관리가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 듯 정부도 고객(국민) 관리에 무게 중심을 맞춤으로써 성공을 기약할 수 있다.



지식 사회와 인류 공동의 번영

* 새로운 불평등의 위협

‘지식 격차(Knowledge Gap)'는 지식에 대한 접근과 이용 능력을 지닌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발생하는 지식 보유 수준과 활용 및 창출 능력의 차이를 말한다. 지식 격차로 인해 이들 간에 경제적․사회적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인터넷의 보급과 세계화가 가속되면서 지식이 국경을 넘어 광범위하게 전파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핵심 지식에서 소외되고 있는 사람들은 늘고 있다. 정보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 과정에서 정보 격차가 커지면서 지식 정보를 공유하지 못한 다수의 노동자 계층이 중산층에서 탈락하여 빈부격차가 커지고 사회가 극단적으로 둘로 나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따라서 정보 격차와 지식 격차의 해소가 앞으로 각국의 최대 현안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가 간에 있어서도 현재 선․후진국 간의 지식 격차 문제는 빈부 격차 문제만큼이나 심각하며 결국 지식 격차가 국가 간의 빈부 격차를 고착화시키고 심화시키고 있다.

* 새로운 비전 - 낙오자 없는 세계화

세계화가 사람과 물자의 교류를 확대시키고 자유무역의 증진을 통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에도 불구하고, 세계화로부터 소외당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빈부 격차에 따른 반세계화의 물결도 거세지고 있다. 만약 세계화가 인류 전체가 아닌 특정 국가나 지역, 사람들의 이익 추구에만 도움이 된다면 결국은 세계화로부터 소외당하는 대다수 국가와 사람들의 거센 반발 속에 실패로 끝나고, 9․11 테러와 같은 비극들이 반복될 것이다. 세계화와 관련된 문제들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국가, 지역, 계층 간의 소득 격차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세계 도처에서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낙오자 없는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지식 격차부터 줄일 필요가 있다. 개도국과 저개발국이 교육과 지식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지식 기반 경제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기반을 닦기 위해 그곳에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고, 훌륭한 교육 시스템이 구축되고, 세계 최고의 지식에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범세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OECD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들이 지역 및 국가 간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 세계적인 지식 공유 및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밀레니엄의 가장 중요한 생산 요소 : 지식과 지적 자본

* 지식에 대하여

지식 사회에서 요구되는 지식은 자신의 체험이 뒷받침되는 ‘살아 있는 지식’이며, 행동, 경험, 유용성이 결합된 ‘행동하는 지식'이다. 이런 ‘지식’은 기초 과학이나 경제학과 같은 ‘학문적 지식’과 작업 매뉴얼이나 데이터 베이스와 같은 ‘실용적 지식’, 그리고 현장 경험과 노하우 같은 ‘현장 경험 지식’으로 구성된다.

지식과 유사하면서 혼동하기 쉬운 개념으로 데이터, 정보, 지혜 등이 있다. 데이터는 단순한 사실의 나열로서 데이터베이스에서 제공하는 일반적 사실을 말한다. 정보는 좀더 조직화, 체계화된 사실로서 주어진 데이터에서 찾아낸 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식은 ‘의미 있는 정보’로서 특정 가치를 창출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여러 정보들이 종합되어 하나의 이론적 체계를 갖추게 된 것이며 학습의 주요 대상이 된다. 지혜란 ‘통찰력을 가진 지식’으로서 지식을 바탕으로 그 근본 원리나 통찰력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지식과 지혜를 합쳐서 ‘넓은 의미의 지식’이라고 본다.* 암묵지와 형식지

지식은 크게 암묵지와 형식지로 나눌 수 있다. 암묵지(Tacit Knowledge)는 개인과 조직의 경험과 노하우, 통찰력, 영감, 직관력, 판단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머릿속에 담겨 있는 지식을 말하며, 형식지(Explicit knowledge)는 이미지, 몸짓, 문서, 기호, 데이터베이스, 매뉴얼 등 타인에게 전달이 가능하고 구체적으로 표현이 가능한 지식을 말한다. 암묵지는 주관적이면서 휘발성이 강하고 공유가 쉽지 않으며, 형식지는 객관적으로 저장이 가능하며 공유가 용이하다. 암묵지는 사람의 머릿속에 담겨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측정이나 집단 내 공유가 어렵다. 하지만 통찰력과 난관을 극복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지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지적 자본(Intellectual Capital)에 대하여

지적 자본이란 개인이나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무형자산을 총칭하는 것으로 유형 자산을 대표하는 재무적 자본과 대응되는 개념이다. 즉 유가증권이나 건물처럼 재무제표에 나타나는 자산이 아니라 개인이 지니고 있는 지식이나 기술, 가치관 등 인적 자본이나 소프트웨어, 각종 노하우, 데이터베이스, 고객 정보, 특허권, 상표권, 저작권, 다양한 업무 매뉴얼 등 구조적 자본에 이르기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시장 가치에서 재무제표 상에 나타난 재무자본의 장부 가치를 뺀 것이 지적 자본의 가치라고 이해되고 있다. 지적 자본은 구조화, 창조, 획득의 과정을 통해 품질, 부가가치, 시장 창조, 성장, 경쟁 대응 능력, 자산 활용 능력 등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치 창출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지적 자본의 질적․양적 수준과 관리 능력은 곧바로 조직의 지적 역량 수준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지적 자본의 전략적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창조적 사고

환경변화와 돌발사태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현재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 개인과 조직은 창조적 사고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창조적 사고는 기존의 방식, 그리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그로부터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관습 등으로 인해 다르게 생각하기를 방해받을 수 있는데 이를 로저 본 외흐는 ‘정신의 감옥’이라고 불렀다.



2부 미래를 이끌어 가는 힘 : 지식경영

지식경영 마인드

오늘날 지식이 지니는 힘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지만 그것을 관리하고 키워나가는 것은 더욱 힘들어졌다. 그 가장 큰 원인은 지식의 증가 속도가 빠르고, 중요한 지식이 사람과 함께 움직이기 때문이다. 지식경영은 우선 인간이 배운 지식을 잊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연계하는 것이다. 또한 지식 창출 속도가 너무나 빨라졌으며 인력도 급속히 전문화하고 있다. 전문가가 우대 받는 사회는 장점도 많지만 자기 분야 외에는 알기 힘들다는 약점이 있다. 결국 지식경영을 통해 지식을 교류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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