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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0 법칙

리처드 코치 지음 | 21세기북스
80/20 법칙

리처드 코치 지음/공병호 옮김

21세기북스/2000년 9월/358쪽/12,000원



제1부 80/20 법칙이란 무엇인가

성공의 비밀

80/20 법칙은 모든 사람이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으며 또한 행복을 원한다면 누구나 활용해야 할 것이다. 80/20 법칙을 통해서 개인과 조직은 보다 적은 노력으로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개인은 일의 효과와 행복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다. 또한 이 법칙은 기업의 이익을 높여주고 모든 조직에서 일의 효과를 크게 개선시켜준다. 그리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면서도 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비결도 아울러 제시해준다.

80/20 법칙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노력이나 투입량 또는 원인의 작은 부분이 대부분의 성과나 산출량 또는 결과를 이루어낸다는 법칙이다. 이것은 각자가 직장에서 이룬 성과의 80%는 그 일을 위해 투자한 전체 시간의 불과 20%에 의해 성취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따라서 실용적으로 보자면 노력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5분의 4는 거의 성과 없이 허비하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이는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상식이나 도덕률과는 크게 다르다.

80/20 법칙에 의하면 원인과 결과, 투입량과 산출량, 노력과 성과 사이에는 일정한 불균형이 있으며, 이 불균형의 관계를 나타내는 기준 수치가 바로 80과 20이라는 것이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80/20 법칙은 여러 가지 예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전체 제품 중 20%의 품목에서 전체 매출액의 80%가 나오며, 전체 고객 중 20%의 고객이 전체 매출액의 80%를 구매한다. 사회적으로 보면 범죄자의 20%가 전체 범죄의 80%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80/20 법칙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가 처음으로 발견했다. 파레토는 19세기 영국의 부와 소득의 유형을 연구하던 중 연구 자료를 통해 소수의 국민이 대부분의 소득을 벌어들인다는 부의 불평등 현상을 발견했다. 그는 이 연구에서 전 인구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또한 다른 어느 시대, 어느 나라의 자료를 조사해보더라도 이 불균형의 패턴이 항상 똑같이 나타난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이 현상은 일시적인 우연의 일치였을까? 아니면 경제와 사회에 엄청난 중요성을 가지게 될 일반 법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위대한 발견이었을까? 파레토 이후 80/20 법칙의 중요성은 별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하버드 대학의 언어학자인 조지 집프 박사가 ‘최소 노력의 법칙’을 발표하면서 다시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80/20 법칙을 주목하고 활용한 최초의 기업이자 이를 통해 가장 성공을 거둔 기업은 IBM이다. 1963년 IBM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 중 80%가 전 운영 코드 가운데 20%를 실행하는 데 쓰인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에 주목한 IBM은 즉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의 운영 코드를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소프트웨어를 다시 만들었다. 그래서 IBM은 경쟁 회사들의 컴퓨터보다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으면서도 더 효율적이고 빠른 컴퓨터를 생산해 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80/20 법칙이 특히 가치 있는 이유는 인간의 직관에 반하는 법칙이라는 점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든 원인이 각각 똑같은 중요성을 갖기를 바라고, 모든 소비자들이 동등한 가치를 지니기를 바라며, 어떤 제품이나 매출액이 다른 것들과 똑같은 가치를 가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원인과 결과가 평등하게 균형 잡힌 상태여야 자연스럽고 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때때로 그런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50 대 50 사고방식의 오류는 우리 의식 내부에 깊숙이 자리 잡은 부적절하고 위험한 생각이다. 인과관계에 있는 모든 대상에는 반드시 불균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80/20 법칙에 따라 어떤 두 자료의 불균형 정도를 알아본다면 대부분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그 불균형의 정도가 우리가 예상했던 정도를 뛰어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가 80/20 법칙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분명해졌다. 바로 우리가 80/20 법칙을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상관없이 이 법칙이 절대적으로 우리의 삶과 사회, 직장 그리고 일터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80/20 법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의 실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20은 80보다 크다

80/20 법칙은 원인과 결과, 투입량과 산출량, 그리고 노력과 성과 사이에 내재적인 불균형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원인이나 투입 또는 노력은 다음과 같은 두 범주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①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다수

②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소수



내가 옥스퍼드 대학 신입생이었을 때 지도교수는 강의시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책을 더 빠르게 읽는 방법이 있습니다. 절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말도록 하십시오. 책을 읽을 때는 먼저 그 책이 뭘 전달하려는지 요점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따라서 결론을 먼저 읽고 나서 서론을 보고, 그리고 또다시 결론을 본 후에 관심 있는 부분만을 가볍게 훑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지도교수가 말한 것은 한 권의 책에서 찾을 수 있는 가치의 80%는 그 책의 20% 정도의 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어떤 한 집단의 맥주 소비량을 조사해 보았을 때 총 맥주 소비량의 80%를 그 집단에 속한 20%의 구성원이 소비했다면, 바로 이 20%가 맥주회사의 판촉시 접촉하려고 노력해야 할 집단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상위 20%의 고객 사이에서 가능한 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거나 소비량을 더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맥주회사는 맥주의 20%밖에 소비하지 않는 나머지 80%의 구성원은 무시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80/20 분석이 지니는 잠재적인 오용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어느 서점에서도 총 판매량의 80%는 책 종류의 20% 정도가 차지한다. 이로부터 서점이 책의 재고를 크게 줄여 ‘베스트셀러’만을 진열하여 판매한다면 그 결과는 흥미롭게도 오히려 이익이 줄어드는 현상을 보인다. 그러나 이런 사실로 인해 80/20 법칙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고객은 가판대나 슈퍼마켓처럼 한정된 책을 판매하는 곳과는 달리 서점에 가게 되면 여러 종류의 책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데 막상 책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으면 발길을 끊어버리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판매량의 80%를 차지하는 20%의 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익의 80%를 차지하는 20%의 책이 중요한데 그런 책들은 대부분 베스트셀러가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80/20 법칙은 정선하여 잘 활용하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는 변수, 이를테면 최신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른 책들이 실제로 중요하다는 식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80/20 분석에서 가장 소중한 통찰력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새로운 관계를 찾아내는 데에 있다. 만일 잘못된 혹은 불완전한 상황을 정지 화면으로 잡아 분석하면 틀린 답을 도출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제2부 덜 일하고 많이 버는 길(개인편)

생활인의 자유선언

80/20 법칙은 우리를 자유롭게 해준다. 더 적게 더 즐겁게 일하면서도 수입과 만족은 더 커진다. 이를 위해 치러야 할 유일한 대가는 세상이 80 대 20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현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뿐이다. 이것은 종교도 아니고 이데올로기도 아니며, 누군가에게 강요받는 것도 아니다.

80/20 사고방식으로 우리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의 잘못된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 우리의 삶을 따라다니는 낭비와 최적의 상태가 아닌 것들을 파악해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부터 그것을 바꾸어나감으로써 진보는 비로소 시작된다. 여기에서 전통적인 사고방식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통적인 사고방식이야말로 낭비와 최적이 아닌 상태를 만들어내는 근원이기 때문이다.

80/20 법칙의 힘은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일을 수행하는 데서 나온다. 이를 위해 먼저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일을 수행하거나, 적어도 잘못될 가능성이 많은 일을 하게 되는지 그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 만약 그 해답이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라면, 그것은 80/20식 사고와는 거리가 먼 것이니 버려야 한다.

한편, 80/20 사고방식은 즐거움을 추구한다. 인생은 즐거워야 한다고 믿는다. 또한 대부분의 성취는 흥미, 기쁨, 그리고 미래의 행복을 향한 욕망의 부산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대개 다음과 같은 함정에 빠져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먹고 살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자신이 열정을 갖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즐겁지 않은 일을 하느라 ‘자유시간’의 대부분을 써버린다.

이것을 역으로 표현해보면 의미가 더 분명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 적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을 하는 데 쓰는 시간은 자유 시간의 극히 일부밖에 안 된다. 이런 사람들은 사물을 결코 낙관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설령 낙천주의자들이라 하더라도 장차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세우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성취와 행복에 관한 80/20 사고방식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영역은 바로 시간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시간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바쁘게 생활하는 수십만 명의 비즈니스맨들은 시간관리에서 해법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시간에 대한 모든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우리에게 시간관리는 필요 없다. 진정 필요한 것은 바로 시간혁명이다.

시간혁명의 7단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람이든 아주 한가한 사람이든 누구에게나 시간혁명은 필요하다. 우리에게 시간이 부족하거나 시간이 너무 많아서가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시간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에 있다. 그리고 바로 문제가 있는 그곳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도 함께 숨어 있는 것이다.

80/20 법칙은 시간에 대한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뒤집는다. 80/20식 시간분석이 함축하고 있는 것들은 상식에 반하는 것이다. 특히 기존의 시간에 대한 사고방식 때문에 고통 받던 사람들에게는 놀랄만한 자유를 선물해 줄 것이다. 80/20 법칙에서 주장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 현재 우리는 비합리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

-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오히려 우리는 넘치는 시간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이제 우리가 걱정해야 할 일은 시간의 부족이 아니라, 대부분의 시간을 잘못된 방법으로 쓰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시간관리가 아닌 시간혁명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 7단계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① 1단계 : 노력과 보상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발상의 전환을 하라

청교도의 근로윤리가 모든 사람들에게 뿌리깊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이를 버리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상당한 노력을 해야 한다. 문제는 우리가 힘들여 일하는 것을 즐긴다는 점, 혹은 적어도 그렇게 힘들여 일했다는 사실에서 발생하는 뿌듯한 기분을 즐긴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힘든 일,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일은 우리가 원하는 바를 얻는 데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마음속에 철저히 심어야 한다. 힘든 노동은 낮은 수익을 낳는다. 현명한 통찰력으로 원하는 것을 해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② 2단계 : 여유시간에 대한 죄의식을 버려라

죄의식 때문에 과도하게 힘든 일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경계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죄의식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또한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은 전혀 나쁜 일이 아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자. 좋아하는 일을 자신의 일로 만들고,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자.

③ 3단계 : 타인이 지워준 의무에서 벗어나라

80%의 시간이 결과의 20%밖에 산출하지 못할 때, 그 80%의 시간은 다른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옳을 것이다. 가장 큰 성과를 올리는 20%의 사람은 예외 없이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고 있다. 대기업에 일하는 사람이라도 자기 스스로를 위해 독립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하라.

④ 4단계 : 관습이나 상식의 틀을 깬 시간 활용법을 생각하라

상식적인 행동이나 해법에 의존하는 한 자신의 시간 중 80%를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는 데 쓰게 될 것이며, 따라서 80/20 법칙이란 지배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늘 상식에 반하는 시간 활용법, 관습에서 벗어나는 특이한 시간 활용법을 찾아보면 좋은 훈련이 될 것이다.

⑤ 5단계 : 80%의 성과를 내는 20%의 시간을 파악하라

자신이 이룬 성과나 결과의 5분의 4, 스스로 느끼는 행복의 5분의 4는 자기 시간의 약 5분의 1에서 나온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하면서 완전한 행복을 느꼈는지를 생각해보고 종이 위에 그 일들을 적어보라. 또한 자신이 투자한 시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성취한 사건들을 기억하여 종이 위에 적어보라. 그리고는 그 목록에 적혀있는 사건들이 공통적으로 어떠한 경향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라.

⑥ 6단계 : 핵심적인 20%에 사용하는 시간을 늘려라

행복과 성취의 집합을 파악하고 나면 그러한 활동이나 비슷한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질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가치가 높은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20%에서 100%로 올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가치가 낮은 활동에 얻은 기존의 20%를 모두 잃는다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산출량은 크게 증가한다.

⑦ 7단계 : 가치가 낮은 활동을 중단하라

불과 20%의 성과밖에 내지 못하는 80%의 활동을 버려라. 가치가 높은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당하기 전에 반드시 가치가 낮은 활동을 없애버려야 한다. 사람들은 흔히 가치가 높은 활동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다보면 가치가 낮은 활동에 들어가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거꾸로 된 사고방식이다. 가치가 낮은 활동을 없애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행복으로 가는 7가지 습관

80/20 법칙이 정말로 우리의 행복을 증진시켜줄 수 있을까? 나는 그렇다고 믿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의 대부분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의 극히 일부분에서만 느껴진다고 한다. 실제로 행복의 80%가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의 20% 안에서 생긴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인생이 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첫째는 자신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꼈을 때를 파악하여 그런 시간을 최대한으로 늘려나가는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자신이 가장 불행하다고 느꼈을 때를 파악하여 그런 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여나가는 방법이다.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은 우선 자신을 매우 불행하게 만드는 것을 없애며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다른 사람보다 행복감을 더 쉽게 느끼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물이 반 정도 들어 있는 컵을 보고 물이 반이나 있다고 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물이 반밖에 없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 법이다. 그러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사람에 따라 들고 있는 행복의 카드는 다를지라도, 인생이라는 카드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카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불행의 원인을 없앤 후, 또는 없애려고 계획한 후에는 행복을 적극적으로 찾는 데 노력의 대부분을 쏟아라. 행복은 매우 실존적이다. 행복은 현재에만 존재한다. 과거의 행복은 기억할 수 있고 미래의 행복도 계획할 수 있지만 행복이 주는 즐거움은 ‘현재’에서만 누릴 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매일 하는 운동처럼 다음과 같은 일상적인 행복습관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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