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리더십
강요식 지음 | 미다스북스
디지털 혁신 리더십
강요식 지음
미다스북스 / 2023년 8월 / 336쪽 / 25,000원
디지털로 세상을 그린다혁신 리더는 미래를 예측하고 대책을 세우는 데 앞장서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현안에만 매몰되어 미래에 대한 사고와 행동을 소홀히 하면, 항상 끌려가는 피동적인 과정을 밟게 된다. 그러므로 사회적 트렌드에 대한 변화를 발 빠르게 읽어 내고, 조직을 진단하고 부족한 것을 채우도록 해야 한다. 즉 넥스트 디지털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늘 변화의 중심에서 혁신의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
디지털 전환을 디테일(Detail)로 승부하라『디테일의 힘』의 저자 왕중추는 “100-1은 99가 아니라 0이다”라고 했다. 학교 시험에서 1개를 틀리면 99점을 받을 수 있으나, 조직과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한 가지만 잘못되어도 전략과 사업이 0점이 될 수 있다. 공들여 쌓은 탑도 벽돌 하나로 인해서 무너지고, 인생과 경영에서 디테일(Detail)은 성패를 좌우한다. 그러므로 초거대 AI 시대에도 통하는 디테일로 디지털을 혁신해야 한다.
취임식을 프레젠테이션으로: 2021년 9월 13일,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으로 부임을 했다. 오세훈 시장은 임명장 수여 후 차담회에서 “시정에 도움이 되고 시민편익에 기여하는 업무영역을 발굴하고, 빅테이터 활용 활성화(행정/취업/실생활 등) 및 디지털의 중추적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재단의 업무 수행을 위한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이사장 복무중점을 수립했다. 그리고 당일 취임식에서 통상 재단에서 써준 취임사를 낭독하지 않았다. 취임 전에 재단 업무를 분석하고, 어떻게 기관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은 ‘재단혁신과 미래세계’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혁신만이 살길이다: 조직을 혁신하기 전에 진단을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필자가 조직을 진단하기도 전에 이미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아쉽게도 전임 이사장이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사퇴를 했다. 재단은 2016년 6월에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에 설립됐는데, 디지털 전환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에서 기관장의 장기 공백은 재단의 도약의 큰 걸림돌이 되었다.
어느 조직이나 장(長)이 없으면 외부 평가나 평판이 좋을 수가 없다. 불필요한 외풍도 받고 때에 따라서는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아무튼 당시는 디지털 전환기에 재단의 정체성까지 논란이 될 만큼 곤혹스러운 시기였고, 심각한 분위기였다. 그리고 취임 후 2개월 만인 11월에 행정감사를 받게 되었다. 그래서 짧은 기간에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하고 어떤 변화와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해야만 했다.
팀별 업무보고 및 직원 개별 면담을 마치고, ‘재단 경영 대혁신 TF’와 ‘메타버스 리더스 TF’를 발족했다. 재단 경영 대혁신 TF에서는 재단의 비전과 전략, 사업 재구조화, 경영 혁신, 신규 브랜딩 등을 주요 미션으로 했다. 그리고 메타버스 리더스 TF는 비대면 시대 새로운 삶의 영역으로 자리 잡은 메타버스 기술을 선도하고, 실제 메타버스팀을 신설하기 위한 작업을 했다. 그리고 취임 한 달이 된 후 재단 경영 대혁신 TF 워크숍을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서 재단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 경영목표, 전략목표, 전략과제를 논의하고 최종 결정을 했다. 재단의 심벌마크도 새롭게 만들었다. “Change SDF! Chance 2030”, “Next Digital Leaders”라는 슬로건도 만들었다. 재단의 미션은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스마트시티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이고, 비전으로 “넥스트 디지털 생태계를 리딩하는 스마트 서울의 컨트롤타워”로 정했다. 그리고 핵심 가치로는 “혁신과 융합, 연결과 미래, 공정과 소통, 책임과 청렴”을 추구하고, 아울러 재단위상, 상생도시, 혁신도시, 미래도시, 감성경영을 위해 5가지의 경영목표와 핵심 추진 전략으로 5가지 전략목표도 수립했다.
그리고 또 기관장으로 복무중점 제시, 재단 비전과 전략체계도 수립, 심벌마크와 슬로건 제정, 조직개편 등을 단행했는데, 기존 1실 1본부 4팀에서 향후 미래를 대비해서 1실 1본부 7개 팀으로 조정했다. 그리고 시대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메타버스팀을 신설하고, 총무회계팀도 재편하고, 내부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감사팀도 신설했다. 아울러 디지털전략팀 등 팀의 이름도 모두 새롭게 개칭했다.
그런데 메타버스팀과 감사팀을 신설하는 것은 ‘신의 한 수’였다. 서울시에서는 메타버스 5개년 기본계획이 발표되고, 연말에 파일럿 서비스(보신각 제야의 종 페스티벌)를 재단이 하게 되었는데, 미리 팀을 만들었기 때문에 순조롭게 좋은 성과를 냈다. 한편 감사팀장을 파견 공무원으로 임명했는데, 내부감사 기능을 강화하여 반부패시책 평가 및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또 지원부서인 기획인사팀, 총무회계팀과 사업부서인 디지털전략팀, 스마트포용팀, 신산업성장팀, 메타버스팀의 자리 배치도 완전히 바꾸었다. 그래서 전 직원이 자리를 새롭게 이동해서 근무를 했다. 재단 이름도 ‘디지털 혁신재단’이라고 바꾸고 싶었지만, 시의회 조례를 개정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어려운 일이었다.
한편 그동안 사무실 내 슬로건이나 동참 독려 문구가 전무했었다. 그래서 “Deep Change or Slow Death” “No Change No Future”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실천이 중요하다” “재단 정상화를 위한 제2창립, 다 바꾸고 새롭게 뛴다” “청렴한 디지털인 ? 똑바로, 올바로, 법대로, 제대로”라는 현수막 벽지를 회의실, 사무실 내 곳곳에 부착했다. 또 물론 온라인 게시판도 있지만 보드판도 만들었다.
드디어 10월 29일, 이날은 이사장으로 취임한 지 45일 되는 날인데, 바로 재단 비전선포식 날이다. 그간 전 직원과 함께 고민해서 만들어 낸 ‘재단 비전과 전략’과 ‘재단 CI’를 새롭게 발표하기 때문에 매우 의미가 있는 날이다. 창립일도 6월 달에서 후반기 11월 초로 바꾸었다. 재단의 제2창립의 의미를 갖고 새롭게 거듭나자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는 초스피드 혁신의 결과다.
디지털 전환은 나부터 실천한다: 조직의 관리자에게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일은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전후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직관력으로 판단한 일은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 실기를 하면 효과도 떨어지고, 기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인데, 이사장으로 취임 후 단행했던 조직개편(메타버스/감사팀 신설, 팀 명칭 개칭 등)과 비전 체계도 완성 및 디지털 전환은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당시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 비대면 줌 화상회의도 일상화되었는데, 재단에서는 메타버스 기반으로 비대면 회의를 처음에 국내 플랫폼으로 계획했는데 비용이 너무 고가여서 변경했다. 2.5D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이용했다. 재단의 내부 구조와 유사하게 공간을 만들었는데, 외부 용역이 아니라 메타버스 팀장이 직접 만들었다. 비용이 없는 비예산이다. 게터타운 플랫폼에 가상의 재단을 꾸며 놓고, 여기서 비대면 회의를 진행했다. 이런 방식의 공간을 ‘메타피스’라고 이름을 새로 만들었다. 메타피스에서 팀장회의, 자문회의 및 공식적인 이사회도 진행했고, 메타피스에서 팀장들이 재택근무자의 업무 진행여부를 확인했는데, 이런 소식을 알고 싱가포르 ‘고브인사이더’ 언론에서 취재했다. 그리고 NFT가 유행어처럼 이야기될 때 간과하지 않고 “우리 재단에서 직접 NFT 공모전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디지털 서울 NFT 챌린지’는 NFT 개념부터 발행 방법 교육까지 지원하는 공모전으로, 디지털 신기술인 NFT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메타버스 시민 크리에이터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서울시 상징물과 랜드마크를 직접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창작물로 제작했다.
한편 재단 업무를 디지털 전환하는 일을 시도했는데, 이것은 ESG 경영(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및 행정 혁신과도 궤를 함께하고 있다. 참고로 당시 사무실 입구에 직원들의 출퇴근을 체크하는 지문 인식기가 있었는데, 코로나19로 다른 사람의 지문과 접촉하는 것도 염려가 되었다. 그래서 지문 인식기를 안면 인식기로 교체했다. 이는 모 기업에서 개발한 테스트 베드 제품으로 AI 기반이다.
그리고 직원 채용에 있어서 ‘AI 면접’도 보조적 활용 측면에서 도입을 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상 장치와 컴퓨터를 이용하여 면접자의 표정, 행동, 목소리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사회 등 각종 회의록 기록을 AI로 하는 기술의 도입은 시도했으나, 오류가 많아서 중단을 했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야 하는가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업무영역이다.
한편 2022년 10월, 재단은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선언했다. 이는 아날로그식 종이 문서에서 디지털 전자문서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재단에서 페이퍼리스를 시작하기 위해 팀장급에게 태블릿을 지급했고, 이사장에게 모든 결재는 종이 서류가 아닌 태블릿으로만 보고하게 했다. 그간 종이 서류에 익숙했던 나에게 불편함이 있었지만, 차츰 시행하고 보니 자연스러워졌다. 이제는 불편함이 없이 오히려 편해졌다. 재단의 신년 업무보고 때도 그렇게 시행했다. 내 방에 쌓였던 서류가 점점 줄어들었다. 종이 1톤을 만드는 데 30년생 이상인 나무 17그루가 소요된다고 한다. 지구환경을 살려야 한다.
디지털 혁신 리더십으로 가다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학습(Learning)하라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로 융합된 체계로 발전해 나아가는 하이브리드형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리더십 개발은 시대적 요청 사항이다. 세계는 이미 글로벌 AI 전쟁에 돌입했고,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스마트 리더가 될 것인지, 또 팔로워가 될 것인지 패스트 팔로워가 될 것인지 퍼스트 무버가 될 것인지를 결정하고 지금 바로 행동해야 한다.
디지털 혁신 리더란?: 기후변화, ESG경영, 초거대 AI 등 메가톤급 화두가 이 시대를 선점하고 있다. 이는 빅데이터, AI, 크라우드, 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등장으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패러다임으로 변환되는 시점에 나온 새로운 이슈다. 거역할 수 없는 사회 변화에 리더들은 어떤 역할을 하고 대응해야 하는가. 아날로그식 전통 방식으로 생존이 어렵게 되었다. 필자는 2011년 『소셜 리더십』이란 책을 펴냈는데, 이 책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코로나19 팬데믹 비대면 사회에서 가속화되었는데, 2021년 혜성처럼 등장한 메타버스는 기술이 아니라 개념이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없는 처음 경험하는 초월의 공간인 메타버스는 기존의 2D에서 3D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기존 줌 화상회의에서 아바타 기반의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회의는 더욱 향상된 현실감과 몰입감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리고 2022년 11월에 등장한 초거대 AI인 챗GPT는 세상을 놀라게 했다. 소위 ‘묻고 대답하는 기계’인 챗GPT는 컴퓨터가 인간과 대화를 한다는 것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컴퓨터가 인간지능을 가진 것처럼 묻는 말에 꼬박꼬박 즉답을 하는 것은 혁명적 기술이다.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과 엄청난 데이터를 학습한 결과물이다.
초거대 AI의 등장은 리더십의 환경을 바꾸고 있다. 지금 도래한 생성형 AI 시대에 어떤 리더가 필요한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크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이 융복합되고, 메타버스의 등장과 초거대 AI가 몰고 올 디지털 심화기에 조직과 국가 경영을 이끌어 갈 지도자에게는 뉴패러다임 인식과 미래를 대비한 예측과 대응이 필수적 과제인데, 이러한 전략적 이슈를 해결하고 리딩할 사람이 디지털 혁신 리더다. 디지털 혁신 리더는 디지털 심화 환경에서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리더이다. 글로벌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응용과 미래 변화의 전략적 접근을 통하여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야말로 이 시대가 진정 요구하는 뉴리더이다. 디지털 혁신 리더는 패스트 팔로워보다 퍼스트 무버의 도전적인 혁신 마인드로 무장되어야 한다.
디지털 혁신 리더십의 특징은 무엇인가?: 첫째 혁신, 포용, 융합, 개방을 지향한다. 디지털 전환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혁신이다.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메타버스, 챗GPT 등 사회의 변혁을 가져온 이런 기술에 대한 리더의 태도에는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포용, 기술 간 연결을 통한 융합과 참여를 확대하는 보다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둘째, 디지털 혁신 리더십은 초연결(超連結)의 리더십이다. 디지털 혁신 리더는 연결이 곧 창조라는 측면에서 초연결의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참고로 연결은 디지털 기술적인 측면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연결과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술의 측면에서 연결로 신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그런데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고 해도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다. 혁신 리더는 사람이 갖는 생각의 공유와 그 연결을 도전과 혁신적인 행동에서 추구해야 한다.
셋째, 디지털 혁신 리더십은 초지능(超知能) 리더십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 시대에 데이터를 분석하여 활용하고,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시스템으로 활용하기까지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인간이 하는 일을 인공지능을 통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안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구해야 한다.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측면을 고려한다.
넷째, 디지털 혁신 리더십은 초실감(超實感)의 리더십이다. 메타버스(Metaverse)라는 단어는 기술이 아닌 개념이다. 메타버스의 핵심기술인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 XR(확장현실) 등이 5G와 융복합되면서 뉴패러다임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혁신 리더는 디지털 신기술의 동향과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개인과 조직의 역량 강화에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눈에 보이는 전통적 사고와 소통을 뛰어넘어 가상과 확장의 상상을 초월해서 이를 현실화하는 혁신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디지털 혁신 리더의 5대 역량(Ability)을 강화하라디지털 심화 시대에 적합한 리더는 어떤 사람일까. 사회가 변화하면서 그 시대적 상황에 맞는 리더 또한 변화한다. 이 시대의 최고 리더는 디지털 환경을 잘 이해하고 이를 응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리더이다. 그렇다면 혁신 리더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진정한 소통, 소셜미디어 활용, 뚜렷한 소신, 미래 지향적 소망, 충분한 소일(여가를 잘 보낼 수 있는 ‘소일의 멋’을 가져야 한다. 일할 때는 일에 집중하고, 놀 때는 놀이에 집중해야 한다) 등 5가지의 역량을 발휘할 것을 제안한다.
디지털 혁신기술을 보다
글로벌 인공지능을 리딩(Leading)하라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적 능력을 컴퓨터에 인공적으로 구현한 기술이다. 컴퓨터가 사람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큰 화제가 되면서 머신러닝과 딥러닝이란 단어를 흔히 들을 수 있는데, 인공지능은 가장 큰 개념이라 할 수 있고, 머신러닝과 딥러닝 분야로 나누어진다. 초기의 규칙 기반 AI(Rule based AI)와 다르게 머신러닝부터는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알파고, 자율주행 자동차 등 AI라고 하면 생각나는 기술들은 대부분 딥러닝에 해당한다. 한편 머신러닝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학습을 하며 규칙을 만들지만, 인간의 신경세포 구조를 본떠 만든 인공 신경망을 이용하여 더 어렵고 복잡한 일을 수행할 수 있다. 인공 신경망은 인간 뇌를 구성하는 신경 세포(뉴런)의 동작 원리에 기초해 인공적으로 구축한 신경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