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최익용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최익용 지음
스마트비즈니스 / 2008년 9월 / 310쪽 / 15,000원
1장 리더십은 운명이다
리더십의 부재로 표류하는 대한민국예나 지금이나 모든 조직에서 위기의 본질은 리더십이란 문제에서 초래되었다. 지난 역사의 불행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리더십 부재로 인한 것임을 간과할 수 없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한국은행이 270억 달러를 더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IMF를 피할 수도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곧 당시의 암울한 위기는 리더의 무능에서 비롯되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리더십 부족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어 사회적 비용을 키운다. 특히 국책사업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할 경우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끼치게 된다. 지난 정부시절 대부분의 국책사업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시간만 끌다가 수천억에서 수조 원의 손실만 발생시켰다.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갖가지 문제에 대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고, 소비침체와 물가급등, 고용불안, 금융불안 등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원인은 대외적인 요인도 있지만 정부의 리더십 결여에 큰 원인이 있다 할 수 있다.
지도자는 조직구성원의 정신을 결정한다.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국민 개개인의 삶이나 정신도 확연히 다른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내가 어떤 리더를 좋아하거나 싫어하면 그 리더가 권력을 잡고 있는 동안 작용과 반작용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대통령이 보기 싫으면 9시 뉴스 시간에 TV채널을 돌리거나 끄게 된다. 이렇듯 지도자(리더)와 조직구성원(팔로워)은 상호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도자와 국민이 만나는 방식이 국운(國運)을 결정한다고 하는 것이다. 스포츠의 경우만 봐도 알 수 있다. 똑같은 선수들로 구성된 축구 대표 팀도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4강 신화를 달성하기도 하고, 약체 팀에 패하기도 한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 10대 경제 강국 도약과 "오! 필승 코리아"를 소리 높여 외치던 우리 국민의 흥(興)과 결집력이 약화되어가고 있다. 바로 리더십의 부재에 따른 공동화(空洞化) 현상이다. 그렇다면 이기는 게임을 지켜보고 있는 관중들처럼 흥으로 결집된 총화단결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리더십이 발휘되어야 할까?
2장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대부분의 사람들은 리더십이란 지위와 관련된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리더십은 출세주의와 다르다. 출세주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개인의 행복과 발전만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리더십은 정도를 통해 꿈을 이루고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의 행복과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출세주의 의사는 돈 잘 버는 의사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리더 의사는 슈바이처처럼 사랑과 봉사를 실현하는 의사가 되려 한다. 결국 리더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계발하고 능력을 발휘하여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그러한 삶에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러한 리더십의 부재에 처해있다. 이는 우리의 교육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국의 교육은 대학 진학률이 83%로 교육열만큼은 세계 최고이면서도 질적으로는 세계 하위권이다. 무리한 입시 교육열은 대학입학만이 인생목표인 걸로 착각하게 만들어 리더가 되는 길을 잃어버리게 한다.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른 리더십 교육이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대학에 가도록 방조한 무책임한 교육정책은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을 낳고 졸업이 곧 실업이 되면서 막대한 사회비용을 초래하고 있다.
국정이 어지럽고 사회가 혼란하면 슈퍼맨 같은 지도자가 등장하여 난세를 극복해주기만을 바란다. 하지만 사회가 다원화되고 조직이 발전할수록 슈퍼맨 유형의 리더가 독불장군처럼 리드하는 것이 아닌 모든 구성원의 참여가 필수가 된다. 소수의 영웅이나 리더에 의존하는 정도가 클수록 기반이 취약한 나라이며 교육이 잘된 유능한 리더가 많을수록 강한 선진국이 되는 것이다. '리더십 교육은 어떠한 조직과 조직원들을 이끄는 지도자만을 위한 것'이라는 고정관념부터 없애야 한다. 리더십은 우리 모두가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다. 부모로서의 리더십, 친구로서의 리더십, 정치인 · 관료로서의 리더십 등 사회 모든 조직에서 리더십이 필요하다. 따라서 리더 양성을 위한 철저한 계획과 시스템이 유지되어야 한다. 초 · 중 · 고교 및 대학 · 대학원 과정에 단계적 리더십 교육이 반영해야 하며, 모든 공사(公私) 조직에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산학(産學) 협동의 리더 양성 교육이 시행되어야 한다. 현재의 총체적 난국의 실타래를 풀려면 리더가 꽉 찬 나라가 되어야 한다.
3장 누구나 리더가 되는 길
어떻게 리더가 될 것인가나는 오랜 조직 생활을 통해 리더를 모신 경험도 있고 리더 역할을 한 경우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똑같은 리더나 리더십은 단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다. 똑같은 조직구성원과 상황 속에서도 리더의 능력에 따라 역량이 확연히 구별되기 때문이다. 리더는 그 역량에 따라 셀프 리더(Self Leader), 슈퍼 리더, 코어 리더(Core Leader), 국가적 리더, 글로벌 리더로 구분할 수 있다. 셀프 리더는 스스로를 리드하는 사람으로,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하여 정신적 · 신체적 · 사회적 능력 증진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슈퍼리더는 개인과 조직의 육성 및 발전을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자신의 행복은 물론 타인의 행복을 이끄는 역할을 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코어 리더, 국가적 리더, 글로벌 리더는 더 상위 개념으로 자신과 조직뿐만 아니라 보다 큰 영역에서 번영과 행복을 창출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조직의 거울이자 투사체다. 리더가 관리하는 조직의 모습이 곧 리더 자신의 모습인 것이다. 리더십이 발휘되는 영향력의 차이는 정체성과 관련이 있다. 사실 정체성의 의미를 규정하기란 쉽지 않다. 정체성이란 성·가족·지역·정당·국가 등과 같이 다양한 사회관계 속에서 갖게 되는 의미·의식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체성은 크게 자아정체성과 국가정체성,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자아정체성의 '정'자는 바를 정(正)자로, 그 모토를 '바름'에 두며, 자신에 관해서 통합된 관념 즉, 자신의 성격, 취향, 가치관, 능력, 인간관, 세계관 등에 대해 명료한 이해를 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이해는 진학, 직업 등,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는 청소년기인데 이때 정체성이 잘못 형성되면 리더로서의 기본 자질을 잃게 된다.
자아정체성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자신을 전적으로 믿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아인슈타인은 네 살 때까지 말을 제대로 못했고, 학교에 들어가서도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낙제했다. 담임선생님조차 다른 아이들의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그를 가르칠 수 없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런 그를 인류의 위대한 리더의 반열에 올려놓은 사람이 그의 어머니였다.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하루에도 몇 번씩 "너는 세상의 다른 아이들에게는 없는 훌륭한 장점이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너만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이 너를 기다리고 있으니 그 길을 찾아가야 한다"라고 말해주었다. 정체성은 인생관, 가치관과 연결된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자기만의 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만의 벌떡이는 고유한 정체성을 브랜드화 하여 리더가 될 수 있다.
자아정체성의 의미를 확대하여 국가정체성의 의미를 규명하면 국가정체성에서의 '정'자는 다스릴 정(政)자이다. 국가정체성은 국가에 소속된 많은 이들을 다스리고 이끄는 데 필요한 사상으로 애국과 충성의 태도 및 행동이 요구된다. 그런데 국가정체성이 부정적으로 잘못 형성되면 연고주의, 지역이기주의, 국수주의 등으로 국가와 사회에 대한 일체감을 훼손하는 역기능이 나타나기도 한다. 파벌, 정쟁, 이념 대결에 빠진 우리의 정치 현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옛 성현들은 군주의 바른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군자삼락(君子三樂)과 같은 가르침을 주곤 했다. 맹자의 군자삼락(君子三樂)은 "군자에게는 3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양친이 다 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 번째 즐거움이요, 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것이 두 번째 즐거움이요,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이 세 번째 즐거움이다"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맹자는 이 3가지 즐거움을 제시하면서 '그 속에 왕이 되는 즐거움은 들어 있지 않음'을 두 차례나 언급했다. 국가를 경영할 경륜도 없고 백성을 사랑하는 인자함도 없으면서 왕도정치에는 귀도 기울이지 않는 당시의 군왕들에게 왕 노릇보다 기본적인 사람이 되라는 맹자의 질책이었다.
리더에게는 어떤 소명이 있는가리더십의 주도적 개념은 '어떤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개인 혹은 집단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핵심은 행복창출을 위한 목표달성에 있다.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고 군이 전투력을 강화하고 정부가 위민의 정책을 실행하는 최종 목표는 결국 조직구성원(국민)의 행복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 · 사회적 책임의 동일화하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배려, 봉사, 연성(軟性)의 인간 중심, 가치 중심의 리더십이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는 더욱 리더와 팔로워의 상호작용과 역할이 커지고 있다. 리더와 팔로워가 행복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공감과 감동의 이심전심 조직체를 이루어야 리더십의 시너지 효과를 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운명은 자신의 노력뿐만 아니라 리더의 노력(부모, 선생님, 직장 상사, 친구 등)의 노력에 좌우되는 것을 많이 수 있다. 사람의 운명은 '어떤 마음(정체성)을 가졌느냐', 누구를 만났느냐, 어떤 학습을 했느냐, 상황과 여건을 어떻게 활용했느냐 등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다.
리더가 조직구성원에게 잠재능력 및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임파워먼트(empowerment)'가 필요하다. 임파워먼트는 협동과 나눔을 통해서 파워를 형성하고 개발을 증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파워는 '권한'과 '능력'이라는 2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관리자들이 지니고 있는 권한을 실무자에게 이양하여 그들의 잠재능력 및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리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일이다. 리더가 구성원을 신뢰하고 권한을 위임했을 때 셀프 · 슈퍼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더불어 자아실현을 하고 진정한 행복을 느껴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조직이 될 수 있다. 우리 민족의 특수한 흥(興)의 문화도 그러한 리더의 역할에서 도출될 수 있는 것이다.
2002년 월드컵 당시 광화문과 시청 앞을 가득 메운 길거리 붉은악마 응원단의 모습은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흥의 문화' 그 자체였다. 우리나라는 농업-산업-정보-지식 국가로 단 60년 만에 압축 성장했고 올림픽, 월드컵, 한류 엔터테인먼트, IT강국 등으로 세계를 감동시켰다. 특히 1960~1970년대 새마을 운동의 '잘살아보세'는 모든 국민을 신명나는 흥의 문화로 이끌었다. 그래서 여러 국가에서는 아직까지도 새마을 운동을 국가 발전 모델로 도입하고 있다. 우리의 흥의 문화는 서양과 대비되는 우리의 독특한 문화정서다. 서양문화는 안식일의 전통 때문에 '일하는 것'과 '노는 것'이 양분되어 있다. 일은 100퍼센트 의무요 책임이기 때문에 노는 것과 자발적인 흥이 끼어들 여지가 없는 것이다. 반면 우리는 "뽕도 따고 님도 보고"라는 속담도 있듯이 흥이 나면 '노동=놀이'라는 문화를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러한 흥의 문화가 사라져버렸다. 경기침체, 국정혼란 등으로 신명이 나지 않아 무기력증에 빠져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기쁨과 재미를 복원할 수 있는 리더십 발휘가 절실하다. 능력과 도덕성을 갖추고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리더십이 발휘될 때 한국 국민은 잘살아보겠다는 민족성과 흥의 문화로 다시 한 번 신명나게 뭉쳐 일하게 될 것이다.
4장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우리나라 반만년 역사는 국난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조선의 역사는 왕들의 리더십 결여가 백성들에게 얼마나 큰 불행을 주었는지 생생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면 우리에게도 찬란히 꽃피웠던 역사도 있었다. 고구려 광개토왕(19대)과 신라 문무왕(30대)은 강인한 리더십으로 부국강병을 구가한 리더들이었다. 특히 신라 문무왕은 실질적인 삼국통일을 이루어냈으며, 죽어서까지 나라를 지키고자 했다. 절대왕권 시대에 왕의 시신을 수장한다는 것은 당시 사회 분위기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었으나 문무왕의 리더십은 백성들이 그의 유언을 따르도록 하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백성들이 실제로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문무왕이 지켜준다고 믿었으며, 그러한 믿음이 통일신라 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조선왕조 역사에도 신나는 리더십과 우울한 리더십이 있었다. 사가들은 세종대왕을 역사상 최고의 리더로, 그리고 태조, 태종, 성종, 광해군, 효종, 숙종, 영조, 정조 등 8명은 유능한 리더로 평가하는 반면 나머지 18명의 임금은 무능 또는 최악의 리더로 평가하고 있다. 총체적으로 평가할 때 27명의 국왕 중 9명(33%)이 유능한 리더로 18명(67%)은 리더다운 리더 역할을 다하지 못한 왕으로 평가한다. 우리는 이들의 치세(리더십)에 따라 국가의 흥망성쇠가 좌우되는 역사의 교훈을 얻었다. 왕조시대가 아닌 현대사회에서도 리더와 리더십은 구성원들의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끼친다. 어떤 대통령과 총리, 국회의원, 장관 등을 뽑느냐에 따라 당장 국민의 생활이 나아지기도 하고 궁핍해지기도 하는 것이다. 세계는 지금 세계화의 부작용으로 경제의 양극화 현상이 가중됨과 동시에 리더십도 양극화되어, 리더십이 강한 나라는 선진국으로 발전하고 리더십 부재의 나라는 빈곤국 또는 후진국으로 전락하는 추세다.
리더십은 마음을 움직이는 것인 바, 공감과 감동을 통해 이루어진다. 추종자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 의지가 작용된 리더십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알렉산더는 20세에 왕위에 오르자 동서양을 하나로 통일하겠다는 꿈을 안고 동방원정에 나섰다. 그런데 그에 앞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신하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신하들이 어찌하여 재산을 모두 나눠주느냐고 묻자 그는 "내가 지닌 재산을 모두 나눠주었지만 아끼는 보물은 간직하고 있으며, 그것은 바로 희망"이라고 대답했다. 알렉산더 대왕은 죽을 때도 빈손을 무덤 밖으로 내보이게 하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이렇듯 물욕에 치우치지 않는 도덕성과 희망이라는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부하들의 마음을 얻어냈고 그 결과 그리스에서 이집트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다.
국가 브랜드도 리더의 능력과 역할에 따라 결정된다. 국가 브랜드란 한 국가가 지닌 총체적 결과물이다. 스위스 국제경영연구원(IMD)에서 매년 평가하는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은 55개 국가 중 3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말레이시아나 인도에도 뒤지는 순위이다. 2008년 6월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기획위원회의 1차 회의에 세계적인 석학 기 소르망 박사와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 아시아 태평양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하루 빨리 한국의 국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과연 우리는 지금까지 어떠한 국가 이미지를 투사해왔고 앞으로 어떠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