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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노블레스 키드

박승안 & 이윤종 지음 | 황금나침반
1부 준비된 부자로 키워라



1.우등생보다 부자로 키워라

자식 교육에 돈을 도둑맞는 부모들


이웃에 이사를 온 가족이 있다. 원래 경기도에 살았는데 자녀 교육을 위해 집을 팔고 사교육 시설이 잘 돼 있기로 소문난 목동에 빠듯하게 전세를 얻었다. 남편 월급이 380만 원 정도인데 두 자녀 교육비로 250만원이 나간다고 한다. 남은 130만원 중 50만원은 아파트 관리비와 공과금으로 이래저래 나간다. 자동차 유지비에 20만원이 나가고, 휴대폰과 인터넷 등 통신요금만 30만 원이 나간다. 그럼 식비는? 달랑 30만 원 갖고 한 달을 먹고살아야 하니, 그 집 주부는 돌아버릴 지경이란다. 10년 후 이 가정은 어떨까? 아마도 엄마의 전략과 기획에 따라서 아이는 무사히 명문대에 진학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작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이 두 부부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남편이 40세라고 칠 때, 그가 앞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기껏해야 20년이다. 하지만 이것은 정해진 정년을 다 채울 때의 이야기고, 요즘 대기업의 실질적인 정년을 보면 15년 정도로 줄어든다. 그 사이에 얼마나 더 벌 수 있을까? 평균 연봉을 5천만 원 정도로 계산해도 7억 5천만 원밖에 되지 않는다. 이 돈의 50%는 모두 아이에게 들어갔다. 40%는 먹고사는 데에 죄다 썼다. 나머지 10%로 저축을 했다 해도 1억도 채 안 되는 돈이다. 돈벌이가 될 만한 다른 직업을 구하지도 못했다. 이 돈으로 80세 까지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성공한 아이가 부모를 모셔줄까? 결국 지금 대한민국 부모들은 평생 일한 노동의 대가를 우리의 노후에 별로 도움도 되지 않을 자식 교육에 몽땅 도둑맞고 있다. 말이 도둑이지, 스스로 자청해서 퍼주고 있으니 나중에 자식이 모른 척해도 어디 하소연도 못할 것이다.

1등 할 확률은 1%도 되지 않는다

1등, 1등…….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부모들이 1등에 목을 매고 있다. 그런데 1등 하기가 그렇게 쉬운가? 전교 1등만 하더라도 500분의 1의 확률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서울 강북에 살던 전교 1등 학생이 강남으로 전학을 가면 10위권에도 진입하기 힘들다. 특목고에 가려면 적어도 상위 3% 안에 들어야 한다. 더구나 모든 부모들이 꿈꾸는 민족사관고등학교나 외대부속외국어고등학교 등의 명문고에 가는 학생은 전체의 0.3%에 불과하다. 그럼 일반 명문고나 명문대에 입학할 확률은? 그것은 우리가 아무리 높이려고 애를 써 봤자 1%도 안 된다. 투자의 원칙으로 볼 때, 성공 확률이 1%도 안 되는 것에 가진 것 전부를 올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1%를 가까스로 통과한다면? 안타깝게도 기대와는 달리 수익성이 예전만 못하다.



과거에는 명문대만 들어가면 그 후의 인생은 일사천리, 탄탄대로였다. '명문대진학 대기업 입사', 혹은 '서울대 법대 법조인', '명문 의대 의사' 등의 정해진 엘리트 코스를 거치면 자동적으로 신분 상승이 되어 평생 돈 걱정 없이 부유하게 살 수 있었다. 지금이야 어디 그런가. 2년 전 한 방송국이 변호사 1명을 공채하는데 73명의 지원자가 몰려왔다. 막 사법 연수를 마친 풋내기 변호사부터 경력 변호사까지 벌떼처럼 몰려왔으니 법조인들의 취업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는 사건이었다. 서초동의 법조타운 앞에는 '임대' 플래카드가 곳곳에 걸려 있다. 화려하게 개업 신고를 했으나 소리 소문 없이 문을 닫는 변호사 사무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라고 안전할까? 벌써부터 개원보다 '페이 닥터'(병원에 취직하여 봉급을 받는 의사들)를 선호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고 한다. 한 대도시에서는 2005년 한 해 동안 84개 병원이 새로 생긴 반면 65개 병원이 폐업 신고를 했다. 얼마 전 동창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성형외과 의사인 친구의 병원근처에서 모였는데 그가 수술이 밀려서 1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다. 친구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했다. "너 요즘 장사 잘되는구나!" 어느새 의사를 장사꾼으로 취급을 하는 게 자연스러운 세상이 된 것이다. 의사도 장사꾼, 변호사도 장사꾼, 사업하는 사람도 장사꾼이다. 똑같은 장사꾼인데 왜 우리는 성공 확률도 희박하고 수익성도 그다지 좋지 않은 그 1%에 목숨을 걸고 있는가?



기러기 아빠는 무엇을 물려 줄 것인가?

부인과 함께 자녀를 유학 보내고 홀로 지내던 50대의 기러기 아빠가 숨진지 5일 만에 발견되었다. 그는 고혈압을 앓고 있었지만 학비 걱정과 외로움에 술과 담배를 끊지 못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면서도 집에 안들어왔다고 생각할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렇게 외롭게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것이다. 자식이 출세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좋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기러기 아빠는 아이에게 어떤 존재일까? 멀리 떨어져서 매달 보내 주는 생활비로만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아빠는 그저 달러 화폐에 불과한 존재가 아닐까?



청소년기 아이는 반드시 엄마와 아빠의 보호 아래 있어야 한다. 아직 몸과 마음이 덜 자란 아이들은 반드시 엄마와 아빠의 도움 아래서 훈육되고 사랑받아야 한다.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함께 살면서 자연스러운 인성 교육, 예절 교육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로 자라는 것이다. 기러기 아빠들은 바로 이 시기를 아이들과의 맥이 끊긴 채 보내야 한다. 아이가 대학에 가 버리면 그걸로 남남이 될 것이다. 이 아버지가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줄 수 있을까? 달러 송금으로 월급의 대부분을 탕진했으니 유산을 물려줄 여유는 전혀 없을 것이다. 아버지가 성실하고 정직하다 해도 같이 산 시간이 거의 없으니 이것을 물려줄 수 도 없을 것이다. 이 아버지가 물려줄 것은 무엇인가? 그저 병들어 늙고 별로 정을 느끼지도 못하는 아버지의 존재 그 자체일 뿐이다.



성적보다 재능에 투자하라

대다수의 부모들은 아이가 공부에 재능을 보여서가 아니라 공부를 못해서 공부를 시킨다. 성적이 너무 떨어져서 허겁지겁 고액과외를 붙여주고, 일부러 특목고에 보내겠다는 계획 하에 전문 학원에 보낸다. 갖은 노력을 다하면 조금이나마 성적은 오를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원해서 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와의 관계는 오히려 벌어지게 된다. 이제 부모들은 마인드를 바꾸어야 한다. 아이가 공부에 취미가 없다면, 그것은 아무리 공부에 투자해봤자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전혀 없다는 뜻이다. 박세리 선수의 아버지 박준철 씨가 딸의 재능을 발견한 것은 아홉 살 때였다. 그는 생업을 포기하다시피 하면서 딸에게 골프를 가르쳤다. 그 결과 박세리 선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삼성과 10억 원의 계약을 따냈다.



제과 기능장으로 서울 강남에서 유명한 부를 쌓은 김영모과자점의 김영모 사장의 이야기도 좋은 예다. 그는 둘째 아들이 공부를 하기 싫어하자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것으로 손을 놓았다. 대신 아들이 좋아하는 제과 제빵을 실컷 공부할 수 있도록 열세 살의 나이에 프랑스 유학을 보냈다. 그의 아들은 최연소로 프랑스의 제과 자격증을 따냈고, 이후 기능 올림픽에 출전하여 한국 최초의 메달을 따냈다. 운동에 재능이 있는 아이에게는 마음 놓고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과 투자를, 기술이나 예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에게는 배움의 기회와 창의력과 상상력을 선물해야 한다. 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투자다.

2. 돈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길러라

먼저 부모가 바뀌어야 한다


TV 어느 방송사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란 프로그램 있다. 대개 버릇없는 아이와 이를 감당 못하는 부모가 출연한다. 장난감을 사 달라며 가게 바닥에 누워 발버둥치며 우는 아이, 도무지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지 않는 산만한 아이, 자기 집이든 남의 집이든 장소를 불문하고 물건을 던져 고장을 내는 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친구는 물론 부모에게까지 주먹을 휘두르는 아이 등등이다. 여러 전문가들이 총동원되어 아이의 버릇 바꾸기에 나선다. 그런데 이 부분이 재미있다. 전문가들이 그토록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이의 버릇이 아니라 부모의 버릇이다. 결국 아이가 달라질 게 아니라 부모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버릇없는 아이 위에는 개념없는 부모가 있다. 여기에는 돈에 대한 개념도 포함된다. 현대의 우리 아이들은 일보다 '소유하는 것'을 먼저 배운다.



장난감이란 떼를 쓰면 엄마와 아빠가 사 주는 것이고, 옷이란 할머니나 이모가 귀엽다고 사다 주는 것이다. 부모가 물건과 돈의 관계, 돈과 일의 관계를 설명해 주지 않는 한 할머니가 사다 준 옷에 고마움을 느낄 아이는 거의 없다. 내 아이를 노블레스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돈이 없다 한숨을 쉬고 타령을 하면서, 밖에 나가 자장면을 사주고 옷을 사주는 엄마의 행동을 아이는 어떻게 해석할까? 신용 할부로 하루아침에 멋진 새 차를 끌고 나타난 아빠의 행동은 어떻게 해석할까? 탁아모의 손에 자란 아이가 식탁을 어지럽히는 버릇없는 행동을 한다면 부모는 그 탁아모를 즉시 해고할 것이다. 당신의 아이가 버릇없이 군다면, 당신은 스스로를 부모의 위치에서 해고할 것인가? 결국 변화 밖에는 답이 없다. 스스로 반성하고 달라져야 한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해"

탈무드에는 이런 말이 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한 가지다. 내일 할 일을 오늘 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는 것이다." 왜 부자들 중에 유대인이 그토록 많은지 생각해보자. 유대인 엄마들은 매일 밤 아이들을 재우기 전 베개 머리맡에 앉아 탈무드를 읽어준다. 이러한 '베드사이드 스토리'의 관습은 마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처럼 모든 유대인이 지키는 종교적 행위다. 탈무드에는 돈과 관련된 훌륭한 글이 많이 있다. "돈은 악이 아니며, 저주도 아니다. 돈은 사람을 축복하는 것이다."라는 말은 유대인들에게 돈을 추구하는 일이 절대로 악이 아님을 가르친다.



"돈은 하나님으로부터 선물을 살 기회를 준다."라는 말은 돈이 있으면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더 이롭게 쓸 수 있음을 가르친다. 그 외에도 생활 속에 필요한 실용적인 글들이 많이 있다. "돈이나 물건은 그냥 주는 것보다 빌려 주는 쪽이 낫다." "돈은 사업을 위해 쓰여야 할 것이지, 술을 위해 쓰여야 할 것은 아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받으며, 유대인들은 돈이 행복의 원천임을 알게 되고 그것을 모으기 위해 성실하게 일한다. 유대인들은 자기가 번 돈 이상을 쓰는 것을 죄악으로 생각한다. 유대인 부자들은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다. 하긴 신용카드를 쓰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 못 사는 물건을 지금 사기위해서이니, 돈 많은 부자들은 신용카드를 쓸 이유가 없을 것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성실한 노동이다. 그리고 아껴 쓰는 생활태도다. 여기에 돈을 모으고 불릴 줄 아는 적절한 재무 관리가 부자가 되는 핵심임을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

가족이 함께 돈을 사랑하라

부자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족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부부는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라 처음에는 사고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거듭 이야기하여 돈에 대한 서로의 가치관을 일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부부들이 쉽게 범하는 실수가 어느 한 쪽이 재정적인 모든 권한과 책임을 떠맡으면 다른 한 쪽은 무관심해진다는 것이다. 즉 남편은 월급만 제 때 갖다 주는 것으로 가장으로서의 모든 경제적 의무를 끝내려고 한다. 가계부를 기입하는 것, 생활비 예산을 짜는 것, 저축과 투자를 계획하는 것은 모두 아내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러한 역할 분담이 돈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막아서 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게 될 때 생긴다. 남편은 아내가 잘 알아서 할 것이라 생각하고는 돈 문제에 무관심하다. 혹은 아내가 모든 돈 문제를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것에 불만을 가질 수도 있다.



아내 역시 문제가 터졌을 때 남편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거릴 수 있다. 알다시피 돈 문제는 혼자 끙끙 앓을수록 더 심하게 악화된다. 돈 문제에 관한 한 부부는 시시콜콜한 문제까지 이야기를 나누어 서로 맞추어야 한다. 이 대화에 아이들을 동참시켜야 한다. 우리는 혼자 행복해지려는 것이 아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려는 것이다. 아이에게 집안 형편을 이야기하고 근검절약을 약속하자. 필요한 물건을 사야 할 때에는 아이에게 싼 것과 비싼 물건의 목록을 보여 주고 엄마 아빠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목격하게 하라. 아빠 혼자 돈을 사랑한다고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족 모두가 돈을 사랑하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



3. 지키는 법을 가르치면 영원히 부자가 된다

게임하는 사람의 마인드 - 준비와 계획


일요일 아침마다 첫째 아이와 등산길에 오르는 재정명 씨는 늘 배낭을 챙긴다. 배낭 속에는 전날 밤부터 얼려 둔 생수 한 병과 땀을 닦는 수건, 빵, 초컬릿 등의 비상식량이 들어 있다. 그는 아이에게 말한다. "늘 생수와 비상식량을 챙겨가야 한단다. 산에서 갑자기 물을 사려고 하면 지상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치러야 하거든." 정상에 도착하여, 두 사람은 여유 있게 준비해 온 물을 마시며 생수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본다. "보렴, 준비를 해 오지 않으면 저렇게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단다." 아이는 아빠의 말을 통해 늘 준비하고 계획하는 자세를 배운다. 우리의 하루하루는 게임과 같다. 수많은 참가자들이 게임에 참여하여 되도록 자신에 유리한 결과가 나오게 하려고 애쓴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많이 팔기 위해 애쓰고, 사는 사람들은 싸게 사기 위해 애쓴다.

안 쓰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더 많이 쓰게 하려고 갖은 수를 다 쓰는 사람들도 있다. 여기에는 좋고 나쁨도, 선하고 악함도 없다. 그저 각자 자기가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할 뿐이다. 평범한 노동자 혹은 소비자의 경우, 이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리 준비하고 계획하여 돈 쓸 일을 줄이는 것. 둘째, 뭔가를 사야 할 때에는 가장 낮은 가격에 자신이 원하는 최대의 만족을 얻어 내는 것. 셋째, 더 많이 쓰게 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현혹되지 않는 것. 내 아이를 부자로 만들고 싶다면 바로 이와 같은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늘 준비하게 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자제하게 하는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또한 광고의 달콤한 유혹과 판매원들의 감언이설을 코웃음으로 물리칠 줄 아는 담대함을 길러 주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 부모의 임무이다.







리스크에 주의하라

투자 상품을 선택할 때 당신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익률을 첫 손가락에 꼽는다. "수익률은 얼마죠? 더 높은 건 없나요?" 하지만 부자들은 수익성을 보기 이전에 리스크를 본다. 과연 그 상품은 얼마나 안정적인가? 원금을 보장해 주는가? 상품을 파는 금융회사는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 그 회사의 지금까지의 투자 실적은 어떠한가? 이 모든 것을 다 고려하여 리스크를 파악한다. 만약 그 리스크가 자신이 감당할 만한 수준이라면, 그는 그 상품을 택한다.

부자들은 리스크 관리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부자들은 고수익일수록 그만큼 위험 부담이 크다는 것을 안다. 부자들은 절대로 원금 손실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은 단기보다는 장기로, 수익률 대비 리스크가 덜한 상품을 선택한다. 하지만 때로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높은 리스크의 상품에도 도전한다. 예를 들어 부동산이나 경매 등이다. 하지만 이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철저한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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