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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재의 조건

김홍기 지음 | 21세기북스
디지털 인재의 조건

김홍기 지음

21세기북스 /2004년 1월 / 238쪽 / 10,000원



1.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

혼돈의 시대

Dot com failure? : 사이버 시대가 열리면서 차별화 된 아이디어만 있으면 온라인 기업을 설립할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인터넷 열풍으로 수많은 온라인 기업이 탄생했고, 투자자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었다. 그런데 몇 년 지나지 않아 각광을 받던 수많은 온라인 닷컴(Dot-com) 기업들이 문을 닫았다. 우리 나라의 경우도 다를 것이 없다. 코스닥지수는 2000년 3월 10일 283.44의 최고치에서 2003년 3월 17일 34.64로 88%나 폭락했고, 벤처 기업 수도 2002년 말에는 8778개로서 2001년 말 대비 23% 감소했다. 반면에 이해진(NHN 공동대표이사사장), 김택진(엔씨소프트 대표이사사장), 이재웅(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사장) 등은 회사를 안정적인 기반 위에 올려놓으면서 닷컴 1세대들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기업의 성쇠 사이클을 설립, 성장, 안정, 쇠퇴기 등으로 나누었을 때, 설립 시점부터 성장의 정점까지를 기업의 ‘반감기(半減期)’라고 한다. 그런데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을 선도했던 넷스케이프(Netscape)의 경우 반감기는 2년에 불과했다. 1994년 설립, 1995년 상장, 1998년 AOL에 매각되는 등 숨가쁜 변화를 겪으며 4년 만에 사라져 버린 것이다. 기업의 성쇠는 이렇게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인재 전쟁 : 산업 간 인력 수급의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건설업계는 40여 만 명이 실직 상태에 있고, 정보통신업계는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2005년이 되면 14만 명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도 IT 인력이 35만 명이나 부족한 상황이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Mckinsey & Co.)는 작금의 경제 전쟁을 가리켜 그 핵심은 ‘인재 전쟁(The war of for talent)’이라고 말하고 있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디지털 시대는 총칼이 아닌 사람의 머리로 싸우는 ‘두뇌 전쟁’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뛰어난 인재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므로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경영 인력,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그런 인재들이 창조적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두뇌 천국’을 만드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다가올 지식 기반 경제 체제에서는 탁월한 인재를 얼마나 확보하고 양성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존망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2B or not 2B : 그 유명한 햄릿의 독백 ‘To be or not to be’가 ‘2B or not 2B’라는 괴이한 표현을 만들어 냈다.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 간 전자상거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이제 문을 닫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전자상거래’란 넓은 의미로 기업이나 소비자가 컴퓨터 통신망 상에서 행하는 광고, 상품과 서비스의 발주와 구매 등 유․무형 오퍼(Offer)의 교환과 관련된 모든 경제 활동을 뜻한다. 그러나 흔히 말하는 전자상거래는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 파는 협의의 개념이다. 이러한 전자상거래는 이제 유형 재화의 상거래는 물론 금융과 콘텐츠 등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가상 공간(Cyberspace)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프라인 중심의 경제 체제에 혁명적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또한 e-비즈니스(e-Biz, Electronic Business)는 자재 조달, 제품 판매에 수반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경영의 실현 도구로서 기업을 핵심역량 중심으로 재편하게 하는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한다. e-비즈니스의 진화를 기업의 e-Transformation 단계로서 이해해 보면 다음과 같다. 1단계인 ‘채널 확장 단계’는 웹을 통해 기업을 소개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단계이며, 2단계인 ‘가치 사슬(Value chain) 통합 단계‘는 기존 고객과 공급선을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업무를 효율화하는 단계로서 거래선 간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한다. 3단계인 ’가치 사슬 재편 단계‘는 기존 산업 내에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비핵심 부문을 아웃소싱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단계로서, 세계적 기업과 연계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시스코가 R&D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타 부문은 아웃소싱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업 간 융합 단계‘는 e-비즈니스를 통한 기업 간 협업으로 업종 융합이 일어나고 고객을 상호 공유하는 단계이다. AOL이 타임워너와 합병하고 「뉴욕타임스」 등과 제휴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고 있는 것 등이 이에 해당된다.

새로운 직업 세계

직업의 자유화 : 사람은 자유를 갈구한다. 자유롭게 움직이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다. 유목민 같이 떠돌아다니며 생업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프리랜서(freelancer)들은 이 프로젝트에서 저 프로젝트로 계속 이동한다. 과거에는 이름 있는 대기업에 정착하면 대부분 안정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정착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여건을 제공하는 반면 강요와 종속을 요구한다. 사람들은 정해진 업무나 노동이라는 것에 답답해한다. 그래서 튀고 싶어한다.

일인 기업가 : 생각을 같이하는 극소수, 부부 2인 등 친구나 가족끼리 사업을 하는 아주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 ‘호흡이 맞는 사람들’끼리 기업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가 동등한 파트너의 입장에서 자발적으로 일한다. 누구의 지시를 받을 것도 없다. 이들은 인간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사람들이다. 이제는 이와 같은 초소형 기업 형태뿐 아니라 구성원이 단 한 사람뿐인 기업도 증가 추세에 있다. 멋진 사무실은 필요 없다. 이들은 어디서든 일한다. 노트북과 PC, 휴대 전화 등만 있으면 된다. 또한 종래 기업의 목적인 ‘이윤 추구’보다는 일 자체가 주는 즐거움과 연결된 보람을 추구함으로써 그 어떤 사업형태보다도 강력한 동기를 가지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거나 다수의 소규모 비즈니스가 연결된 ‘공동체 비즈니스 모델’의 신규 사업 개척을 통해 초소형 일인 기업 형태의 마이크로 비즈니스는 급격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새로운 직업의 세계 : 2000년 5월 「타임(Time)」은 화이트칼라 직종 가운데 90%는 10~15년 내에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 자료를 발표하면서 유망 직업과 쇠퇴 직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러한 변화는 주로 정보통신과 생명공학의 발전에 기인하는 것으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마저 쇠퇴 직종에 포함되어 있으니 세상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정말 모를 일이다.



2.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

디지털 시대 읽기

정보와 지식의 중요성 : 우리 사회 기반의 중심 축이 정보와 지식으로 이동하였다. 우리가 접하게 되는 정보의 양은 매일 엄청나게 늘어 지난 30년 동안 새로 생성된 정보의 양이 지난 5000년 동안 인류가 접해 왔던 지식의 양보다도 많다고 하니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피터 드러커 교수는 “토지, 노동, 자본과 같은 전통적 생산 요소의 효용은 이제 한계에 달했으며, 앞으로는 지식이 생산의 유일한 근원이 된다.”라는 말로 지식이 부를 창조하는 열쇠가 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자본의 희소가치보다 아이디어와 지적 재산의 무한한 가치가 더욱 소중한 시대이다. 창의와 열정만 있다면 얼마든지 무한 공간을 개척할 수 있는 사이버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유용한 정보를 어떻게 찾아내어 활용할 것인가는 거대한 광산에서 광맥을 찾아내는 것과 마찬가지 문제이다. 그래서 이와 같은 것을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간, 공간, 속도의 개념 변화 : 농경 사회에서는 아침에 해가 뜨면 밭에 나가 일을 하고, 저녁이 되면 집에 돌아와 쉬거나 짚신이나 삼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산업화 사회로 넘어가면서 사람들은 8시간 3교대, 12시간 2교대 등으로 시간을 인위적으로 쪼개 쓰기 시작했다. 시간은 이렇게 인간 공동 사회의 생활을 규제하고 속박하는 수단으로 오랫동안 작용해 왔다. 하지만 정보화 사회는 365일 24시간 아무 때나 편리한 시간에 인터넷이나 휴대 전화, TV 등을 통해 일을 할 수도 있고, 정보를 얻을 수도 있으며, 쇼핑이나 오락을 즐길 수도 있는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시간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자원’이라는 새로운 특성이 부여된 것이다.

또한 공간의 개념은 우리에게 상반된 변화를 동시에 몰아오고 있다. 한쪽 측면에서 보면 교통, 통신, 매스컴의 발달로 지구는 점점 작아지고 있다. 글자 그대로 스몰 월드(Small World) 지구촌이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PC 스크린 저 너머의 새로운 광활한 우주, 가상공간(Cyber Space)은 무한 팽창을 지속하고 있다. 가상공간은 창의와 열정만 있다면 이 무한한 공간을 개척할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시대(CALS, Commerce At the Light Speed)가 되었다. 2시간짜리 영화를 다운로드 받는 데 1분밖에 걸리지 않는 세상이 된 것이다(54Mbps 무선 LAN 사용 시). 속도는 이제 경쟁력을 차별화하는 주요 전략 무기가 되어가고 있다. 신기술, 신상품을 남보다 먼저 개발하는 기업이 시장을 선점하여 떼돈을 버는 ‘First is beautiful’의 세상이 되었다.

디지털화 : 도처에서 디지털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예전에는 오디오 기기에 자기 테이프가 들어가야 했지만, 이제는 ‘플래시 메모리(Flash Memory : 전원이 끊겨도 저장된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 기억 장치)’라는 반도체로 대체되고 있다. 책 한 권을 가지고 100명, 1000명이 동시에 읽을 수 있는 전자 도서관 시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방송국 시대가 열리고 있다. 앞으로 냉장고가 인터넷과 연결된다. 24시간 계속해서 전원이 들어오는 냉장고는 집안의 다른 가전제품들을 컨트롤하는 가정 내의 인포메이션 허브(Information Hub) 역할까지도 담당한다.

사업 방식의 변화

KTF의 ⓝTaxi 서비스의 경우, 길을 가다가 휴대 전화로 택시를 호출하면 위치 추적(GPS)에 의해 휴대 전화 소지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빈 택시가 순식간에 나타난다. 신기술이 기업의 사업 방식을 바꾸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델은 1984년 1,000달러의 자본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할 여력이 없었다. 따라서 생산은 제조 경쟁력이 높은 기업에 맡기는 방식을 취했다. 유통에 있어서도 인터넷을 이용한 최종 소비자와의 직접 거래 방식을 택함으로써 유통망 구축비용을 일체 들이지 않았다. 이 회사 최대의 강점은 고객에 집중하여 고객의 개별 니즈에 철저히 부응하는 한편, 세계 최강의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여 원가 경쟁력과 스피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데 있다. e-비즈니스 시대는 '4C의 시대'라고 한다. 차별화된 콘텐츠(Contents)를 가지고 커뮤니티(Community)를 모으고, 그들을 대상으로 상거래(Commerce)를 한다. 그리고 이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다.

네트워크의 위력 증대 : 글로벌 네트워크의 위력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나이키, ABB, 베네통, 노키아 등 많은 유수 기업들은 핵심역량만 보유하고 나머지는 모두 제휴 형태로 아웃소싱하고 있다. 나이키의 핵심역량은 상품 기획과 마케팅이다. 생산, 유통 등 주요 기능 모두를 전문 협력업체에 맡기고 있다. 심지어 요즘은 신제품 설계의 절반 정도를 우리 나라의 태광실업이 수행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리얼타임(Realtime)으로 정보 교류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제휴 기업들은 이러한 정보 공유의 기반을 바탕으로 하나의 기업처럼 움직이는 이른바 ‘가상 기업(Virtual Enterprise)’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네트워크의 힘은 구성원 수(數)의 제곱에 비례한다. 이것이 ‘메트칼프의 법칙(Metcalfe󰡑s Law)’이다. 네트워크의 위력이 기업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인재상의 변화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새 시대의 인재상은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한마디로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제너럴리스트(Generalist), 휴머니스트(Humanist) 등 3박자를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어떤 측면에서는 모순을 안고 있는 듯 느껴지기도 한다. ‘스페셜리스트가 되면서 동시에 제너럴리스트도 되어야 한다.’ 이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됨은 물론이고 다방면에 걸쳐서도 많이 알아야 한다는 상반된 요구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스페셜리스트가 되는 길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다. 자신의 장기가 무엇인지,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적성에 맡는 분야를 택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프로페셔널의 시대를 맞아 아무런 몰두 없이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기 위한 질문을 해보면서 적성을 찾아가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 장단점은 무엇인가? 잘하는 것은 무엇이고,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소질과 취미를 가지고 있는가? 또, 나의 가치관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제너럴리스트가 되는 길

본질 생각하기 - 무슨 일을 하건 본질에 관한 생각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나무만 보지 말고 숲도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일까? 경쟁력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기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생각하면서 일해야 하고, 학교에 있는 사람은 인적 자원의 소중함을 자각하며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 배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정치를 하는 사람은 국가 경쟁력 강화, 국민의 삶의 질, 국민 통합 등을 생각하며 국민의 공복(公僕)으로서 봉사하는 정신을 항상 잊지 않아야 한다. 이런 것들이 바로 본질에 해당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공부 -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자신의 전문 분야 이외의 공부도 다방면에 걸쳐서 폭넓게 해 나가야 한다. 특히 국제화 시대를 맞아 ‘어학 공부’도 생활화해야 한다. 노르웨이의 미래학자 스타이나 옵스타드 박사는 “앞으로의 국가 경쟁력은 인터넷을 통해 들어오는 다양한 정보를 국민이 얼마나 잘 소화해 내는가에 달려 있다.”고 했다. 기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닌 다른 업무도 알아야 한다. 관리를 하는 사람은 기술과 영업, 구매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기술 전문 인력은 관리와 영업까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 기업에 있어 각 기능 분야의 최적이 전체의 최적이 될 수는 없다. 기업은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돌아가는 생명체와도 같기 때문이다.

․휴머니스트가 되는 길

인간 사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 사회이다. 밝고 고운 심성을 가지고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해 가며 생활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혼자서 잘할 수 있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힘을 합치면 더 잘할 수 있다. 때문에 다른 사람과 기꺼이 협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만 한다. 남에게 기꺼이 협력할 수 있는 사람이 남으로부터 흔쾌하게 협력을 얻어 낼 수 있는 법이다.



3. 일하는 방식과 미래를 위한 자기 계발

업무 성과를 높이는 방식

일을 즐겨라 :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보람과 환희를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회의에 빠지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문제는 누가 그 어두운 웅덩이에서 현명하게 빨리 빠져나오는가에 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바쁘게만 돌아가는 일상사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일은 즐겨야 한다. 이는 ‘일을 취미처럼 하라’는 말과도 같다. 일을 왜 하는가? 돈? 출세? 자아실현? 어느 쪽일까? 모두 다일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런 것들은 일을 한 후에 얻어지는 결실이다. 중요한 것은 일하는 과정을 통해 얻는 보람 그 자체에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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